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선(성우)

 



<color=#373a3c> '''성우 매거진 보이스 표지 모델'''
'''3호'''
<color=#373a3c> →
'''4호'''
<color=#373a3c> →
'''5호'''
정미숙
'''김영선'''
엄상현
<colbgcolor=#878787> '''이름'''
김영선
'''생년월일'''
1969년[1][2] 12월 17일 (54세)
'''신체'''
170cm
'''혈액형'''
B형
'''가족'''
배우자 성우 박소라, 슬하 2녀[3]
'''데뷔'''
1994년[4] 대교방송 성우극회 1기
'''소속'''
MBC 성우극회 13기 (프리랜서)
'''활동시기'''
1994년 ~ 1996년 (대교방송 1기)
1996년 ~ 1998년 (MBC 전속)
1999년 ~ (MBC 프리랜서)
'''링크'''

1. 개요
2. 연기
3.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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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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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1995년경
2000년경
2017년
MBC 성우극회 13기 성우. 최석필, 장성호, 김호성, 이철용, 엄태국, 윤성혜, 정남, 박소라, 엄현정과는 동기다.[5] 아내는 같은 기수 성우인 박소라다.
대학에서 공학을 전공했지만 사실 연극에 관심이 많았다고 한다. 그래서 연극 동아리 활동을 하면서 3학년 즈음엔 MBC 성우 아카데미에 등록해 수료할 만큼 열의가 대단했다고 한다. 그러던 중 MBC 성우극회가 파업을 해서 방송에 투입될 인원이 모자르게 되자 MBC 아카데미 출신 수강생들이 어쩔 수 없이 대타로 들어가게 되는 일이 있었는데, 이때의 경험 덕분에 본격적으로 성우를 지망하게 되었다고 한다. 이후 MBC 방송국 관계자의 귀뜸을 받고 1994년 대교방송 1기 성우 공채시험을 치뤄서 합격했으나, 대학동기들이 전공쪽 관련 분야로 취직하는 것을 보고는 졸업과 동시에 기아자동차 소하동 연구소에 취직해 직장생활을 하면서 사실상 대교 성우일은 쉬게 된다. 이후 프로성우로 전업해 본격적으로 활동하자는 쪽으로 마음을 먹고 기아자동차를 퇴사하고 MBC 성우극회 공채시험에 통과해 13기로 재입사해 현재에 이르고 있다.
맑고 상큼한 목소리를 가지고 있어 상큼 계열 목소리의 본좌로 꼽히며, 덕분에 각종 샴푸 CF 내레이션을 도맡아 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워낙 다방면에서 종횡무진 활동하고 있어 팬층도 두터운 편. 고쿠도군 만유기의 주인공 제스터를 기점으로 인기 성우 자리에 올랐다. 현재 CF, 내레이션, 외화, 애니메이션, 게임 등 다양한 방면에서 폭넓은 활동을 하고 있는 성우다.영화 벼랑 위의 포뇨의 포뇨 역을 딸인 김정인이 맡은 바가 있는데, 역시 피는 못 속이는 듯 훌륭한 연기력을 선보였다. 사생활 측면에서는 매우 유명한 애처가이며,[6] 손원일과 더불어 알아주는 주당이다.[7][8] 탈모가 30대 때부터 와서 2000년대 중반에 뉴타입 등지에 실린 사진을 보면 모자를 자주 쓰고 나왔으며 2010년대부터는 아예 맨머리로 다니는 중. 동기 최석필블로그를 보면 '김스님'이라고 부른다.
한때 장신이라는 루머도 나돌았지만 본인이 밝힌 신장은 170cm라고 한다.

2. 연기


기본적으로 미소년이나 미청년에 잘 어울리는 목소리라 외화나 애니메이션의 주인공 및 비중이 큰 주연급 역할을 자주 맡으며 차갑고 이지적인 목소리로 주인공의 라이벌 역할을 맡기도 한다. 카미야 히로시와 비슷한 여린 미성이 특징이다.[9] 다정하고 부드러운 캐릭터의 목소리, 상큼하고 발랄한 캐릭터의 목소리, 이지적이고 차가운 캐릭터의 목소리, 신경질적인 다혈질 캐릭터 목소리 등 연기폭도 넓은 편이다. 거기다 무적코털 보보보에서는 라이스의 미친 변태 연기[10]를 훌륭히 소화해냈다.
다정한 캐릭터의 가장 대표적인 예로는 하울의 움직이는 성하울이 있다.[11] 사실 김영선은 이 부드러운 목소리를 가지고 지브리에서 나오는 잘생긴 남자 주인공 역을 언제나 꿰차고 있다. 특히 데스노트에서는 썩소의 지존인 야가미 라이토를 맡아 광기의 미청년을 연기했다.[12]
그 외에도 후르츠 바스켓송대협, 최유기손오공, 사이버 포뮬러카자미 하야토[13] 같은 열혈파나 나루토우치하 사스케, 가정교사 히트맨 리본히바리 쿄야, 메이플스토리과 같은 냉혈파, 포켓몬스터[14]게치스[15]같은 중년 등 김영선의 다양한 연기를 들을 수 있는 작품은 무척 많은 편이다.

3. 여담


2006 MBC 연기대상 TV 성우 특별상을 수상했다.
선배 성우인 최원형과는 같은 고등학교 출신이고 최원형이 1년 선배다. 본인은 성우가 되고 나서 우연한 기회로 같은 학교 선배란 것을 알았다고 한다. 또한 MBC 성우 재입사 과정에서 이철용과 만나서 친해졌다고 한다.
외화에서는 맷 데이먼, 에단 호크, 올랜도 블룸, 일라이저 우드, 톰 크루즈 등의 더빙을 자주 맡고 있으며 CF 쪽에서는 특히 레고 CF 녹음이 많다.
안경 캐릭터들을 여럿 맡게 되면서 연기 성향이 과거에 비해 부드러워진 편이다.
열혈파와 냉혈파 양방면의 연기를 모두 잘 소화해내는데, 과거에는 활발한 캐릭터 연기를 좋아했으나 나이를 먹으며 냉정한 캐릭터 연기를 더 좋아하게 된 것으로 보인다. 2000년대 후반 투니랜드의 가정교사 히트맨 리본 성우 인터뷰에서 는 평소 자신의 성격은 최유기의 손오공과 거의 흡사하며[16] 본인의 성격대로 자연스럽게 연기할 수 있는 활달한 열혈파 캐릭터에 더 애착이 간다는 뜻의 발언을 했다. 그럼에도 히바리 같은 정적이면서 카리스마있는 역할을 소화해내는데도 아무 문제가 없는 것이 말수 적은 캐릭터를 연기하는 만큼 평소 까불거릴 때의 에너지를 비축해 두었다가 한 마디 한 마디에 힘을 싣는 것이라고. 반면 2013년 9월호 뉴타입 한글판에 나와 인터뷰한 글에 의하면 자신은 우치하 사스케 같은 배역을 좋아한다면서 더 사스케 비중이 많아졌으면 한다고 했다.[17] 야가미 라이토 같이 냉혹한 배역이 더 마음에 드는데 들어오는 배역이 밝고 활기찬 배역이나 부드러운 성격의 배역이 많아 좀 아쉽다고 답했다.
실제로 2010년대 중반 가면서 새로 캐스팅되는 역할로는 쿠로오 테츠로처럼 능글맞은 역할이나 카미타니 하야토처럼 무뚝뚝한 캐릭터로 많이 캐스팅되고 있다. 음색 역시 상당히 낮은 캐릭터도 많이 맡는 편.
2013년 9월 14일 회색도시 드라마 콘서트에 하태성 성우 역할로 강수진, 정재헌과 함께 출연했다.
2014년 3월 스튜디오 호락의 웹라디오 정재헌의 호락호락에 출연했다. 언급된 바에 따르면 매우 뻥을 잘 치고[18][19][20] 집에서나 밖에서나 말이 매우 많고 위에 언급된 우치하 사스케는 자기는 '가끔 가다 회상신에서나 한두 마디 하고 온다, 1년에 한두 번 부를까 말까 하다'며 애정이 안 간다고 밝혔다.[21][22] 정재헌이 라이토의 소름돋는 웃음연기를 칭찬하자 "제가 원래 그렇게 웃어요흐하핳ㅎ"이라고 웃으며 대답한다.
나루토 녹음현장 인터뷰(한국판 뉴타입 2005.11) 당시 "나루토는 그림체가 예쁘고 이야기가 흥미진진하다."라는 말과 함께 "닌자라는 소재를 가지고 그렇게까지 황당무계한 이야기를 만들어낼 수 있는 그들[23]의 뇌가 부럽다. 우리도 역사 속 소재가 참 많은데 왜 우리는 이러한 시나리오를 못 만들까?"라며 인터뷰를 통해 한국 애니메이션 시장에 대한 안타까움을 토로한 적이 있다.
후르츠 바스켓 DVD에 수록된 인터뷰에 의하면 더빙에 임할 땐 초기에만 원판을 감상해서 연기의 감을 잡고 나면 그 다음부턴 스스로 캐릭터를 만들어 나간다고 한다. 원판 성우에 신경을 쓰지 않으려고 하는 편이라고 한다. 이 인터뷰에서는 "일본 성우, 누군지도 모르고요." 라는 말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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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방송 성우 5기 공채 남자부문 1차 녹음대본에 그가 연기한 캐릭터 이 예시 대본으로 나왔다. (각각 위 사진의 1번과 4번. 우연의 일치인지 두 대사 모두 오바타 타케시의 작품에서 나온 대사다.)[24]
능력자들에서 성우 덕후들과의 대결을 위해 안지환과 같이 출연했다.
녹음 대본은 종이에 인쇄하지 않고 아이패드에 다운로드 받아서 읽는다고 한다.
트위터를 보면 후배 권창욱처럼 정치나 사회 문제에 관심이 많은 듯하다.
2015년 무한도전 주말의 명화 특집에 선배 성우 이우신, 안지환, 후배인 박선영과 함께 출연하여 유재석의 외화 더빙 멘토를 맡았다.
위에 서술한 것처럼 지브리 작품의 남성 주인공 역을 많이 맡았다.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하쿠, 하울의 움직이는 성하울, 모노노케 히메아시타카, 게드전기의 아렌/레반넬.
꽃미남 미소년/미청년 캐릭터들을 많이 맡을만큼 미성이고, 본인의 외모도 꽤나 훈남이지만 탈모로 인해 2000년대까지와 비교하면 팬들의 눈가에 습기를 자아낸다. 문서 상단의 젊은 시절 사진을 봐도 이마가 넓어진 게 잘 보일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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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본인은 여기에 초연했는지 사이타마 실사판[25]이라면서 개그로 써먹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테니스가 취미라고 한다. 엄상현의 언급에 의하면, 굉장히 오랫동안 해온 취미이고 동료 성우들 사이에서도 테니스광으로 알려져 있는 듯.
다양한 작품에서 함께 합을 맞춘 엄상현과는 절친인 것으로 유명하다. 유튜브 채널 홍쇼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잘 맞는 것은 물론 심지어 안 맞는 점 또한 없다고 한다. 엄상현이 한때 트위터 활동이 활발했던 시절 김영선과 함께 있다는 트윗을 자주 올리기도 했고, 홍쇼에 출연하여 "저랑 아주 친한 형"이라고만 언급해서 썰을 풀자 홍시호가 바로 누구인지 알아차린 적도 있다.
또한 홍쇼의 재출연편에서 한때는 특유의 미성에 열등감을 가진 적이 있었다고 언급했다. 많은 성우팬들의 사랑을 받는 미성이지만 정작 본인은 과거 거칠고 굵은 목소리를 동경했었고, 자신도 그런 소리를 내보기 위해 노력했었다고. 그러나 현재는 타고난 목소리도 매력적인 걸 인정하며 산다고 한다.
2018년 8월 수상한 메신저[26]의 성우로서 강수진, 심규혁, 이호산과 함께 미국의 오타콘에 초청을 받아 참석했다. 또한 동년 해외의 수상한 메신저 팬에게 합성 이미지를 선물받아 그걸 2021년 기준으로도 트위터 프로필 사진으로 쓰고 있다.
2018년 11월 선배 김일의 타계로 그의 대표작이었이던 상디의 배역을 이어받았다. 이후 AGF 2019에서 원피스 신극장판 더빙판 개봉 소식이 공개되었을 때, 자신이 선배인 김일의 누가 되지 않도록 열심히 상디를 연기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김일과의 인연을 홍쇼에 재출연해 언급하기도 했는데, 엄상현과 사석에서 셋이 자주 만나는 사이였으며 살아생전의 김일을 형이라고 불렀다고 한다. 그래서 갑작스러운 비보에 깜짝 놀랐다며 당시 심정을 밝혔다. 비록 김일의 업적을 따라갈 수는 없지만 최선을 다해 상디를 연기하겠다며 시청자들의 격려를 부탁했다.
해리 포터 실사영화 시리즈에서 해리 포터와 불의 잔 이후 해리 포터와 불사조 기사단부터 다니엘 래드클리프가 연기한 주인공 해리 포터 캐릭터를 맡았다. 성우가 소년 연기가 어색한 수준은 아니지만 어린 소년보다는 미청년 느낌이 강하고 따라서 귀여운 소년 목소리가 어울릴 것 같은 목소리가 아니라 어색할 것 같지만 마법사의 돌이나 비밀의 방 시점이라면 모를까[27] 그 때쯤 되면 어린 꼬마 소년으로 시작했던 해리 포터가 상당히 많이 성장해있어서 청년티가 물씬 나기 때문에 상당히 잘 어울리는 것은 물론 거의 초월더빙 수준이다.

4. 출연작



[1] 네이버를 비롯한 포털 사이트에 1968년생이라고 나오는데, 자신이 1969년 12월생이라고 직접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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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공식팬카페 프로필에도 포털에 기재된 출생년도 정보가 잘못된 것이라 명시되어 있다. [image][3] 이 중 첫째 딸 김정인은 1999년생으로 벼랑 위의 포뇨에서 포뇨를 연기했다. [image] 현재는 성악을 전공하고 있으며 둘째 딸은 무용 전공한다고 밝혔다. 그 둘째딸이 김정인한테는 여동생이다.[4] 연기 시작은 1995년 3월 1일.[5] 이중 김호성과 정남은 대교방송 동기이기도 하다.[6] 정재헌의 호락호락에 출연했을 때도 자연스럽게 아내를 소라라고 불렀다. 같은 방송에서 김영선이 집에서도 시끄럽다고 한다. 한탄하는 한편 엄청 사랑한다고 하기도 했으니 잉꼬부부인 듯하다.[7] 절친한 것으로 알려진 성우 엄상현이 위궤양에 걸렸을 때 "나도 위궤양에 걸려봤는데 소주가 약이야."라며 농담삼아 술을 권했다고 한다. 그 외에 성우 관련 방송에 출연하면 술 얘기가 빠지지 않으며, 그가 없는 자리에서 동료 성우들에 의해 관련 에피소드가 언급될 때도 술 얘기는 꼭 나온다.[8] 김일 사후 상디 역할을 이어받게 되자 한국의 원피스 팬들은 후임 성우인 김영선이 생전의 김일처럼 주당인 것 때문에 김영선의 건강을 걱정하는 경우가 많아졌다.[9] 하지만 본인은 쿨한 역할은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듯하다. 뉴타입에서 한 나루토 관련 인터뷰에서는 자신이 맡은 사스케에는 별 감흥이 없고 나루토 같은 역할을 맡고 싶다고 했다. 또 다른 뉴타입 인터뷰에서도 울프스 레인키바 같은 쿨한 미청년 역할은 부담스럽고 최유기손오공 같은 역할이 좋다고 했다.[10] 원판 성우는 유우키 히로다.[11] 원판 성우는 성우가 아닌 배우인 기무라 타쿠야인데 기무라의 경우 어설픈 연기로 호불호가 갈린 반면, 김영선은 말 그대로 캐릭터성을 잘 살려서 호평을 받았다.[12] 니아 역을 맡은 배정미 성우의 증언에 따르면 애니판 최종화의 "내가 키라다"를 비롯한 미친 듯이 웃는 연기의 대사량이 A4 용지 2장 분량으로 매우 많았는데 NG 없이 한 방에 갔다고 한다.[13] 이 배역은 강수진이 담당한 SBS판이 워낙 레전드급으로 유명할 뿐더러 김영선이 출연한 애니박스 더빙판 자체가 흑역사 취급을 받기 때문에 묻힌 감이 있다.[14] 특히 포켓몬스터에서는 포켓몬스터 베스트위시 이후로 중복이 엄청 늘었는데, 굵은 목소리가 두드러지는 역할을 많이 맡은 편.[15] 애니판한정 외전인 제너레이션즈에는 후배 정훈석이 맡았다.[16] 일명 까불거리는 성격. 은근히 본인은 이 점을 항상 강조하는 듯하다.[17] 이 문서를 보면 알겠지만 이조차도 미운 정 때문으로 추측된다.[18] 친한 후배의 결혼 소식을 미리 접하고 주변에 알렸는데 아무도 믿지 않았다고 한다. 돌아온 반응은 대개 '이젠 뻥칠 게 없어서 후배를 파는구나'.[19] MBC 성우극회 막내인 17기 류승곤은 김영선을 가장 유머러스한 성우로 꼽았는데, 이유는 '''일상이 죄다 거짓말이어서.'''[20] 정재헌의 말에 의하면 '''숨쉬는 것 빼고 다 뻥(...)이라고''' 한다.[21] 사스케의 일본 성우인 스기야마 노리아키도 사스케가 무슨 캐릭터인지 모르겠다고 한 적이 있다.[22] 홍쇼에서는 사스케가 이름만 걸어놓고 나오질 않는다고 드립을 쳤다.[23] 애니메이션 스탭이거나 원작자인 키시모토 마사시를 가리키는 듯하다.[24] 여자는 양정화가 연기한 캐릭터 이 나왔다.[25] 사이타마 소개 자막에서 한술 더 떠 '이미지 캐스팅 아님'이라고 뜬다. 녹음 현장에서는 대머리 관련 대사를 하다가 NG가 난 적이 있다. 일본 니코니코 동화에 이 녹음 현장 영상이 올라왔는데 거기서도 "사이타마가 사이타마."란 코멘트가 달렸다.[26] 해외에서 인기가 많다.[27] 물론 작중 배우들이 비밀의 방 이후 세번째 시리즈인 아즈카반의 죄수 파트부터 상당히 많이 커있어서 성우가 두 번에 걸쳐 바뀌었는데 마법사의 돌과 비밀의 방에서는 배우 오승윤이, 아즈카반의 죄수와 불의 잔에서는 배우 류덕환이 맡아 소년 해리 포터를 연기했고 그 후 김영선으로 교체 되었다. 작중에서 시리즈가 바뀔 때마다 매년 캐릭터들이 성장하기도 하고 배우들 역시 마찬가지로 소년, 소녀가 어른이 되어가기 때문에 필연적인 부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