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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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 : 45m
체중 : 40,000t


1. 울트라맨 넥서스


거미와 비슷하게 생긴 스페이스 비스트. 몸에서 비스트 진동파조차도 차단하는 안개 모양의 가스를 날려 자신의 존재를 은폐한다. 그 외에도 입이나 꼬리에서 하얗게 발광하는 강인한 실을 내뿜는다. 특수한 파장의 울음소리로[1] 인간의 의식이나 기억을 빼앗기도 한다. 또한 인간이나 울트라맨의 공격을 받게되면 자신의 손발로 땅울림을 일으키고 안개 모양의 가스를 발사해서 도망치거나 입에서 실을 내뿜어 인간을 휘감아 포식하기도 한다.
안개를 통해 비스트 진동파를 흐려 TLT의 탐색을 피하며 인간을 포식하지만, 이내 비스트 진동파를 발각당해 나이트 레이더의 추격을 받게 된다.[2] 궁지에 몰리자 마을로 향하려 했지만 센쥬 렌이 넥서스로 변신해 합류하면서 전세가 역전, 마을을 한 발짝 앞둔 상태로 메타필드에 격리되어서는 하이퍼 스트라이크 체스터의 하이퍼 스트라이크 버니셔를 맞고 빈틈이 생기자 이를 놓치지 않은 쥬네스 블루의 애로우 레이 슈트롬을 맞아 소멸되었다.[3]

2. 울트라 갤럭시 대괴수배틀


베랄고 시티의 폐허에 숨어있었다. 입이나 꼬리에서 하얀실을 내뿜어 고모라를 농락하지만 초진동파를 맞고 쓰러진다. 참고로 슈트는 울트라맨 넥서스에 사용된것과 동일한 것이며 오프닝에서는 우주흉험괴수 케르빔과 대결한다.

3. 대괴수 배틀 울트라 은하전설THE MOVIE


울트라맨 베리알기가 배틀나이저의 힘으로 괴수무덤에서 부활시면서 베리알이 조종하는 괴수군단의 일원이 된다. 괴수무덤에서의 싸움에서 울트라 세븐을 쓰러뜨리지만 세븐에 의해 내동댕이 쳐지고 폭사한다. 참고로 슈트는 울트라맨 넥서스, 울트라 갤럭시 대괴수배틀에 사용된것과 동일한 것이다.

[1] TLT에서 이를 분석한 결과 이제까지 비스트에게 희생된 인간의 목소리가 나왔다. 스페이스 비스트가 상호영향을 주며 점점 진화해 나간다는 증거.[2] 이때 이시보리시오리는 본부에서 막 출격한 참이었고, 코몬노스펠 사건의 피해자인 리코를 미즈오에게 데려다 주려 잠시 단독행동을 했었다.[3] 이때 미즈오는 리코에게 반피라를 보여주지 않으려 했으나 이미 노스펠과 융합했던 영향으로 인해 리코는 이미 넥서스가 반피라를 메타필드에 가둬둔 상황인데도 넥서스와 반피라가 싸우는 광경을 훤히 들여다 볼 수 있었고, 넥서스가 반피라를 쓰러뜨리면서 트라우마에서 해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