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서

 


1. 개요
2. 활동
3. 작품 목록


1. 개요


1976년생 대한민국의 만화가. 성별은 남성이며, 인터넷 닉네임은 러블리박 또는 러브리박. 최근에는 아내분이 지어준 럽피라는 필명을 사용하고 있는데, 그 뜻은 러블리박과 러브앤피스를 합친 것이라고 한다. 본인의 성향에는 SNS보다 블로그 쪽이 더 맞다고 한다. 작가의 블로그는 링크 참조.
웨스턴 샷건으로 유명 만화가가 되었다. 한국 만화가중에서 상당히 대세 쪽에 드는 작가로, 위태위태한 한국 만화계에서 단행본을 40권이나 낼 정도로 잘 버텨왔고, 그에 무색하지 않게 그림 실력도 장족의 발전을 이뤘다.[1] 각 권의 표지를 보면 컬러 부분에서도 다양한 색상을 사용하여 화려하게 처리하는 모습을 보인다.
2006년에 러시안 블루 암수 한쌍을 입양해 첫 작품과 첫 공식 펫을 기념하는 뜻에서 '스팅'과 '테미'라고 이름을 지어주었다. 또한 웨스턴 샷건을 연재하던 중에 어시스턴트와 결혼하여 2009년에 첫 아이를 보았다. 이름은 찬민이.

2. 활동


대원씨아이의 만화 잡지 ‘소년 챔프’의 슈퍼만화대상 공모전에서 가작을 수상하며 데뷔했다. 데뷔하자마자 연재한 작품이 바로 웨스턴 샷건. 25권 표지부터 컴퓨터로 작업하기 시작했다.
2030세대를 겨냥한 만화 잡지 '코믹 콘서트' 2014년 19호부터 '컬러풀 다희'라는 작품을 연재하기도 했다.
단점이라면 주조연급에 유명인(주로 밴드 음악가)의 이름을 거의 그대로 차용한다는 점. 이 때문에 미국에서는 저작권 문제로 등장인물 대다수의 이름을 개명하였다.[2]
모 웹툰 불법복제 사이트 폐쇄 기념으로 레진에 '문화의 바다로' 라는 웹툰을 올렸다. 실제로 밤토끼의 인기 웹툰 카테고리에서 항상 1위를 하고 있었던 만큼 작가 본인의 피해도 컸을 것이다.
지금은 다크 에어 완결 이후, 레진 코믹스에서 퍼펙트 하프라는 작품을 연재 중이다. 작가들의 고질병인 목 디스크와 눈 통증으로 인해 간혹 휴재가 길어질 때가 있다.

3. 작품 목록



[1] 1권의 테미와 스팅, 40권의 테미와 스팅을 비교해보면 못 알아볼 정도.[2] 죠죠의 기묘한 모험 역시 뮤지션들의 이름을 그대로 사용한 탓에, 몇몇 캐릭터들은 미국판에서 아예 다른 이름으로 개명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