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스 시티(3D 세계관)
1. 개요
GTA 시리즈의 3D 세계관에 등장하는 지역으로, GTA 바이스 시티와 GTA 바이스 시티 스토리즈의 배경이다.
모티브는 미국 플로리다 주의 도시 마이애미지만 세계관 내에 마이애미가 별도로 존재한다고 한다.[1] 설정상 플로리다 주에 위치하는 도시로 과거 스페인의 식민지였으며 타락천사들의 도시라는 별명을 갖고 있다. 2개의 본토와 6개의 작은 섬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철도교통이 없어 도로와 해운에 의존한다. 6개의 섬은 길쭉한 두 본토 사이 해협에 몰려있다.
미국 동남부라는 설정에 맞게 허리케인 피해를 자주 입는 모양. 이 도시를 다룬 두 작품 모두에서 초반에 반대 섬으로 넘어갈 수 없는 이유가 허리케인 경보로 인한 도로통제이다.
전체 면적은 리버티 시티와 큰 차이가 없으나 바깥쪽의 바다 때문에 실질적으로 활동하게 되는 면적은 바이스 시티가 더 좁다.[2] 하지만 구불구불하고 평탄하지 않은 도로, 곳곳의 샛길, 삐뚤빼뚤한 건물 등 도시로서의 디테일은 바이스 시티 쪽이 우위이며 이 때문에 맵의 면적에 비해 이동 소요시간이 큰 편이다. [3]
2. 주요 지역
오른쪽 본토는 바이스 비치(Vice Beach), 왼쪽 본토는 메인랜드(Mainland). VC에서는 바이스 비치에서 시작해 미션 진행에 따라 메인랜드가 개방되며, VCS에서는 그 반대이다. 리버티 시티를 다룬 모든 작품이 한결같이 포틀랜드에서 시작하는 것과는 대조적.
2.1. 바이스 비치(Vice Beach)
본토와 네 개의 부속 섬으로 구성되어 있다. VCS 시점에서 거의 전 지역이 멘데즈 형제의 구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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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션 비치(Ocean Beach)
동쪽은 중소형 호텔촌과 해변이며 서쪽에 작은 항구가 있다. 해변도로를 수놓은 호텔들의 네온 장식과 모래사장, 동남쪽의 등대 등 바이스 시티 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풍경들이 모두 이곳에 있다.
VC의 주인공인 토미 버세티의 스타팅 포인트이기도 하다. VC의 많은 등장인물이 몰려있다. 랜스 밴스, 코르테즈 대령 등이 이곳을 본거지로 한다.
[image]VC의 주인공인 토미 버세티의 스타팅 포인트이기도 하다. VC의 많은 등장인물이 몰려있다. 랜스 밴스, 코르테즈 대령 등이 이곳을 본거지로 한다.
- 워싱턴 비치(Washington Beach)
켄 로젠버그의 사무실이 있는 작은 섬. VCS 시점에서 대형 관람차가 있었으며 북쪽에 개인주택촌이 있다. 서쪽의 다리를 통해 스타피시 아일랜드로 접속된다.
[image]- 바이스 포인트(Vice Point)
섬의 북쪽 절반이며 대형 콘도와 상업지구 위주의 동네이다. 바이스 포인트 쇼핑몰, 말리부 클럽, 보석상 등이 있다. 서쪽으로 두 개의 다리가 리프 링크스, 프론 아일랜드로 이어진다. 쇼핑몰 근처는 밤이되면 범죄자 npc들이 득실득실하니 차량탑승 상태라면 주의해야한다.[4]
[image]- 리프 링크스(Leaf Links)
세 개의 작은 섬을 이어 만든 골프장으로 콘도가 딸려있다. 티샷 연습장을 이용할 수 있으며 곤잘레스의 미션을 받는 장소이기도 하다. 그 외에 직접 뭔가를 하게 되는 곳은 아니라서 존재감이 약하다.
2.2. 메인랜드(Mainland)
하나의 큰 섬이며, 절반이 해변이고 지방도시 관광지스러운 바이스 비치 섬과 달리 본격적인 중심가와 주거지구, 공항, 항만시설 등이 있어 도시로서 대부분의 기능을 맡고 있다. 원래 바이스 비치와 비슷한 크기의 섬이었으나 해변 간척 사업으로 더 쓸모있는 땅이 많은 큰 섬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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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운타운(Downtown)
바이스 시티 전체에서 고층 건물이 가장 많은 중심가. 방송국 VCN, 헬기를 보유한 경찰서, 러브피스트의 녹음실, 스타디움 등이 있다. 도심답게 바이커즈 갱단이 장악하고 있다. VCS에서 도시에 갓 도착한 랜스가 잠시 머무는 하이만 호텔이 여기에 있다.
여담으로 VCN 방송국은 라디오에서도 나올 예정이였다.
다운타운의 병원에서는 죽지 않을 도주 실력과 충분한 돈이 있다는 전제 하에, MP, M4작을 할 수 있다. 무슨 짓을 해서든 별을 5개 이상으로 올리고 병원 안에서 버티면, FBI 요원들과 군인들이 찾아올 건데 다른 지역 병원들과는 다르게 입구가 하나뿐이라 신경 쓸 곳이 한 곳 밖에 없고, 피가 까이더라도 돈만 있다면 병원이니 무한 회복이 가능하다. 무기를 충분히 모았다면 근처의 도색샵에 가서 별을 지우면 된다. 물론 도주 실력이 받쳐주지 않는다면 여기서 죽든지 체포되든지 해서 헛고생이 되겠지만...
[image]여담으로 VCN 방송국은 라디오에서도 나올 예정이였다.
다운타운의 병원에서는 죽지 않을 도주 실력과 충분한 돈이 있다는 전제 하에, MP, M4작을 할 수 있다. 무슨 짓을 해서든 별을 5개 이상으로 올리고 병원 안에서 버티면, FBI 요원들과 군인들이 찾아올 건데 다른 지역 병원들과는 다르게 입구가 하나뿐이라 신경 쓸 곳이 한 곳 밖에 없고, 피가 까이더라도 돈만 있다면 병원이니 무한 회복이 가능하다. 무기를 충분히 모았다면 근처의 도색샵에 가서 별을 지우면 된다. 물론 도주 실력이 받쳐주지 않는다면 여기서 죽든지 체포되든지 해서 헛고생이 되겠지만...
- 리틀 아바나(Little Havana)
쿠바계 갱단 로스 카브론즈의 보스 움베르토 로비나가 살고 있다. 리틀 아이티와 함께 양대 슬럼.
[image]- 리틀 아이티(Little Haiti)
VCS 시점에서 촐로 갱단의 구역이었으나 로스 카브론즈의 공격으로 창고가 날아가고 조직이 흩어진 이후인 VC 시점에서는 아이티계 갱단이 새로 자리를 잡았다. 두 갱단 모두 플레이어와 계속 적대상태라는 공통점이 있다. 바이스 시티에서는 이곳에 수금장소가 2개 자리하는데 헬스가 넉넉하지 못하다면 갱을 고용하여 데리고 가거나 버세티 갱이 주변에 있는지 보고 수금하러 내릴 것.[5] Trojan Voodoo 미션완료 후 파괴된 공장에 가보면 미니건을 획득할 수 있다. 참고로 미국의 아이티 이민자들은 아이티인들이 악당으로 묘사된 것에 대해 락스타에 소송을 걸기도 했다.
[image][image]
- 에스코바 국제공항(Escobar International Airport)
공항 여객터미널 안에서는 무기를 지참 못하며 활주로의 경우 탈 수 있는 비행기, 헬기는 없다. 별게 없는 곳이지만 스토리 미션 중 사람 맞이, 거래현장 급습 등 몇몇 건으로 들르게 된다. 활주로에 차를 갖고 들어가서 주행이나 스턴트를 할 수 있다.[7]
[image]- 백스터 공군 기지[8] (Fort Baxter Air Base)
VC 에서 딱히 존재감 없는 기지였으나 VCS에서 주인공 빅터의 스타팅 포인트가 되면서 디테일이 늘었다. HQ, 막사, 헬기착륙장, 전차, 배럭스 트럭 등이 있으며 군인들이 소총을 들고 경비를 서고 있다.
VC에서는 배럭스 OL 2대와 패트리어트 1대, 입구 좌우의 감시초소에 각각 방탄복과 M249 기관총이 위치하며 Hidden Package 90개를 모으면 라이노(탱크), 100개를 모두 모으면 헌터(헬기)가 각각 스폰된다.[9] 경찰복을 안입고 가면 총알세례가 반겨준다. 이는 바이스 시티 스토리즈도 마찬가지.[10] 대신 바이스 시티 스토리즈에서는 기지 동쪽에 점프로 뛰어올라 넘어갈 수 있는 환풍기가 있어 군복을 입지 않아도 담을 타 넘어 들어갈 수는 있다. 물론 등뒤에서 스폰되는 군인들의 총격을 견딜 자신이 있으면 말이다.
[image]VC에서는 배럭스 OL 2대와 패트리어트 1대, 입구 좌우의 감시초소에 각각 방탄복과 M249 기관총이 위치하며 Hidden Package 90개를 모으면 라이노(탱크), 100개를 모두 모으면 헌터(헬기)가 각각 스폰된다.[9] 경찰복을 안입고 가면 총알세례가 반겨준다. 이는 바이스 시티 스토리즈도 마찬가지.[10] 대신 바이스 시티 스토리즈에서는 기지 동쪽에 점프로 뛰어올라 넘어갈 수 있는 환풍기가 있어 군복을 입지 않아도 담을 타 넘어 들어갈 수는 있다. 물론 등뒤에서 스폰되는 군인들의 총격을 견딜 자신이 있으면 말이다.
- 바이스 포트(Viceport)
말그대로 항구다. VC에서 구입할수 있는 조선소가 위치한곳이며, 바이스 시티 스토리즈에서는 이곳에 차량 수출을 할 수 있는 물류창고와 필 캐시디의 은신처, 사격장이 있다.
2.3. 스타피시 아일랜드(Starfish Isl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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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본토 사이에 있는 제법 큰 섬으로 상류층의 주거지이다. 비싼 차들이 돌아다니며 으리으리한 디아즈(버세티) 맨션[11] 이 중앙에 자리잡고 있다. VC에서는 중후반의 본거지가 되는 곳이며 VCS에서는 극초반과 극후반에 잠깐씩 들를 일이 있다. 갱단이 점유하지 못한 지역이므로 딱히 총격전의 무대가 되지는 않는다.
2.4. 프론 아일랜드(Prawn Isl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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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협 북쪽의 작은 섬으로 저택이 있지만 낡아빠져 부유층의 주거지라고 하기엔 좀....[12] 멘데즈 맨션과 영화 스튜디오가 있다. 이 스튜디오는 VCS 시점에서 미션을 받는 장소로 쓰이고 VC에서는 구입 가능한 장소가 된다. 그리고 VCS에서는 M249 기관총[13] , VC에서는 M4를 얻을 수가 있다.
[1] 리버티 시티에있는 "See you in Miami" 간판과 심지어 리틀 아이티에 있는 "Move over Miami" 간판에서도 마이애미가 언급된다. GTA 3 홍보용 홈페이지에서도 바이스 시티와 마이애미를 다른 도시로 언급한다.[2] 리버티 시티도 송유관으로 막힌 바다와 상용할 수 없는 북쪽 지역 탓에 실제 면적에 비해 체감 면적은 더 좁다.[3] 다만 디테일들 중 한가지 아쉬운점은 도로에 보행자길이 없다는 것이다.[4] 이 npc들은 플레이어가 차문을 잠그지 않고 차를 타고 정지하고 있으면, 슬금슬금 걸어와서 차를 뺏고 튄다.(...) 또한 가끔씩 서로 주먹질을 해대기도 한다.[5] 아이티인들과 버세티 갱들은 만나자마자 총격전을 시작하며 IMI UZI(게임 내에서는 UZ-1)로 무장한 버세티 갱이 화력이 압도적으로 우세하며 이들이 토미를 보호한다.[6] 대놓고 인육을 판다는 듯이 가게 유리 안에 사람 팔과 사람 장기가 담긴 상자가 있다.[7] 시속 200km 넘는 속력을 가진 차들로 스턴트를 실행하는 경우 진짜로 차가 하늘을 날다시피 하는 장면을 볼 수 있다.[8] 말이 공군기지지 전투기는 커녕 활주로도 없고 전차까지 스폰되는걸 보면 빼박 육군기지다.[9] VCS에서 라이노는 기본적으로 스폰, 헌터는 미션 한정으로 스폰되는 것으로 나오는데, 이 때 그 라이노는 메인미션 올클리어시 탈 수 있다.[10] VCS에서는 군복.[11] 이 집에서 길거리에 돌아다니지 않는 리무진을 얻을 수 있다.(리무진이 스폰되지 않는 경우는 세단이 스폰한다.)[12] 아마도 멘데즈 형제가 사망하면서 세 저택 모두 다 폐가가 된듯 하다.[13] 선착장에 추가로 있는 .357 권총은 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