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욱(독립운동가)

 


성명
박재욱(朴在旭)
본관
고령 박씨
생몰
1883년 ~ ?
출생지
경상도 안동대도호부 풍북면 오미동
(현 경상북도 안동시 풍산읍 오미리)[1]
사망지
미상
추서
대통령표창
1. 개요
2. 생애


1. 개요


한국의 독립운동가. 2012년 대통령표창을 추서받았다.

2. 생애


박재욱은 1883년생이며 경상도 안동대도호부 풍북면 오미동(현 경상북도 안동시 풍산읍 오미리) 출신이다. 그는 마부(馬夫)로 일하다가 1919년 3월 24일 오후 3시 20분경 기독교도 30여 명이 풍산시장 장날을 이용해 독립만세시위를 전개하가 경찰에게 강제 해산당하는 걸 보고 그날 오후 11시경 풍산경찰관주재소 앞 북쪽 약 30미터 거리의 예천과 안동을 잇는 2등 도로 위에서 대한독립만세라고 쓰인 종이 깃발을 흔들며 대한독립만세를 불렀다. 이 일로 체포된 그는 1919년 3월 29일 대구지방법원 안동지청에서 소위 보안법 위반으로 태 90도를 받았다. 이후의 행적은 기록이 미비해 알 수 없다.
대한민국 정부는 2012년 박재욱에게 대통령표창을 추서했다.
[1] 고령 박씨 집성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