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조 경사 살해사건

 


1. 개요
2. 반응
3. 관련 문서


1. 개요


2008년 9월 25일 중국의 어선이 불법조업을 하던 중 이를 단속하던 한국의 해양경찰을 살해한 사건이다. 살해된 한국의 해경은 박경조 경사로 알려졌다. 관련 기사 박경조 경사는 목포해양경찰서 소속으로 해경 3003함에서 근무해왔으며, 이 날 전남 신안군 흑산도 근처 해역 단속을 위해 중국 어선에 올라탈 때 중국 선원이 휘두른 삽으로 머리를 맞아 바다로 추락해 실종, 3일 이후에 시신을 발견했다.
이후 순직이 인정되어 1계급 특진, 박경조 경위가 되었다.

2. 반응


당시에는 정치권이나 대중에게나 그다지 이슈가 되지 못했고, 3년 후 비슷한 사건인 이청호 경장 살해사건이 발생하고서야 뒤늦게 회자되었고 해경의 인력난과 중국 어선의 대규모 불법조업에 대한 국민의 경각심을 세우는 계기가 되었다.

3. 관련 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