바사르 지드 디 사 바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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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모바일 게임 에픽세븐의 5성 마도사 영웅 바사르'''언제 날 부르나 했지~'''
C.V : 김영선(한)/스기타 토모카즈(일)/매튜 머서(미)
2. 배경 설정 및 스토리
사브와라 여섯 대상단 중 '바사르 상단'을 이끄는 주인. 폭약과 독의 장사꾼. 천재로 불리는 수완가로 젊은 나이인데도 대상단의 맹주인 아피흐 상단에 비견할 만한 힘을 손에 넣었다.
2.1. 영웅관계
- 링 : 친구의 딸로 바사르가 양녀로 삼았다. 제멋대로인 딸이지만 그래도 생전 처음 생긴 딸이라 온갖 애정을 쏟고 있다.
- 실크 : 마신전쟁 때 전장이 됐던 던 블라이아에서 탈출한 어린 실크를 바사르가 돌봐 주며 함께 지내고 있다.
- 카르투하 : 일 관계로 오랫동안 신뢰를 구착해 온 관계라 이제는 말이 필요 없는 사이
3. 성능
3.1. 스킬
- 무작위 약화효과 : 침묵, 방어력 감소, 공격력 감소, 회복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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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평가
트리키한 스킬셋으로 PVP에 초점이 맞추어진 마도사. 광역으로 버프를 모두 제거하는 얼마 안되는 영웅인데, 광역으로 강화불가까지 거는 영웅은 바사르가 유일하다. 광역실명과 버프제거, 행동게이지 감소로 적을 견제하고 약화시키는 컨셉의 영웅.
과거 PVP에선 월광바알이나 이엘라를 낀 디지, 휴라두한테 밀리는 안습한 처지였다. 자연속성이라 화염속성한텐 디버프를 걸기가 어렵고, 무엇보다 바사르가 밀리는 결정적인 원인은 바로 극도로 낮은 속도 스탯 때문. 기본속도가 다른 버프제거 캐릭터들에 비해 무려 10 이상 낮아 먼저 디버프를 거는 데 상당한 애로사항이 있었다. 각성 스텟을 봐도 속도 증가가 아예 없고, 공격력에만 2개가 낭비되기 때문에 높은 방어 스텟을 갖고 있다 해도 내구력이 밀려 어느 곳에도 쓰지 못하는 매우 안습한 상태였다.
그러나 2019년 9월 5일 밸런스 패치로 1스킬에는 무작위 약화효과 발생이, 2스킬에는 공격력 감소 효과가, 3스킬에는 상대방의 행동게이지를 30% 감소시키는 효과가 추가되었으며, 소울번이 3스킬 효과저항 무시로 변경되는, 다른 영웅들에 비해 엄청난 변화를 겪었다. 저열했던 기본속도 역시 103에서 108로 소폭상향을 받았다. 3스킬을 소울번으로 발동시키면 빗나가지 않는 이상 상대 전체의 강화효과를 지우고 행동게이지를 감소시키고, 강화불가까지 걸 수 있다.
패치 이후의 운용에서도 여전히 걸리는 것은 낮은 속도인데, 108은 선턴잡이를 하기엔 상당히 느린속도라 셋팅 만으로는 절대로 상대의 속도 빠른 영웅보다 턴을 먼저 잡을 수 없다. 이 때문에 방덱에서는 보조형 랏츠 등을 이용한 더 빠른 속덱에게 줄곧 얻어맞고는 한다. 하지만 보조형 랏츠를 이용한 공덱 중에서도 바사르에게 위협받지 않을 수 있는 공덱은 보랏키세 덱을 제외하면 거의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한동안 공, 방덱 가리지 않고 상위권, 최상위권 아레나에서 필수급으로 채용되는 0티어 강캐 취급을 받았다.
유명한 공덱 조합인 이세리아 타마린느 조합의 카운터이기도 한데, 이세리아보다 먼저 3스킬을 사용하면 면역셋도 소용없이 타마린느(역속이라 빗나감 발생)와 이세리아의 행동게이지를 꼬이게 만들어 한턴동안 타마린느를 아무것도 못하게 만들어 버리기 때문에 물몸덱인 이세타마덱은 후속공격에 그대로 당해버린다. 이세리아를 바사르보다 빠르게 만들자니 타마린느가 3스킬을 적중당할 가능성, 이세리아의 부족해지는 적중 문제 등 여러 문제점이 있기 때문에 이세타마 공덱의 채용률 대폭 감소에 큰 기여를 했다.
그러나 릴리아스, 사막의 보석 바사르, 레이같은 카운터 영웅들이 출시되면서 방덱에서 자취를 감추게 되었다. 바사르의 완벽한 카운터인 바캉스 유피네가 나오고, 바사르와 같은 포지션에 속성영향을 안받는 자애의 로만이 상향을 먹자 아레나, 기사단 방덱등 기존 사용되던 곳 대부분에서 자로만에게 점유율을 뺏기게 되었다.
예전보다 입지는 줄었지만 레전드권 방어덱에서도 여전히 채용되기는 하고, 실시간 아레나에선 자주 쓰인다. 상대에게 선턴을 내주고 3스킬을 걸어버리는 느린 바사르[2]라는 변칙적인 세팅이 발견되었기 때문. 릴리아스나 바피네같은 바사르 카운터 영웅들은 바사르보다 빠르면 카운터로써의 의미가 없기 때문에 상대에게 이지선다 퀴즈를 낼 수 있다. 방어덱에서 여전히 남아있을 수 있는 이유도 이 OX퀴즈 덕분.
3.3. 시너지 영웅
- 집행관 빌트레드 : 영혼의 파트너. 속도+효적이 모두 높다는 가정 하에 집빌 카운터를 다 막아 줄 수 있다.
- 타이윈: 방깍러+행게 조작, 바사르가 밀어버린 적군에게 디버프를 끼얹고, 바사르가 착용한 타그헬의 고서로 아군 광역딜러의 턴을 다시 한번 당긴다. 아군 광역 딜러의 치명타 확률이 낮아도 된다는 점이 포인트다. 이 경우 쓰이는 광역 딜러는 (높은 효적의) 월광 아라민타, 혈검 카린, 속도 기각을 줄 수 있는 빌트레드 등이 있다.
- 실험체 세즈 : 바사르가 면역이라도 벗겨줘야 월아라나 도미니엘이 기절을 걸어서 실세즈가 딜을 넣게 만들 수 있다.
3.4. 카운터 영웅
- 레이, 사막의 보석 바사르 : 디버프 해체와 동시에 면역을 걸어주는 바사르의 하드 카운터. 3스를 높은 효과저항 세팅으로 버텨내고 스킬을 이용해 뒤이어 날라오는 2스도 완벽하게 대처 가능하다. 다만 고티어로 갈수록 바사르의 효적 역시 높은 경우가 많으므로 높은 효과저항 스텟을 필요로 한다.]
- 속도 기각을 낀 보랏츠 : 방덱에서 바사르가 사라지게 된 가장 큰 이유 중 하나. 성약 빌트레드의 경우 풀기각시 속도 +12 이므로 정말 서버에 몇안되는 속도템 운이 끝장나게 좋은 사람이 아니라면 속기각 하고 같이 들어오는 보랏키세덱을 바사르로 막기 힘들다.
- 바캉스 유피네 : 바사르 저격으로 나온 한정캐릭터. 애매하다는 평가도 꽤 있지만 제대로 세팅될 경우 바사르 방덱 상대로 좋은 성능을 보여준다.
- 릴리아스 : 화속성이라 행게밀기나 강불이 빗나갈 확률도있고 행여 강불에 성공했다해도 3스킬로 풀어버리며 오히려 바사르의 행게를 밀어버린다. 다만 확률 싸움이라 생각보다 바사르 방덱에 쓰기는 까다롭다.
- 암살자 카르투하 : 존재만으로 아군 전체에게 15% 회피효과를 부여한다. 15%밖에 안되지만 체감상 꽤나 자주 발동하는데다 암카 본인은 행동게이지까지 당겨오기 때문에 상당히 껄끄러운 상대.
- 잔영의 비올레토 : 버프+교월까지 70%의 회피 확률 덕분에 바사르로 디버프 걸기 힘들다.
3.5. 추천 아티팩트
- 심연의 왕관 : 광역 기절이 방덱 보정을 받아 꽤 높은 확률로 터진다. 방덱 기준 최고의 아티
- 타그헬의 고서 : 시작 부터 3스를 소울번 상태로 사용가능하게 하여 무상성으로 만들어버리는 아티로 주로 공덱에 사용된다.
- 서약의 열쇠 : 바피네가 나온 이후 고려되는 선택지. 3스킬을 무조건 회피하는 바피네에게 20퍼센트로 공격을 적중시킬 수 있게 해 준다. 그래도 낮은 확률이지만 이마저도 감지덕지.
- 에티가 셉터 : 느린바사르 세팅을 할 때 고려할 만한 아티팩트.
3.6. 상하향 내역
- 2018년 10월 26일 : 마도사 공통으로 최대생명력이 12%, 속도가 5 증가
- 12월 14일 : 5성 영웅 공통으로 공격력, 방어력, 생명력 6% 증가
- 2019년 2월 14일 : 허리케인 스킬의 피해량이 기존 대비 20% 증가
- 3월 28일 : 모래폭풍 스킬의 쿨타임 1턴 감소
- 9월 5일 : 허리케인 스킬의 소울 번 효과 삭제 공격력 감소 효과 추가, 모래폭풍 스킬에 소울번 효과 추가(효과 저항 무시), 행동 게이지 30% 감소 효과 추가, 마도사 별자리 속도 상향으로 기본 속도 증가.(103 → 108)
4. 대사
5. 기타
- 2018년 9월 1일부터 13일까지 링과 함께 모든영웅중 최초로 확률 업 이벤트가 진행되었다.
- 2019년 6월 9일열린 한국 간담회에서 월광 버전 바사르의 설정화가 공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