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규희(코미디언)
1. 소개
대한민국의 가수이자 코미디언. 1981년 11월 17일 생.
2. 활동 내역
고등학생 때 4인조 댄스그룹 '''다이너스'''로 활동하면서 앨범도 발매하고, TV에도 출연했지만 금방 그룹이 망해버린다. 예원예술대학교 코미디연기학과에 입학한 뒤에는 동기들과 함께 개그팀 '''신나'''를 결성, 학교는 물론 지역에서 인기를 끌다가 지역방송에 출연하기도 했고, 지역신문에 인터뷰가 실리기도 했다. 이때 같이 공연했던 동기로는 졸탄의 한현민이 있었다고 한다.
이후 우연히 허동환을 만나게 되고 MBC 개그야에 섭외된다. 2007년 중순부터 개그야에 출연하기 시작했는데, 이때 선보인 첫 코너는 남정미와 함께 진행했던 '''앞집女'''. 박규희는 자신을 유혹하며 추태를 보이는 남정미에게 츳코미를 거는 역할이었다.[1] 2007년 8월 6일분부터는 허동환과 함께 야심차게 준비한 새 코너 '''바라바라'''를 선보이게 된다. 영화 친구를 패러디한 코너였는데 박규희는 차민준, 김한배와 함께 허동환 선생의 갈굼을 받는 불량학생 역할로 등장했다 김한배는 정상택, 차민준은 장동건[2] , 박규희는 유오성 역할을 맡았다. 대본과 현실을 오가는 이들의 연기에 현장 반응도 뜨거웠고 이들의 인기도 상승한다.[3]
바라바라 종영 이후에는 계속 개그야에 잔류하며 '''지금 잡으러 갑니다'''를 진행하며, 대학로에서는 컬투패밀리로서 공연을 하지만 이후에는 코미디 무대에 보이지 않는 중이다. 하지만 홍성기의 블로그에서 간간이 언급되는 걸 보면 MBC 희극인실 혹은 컬투패밀리 동료들과는 여전히 만나고 연락하며 지내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