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역
板東駅 / Bandō St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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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쿠시마현 나루토시에 위치한 JR 시코쿠 코토쿠선의 역이다. 상대식 승강장의 지상역으로 무인역이다.
역 주변에는 료잔지, 반도 우편국, 오아사히코 신사, 독일마을공원, 나루토 독일관[1] 등이 있다. 특히 료잔지는 시코쿠의 불교 성지 88곳을 돌아보는 오헨로의 1번 절이기도 해서, 오헨로를 시작하려는 참배객들로 북적이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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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쿠시마현 나루토시에 위치한 JR 시코쿠 코토쿠선의 역이다. 상대식 승강장의 지상역으로 무인역이다.
역 주변에는 료잔지, 반도 우편국, 오아사히코 신사, 독일마을공원, 나루토 독일관[1] 등이 있다. 특히 료잔지는 시코쿠의 불교 성지 88곳을 돌아보는 오헨로의 1번 절이기도 해서, 오헨로를 시작하려는 참배객들로 북적이는 곳이다.
[1] 제1차 세계대전 때 중국 땅에서 획득한 독일군 포로들을 이 동네에다가 수용했는데, 훗날 태평양 전쟁 때 보인 행적과는 정반대로 일본은 이들을 상당히 괜찮게 대접했다. 포로들이 주민들 앞에서 서양 클래식 음악도 연주하고 서양식 돌다리도 건설해 주는 등 지역 주민과 독일군 포로 간의 교류도 활발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