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선(독립운동가)

 


'''대한민국의 독립유공자'''
'''박지선
朴址宣
'''
<colbgcolor=#0047a0><colcolor=#fff> '''출생'''
1894년 5월 20일
전라북도 정읍군 태인면 태성리
'''사망'''
1966년 8월 7일
전라북도 정읍군
'''상훈'''
대통령표창 추서
1. 개요
2. 생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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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의 독립운동가. 1992년 대통령표창을 추서받았다.

2. 생애


박지선은 1894년 5월 20일 전라북도 정읍군 태인면 태성리에서 태어났다. 그는 1919년 3월 1일 고종의 인산에 참례하기 위해 서울에 갔다가 기미독립선언서를 받고 고향으로 돌아와서 정읍군 태인면에서도 독립만세시위를 벌이기로 결심했다. 이후 김현곤(金炫坤)·송영근(宋榮根) 등 여러 동지들과 함께 거사준비를 갖춘 후 장날인 3월 16일 태인 장터에 모인 수천명의 시위군중과 함께 독립만세를 고창하며 시위운동을 벌이다가 붙잡혔다.
같은 해 5월 15일 광주지방법원 정읍지청에서 소위 보안법 위반으로 징역 6월형을 언도받고 옥고를 치렀다. 출옥 후 1921년 3월에는 비밀결사단 십오회(十五會)를 조직하여 군자금 모집 등 항일활동을 전개하였다고 한다. 이후 정읍에서 조용히 지내다 1966년 8월 7일에 사망했다.
대한민국 정부는 1992년 박지선에게 대통령표창을 추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