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부 수영복

 


1. 개요
2. 상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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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Legskin'''
남성용 선수용 수영복의 일종으로, 허리부터 발목까지 덮고 레깅스와 생김새가 비슷하다. 하반신을 모두 가리기 때문에 남성 전용 수영복 중에서 노출도가 제일 낮지만 상반신이 제일 부각되는 부작용이 있다.

2. 상세


선수용 수영복이라서 타이트한데 길이까지 길다보니 입고 벗을 때 몹시 불편하지만, 몸을 비교적 많이 덮다보니 전신 수영복과 비슷한 원리로 기록 단축 효과가 있었고 상반신을 덮지 않기 때문에 전신 수영복보다는 효과가 덜하지만 전신 수영복의 어깨 압박을 불편해하는 사람들에게 전신 수영복의 대체재로 수요가 있었다. 전신 수영복을 불편해 한 박태환이 대체로 입은 수영복이 바로 9부 수영복이었다.#
그런데 2010년부터 국제 수영 연맹이 전신 수영복을 제재하면서 남성용 수영복이 무릎을 넘지 못하도록 정해버렸기 때문에 덩달아서 9부 수영복까지 더는 공식 경기에서 입을 수 없게 돼 버렸다.
말 그대로 반신을 덮는 수영복은 9부 수영복이지만 한국에서 반신 수영복이라고 불리는 종류는 니스킨(Kneeskin)이기 때문에 반신 수영복이라고 하면 둘을 혼동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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