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고생물학자)
1.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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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7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강원대학교 지질학과 학사를 졸업하고 고생물학자 허민 교수 지도하에 전남대학교 지구환경과학부 석사를 졸업하였다. 이후 공룡 연구자인 이융남 교수 지도하에 서울대 지구환경과학부 고생물학연구실 박사과정에 진학하였다.
그 외에 과학 저술가, 어린이 그림책 작가, 고생물 전문 화가[1] 이기도 하다.
2. 저서
<도서>
- 박진영의 공룡 열전 (2015)
- 박물관을 나온 긴손가락사우루스
- 공룡이 돌아온다면
- 공룡이 그랬어요
- 공룡은 재미있다
- 우주와 지구, 생명의 역사 - 서대문자연사박물관
- 신비한 공룡사전 (2018) [2]
- 신비한 익룡사전 (2020) [3]
- 전남 일대 지질공원 후보지 기초 학술 연구 (2012): 화석이 나온 곳을 지질공원으로 만들어서 지질관광을 하자는 주장을 논문으로 만든 것.
- 전남 보성에서 발굴된 국내 최초 인룡류(Lepidosauria) 화석에 대한 보고 (2012)
- 석사 학위논문: '보성 비봉리 공룡알 화석지에서 발견된 거대 포식 도마뱀류(왕도마뱀형류, 유린류)에 대한 연구' (2014) 원문보기: 이 화석지는 1998.9 발견되어 2000.4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곳이다. 중생대 중 백악기 후기 (1억년 전)에 형성되었다.
- 펭귄의 진화 (2014)
- 거북류 갑의 진화적 기원을 추적하다 (2014)
- 고래류의 형태적 진화와 유영법(游泳法) 변화 (2014)
- 뒷다리를 가진 뱀류 (2014): 1900년 이후 뱀이 수중 서식지에서 살았다는 가설, 육상에서 서식했다는 가설, 지렁이처럼 굴을 팠다는 가설이 있었다. 1970년대부터 뒷다리를 가진 뱀류 (Hindlimbed Snake)가 발견되면서 도마뱀류에서 현생 뱀류가 어떻게 진화했는지 기원이 알려지게 되었다. 논문에서는 원시 뱀류[4] 에 대한 최근 연구는 뱀류가 천공동물로부터 기원했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런 주장은 이 논문이 나온 후 한참 뒤인 2018년이 되어서 검증됐다.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에 실린 논문인데 육상 동물이던 뱀이 구멍을 뚫고 그 속에서 생활하는 천공 동물로 진화했다는 것이다.
- 수생 양막류(Amniota)의 유선형 체재 진화 (2014)
- 한국의 중생대 최초의 도마뱀 화석(파충류: 유린류) (2015)[5] : 아스프로사우루스를 기재한 논문.
- 보성군 비봉리 공룡알 화석지에서 발견된 새로운 무족도마뱀류(Anguimorpha) 두개골 화석에 대한 기재 (2016)
- 부경고사우루스의 분류학적 지위의 타당성에 대한 비평 (2016): 부경고사우루스를 다시 의문명으로 만든 논문.
- 강원도 동해시의 마이오세 북평층에서 산출된 새 다리뼈 화석에 대한 보고 (2017)
- 경상북도 포항시 두호층(중기 마이오세)에 산출된 Cosmopolitodus hastalis (판새아강: 악상어과) 이빨 화석 (2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