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즈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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バイズビズ 

미라쥬 기사단 의 레프트 No.12이다.
뵤튼 코라라(ビョトン・コーララ)가 보스야스포트와 그의 수하 다이버들에게 살해당하자 그의 파트너였던 파티마 스파르타가 선택한 강력한 기사로, 최근에는 유치원 시절부터 큐키와 함께 자란 동무였다는 설정이 새로 붙었다. 그의 이름도 원래는 '''빈즈 비즈'''(ヴィンズ・ヴィズ)였는데 큐키가 멋대로 '''바이즈비즈'''로 고쳐 부르던 호칭이 굳어져 버린 것.
큐키의 권유로 미라쥬에 가입하기 전에는 비밀결사 로젠 크로이츠에 속해 있었으며 묘한 패션 감각만으로 그를 판단하면 안 된다는 것을 알려준다. 생김새와는 정반대로 매우 흉폭한 성격이었다고 하는데, 큐키에게는 늘 한 수 접어주었다고. 바기 부흐와 만나는 장면을 보면, 세세한 것은 신경 쓰지 않는 성격이지만 자신에 대한 험담에는 민감한 모양이라 바기가 순간 바싹 쫄 정도로 살기를 품고 있었다. 물론 바기가 그냥 혼잣말이라고 하자 그럼 됐다며 떠나갔지만... 카이엔이 살아있다는 소문을 듣고 와 봤는데 그게 아라라기 하이트인지라 실망했다.
마도대전 중에는 크로스 미라쥬를 할당받아 첩보 임무를 맡게 된다고 하며, 구 설정에 의하면 성단력 3159년의 애들러 침공전에서는 야크트 미라쥬를 서포트 해준다고 하는데 리부트 이후로는 어떻게 될지 아무도 모른다.
그런데 리부트 이후 14권의 베라국 전투에서 트룩 대를 내부에서 보호 겸 감시하는 역할로 국경기사단에 밀정으로 파견되었다가 츠반치히에게 실력을 간파당해 현지입대 형식으로 AP 기사단에 입단한다. 연락책이었던 미스 우주군도 덤으로 강제 입단(...). 엘레나와 함께 로그너 휘하였으며 난입한 미라쥬와의 연계를 담당했다. 전투 중엔 엘레나와 함께 츠반치히의 소대원으로 활약하며 전투 후에는 브래포드가 너희도 있었냐고 하자 신입 AP기사라며 시치미를 뚝 뗀다. 그 뒤에는 아이샤를 피해서 먼저 귀국한 아마테라스 대신 엘레나와 함께 라키시스의 짐꾼으로 활동 중. 설정도 그렇고 바기와 만났을 때도 꽤 위험한 성격인 것 같았는데 베라에서 제대로 등장할 때는 의외로 얌전하고 소심한 성격인 데다가 존댓말 캐릭터였다. '누님' 타입의 인물에게 매우 약하기 때문이라는데, 큐키나 츠반치히 모두 그런 '누님' 타입이었기 때문인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