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동환

 

1. 임실군 출신 의병장, 박동환
2. 임실군 출신 광복군 복무자, 박동환


1. 임실군 출신 의병장, 박동환


성명
박동환(朴東煥)
이명
박성모(朴成模)
생몰
1882년 5월 12일 ~ 1965년 8월 25일
출생지
전라북도 임실군 성수면 도인리
사망지
전라북도 임실군
매장지
국립대전현충원 독립유공자 묘역
추서
건국훈장 애국장
박동환은 1882년 5월 12일 전라북도 임실군 성수면 도인리에서 태어났다. 그는 1907년 9월 4일 이석용이 진안군 남면 석용리에서 의병을 일으켰을 때 연락책을 맡았고, 1912년 11월 12일 이석용과 동지 4명이 군자금 모집을 계획할 때 참여하여 화승총 6정과 도검 등으로 무장하고 진전면 면사무소에서 세금 등 도합 212원 98전 3리 및 수제금고 2점 등을 군자금으로 모집하다가 체포되었다. 19193년 2월 2일 광주지방법원 전주지청에서 징역 10년을 선고받았고, 그해 3월 29일 대구복심법원에서 공소했으나 기각되어 옥고를 치렀다. 이후 임실군에서 조용히 지내다가 1965년 8월 25일에 사망했다.
대한민국 정부는 1986년 박동환에게 건국포장을 추서했고, 1990년에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했다. 그리고 2003년에 그의 유해를 국립대전현충원 독립유공자 묘역에 안장했다.

2. 임실군 출신 광복군 복무자, 박동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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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
박동환(朴東煥)
생몰
? ~ ?
출생지
전라북도 임실군
사망지
전라남도 순천시
추서
건국훈장 애족장
박동환은 전라북도 임실군 출신으로, 1944년 11월 대한광복군 3지대에 입대하여 고진(固津)지구 지하공작원으로 활동했다. 8.15 광복 후 국내로 돌아와서 대한민국 국군에 배속되었으나 여수·순천 10.19 사건 때 순천시에서 전사했다고 한다. 대한민국 정부는 1990년 박동환에게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