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규(1906)

 

성명
박용규(朴龍圭)
이명
박판길(朴判吉)
생몰
1906년 3월 8일 ~ 1986년 11월 30일
출생지
경상북도 달성군 하빈면 묘동
(현 대구광역시 달성군 하빈면 묘리)[1]
사망지
대구광역시 달성군
추서
건국훈장 애족장
박용규는 1906년 3월 8일 경상북도 달성군 하빈면 묘동(현 대구광역시 달성군 하빈면 묘리)에서 태어났다. 그는 서울로 상경하여 중앙고등보통학교에 재학 중이던 1926년 6월 10일 순종의 인산을 맞이해 국장봉영(國葬奉迎) 대열에 참여하여 독립만세시위를 계획하고 5,000여 매의 격문을 작성하여 배부하다 체포되어 징역 1년을 받았다. 이후 달성군에서 조용히 지내다 1986년 11월 30일에 사망했다.
대한민국 정부는 2020년 박용규에게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했다.


[1] 순천 박씨 집성촌이다. 박준규 전 국회의장도 이 마을 출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