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트라맨 넥서스
1. 개요 및 소개
2004년 10월 2일부터 2005년 6월 25일까지 방영한 울트라 시리즈 중 한 작품. 헤이세이 울트라맨 축에 속하며 5번째 작품.
ULTRA N 프로젝트의 한 작품으로 영화판 ULTRAMAN과 스토리가 이어지는 작품이며 기존의 울트라맨과는 다르게 스토리가 무거운 축에 속한다. 울트라맨보다 지구방위대가 먼저 괴수를 퇴치하고 울트라맨보다 지구방위대가 더 멋있다는 전설의 작품. 또한 주인공이 울트라맨으로 변신하는 것이 아니고 듀나미스트라고 칭해지는 다른 누군가가 울트라맨으로 변신하며, 주인공은 이 싸움을 지켜보면서 성장해가는 방식을 취하고 있다. 뭐 마지막에 가면 주인공도 울트라맨으로 변신이야 하지만, 마지막 회차에서도 분량의 맨 마지막 끝에 가서야 변신하는데다 1분 남짓 싸우고 엔딩으로 넘어가기 때문에 실질적인 변신 시간은 얼마 안 된다.
시리즈 최초로 괴수가 메인인 형식을 완전히 벗어나고 히어로 중심의 드라마를 펼쳤다. 타 울트라 시리즈에서는 괴수나 우주인과의 공존을 여러 번 다뤘고 이에 따라 선역 우주인이나 괴수도 많이 등장했었지만, 넥서스에 등장하는 유일한 괴수인 스페이스 비스트는 지적 생명체의 공포를 먹이삼아 성장하는 사악한 외계 생명체로 무조건적인 퇴치 및 사살의 대상이었기 때문에 자연스레 히어로인 울트라맨 넥서스가 극의 중심이 될 수밖에 없는 구조였다.
기존의 울트라맨과는 달리 굉장히 암울한 스토리라인을 가지고 있었다. 작품 내의 묘사나 연출 등의 수위도 어린이들이 보기에는 상당히 끔찍한 편으로, 애초에 작중의 괴수인 스페이스 비스트가 파괴행위 대신 '''사람을 잡아먹는'''것을 즐긴다는 점에서 다른 울트라맨과는 크게 차별화된다. 또한 듀나미스트인 마키 슌이치, 히메야 준, 센쥬 렌 등에게 얽힌 이야기도 처절하게 암울하며, 특히 센쥬 렌의 경우에는 밝은 분위기의 인물이지만 결코 웃고 있을 수만은 없는 쓴맛이 나는 것이 특징.[1]
그러나 그와는 별개로 '''작품으로써의 완성도는 헤이세이 울트라 시리즈중에서 제일 높은편으로,''' 조기종영되면서 최후반부의 전개가 급하게 진행되는 것을 제외하면 상당히 훌륭하게 전개된다. 단 조기종영의 영향으로 미처 회수하지 못한 떡밥도 존재하며, 그 점은 아쉽다고 할 수 있다. 국내 팬들은 비운의 명작으로 부르고 있다.
하지만 역시나 너무나도 어둡고 무거운 스토리 때문에 아동들에게는 치명적으로 인기를 끌지 못했고 당연히 완구도 잘 안 팔렸으며, 결국에는 실시간 흑역사 갱신급의 매출을 자랑한 끝에 조기종영하는 비극을 맞이하게 되었으며 ULTRA N 프로젝트 역시 비극적으로 끝나 버리고 말았다. 사실 이 작품과 영화 ULTRAMAN 후속으로 또 다른 영화를 준비 중이었는데, 울트라 N 프로젝트의 실패로 울트라맨 뫼비우스 & 울트라 형제로 기획이 바뀌었다.
여담이지만 1기 주제가 영웅은 간지가 철철 흘러 넘치는 가사내용을 가진 멋진 곡. 그 덕분인지 처형용 BGM과 매드 곡으로 인기가 높다.
그리고 제목처럼 스토리의 중심은 인연(NEXUS). 시이나 타카시가 테레비군(소학관의 어린이 잡지)에서 코미컬라이즈를 1년 동안 연재했다.
2005년 5월 26일에 PS2로 게임화가 되었다. 울트라맨 넥서스가 되어 스페이스 비스트와 싸우는 넥서스 모드와 코몬 카즈키를 조작하여 진행하는 나이트 레이더 모드가 준비되어 있다. 특히 넥서스 모드에서는 처음에는 히메야 준으로 진행하다가 울트라맨이 한번 패배하면 듀나미스트의 시점으로 바뀌어 사격게임이 되는데, 괴수의 약점을 잘 공격하면 다시 울트라맨으로 변신이 가능해진다. 다만 여기서 패배하면, 다음 듀나미스트인 센쥬 렌으로 교체되어 진행된다.
또한 스페이스 비스트와 대결할 때 체력을 어느 정도 감소시키면 메타필드를 전개하며 폼체인지를 하는데, 설정상 울트라맨의 세포를 이용해 사용하는 기술인 만큼 폼 체인지를 진행하면 이후 체력이 조금씩 소모된다.[2]
2. 평가
다른 울트라맨 시리즈는 아이들에게 맞게 밝고 희망찬 내용이었던 것에 비해 이 작품은 타 울트라 시리즈와 차별적인 점이 강하다. 거르지 않고 대놓고 표현하자면 말 그대로 '''현실은 시궁창'''. 이와 대조적인 내용으로는 울트라맨 뫼비우스의 후반부를 볼수 있는데 넥서스의 세계관에서는 뫼비우스처럼 울트라맨을 보호하는 인간을 볼 수 없다. 물론 그렇다고 타 울트라맨 작품이 현실성이 없어서 안 좋다는 이야기는 아니고, '그런 차이점이 넥서스만의 재미'라는 이야기.
당시 제작진은 '''토요일 아침 9시는 심야 31시라고 볼 수도 있다.''' 라는 이유로[3][4] 토요일 아침에도 호러가 먹힌다고 판단해서 울트라 Q 같은 느낌의 호러색 강한 특촬을 시도해봤다고 한다. 대상 연령층도 올렸는데 전작 울트라맨 코스모스 이후 2년 정도가 지났고 티가, 다이나, 가이아는 방영 이후 한참 지나서 그 아이들이 이제는 중학생, 고등학생이 됐을 것이란 전제로 어린이가 아니라 청소년과 성인을 타겟으로 잡았다. 그 결과 '''모든 울트라 시리즈중에서 가장 무섭고 잔혹한 작품'''이 되었다. 당시 아사히 신문에서 애들 볼 내용이 아니라는 항의성 기사가 실리기도 했다. 애들이 사기 꺼릴 장난감들[* 스페이스 비스트 소프비 완구. 맨 뒷줄서 좌→우 순으로 크툴라, 가르베로스, 라플레이아, 고르골렘, 노스펠, 페도레온이다], 이런 것도 나온다(공포 주의)[스포일러]
하단의 괴수 목록을 보면 알겠지만 괴수 하나 나오면 도망을 보내거나 혹은 죽은 걸 다시 살리거나, 전투씬을 중간에 끊고 다음 화에서 이어가거나 하는 식으로 3~4화는 우려먹는다. 울트라맨도 그렇게 활약을 보이지 못하며 전투도 허허벌판인 아공간 안이나 시가지에서 떨어진 지역에서 벌어져서 아기자기한 미니어쳐 배경 보는 재미도 없고 내용 전개도 내면의 어둠과 빛 사이에서 갈등하는 주인공 때문에 독백도 많고 심리 드라마 수준이다. 헤이세이 3부작과 코스모스까지는 매번 제작 예산을 초월하는 예산이 들어가는 사태가 벌어졌기 때문에 줄일 수 있는 건 줄여서 오래 할 수 있는 작품을 만들어보자는 의도가 있었다고 한다.
리얼함을 추구하다보니 울트라맨도 다른 작품에 비해 상당히 약해져서 울트라맨이 괴수 하나 제대로 잡지 못하고 빌빌대거나 방위대가 더 활약하는 장면도 잦았다. 다만 이 작품은 울트라맨을 약화시키는 설정이 존재하며 적들도 다른 울트라맨에 나온 괴수들에 비하면 한 차원 강하게 설정되어 있기 때문에 넥서스가 약한 것은 아니다. 오히려 꽤나 강한데 적이 너무 강해서 활약을 못한 셈이다. 나중에 똑같은 스페이스 비스트가 등장하는 울트라맨 X에서도 주인공인 울트라맨 X가 스페이스 비스트를 상대로 손도 발도 못 내밀고 발리다가 넥서스의 도움으로 간신히 승리를 거두게 된다.
물론 이는 설정을 이해하는 어른들 입장에서나 그럴 뿐, 아이들은 그런 세세한 걸 이해하기 힘들다 보니 어린이들이 보기엔 재밌는 구석이 하나도 없는 작품이었던 것이다. 아이들 눈으로, 혹은 어른들 눈으로도 설정을 이해하지 못하고 넥서스를 보면 멋지게 싸워서 괴수를 물리쳐야 할 울트라맨은 허구한 날 괴수나 악의 울트라맨한테 얻어맞으면서 빌빌대고 괴수들은 하나같이 시각테러 극혐짤 수준으로 생겨먹어서 볼 때마다 소름끼치는 마당에 이런 괴수들이 한번 등장하면 못해도 3~4화는 쭈욱 얼굴을 비추며 극 전개는 질질 늘어져서 흥미도 떨어질 뿐더러 울트라맨을 도와야 할 방위대 사람들은 주인공 빼고 하나같이 울트라맨을 팀킬하려 들지 않나 울트라맨을 잡아다 생체실험을 하려 들지 않나 하는 짓거리가 아이들에게 암을 유발하는 수준이니 이런 초반 전개를 견뎌내지 못하는 시청자들에겐 설정이고 나발이고 아무런 의미가 없었던 것이다. 옆동네 제작 특촬물 중에도 이런 식으로 초반부를 질질 끌다가 후반부 포텐이 제대로 터졌음에도 망해버린 특촬이 있었다는 걸 생각하면 이런 식의 루즈한 초반 전개는 치명적이었다.
울트라맨 대신에 방위대가 대활약하니, 무기나 전투기 등의 완구 판촉이라도 잘 됐다면 토이팬들의 칭찬이 있었겠지만 그조차도 아니었다. 메인으로 판매되는 완구인 울트라맨 변신기 '에볼트러스터'와 방위대 전투기 '크롬체스터' 모두가 결함이 하나씩 있었는데 우선 에볼트러스터의 경우 기술의 문제였는지 뭐였는지 극중과 다른 변신 사운드가 들어가서[5] 그나마 기대했던 어린이들에게 실망을 선사했고, 크롬체스터같은 경우도 과도한 가격책정[6] 으로 인해 부모님들로부터 거의 외면받았다. 설상가상으로 크롬체스터는 완구상으로만 존재하는 제3모드인 드릴전차 형태 '디그 체스터'가 지하로 땅굴을 파서 도망치는 비스트가 많아 활약하기 좋은 환경임에도 극 완결까지 전혀 나오지 않는 등 그나마 완구의 기믹 어필에조차 실패한 마당에 완구가 특히 잘 팔려야 할 연말 시즌에 그 악명높은 '''다크 파우스트 & 스페이스 비스트 노스펠 에피소드'''를 7화 가까이 끌면서 그나마 있던 시청자들마저도 다 떨궈버렸으니 완구가 잘 팔리길 기대하는 게 이상한 셈.
결국 넥서스에서 시작된 새로운 시도는 하나같이 좋은 반응을 얻어내지 못하고 시청률 및 완구 판매 매상 등이 모두 바닥을 찍어버리게 됐다. 시청률은 평균 3.25% 최저 1.7%로 지난 코스모스 대비 약 40% 떨어졌으며[7] 완구 판매량 또한 지난 코스모스 대비 약 반토막까지 떨어지는 등 사실상 실시간 흑역사 갱신급의 매출을 자랑했고 츠부라야는 4쿨 짜리 드라마를 3쿨에서 조기종영을 하기로 했으며[8][9] , 가뜩이나 울트라맨 가이아가 제작비를 잔뜩 먹으면서 적자를 봤고 울트라맨 코스모스가 가이아의 적자를 만회하지 못한 상황에서 넥서스로 적자의 끝판왕을 본 이때부터 츠부라야의 경영이 휘청거리기 시작한다. 한 괴수가 여러 번 나오고 미니어처가 나오지 않는 제작기법으로 제작비는 '''기존 약 3000만엔에서 약 1000만엔으로 절약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적자를 본 것.''' 울트라맨 80은 시청률만 낮았던 것이지 회사의 경영에는 큰 타격을 주지 않았으나 '''넥서스는 츠부라야 프로덕션이라는 회사를 망하기 직전까지 몰아넣었다.''' 이로 인해서 당시 울트라맨 팬층에서는 '''역대 최악의 울트라맨'''이라는 소리까지 듣게 되었다.
그러나 막상 조기종영이 결정되자 빠르게 복선을 회수하게 되면서 초반에 한 괴수만 2~3화 연속으로 나오는 늘어지는 전개가 해소되고 막판에 몰아치듯이 이야기를 회수하면서[10] 후반부의 전개는 울트라 시리즈 중 가장 뜨겁다는 재평가를 받게 된다. 울트라맨이 고통받는 전개도 복선으로서 후반부의 메세지로 이어져 작품의 메세지를 돋보이게 해준다. 미니어처도 후반부에서는 부활한다. 즉 방영 당시와 반대로 '''지금은 평가가 굉장히 좋다.''' 하세가와 케이이치의 울트라맨 중 최고의 작품으로 꼽는 사람도 있을 정도이다. 괜히 노선 변경 안 하고 할 얘기만 하고 빨리 끊어버린 게 단일 작품으로서 장점이 되었다.
재조명을 받게 되면서 이후 작품에서의 대우도 매우 좋아졌다. 울트라맨 제로 극장판 울트라맨 제로 THE MOVIE - 초결전! 베리알 은하제국에서 노아가 비중있게 나오고[11] 울트라맨 긴가 1부 극장판에서는 다크 자기가 등장했다. 극장판 울트라맨 긴가 S 결전! 울트라 10 용사!와 울트라맨 X에서도 넥서스가 등장한다.[12] 울트라맨 열전에서는 옴니버스 에피소드가 거의 없는 이 작품의 특성을 고려해 총집편에 해설을 붙이는 식으로 전편의 내용을 압축해서 소개해주기도 하였다. 지금도 꾸준히 언급되는 작품이다.
이로 인해서 비슷하게 어린이 시청자들에게 외면받고 성인 시청자들의 손으로 재조명된 울트라 세븐과 비슷한 길을 걸은 작품으로 평가받으며. 애들이 볼 작품이 아니라는 점과 우울한 분위기라는 점에서 신세기 에반게리온과 비슷한 작품으로 자주 비교되기도 한다. 특히 안노 히데아키는 에반게리온 신극장판 파 편에서 이 작품을 거의 똑같이 오마쥬하여 화제가 되기도 했다. # 그리고 비슷한 시기에 나왔고, 초반보다 후반에 포텐이 터진 공통점이 있는 가면라이더 블레이드와 팬덤이 많이 겹친다. 인내심이 강한 시청자들만 살아남은 셈이니. 게다가 이 두 작품은 방영 연도까지 겹친다.
3. 주제가
3.1. 오프닝
3.2. 엔딩
- 1기 - いつも心に太陽を (노래:사에구사 유카 IN db)
- 2기 - 飛び立てない私にあなたが翼をくれた (노래:사에구사 유카 IN db)
- 3기 - 붉고 뜨거운 고동 (노래:아이우치 리나)
4. 등장인물
유일하게 내방자들과 접촉했던 접촉자로 프로메테우스 프로젝트를 통해 태어난 아이들의 아버지인 존재이다. 키라사와 유우와 센쥬 렌도 이 인물의 자식이다. 렌을 염려해서 정체를 숨긴채, 렌의 병이 진행되는 상태를 몰래 감시하고 있기도 했다. 이 인물도 다른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언노운 핸드에 의해 기억이 조작되었지만 언노운 핸드가 마지막에 본색을 드러내자 조작되었던 기억이 원래대로 돌아오면서 자신들의 기억과 컴퓨터의 데이터를 조작한 언노운 핸드의 능력에 경악하는 모습을 보인다.
- 나이트 레이더 A UNIT - 나이트 레이더는 전세계적으로 존재하며 A UNIT은 일본지부 소속이다.
- TLT 미국지부
- 미즈하라 사라
프리퀄 극장판인 ULTRAMAN의 히로인으로 후반부에 몇 번 등장한다.
4.1. 등장 울트라맨
4.2. 등장 괴수
5. 관련 설정
6. 방영표
7. 게임판:울트라맨 넥서스 (PS2)
7.1. 개요
반다이에서 2005년 5월 26일에 플레이스테이션2의 전용 소프트로 발매된 3D 격투액션 게임.
ULTRA N PROJECT의 일환으로 인해서 울트라맨 더 넥스트의 울트라맨인 울트라맨 노아도 참전한다. 본작은 울트라맨 넥서스뿐만 아니라 ULTRA N PROJECT를 총괄하는 작품이기도 하다.
플레이어가 직접 울트라맨 넥서스를 조작하여 스페이스 비스트과 싸워나가는 넥서스 모드가 메인이다. 또한 CG 전문업체인 이타노 서커스의 본 게임의 제작에 협력하여 속도감 넘치는 CG 고속전을 재현해내어 상쾌감 넘치는 조작성이 특징이다. 주먹이나 발차기 등의 콤보가 연결되기만 하면 땅에 한번도 쓰러지지 않고서 상대를 쓰러뜨리는 것조차 가능하며 게임을 계속 클리어 해나가면 다른 모드가 해제되거나 각 모드에서 사용할수 있는 캐릭터가 추가된다.
오프닝 영상부터 CG를 사용하여 본편의 명장면을 재현하거나 각 요소의 명대사가 음성적으로 수록되는 등 게임 내의 연출에 매우 공을 들인것이 보인다.
7.2. 등장 캐릭터
네모 버튼으로 주먹, X버튼으로 발차기, 세모 버튼으로 잡기를 시전한다. 그리고 O버튼으로 필살기를 사용하는데 주먹 공격과 발길질 공격등으로 게이지를 모은후에 게이지가 일정한 단계로 찼을 경우에 사용가능한 필살기가 하나하나씩 점등되며 이렇게 총 3단계의 필살기술을 사용한다.
- 울트라맨
- 쥬네스 (초기부터 선택가능.) - 필살기는 파티클 페더, 오버 레이 슈트롬, 코어 임펄스.
- 앙팡스 (배틀모드를 10명의 캐릭터로 클리어.) - 필살기는 암드 넥서스, 파티클 페더, 크로스 레이 슈트롬.
- 쥬네스 블루 (쥬네스로 넥서스 모드를 클리어.) - 필살기는 파티클 페더, 크로스 레이 슈트롬, 애로우 레이 슈트롬.
- 울트라맨 더 넥스트 (쥬네스 블루로 배틀모드를 클리어.) - 필살기는 엘보우 커터, 람다 슬래셔, 에볼레이 슈트롬.
- 울트라맨 노아 (배틀모드를 5명의 캐릭터로 클리어.) - 필살기는 노아 슛, 그라비티 노아, 라이트닝 노아.
- 스페이스 비스트
- 페도레온
- 가르베로스
- 고르골렘
- 노스펠
- 그란테라 (넥서스 모드를 클리어.)
- 더 원 (울트라맨 더 넥스트로 배틀모드 클리어.)
- 안티 울트라맨
- 다크 파우스트 (초기부터 선택가능.) - 필살기는 다크 자동 점멸장치, 다크 클러스터, 다크 레이 쟈비롬.
- 다크 메피스토 (다크 파우스트로 배틀모드 클리어.) - 필살기는 다크 그레네이드, 메피스토 샷, 다크 레이 슈트롬.
- 다크 메피스토 츠바이 (다크 메피스토로 배틀모드 클리어.) - 필살기는 다크 그레네이드, 버스트 클러스터, 다크 레이 슈트롬.
- 다크 자기 (울트라맨 노아로 배틀모드를 클리어.) - 필살기는 자기 슛, 그라비티 자기, 라이트닝 자기.
- 그외
- 비섹터 (넥서스 모드 및 나이트 레이더 모드 한정.)
7.3. 게임 모드
- 넥서스 모드
일종의 스토리 모드. 플레이어는 듀나미스트인 히메야 준이나 센쥬 렌의 둘중 하나를 선택하여 울트라맨 넥서스로 변신해 스페이스 비스트와 싸우게 된다. 처음에는 앙팡스 형태로 전투를 해서 일정치로 타격을 주면 쥬네스나 쥬네스 블루로 변화하고 메타 필드를 전개해서 계속해서 전투에 임한다. 승리 한후에는 스코어에 따라서는 어둠의 거인 (다크 파우스트, 다크 메피스토)가 난입하는 경우도 있다.
- 나이트 레이더 모드
나이트 레이더 대의 대원인 코몬 카즈키를 조작하여 총 3종류의 훈련 프로그램에 도전한다. 보다 높은 스코어를 기록하여 점수를 쌓게되면은 정규 대원으로 승진할수 있다. 큰 점수를 일정하게 획득해서 정규대원 자격을 취득하게 되면 비밀 파일 모드가 해금된다. 훈련은 총 3가지로 되어있으며 제한시간 내에 필드 내의 표적을 파괴하고 높은 점수를 목표로 하는 A코스와 한정된 총알의 수에서 표적을 정확히 파괴하는 B코스, 스트라이크 포메이션의 시뮬레이션을 교육받는 C 코스가 있다. 상기 세개의 미션에서 얻은 경험치가 최대가 되면 페도레온과 비섹터를 타겟으로 백병전을 치르는 시크릿 코스가 해금된다.
- VS 모드
1P와 2P가 서로 마음에 드는 캐릭터를 사용하여 대전하거나 1P가 CPU와 대결하는 모드. 3판 2선승제이다.
- 배틀 모드
일반적인 1P 배틀모드로 1판 1선승제이며 총 5라운드까지 진행한다. 흔히 본인이 선택한 캐릭터와 컴퓨터로 조작하는 캐릭터와 대전하는 모드.
- 태그배틀 모드
두 사람의 플레이어로 호흡을 맞추면서 컴퓨터와 2:1로 대결하는 모드. 총 100 라운드의 격파로 클리어한다.
- 비밀 파일 모드
미션으로 취득한 데이터 카드를 열람할수 있다. 전 45종류이며 안내역의 성우는 노노미야 미즈키역의 미야시타 토모미가 맡았다. 해금방법은 나이트 레이더 모드에서 정규대원 자격을 획득하게 되면은 해금된다.
- 옵션
일반적인 게임설정.
[1] 울트라Q, 울트라 세븐, 울트라맨 레오, 울트라맨 가이아, 울트라맨 지드, 울트라맨 타이가등과 같이 어둡고 무거운 작품이 없는것은 아니지만 울트라맨 넥서스는 울트라 시리즈에 있는 작품치곤 매우 암울하다.[2] 본편에서도 메타 필드가 말 그대로 '''자신의 몸을 깎아가면서 만드는 것'''이다 보니 점점 이야기가 진행될수록 주역 듀나미스트인 히메야 준과 센쥬 렌의 몸상태가 나빠진다.[3] 방송국에 따라서는 방송 시간이 다르기도 했는데 대부분 아침 방영이었다.[4] 비슷한 예로는 유희왕 GX 3기가 있다.[스포일러] 11화에서 코몬이 확인한 리코의 방에 있던 그림들로 죽어가던 본인의 가족과 그 원흉인 스페이스 비스트 노스펠, 그 외에 여타 스페이스 비스트들이 그려져있다. 리코의 시점에서는 이런저런 동물 그림으로 보이던 것이 코몬이 직접 확인하면서 드러나게 되는데 연출이 마치 주온 같은 공포영화에서 나올 법할 정도로 심하게 호러블하다.[5] 2018년 12월에 출시된 울트라 레플리카 에볼트러스터가 출시됨으로서 비로소 제대로 된 변신 사운드가 들어갔다.[6] 초기형 스트라이크/메가 캐논/디그 체스터 구성의 3세트 구매시 '''주먹만한 전투기 3대의 합계 정가'''가 약 9000엔. 그리고 구매하면 남는 것은 합체기믹뿐. 이 정도면 '''구성 메카닉 12대=로봇 구성시 4대'''가 나오는 엔진오 G12의 합계 정가와 거의 맞먹는다.[7] 전작 코스모스는 평균 5.6% 최저 3.6%[8] 원래는 52화로 방영할예정이었으나 조기종영으로 인해 37화로 줄어든셈이다.[9] 노선 변경이나 조기종영 중 하나를 택해야 되는 상황이였는데 프로듀서 시부야 히로야스가 노선 변경은 시청자에 대한 배신행위라는 이유로 조기종영을 선택했다.[10] 특히 최종화는 원래 4화 분량인 것을 1화로 압축한 것으로 유명하다.[11] 이 작품 이후 넥서스가 재조명받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12] X에서 넥서스가 등장하는 에피소드는 넥서스의 메인 감독 아베 유이치가 담당하였고 이 작품의 주인공 코몬 카즈키 역의 카와쿠보 타쿠지가 다른 역할로 카메오 출연했다. 그야말로 넥서스 팬들을 위한 팬서비스의 덩어리.[13] 1대는 ULTRAMAN의 주인공인 마키 슌이치. 국내 일부 팬덤에서는 울트라맨 제로를 6대 듀나미스트로 보는 시각이 있으나 본래는 이쪽으로 집계되지 않는다. 울트라 10용사 소개 영상에는 지금도 빛이 이어지고 있다는 코멘트가 있으며, 이 중 한 명이 울트라맨 X에 등장하는 타치바나 부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