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빈(독립운동가)

 


'''대한민국의 독립운동가'''
'''박정빈
朴正斌, 朴正彬'''

<color=#fff><colbgcolor=#0047a0> '''출생'''
1853년
황해도 수안군
<color=#fff> '''사망'''
몰년 미상
사망지 미상
<color=#fff> '''직업'''
독립운동가
<color=#fff> '''상훈'''
건국훈장 애국장
1. 개요
2. 생애


1. 개요


한국의 독립운동가. 2010년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받았다.

2. 생애


박정빈은 1853년생이며 황해도 수안군 출신이다. 이명은 박목천(朴木川), 박기석(朴基錫), 박기석(朴基奭), 박기섭(朴箕燮)이다. 그는 1904년 4월 21일 목천군수에 임명되었다가#, 1905년 3월 24일 1904년에 거둬야할 세금을 제때 조정에 납부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면직되었다.#
이후 1907년 8월 대한제국 군대가 강제 해산되자, 그는 박기섭이라는 이름으로 해산군인을 모아 황해도 평산에서 의병을 일으켰다. 그는 수하에 중군장 우병렬, 유격장 이진룡을 두었고, 황해도 해주, 재령, 평산, 백천 일대에서 활동했다. 1907년 12월 13도 창의군의 서울진공작전에 참여하여 교남의병대장(嶠南義兵大將)이 되었다. 1908년 3월에는 황해도 평산, 동년 5월에는 황해도 동남의 각 군에서 70~80명의 의병을 거느리고 활동하였다. 그리고 1908년 10월경에는 황해도 안악, 곡산 등지에서 활동하다가 유인석을 따라 블라디보스토크로 망명하였다. 이후의 행적은 기록이 미비해 알 수 없다.
대한민국 정부는 2010년 박정빈에게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