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신 수영복
'''Kneeskin'''
남녀공용 선수용 수영복의 일종으로, 목 위, 어깨, 팔, 무릎 아래를 드러내고 나머지는 모두 덮는데, 간단히 표현하면 전신 수영복에서 무릎 아래만 더 드러냈다. 원피스 수영복의 골반 노출을 부담스러워 하는 여성들이 대체재로 입는다.
몸을 비교적 많이 덮다보니 전신 수영복보다는 덜하지만 전신 수영복과 비슷한 원리로 기록 단축 효과가 있었다.
2010년, 전신 수영복의 금지로 반신 수영복이 공식 경기에서 여성 선수들이 몸을 제일 많이 덮을 수 있는 상한이 되었다.
말 그대로 반신을 덮는 수영복은 9부 수영복이지만 한국에서 반신 수영복이라고 불리는 종류는 이 니스킨(Kneeskin)이기 때문에 반신 수영복이라고 하면 둘을 혼동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