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식하기 때문에, 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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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박식하기 때문에, 광기(博識であるが故、狂気)'는 마치게리타가 2008년 3월 4일에 니코니코 동화에 투고한 하츠네 미쿠의 VOCALOID 오리지널 곡이다.
어느 날 긴 복도의 흰 방에 끌려간 화자는 밤마다 사람들이 없어지고, 그들이 끌려간 방이 붉은 꽃밭이 되거나 둥근 뭔가가 굴러떨어지는 등을 목격하고 다음날 밤은 자신 차례라서 무척 기대된다고 노래한다.
어두운 숲의 서커스와 마찬가지로 공식 PV보다 팬메이드 PV가 더 유명하다. 해당 PV를 제작한 타와시는 PV제작 이후로 본격적으로 마치게리타와 협력하게 된다.
공식 PV는 상대적으로 공포감이 덜한 편이지만 사람에 따라 이쪽이 더 불쾌할 수도 있다. PV에 등장하는 얼굴은 MEIKO의 얼굴이다.
곡은 나(와타시)라는 단어가 반복되다가 끝난다. 이후의 내용은 원곡 및 원 PV에는 묘사되어 있지 않기에 여러 가지 해석 및 추측이 존재한다. 가장 널리 알려진 건 화자는 사람들을 납치하여 인체실험을 하는 장소로 끌려갔고, 끌려간 자들이 참혹하게 살해당하는 것 등을 목격하며 미쳐버린 것이라는 추측. 이와 연관해 731 부대를 묘사했다는 설도 있다.
곡의 제목에 대해서는 '''무슨 일을 당할지 알기(박식하기) 때문에, 미친 것(광기)'''이라는 추측이 매우 유력하다.
국내에서는 '광기'라는 제목으로 잘못 알려져 있다.
2. 영상
- 니코니코 동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