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민(19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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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학교 지구환경과학부 교수. 현재 한국공룡연구센터에 근무중이다. 주 연구분야는 생흔화석[1].
1961년 전라남도 순천시 출생. 순천고등학교, 전남대학교 지질학과, 서울대학교 대학원 이학 석사, 고려대학교 대학원 이학 박사 과정을 졸업하였다.
다른 국내 고생물학자들이 그렇듯 국내의 공룡화석 발굴 뉴스 등을 보면 자주 나오는 인물이다. 가장 최근에 메스컴을 탄 것은 아마 2010년 후반에 코레아노사우루스 명명했을 때와 2011년 과학의 날때 훈장을 받은 것일 듯. 과학동아 등에도 자주 글을 투고했었다.
2008년경 한반도의 공룡 자문을 맡으면서 일반 대중들에게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2]. 그러나 정작 제작진이 맡으라는 자문을 씹어버려서 오히려 네임밸류에 가까운 상황이 되었다(...). 이후 제작된 그 극장판에서도 다시 자문위원으로 초빙되지만 다시 씹혔다. 그리고 그 상황에서 개봉기념 이벤트에까지 초빙되었지만 제작진을 욕하기는커녕 극장판 및 감독이 극장판 개봉 이전에 쓴 소설 공룡전사 빈에 대해 호평하는 대인배적인 면모를 보여주어 관련 매니아 계층에게 재조명되기도 했다.
참고로 같은 해인 2008년에 공룡 대백과: 고대 동물의 왕국 대탐험을 국내에 소개하는 데에 기여하기도 하였다. 자세한 내용은 문서 참조.[3]
2016년 11월에 국내 중생대 화석에 관한 대중과학서 '공룡의 나라 한반도'를 출간했다.
2017년 1월 24일전남대학교 부총장으로 임명되었다.


[1] 특히 남해안 일대의 공룡 발자국[2] 물론 이전에도 뉴스 등을 통해 알려지긴 했다.[3] 사실 이미 공룡대탐험의 서적판을 번역한 바 있다. [im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