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몬스☆패닉)
1. 소개
몬스☆패닉 2부 NG의 등장인물.
종족은 거인. 전신에 문신이 새겨져 있는 안경을 쓴 남성.
만마전의 오대천왕으로 불리고 있다. 본인은 부정하지만 그 만마전에서 주신, 샤오링과 비슷한 문제아 취급받는 시점에서 이미 글렀다. 다만 오대천왕중에서는 얌전한 축은 맞는듯. 당장 나올때마다 거하게 사고치는 다른 인물만 봐도...
2. 작중 행적
2.1. 1권
유주가 주신을 찾아오자 지금은 어디 나갔다고 말하는 것으로 첫등장. 이후 주신과 샤오링이 유주에게 혼나고 있을때 '''휘말린다.'''
그리고 야외에서 지하가 오버하면서 자신을 벌하라고 빌고 있을 때 전혀 타인인 척하면서 염라대왕[1] 은 어린아이에게도 자비가 없다. 그에 비해 자신은 어린아이에겐 친절하다는 소문을 퍼뜨릴려 한다.
주신이 지하를 진정시키고도 헛소리를 계속하다 유죄스탬프찍혀서 수라천도까지 1번 남은 건 덤.
이후 주신을 따라 하늘상가에 올라가나 주신의 바보짓을 한참동안 바라보다 잘못된 점을 지적해서[2] 그리고 하늘상가에서 유주 폭탄[3] 을 터뜨려는 주신을 말리다 '''휘말린다.'''[4] 하지만 이 폭발에 휘말린 것으로 '''수호결계가 작동되지 않고 있다는게 드러나고 갑자기 하늘상가가 떨어진다.'''
재빨리 주신이 범인을 잡으러 가고 본인은 주술을 해제하여 하늘상가를 떠받친다.
이후 사샤의 계략으로 주천도 곧곧에 심어진 폭탄을 제거하는 주신과 샤오링을 모니터로 관전하다 샤오링이 폭주하자 사샤를 죽이려하나 유주의 제지로 멈춘다.
2.2. 2권
2권에서는 병원에서 난동을 피워 무기에게 폐를 끼친 주신에게 유죄를 선고할 것을 요청한다.
이후 드러난 바로는 학교에 다니고 있으며 '''인요 관계없이 3학년 전체를 통솔하고 있다'''는 것이 드러난다. 다른 학년은 시도때도 없이 신비와 인간으로 나뉘어 싸우고 있는게 일상인 학교에서 3학년은 딱히 신경 쓸 필요가 없다는 평가가 나오는 걸 봐서는 통솔력이 어마어마한 모양.
문제는 이 '어비스'라는 집단이 반을 따라서 '''지독한 중2병에 걸린 집단'''이라는게 문제. 결국 주신에게 들키자 어비스 맴버들을 보내고 주신에게 비밀로 해달라며 업드려 빈다.(...)
이후 비중이 없다가 레뮤가 삼킨 뇌공편이 폭주하자 팔만 주술을 풀어 번개를 억누른다. 처음 등장해서 폼 잡는건 좋은데 곧바로 아프다며 빨리 처리해달라고 울상을 짓는다.
2.3. 2.5권
2.5권에서 '''반고가 남긴 씨앗'''이라는 것이 드러난다.
반고가 뿌린 씨앗이 베트남의 오망산에 뿌려졌고 그것으로 태어난 것이 반이었던 것.
그것을 눈치챈 유주가 반을 처리하려하지만 시몬 오스틴이 나타나 유주를 "살인자의 자식이 반드시 살인자가 된다고 할 수 없다."고 설득하면서 만약 반이 위험해 질 수있기에 처리하려 들겠다면 신비역시 인간에게 위험할지 모르니 신천도와 함께 떠나라는 논리를 내세운다.
당연히 분노한 유주가 만약 반이 폭군이 된다면 어쩔거냐고 말하자 시몬은 반이 악행을 저지르면 자신이 죽는 저주를 걸어달라고 말한다. 그리고 제대로 된 이정표가 있다면 반은 폭군이 되지 않을것이라 믿는다며 유주를 포함한 신비들에게 이정표가 되어줄 것을 요청한다.
이를 들은 반역시 거인으로서의 자신의 힘을 봉인하여 달라고 요청하며[5] 유주는 마지못해 이를 수락한다.
그리고 반은 시몬에게 자신도 누군가의 이정표가 될 수 있는지 물었고 시몬은 당연히 그럴 수 있다며 멋지게 살아보라는 말을 듣는다.
현재로 돌아와서 반은 혹시모를 사태를 위해 철저한 감시에 놓였지만 그 반고의 씨앗이 맞나싶을 정도로 '''바보라서''' 시몬이 말한 멋지게 살아봐라는 말을 폼생폼사로 해석해서 학교에서 폼잡고 다니는 일상을 벌이고 그 일상이 지속되면서 어비스라는 조직을 만들어 유주의 어이를 빼놓는다.
2.4. 3권
3. 기타
- 만마전의 오대천왕으로 불리고 있지만 일단은 주신이나 샤오링보다는 사고를 덜 치는 듯. 물론 저 둘보다 덜친다는 거지 이쪽도 만만치 않은 거 같다. 당장 수라천도가기 직전이라고. 일단은 경범죄라 1주일이라지만...
- 일단은 존댓말 캐릭터이긴 한데 유주를 제외하면 인칭대명사가 "네놈"이라던지 상당히 험하다.
- 자신의 좌우명을 폼생폼사라고 하며 학교에서는 인간과 신비를 포함한 어비스라는 집단을 이끌고 있다.[6] 지하가 3학년에는 군기반장이 있어서 딱히 문제가 없다고 하는 것을 봐서는 의외로 통솔력도 좋은 모양.
- 2.5권에서 폼생폼사에 집착하는 이유가 드러났는데 다름아닌 이 남자의 영향. 그래서인지 그를 스승으로 여기고 있다.
- 신비가 되기 전의 평범한 산일 무렵에 이명이 아닌 진짜 손오공을 본적이 있다고 한다.
- 사실상 태어난지 10년 내외인지라 상식이 부족한 면모도 보인다. 예를 들어 선을 넘는다.라는 걸 모른다거나.
[1] 주신의 별명.[2] 주신이 대놓고 자신이 있다고 광고때리면서 사건이 일어나길 기다리다 절망하자 '''"너님이 코앞에 있는데 누가 미쳤다고 사건을 일으키겠냐"'''고 지적한다.[3] 1부에서 '''아인도 식겁했던 그 폭탄 맞다.''' 위력자체는 중화된 것 같지만.[4] 정확힌 말린다고 가로챘으나 '''실수로 본인이 터뜨린다.''' [5] 신비에게 종의 특성은 자기 자신을 나타낸다. 즉, 반의 요청은 반이라는 신비의 모든 것을 부정하는 저주나 다름없다는 것.[6] 참고로 학교에서는 신비와 인간으로 갈려서 서로를 견제하는게 일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