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위(계급)
1. 개요
警衛 / Inspector[1]
경찰의 계급 중 하나로 경위부터는 경찰간부다.
경위 이상 경찰관은 법정신분상 사법경찰관으로 분류되어 범죄사실에 대한 의견서를 작성할 권한을 갖는다. 경사 이하 순경까지는 비간부로서 사법경찰리이다.
2. 대우
일반직 공무원의 6급을 상당이며, 군인의 준위/위관급 장교, 소방의 소방위와 대응된다.[2] 경찰간부후보생 시험을 통과하여 임용되거나 경찰대학을 졸업하면 이 계급으로 입직하게 된다.
경위부터는 경찰간부로서 사법경찰'관'에 해당되며, 독자적으로 범죄사실에 관한 의견서를 작성할 수 있다. 또한 형사소송법 200조에 의거하여, 사법경찰'관'의 지위에 있는 경위부터 긴급체포권을 발동할 수 있다.[3] 참고로 군사경찰은 간부가 군사법경찰관, 병이 군사법경찰리가 되며, 철도특별사법경찰대와 같이 특별사법경찰관리 직무를 수행하는 일반직 공무원은 7급부터 특별사법경찰관, 8, 9급은 특별사법경찰리가 되므로 경찰공무원과는 다소 차이가 있다.
과거 200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일선 비간부출신 경찰관들의 경찰생활의 목표이자 시작점.
이전에는 경위만 달아도 파출소장으로 여유롭게 생활하다가 퇴직하는 경우가 많았으며 경위까지 왔으면 경무관으로의 욕심도 생기는 위치였지만.... 현실은 과도한 인사적체로 인해서 계급별 인원의 역피라미드 현상을 걱정해야할 지경. 근속년수만 맞으면 정원에 상관없이 승진시킬수 있다보니 요새는 경위 승진을 해도 일선 지구대에서 팀원으로 근무해야하는 경우가 대부분. 그래도 밑에 순경장경사들이 있기 때문에 직접 처리할 업무량이 대체로 적고, 또 책임질 일도 적은 편이기 때문에[4] 웰빙을 추구하는 경찰관들은 이쯤에서 승진을 포기하고 유유자적하는 일도 많다. 마침 계급정년도 적용되지 않고 고위 간부들처럼 전국 단위 발령도 나지 않으니...
당연하겠지만 경찰대학을 나온 초임 경위일 경우 사실상 군대의 소위와 비슷한 취급을 받는다. 순경부터 시작해 올라온 경위와는 근속일자로 인해 실질적인 대우와 월급 차이도 제법 나는 편. 전체적으로 보면 위관급 장교와 대응한다고 보면 된다.[5] 계급은 높지만 경력이 없다 보니 지구대에선 자기 삼촌, 아버지뻘 되는 경사들이 사실상 실세가 된다. 실제로 보면 젊은 경위가 경사에게 형이라 부르고 존대를 하며 경사는 반말을 하는 경우도 흔할 정도로 경찰도 군대처럼 짬을 무시 못해서 자기보다 짬이 높다면 순경에게도 존대를 해야한다. 더 정확히 말하면 경찰은 군대에 비해 좀 더 사회라는 인식이 강해서 군대보다 짬 대우가 좀 더하다. 단 경감부터는 예외로, 새파랗게 어린 변호사 경감특채나 서른살짜리 경찰대출신 경감들은 아무리 짬주임들이 50 60씩 먹고 나이가 많다고 해도 이런 식으로 지내지 못한다. 따지자면 의경과 순경이 고작 꽃봉오리 한 개, 두 개 차이일 뿐이지만 실제 권한이나 인식은 하늘과 땅차이인 것처럼, 경위와 경감도 무궁화 한 개, 두 개 차이일 뿐이지만 얼추 비슷하다. 물론 경감 쪽도 함부로 반말할 수 없는 건 마찬가지, 이랬다간 무개념으로 찍혀서 경찰서 생활이 매우 힘들어질 수도 있다.
여담이지만 여기에서 다시 순경진급 출신 경찰들의 생활이 갈린다. 하나는 늘그막에 있다가 파출소장, 의경 중대장으로 있다 퇴직하는 것이고 또 하나는 수사관으로 들어가서 전성기로 되돌아가는 경우가 있다.[6]
3. 승진
경찰대 졸업생이 1기수당 120명(2015학년도부터 100명, 2021학년도부터는 50명), 경간부시험 출신자도 1기수당 50명 정도라 간부급 치고는 의외로 공급이 많은 편이다.2011년 현재 근속승진의 상한선이기도 해서 순경부터 시작한 사람들의 실질적 승진 한계선으로 여겨져 왔지만(일반적으로 경사에서 정년을 가장 많이 맞았다고 한다) 2011년 8월 4일 경감 근속승진을 도입하는 내용의 경찰공무원법 개정안이 국회와 국무회의를 거쳐 통과되어, 이에 따라 2012년 2월 5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라 승진 적체가 조금이나마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제한 쿼터가 있어서 실제 경위에서 경감 근속승진이 가능한 것도 소수지만 있는 것만으로도 과거보다는 나아졌다. 더불어 경사에서 경위로의 근속승진 기간도 8년에서 6년 6개월로 단축되게 된다. 하지만 '''근속승진'''이라는 개념을 이용해 경감으로 승진하기도 한다.
하지만 일단 경감이라는 직위의 쿼터가 경위에 비해서 극단적으로 적어지고, 정년퇴임 2년 전부터는 대부분 근속평가에서 최저점을 받기 때문에 특진을 제외하고 심사승진이나 시험승진이 불가능에 가까울 정도로 굉장히 어렵다. 경위퇴직이 대다수다! 는...올해로써 정말 옛말이 되었다 아예 승진을 포기한채 살아오지 않는 한 조금이라도 신경쓴 이상 무조건 경감으로 퇴직되게끔 법이 바뀌었다.
지금은 근속승진이 생기면서 시험을 보지않아도 시간을 채우면 자동적으로 경위까지 승진이 되지만, 2000년 초중반까지만 해도 경장, 경사로 정년퇴직하는 사람들이 70%였다. 그 당시에는 시험승진 or 특진 두 가지 방법뿐이 없었기 때문에 승진하기가 까다로웠다. 오죽하면 정년 앞두고 근속승진한 한 경위는 살아생전 간부 못 되고 퇴직할 줄 알았는데 너무나 감사하고 고맙다고 퇴임식에서 울었다는 전설이 있다.
그런데 이것은 하위직 경찰관들의 의견이 반영된 결과이다. 사실 경사 수준으로 끝나야 하지만 그래도 평생을 걸쳐 경찰 하위직에 종사해서 그만큼 수고가 많았기 때문에 정년퇴임하기 얼마 전에 경위 계급장 한 번씩 달아주도록 해줘서 시간을 채우면 자동적으로 경위까지 승진해줄 수 있게 만든 것이다[7]. 그 결과 대한민국 경찰 인원 중 정년 퇴직 몇 년 전에 명예의 의미로 달아주는 경우가 많아져 경위가 준간부급임에도 제일 많게 되었다. 대략 1980년대에도 경사 정년 퇴직자들 중 대다수가 퇴임식날 승진 겸 퇴임식을 해 최종 계급을 하나 올리고 갔다.
현재 퇴직 예정인 60년대생들의 경우 절반은 경감 절반은 경위 퇴직이 아직까진 이어지지만 10년 뒤만해도 40대인 경위들(경감근속기간 10년)이기 때문에 경위퇴직은 경사 퇴직처럼 옛시대의 흔적으로 남게되었다.
4. 보직
경찰대학 졸업생이나 간부후보생 시험을 거쳐 임용된 경우는 임용 후부터 지구대/파출소 6개월, 경찰서 수사부서(경제팀) 1년 6개월씩 총 2년간 순환보직을 이수해야 하며(경찰대 졸업 남학생은 병역의무 이행 후 이수) 순환보직을 마친 뒤에는 각자 희망 및 적성에 따라 근무지를 찾아가게 된다. 단, 지방청 또는 본청 근무나 조사계에서 조사관으로 근무할 경우 순환보직을 하지 않을 수 있다. 순환보직이 원래는 지구대/파출소 1년, 정복/사복부서 각 6개월이었으나 2010년 12월 27일자로 관련 훈령이 개정되어 2011년에 순환보직이 개시되는 인원부터는 본문과 같이 바뀌었다. 단, 임용 시 101경비단 제대장으로 선발되어 근무하는 경우는 2년을 근무하면 순환보직을 이수한 것으로 인정받는다(이 경우는 남자 한정).
공급수가 많아도 간부이기 때문에 파출소장, 지구대 팀장, 경찰기동대/특공대 팀장, 치안센터장, 경찰서 주임, 101경비단 제대장, 전경대/기동대 소대장, 해경 소형정/연안 경비정(200톤 미만)장 등 슬슬 ~~장 이름을 달게 된다. 하지만 경위가 근속승진으로 바뀌고 공급자 수가 많아지다보니 발령을 낼 자리가 부족해서 2000년대 초만 하더라도도 파출소장, 경찰서 계장 같은 자리는 보통 경위들이 했지만 이젠 대부분 경찰서의 계장이나 파출소장은 경감들을 보낸다(수도권의 경우 지구대장은 경정으로 보하는 곳도 있다). 이렇다 보니 간부지만 짬에서 밀려 지구대 팀장도 아닌 일반 팀원으로 가는 경우도 생긴다. 파출소도 수가 많이 줄었고 그나마 현재는 거의 부소장이 된다. 경찰서 본서에서는 보통 주임이라고 불린다. 일제강점기 때 경찰서 계의 담당에 해당하는 경관(계급은 경부보)을 주임이라고 불렀던 데서 유래한 호칭. 참고로 일제강점기의 순사부장이 현재의 경사 계급이기 때문에 경찰서 본서에서 경사는 부장이라고도 부른다. '''부장 위에 주임'''이 있는 기묘한 구조.
대한민국 해양경찰청에서는 소형경비함 정장 혹은 중형경비함 부장 혹은 소중형 기관장, 파출소 팀장, 출장소장, 해양경찰서 계장으로 근무한다.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에는 기마경찰대[8]라는 조직이 있는데 기마경찰대장이 자치경위다.
5. 은어
'''말똥'''(혹은 말똥 하나). 경찰 직원복 어깨에 달린 계급장 때문에 생긴 은어로 저 작은 무궁화그림 자체를 말똥이라 부른다. 예를 들면 말똥 하나는 경위, 말똥 둘은 경감, 말똥 셋은 경정, 말똥 넷은 총경이라는 식. 경무관 이상은 '''큰 말똥''' 하나, 큰 말똥 둘 이런 식으로 불린다.
6. 외국의 경찰계급
미국의 경우 소위 및 중위와 계급장 모양과 호칭이 동일하다.
[image]
일본경찰 계급 중 警部補 (けいぶほ), Inspector, 경부보급.
[image]
대만경찰 계급 중 警佐一階, Police Rank 1, Inspector, Sub-Lieutenant, 경좌1계, 2선1성(二線一星), 경좌1계 및 경정3계(警佐一階至警正三階)급.
[image] 및 [image] 및 [image]
홍콩경찰 계급 중 見習督察, Probationary Inspector of Police (PI), 견습독찰 및 督察, Inspector of Police (IP), 독찰 및 高級督察, Senior Inspector of Police (SIP), 고급독찰급.
7. 인물
7.1. 가상 인물
- 강경희[9] - 신의 퀴즈
- 강신재, 정태을 - 더 킹 : 영원의 군주
- 경위[10] - 매트릭스
- 고지석 - 유령을 잡아라
- 고토 키이치, 나구모 시노부 - 기동경찰 패트레이버
- 김백희 - 뷰티풀 군바리
- 김선재 - 터널
- 김우현[11], 유강미 - 유령
- 남건욱[12],오구탁[13] - 나쁜 녀석들
- 닉 라사드, 모지스 하이타워, 캘라한, 플록터 - 폴리스 아카데미
- 독고영 - 리턴
- 레스트레이드[14] - 셜록
- 마빈 브래너 - 바이오하자드 RE:2
- 마석도 - 범죄도시[15]
- 미야모토 유미[16], 사토 미와코[17] - 명탐정 코난
- 박중기 - 보이스 3
- 박창민 - 끝까지 간다
- 박해영, 차수현 - 시그널
- 백기 - 러브앤프로듀서
- 사야마 카오루 - 용과 같이 시리즈
- 사이토 하지메[18] - 바람의 검심
- 서도원[19] - 트레인
- 한서경[20] - 트레인
- 이정민 - 트레인
- 신영주 - 귓속말
- 아라라기 코요미[21] - 이야기 시리즈
- 알렉 하디 - 브로드처치
- 오석무[22] - 신세계
- 오양촌[23], 이삼보 - 라이브
- 오오이시 쿠라우도[24] - 쓰르라미 울 적에
- 오현재[25] - 본대로 말하라
- 유상일[26], 하태성 - 회색도시
- 윤처용[27] - [[처용(드라마)|번외수사
- 자베르 - 레 미제라블
- 정의찬, 황재성, 조형사 (영화결말 당시)[28] - 체포왕
- 조셉 챈들러, 화이트채플
- 진강호[29] - 번외수사
- 차산 - 헬로 카봇
- 천재인 - 작은 신의 아이들
- 칸자키 소시로 - 늑대게임
- 하무열 [30] - 검은방
- 하채윤 - 협상
- 한여진[31], 장건[32], 최윤수[33] - 비밀의 숲
- 한태주 - 라이프 온 마스
- 행크 앤더슨 - 디트로이트: 비컴 휴먼
- 형사 가제트[34]
- 형사 콜롬보
- 후루하타 닌자부로 - 후루하타 닌자부로
- 박진겸 - 앨리스(드라마)
- 잠뜰 - 미스터리 수사반[35]
7.2. 한국의 인물
8. 기타
대중 매체에서 경찰이 주인공이거나 주연급 캐릭터일 경우, '짬이 제법 쌓였고 거느린 부하도 있지만 그렇게 큰 권한을 가진 높은 위치까지는 아닌' 적절성과 아랫사람과 윗사람 양측에 골고루 조연급 캐릭터들을 뿌려놓기 좋기 때문에 경사 내지 경위 정도 계급으로 설정되는 경우가 많다.
2015년 구파발 검문소에서 박모 경위가 의경을 총으로 쏴죽인 사건이 발생했다. 자세한 것은 구파발 검문소 총기사고 참조.
[1] 대한민국 경찰공무원법 영문법령.[2] 경위를 7급 상당으로 잘못 아는 경우가 의외로 꽤 많다. 경찰에서 일반직 7급 상당인 계급은 경사다. 경감은 6급 3호봉 이상에 상당하며 관련법령 및 규칙과 지침에서는 경위를 6급 을, 경감을 6급 갑 상당으로 규정하고 있다. 소방공무원의 소방위(6급 을), 소방경(6급 갑)과 같다. 제복직 공무원들 중 7급부터 간부급으로 임용하게되는 직종은 교정직 공무원(교위)이다.[3] 경사 이하는 사법경찰'리'로 칭한다.[4] 바로 윗 계급인 경감인 경우 기관장에 보임되기 시작하기 때문에(파출소장, 지구대장, 함정장) 신경쓸 것도 책임질 일도 많아진다. 더 상위 계급들은 말할 것도 없고.[5] 적절한 비유를 하자면 '순경부터 시작해 올라온 경위'는 군 계급에서 준위에 해당한다고 볼 수 있다. 두 계급 모두 각각 순경/하사 계급에서 시작하여 도달할 수 있는 정점으로서, 본격적인 간부/장교 대우를 받기 때문.[6] 당연히 후자가 훨씬 힘들다. 강력팀은 신속한 검거나 사람목숨이 왔다갔다하는 상황에 직면하기 때문에 담당 수사관의 안전도 보장이 안되고 경제팀은 업무량이 살벌하고 지능팀 역시 사건 잡히면 여러가지 요점에서 수사를 해서 엄청 힘들다.[7] 일반직 공무원의 경우 그전부터 대부분 6급 퇴직[8] 관광경찰과 아래 있는 조직이다. 말로 유명한 제주의 특성을 반영한 듯한데, 다른 동네에서도 따라해서인지 전주, 서울, 인천에도 존재한다. 미국, 영국, 캐나다, 중국, 일본 등에도 있다. [9] 시즌2 1화에서 경장이라고 나오는데 시즌4에서 경위로 승진했다.[10] 1편 도입부에서 트리니티를 체포하기 위해 보내진 경관들의 지휘관으로, 뒤늦게 도착한 스미스 요원이 그를 "Lieutenant"라고 부른다. 자막은 경위로 나왔으나 더빙판에선 경감으로 오역됐다.[11] 원래 경감이였으나 경위로 강등[12] 허나 프롤로그만에 죽고 나머지는 회상에서 등장한다. 사후 경감으로 추서되었을 것으로 보인다.[13] 5화에서 계급이 경위라는 것이 알려졌다.[14] 한국판에서는 원작에서 경감으로 불린 것이 굳어져서인지 '경감'으로 나오지만, 사실 영어 원판을 들어보면 작중에서는 위의 알렉 하디와 마찬가지로 Detective inspector다. 일단 레스트레이드 경감 항목을 보면 원작 셜록 홈즈 시리즈의 Inspector Lestrade를 일본판에서 '경부'라고 번역했고 이 일본판을 한국어판으로 중역하면서 경부에 해당하는 경감으로 번역한 것이 굳어진 것이라고 한다.[15] 역할을 맡은 배우 마동석은 이후 명예경찰 경위에 위촉되었다.[16] 오랫동안 순사부장(경사)였지만 847화에서 경부보로 승진했다.[17] 원작에서는 경부보로, 경부보는 한국의 경찰 계급 중 경위에 해당된다.[18] 작중 사이토 하지메의 계급은 경부보. 경찰에서는 후지타 고로라는 이름을 쓴다.[19] A세계의 무경서 강력3팀장. 순경으로 시작했으며 B세계의 서도원과 달리 정직하게 범인을 잡으며 승진했다.[20] B세계.[21] 매듭 이야기에서 국가 공무원 시험에 합격해 나오에츠 서에 발령되었다.[22] 골드문 그룹의 정청계 화교 출신 조직원으로 위장해서 잠입한 경찰 역할[23] 장동 경찰서 경감이었으나 누명을 쓰고 징계를 받아 홍일지구대 경위로 강등됐다[24] 원작에서는 명시된 바 없지만 콘솔판에 따르면 경부보로 추정됨.[25] 7화에서 최형필이 복직서에 결재할때, 살짝 보임[26] 선진화파 소탕작전 당시.[27] 시즌2 1화에서 발령장이 나오는데 계급이 경위로 적혀있다. 정하윤이 강기영에게 소개할 때는 경사로 나오는데 특수전단팀에 발령되면서 승진한 것으로 보인다.[28] 정의찬의 경우 경찰대 출신이고 황재성과 조형사는 중앙경찰학교 출신이다. (조형사의 경우 황재성과 동기였으나 승진에서 계속 밀려 경사로 있다가 영화 결말부에서 승진)[29] 본래 경사였으나 6화에서 경위로 승진.[30] 정확히말해 10년 전은 경위였으나, 모종의 사건으로 죄천되어 현재는 경사.[31] 16화에서 경감으로 특별 승진[32] 16화에서 경사에서 경위로 특별 승진[33] 경감인줄 아는 사람들이 많은데 경위로 밝혀졌다. 경위 단지 10년이 넘어서 슬슬 승진할 타이밍이었으나 시즌 1에서의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인한 징계를 받으며 승진이 불투명해졌다. 시즌2에서도 장건 경위가 한여진 경감에게 팀장님이 나이는 더 많지만 직급은 더 낮다는 내용이 담긴 말을 한다.[34] 원제가 Inspector Gadget이며, 일어판도 Inspector의 뜻에 충실한 "가제트 경부"로 번역했다.[35] 2.1.4.번째 문단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