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패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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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라이트 노벨. 작가는 NEOTYPE, 삽화는 Gilse[1] , 4컷 만화는 RN[2] 이 맡았다.제2회 노블엔진 라이트노벨 대상, 대상을 수상한 2012년 상반기 화제작!
대상 수상작가가 선보이는 황당무계 액션전기활극!
“이것은 소년이 소녀를 구원하는 이야기가 아니라, 그 둘이 서로를 알아가는 이야기.” - 제1회 대상 수상 작가, 류세린(『엔딩 이후의 세계』)
“우리는 이런 전기배틀을 기다렸다!” - 노블엔진 대상 심사위원단
노블엔진에서 나온 한국 라이트노벨 중에서 시드노벨의 나와 호랑이님과 같이 가장 흥행한 작품. 과거에 인터넷 서점 등의 판매추이에 따르면 나와 호랑이님하고는 큰 차이가 나며 숨덕부나 나와 그녀와 그녀와 그녀의 건전하지 못한 관계 등과 비슷하거나 조금 못 미치는 수준이긴 하지만 노블엔진에서 나온 한국 작품 중에서는 독보적인 흥행작이다.(링크)
노블엔진 제2회 라이트 노벨 공모전 대상을 수상했다.
2. 줄거리
[3]
“인간과의 교류를 위해 교환학생을 받아들이겠노라!”
세상을 위협한 공포의 대왕을 무찌른 여왕과 함께 그 모습을 드러낸 신천도. 신천도의 주인이자 신비들의 여왕은 인간과의 교류를 선포하는데…….
심각한 새가슴에 불운이 졸졸 따라다니는 예비고교생 신유신. 교환학생으로 뽑혀 신천도로 올라온 것부터가 그 불운의 신랄한 증명이었다! 입학 첫날, 그를 맞이한 것은 여우귀가 달린 담임선생님에다 피 토하는 강시, 목 없는 듀라한, 뱀눈의 이무기 등등의 요괴들뿐. 그것도 모자라 같이 올라온 교환학생 둘도 만만찮게 맛이 간 상황!
매일매일 느끼는 신변의 위협, 새가슴을 더 오그라들게 만드는 나날들. 게다가 신비들이 자신의 격을 증명하고자 끊임없이 벌이는 전쟁, ‘이명쟁탈전’에까지 휘말리게 되는데…….
「……이제 와서 생각해보니 인간을 깃발 대신으로 쓰는 것은 무모했던 것 같아요.」
“확실히 이제 와서다!!!!!!!!!”
3. 발매 현황
- 1부
- 2부: NG
완결권 발매 후, 후기에서 몬스패닉 2부의 출간사실을 발표했다! 2016년 1월 몬스패닉 2부 1권이 발매된다. 제목은 '몬스☆패닉NG'.
2019년 2월 18일, NG 4권 출간이 계속 밀려 결국 카카오페이지에 NG 4권 내용을 선공개했다.# 그러다가 2019년 5월 1일이 돼서야 NG 4권이 출간되었다.
4. 등장인물
5. 설정
6. 2부: 몬스☆패닉 NG
1부의 완결권인 8권에서 2부가 나온다는 발표가 나왔으며, 2016년 1월 중순에 발매 예정이었으나 1월 말로 연기되었다. 노블엔진 2016년 1월 2차 출간작 목록에 등재되었으며, 제목은 몬스☆패닉 NG[4] .
꽤나 히트해서인지 인디 성우들을 기용했던 1부 시절과 달리 이번 NG 1권 한정판 드라마 CD에서는 프로 성우들이 나왔다.
1권이 나올 때 공개된 정보는 다음과 같다.
1부도 중반부터 심각하게 암울한 분위기이긴 했지만 1부와는 달리 2부는 시작부터 암울한 편.기본적인 틀은 '멸망의 위기에서 벗어난 신천도에서의 인간과 신비의 공존'.
신유신과 아이링이 신판관[5]
으로써 신비와 인간 사이의 갈등을 조율한다.유주는 이번에도 나오는 것 같다. 1권 한정판에 드라마 CD가 동봉된다고 하는데, 유주의 라디오인 〈천객만래! 유주☆채널 vol.1〉가 수록된다고.
왜냐면 1부의 인물들이 2부 1권 시점에선 대부분 주천특구[6] 에서 자취를 감춘 상태인데, 아무리 10년이 지났다지만 이렇게까지 상황이 바뀌려면 부정적인 외부요인이 강력하게 작용해야 말이 되기 때문이다. 그렇긴해도 독자들 사이에서는 이런 전개때문에 호불호가 갈린다.
작품 소개만 보면 1부의 신유신과 아이링이 재등장하는 것 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아이링'과 '신유신'이라는 이명을 받은 다른 존재들이며 진짜 아이링과 신유신은 지상에 내려갔을 때 실종되었다고 한다. 신유신의 이명을 받은 주신은 과거가 확실히 밝혀지진 않았지만 신유신과 모종의 관계가 있는 ''선인''이며, 아이링이라는 이명을 받은 리 샤오링은 리 샤오메이의 숨겨진 친언니인데 비현군이 걸어놓은 저주를 풀기 위해서 샤오메이가 신천도로 올려보낸 것.
위에서 언급했다시피 2부 초반엔 주신에 대한 떡밥을 가진 유주를 제외하면 1부의 캐릭터들은 거의 등장하지 않는다. 1권에서는 설녀 유리가 호정대라고 불리는 치안단체 소속 인물로 등장하고 샤오메이, 신유신은 회상씬에서 잠깐 나오는 정도. 그외에 그레이스와 아인, 시몬, 엘리자베스, 아이링, 무기 등은 행적정도만 언급되었다. 그 외에는 지나가듯이 잠깐 나오는 잇쿠, 짐새와 4컷 만화에서 깨알같은 분량을 독점한 녹양 선생이 있다. 2권에서는 무기가 본격적으로 활동하기 시작하고, 작가가 얘기한대로 아인이 멋지게 등장하면서 끝이난다. 이런식으로 내용이 진행되면서 최종보스 냄새를 풍기는 신유신과 아이링을 뺀 다른 주요인물들이 순차적으로 등장할 가능성이 크다.
최종 흑막의 정체가 중반 이후에 밝혀진 1부와는 달리 NG에서는 1권에서부터 신유신이 최종보스 냄새 팍팍 풍기며 등장한다. 유주의 회상으로 나온 진짜 신유신은 예전의 겁쟁이의 속성은 없어지고 그의 눈빛에서 1부 흑막과도 같은 느낌을 받았다고 한다. 2권에서는 레뮤에게 보패 뇌공편을 넘겨주는데, 레뮤의 회상과 후반부에 일어나는 일을 봐선 1부 흑막 뺨치는, 자신의 목적을 위해서라면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는 비정한 사람이 되었음을 알 수 있다. 왜 아이링과 신유신이 실종됐는지, 진짜 신유신은 어떤 꿍꿍이를 꾸미고 있는 건지는 아직 나오지 않은 상황.
1부와 2부가 지금까지는 비슷한 전개로 흘러가고 있다.
1권에서는 주인공의 정실(...)이 위기에 빠진 걸 주인공이 막아내는데 성공하고, 2권에서는 과거의 악행으로 인해 속죄하는 신비가 구원받는 전개다. 거기에 2권 마지막 즈음 아인이 본격적으로 등장하는 점까지 판박이(...) 그리고 3권에서 아인이 깽판치다가 지는 전개까지 똑같다.
2부가 4권까지 진행된 시점에서 1부의 권별 주역 히로인들이 2부에 동일한 권수에서 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1부 1권의 아이링, 2권의 무기, 3권의 아인 루비라이트, 4권의 그레이스 유포리아가 2부의 같은 권에서도 주요 인물로 활약한다[7] .
표지 또한 4권까지 나온 현재까지는 아이링 대신 샤오링이 기존 등장인물이었던 유주와 표지를 장식한 것을 제외하면 2권부터 4권까지 해당 권에 대응되는 1부 히로인과 2부에서 새로 등장한 해당 권의 신규 히로인이 페어를 이뤄 표지를 장식한다는 점도 주목할만한데, 이 히로인들 역시 공통점을 지닌다. 2권의 표지를 장식한 무기와 레뮤는 과거 자신의 악행을 속죄하고자 하고 주인공에 의해 구원받았고, 3권의 아인과 레이리사는 장난을 좋아하며, 상징하는 색이 붉은색이라는 점이 같으며, 4권의 표지를 이룬 그레이스와 샤샤는 모두 1권에서 등장했으나 본격적인 활약은 4권부터[8] 라는 점이 있다.
1부의 1~4권은 일상과 개그의 비중이 높았고 5권부터 시리어스의 비중이 높아진 것을 생각하면 2부에서도 슬슬 천변사건이 수면위로 대두되며 시리어스의 분위기를 풍긴 것을 보면 본격적인 시리어스 스토리로 진행될 가능성도 높다. 특히 1부에서 5권의 표지를 차지한 것이 1부의 핵심인물인 리 샤오메이인데, 현재 진행된 스토리 진행 방식을 보면 5권 표지는 샤오메이와 삼환학생 중 한명이 페어를 이루고[9] , 샤오메이가 본격적으로 등장할 확률이 높다. 또한 그녀와 함께 행동하는 것으로 보이는 시몬 오스틴 역시 등장할 것으로 보인다.
7. 미디어 믹스
19년 현재, 게임화와 애니메이션화 전부 지지부진한 추이를 보이고 있다. 애니메이션은 아예 잠정적으로 무산됐다고 봐도 무방하고 게임화의 경우 작가가 개인 블로그에서 나온다, 곧 나온다, 진짜 다음 분기에 나온다(...)는 어필을 계속 하고있지만 13년 겨울때부터 19년 하반기까지 제대로 된 소식이 없는 상황.
7.1. 드라마 CD
4권과 5.5권, 6.5권 그리고 2부인 몬스☆패닉NG 1권에서 특별한정판으로 라디오드라마CD를 부록으로 제공한다. 노블엔진에서는 최초의 라디오드라마CD로서, Bubble buster에서 제작된 오프닝곡도 함께 수록되어 있다. 성우진은 언더성우팀으로 구성되어 있었다가 NG 1권 부록 드라마 CD부터 전문 성우진으로 변경되었다. [10]
7.2. 모바일 게임
몬스패닉 6권과 6.5권에서 전형적인 달리기 방식의 스마트폰 게임이 출시될 거라는 떡밥을 남겼다. (심지어 6.5권에서는 본편에서 비현군이 직접 게임에 나올 신규캐릭터 광고까지 하기도 했다)[11] 달리기 게임이라는 컨셉은 현재는 폐기된 듯하다.
언라이트를 국내에서 서비스하고 있는 게임회사 글리터가 몬스패닉 RPG를 서비스한다고 한다.
글리터 인터뷰
2016년 6월 12일 기준 라노페에 게임 제목과 게임화면으로 보이는 사진이 들어있는 현수막이 나왔다고 한다! 게임의 제목은 몬스패닉 EX. 이전에 공개한 화면과 다른데, 개발 도중에 아예 갈아엎고 새로 만드느라 늦게 출시 되는 것으로 보인다. NG 2권의 발매와 함께 EX는 7월 중순 출시가 예고되었으나, 12월까지도 여전히 출시되지 않고있다. 참고로 몬스패닉이 게임화를 발표한 6.5권 광고는 13년 12월에 업로드 되었다.
몬스패닉 NG 2권과 2.5권에는 특전 이명을 받을 수 있는 코드가 동봉되어 있다고 한다. NG 2.5권 출시를 알리며 동시에 공개된 게임 스크린 샷에서 자동전투, 파티, 이명강화 등의 게임 내 요소를 확인할 수 있다.
2019년 11월, 게임은 아직도 개발 중이다. 쿠폰도 정상적으로 사용 가능하다.
7.3. 애니메이션
2014년 4월 1일 노블엔진 홈페이지에서 노블엔진 애니메이션화 작품은 몬스☆패닉이라는 글이 올라왔다. 처음엔 만우절에 올라온 글이라 거짓말 아니냐는 의견이 많았지만, 만우절이 끝나도 글이 내려오지 않고 작가 역시 블로그에 글을 올리면서 사실상 확정되었다.
노블엔진의 애니메이션화 프로젝트에 대해선 '한국 애니메이션 시장을 개척해 나가려는 시도를 응원한다'와 같은 긍정적인 시선과 '과연 한국 시장에서 손익분기점을 넘길 수 있을까?'와 같은 부정적인 시선이 공존하고 있다. 만약 문제없이 잘 나오기만 한다면 한국 라이트 노벨 중 애니화가 이루어진 첫 작품이 될 것이다.
8월 28일에 열린 베이징 국제 도서전의 노블엔진 부스에서 짤막한 PV 영상이 공개되었다. 캡처샷
10월 17일에는 추가 스틸컷이 공개되었는데, 이번에는 말이 좀 많았다. 그레이스는 잘 나왔으나 아이링이 남자 같고 작화와 색감이 일본 애니메이션보다는 서양 애니메이션, 특히 왁푸와 비슷해서 괴리감이 느껴진다는 의견이 있다.
2015년 1월 14일에 노블엔진 트위터에서 한번 더 스틸컷을 공개했다. # 해당 스틸컷을 보면 작화의 느낌이 보통의 일본 애니메이션과 왁푸의 중간 즈음이다. 자세한 것은 PV가 나와봐야 알겠지만.
2015년 5월 24일 라이트노벨 페스티벌 in SICAF에서 선착순 70명만 참여할 수 있는 NEOTYPE과 Gilse의 사인회가 열렸는데, 사인회가 끝난 후 애니메이션 PV를 틀어주었다.
공개된 스틸컷의 장면은 모두 들어있다.[12] 확실히 속도감 있고 잘 움직이는 고퀄이다. 다만 원작의 그림체와는 달라 조금 이질감이 느껴지기도 한다.
이미지송도 공개되었다. PV의 제작사는 칵테일 미디어라고 한다.
PV의 일부분이 공개되었다. 전까지 공개된 스틸컷의 일부가 들어가있는 것으로 확인되었고 보기(33초부터) 몇개월 전 업로드 되었지만 미등록 되어있던 터라 검색이 안되었던 것 같다.
PV를 보면 그레이스의 날개 한 쪽이 검고 레반테인(한손검)이 아닌 라그나로크(창검)을 들고 있는 걸 봐서는 4권분량까지 나올 듯. 사실 5권부터는 완결까지 직행이니 끊을 곳이 딱 4권이지만.
2016년 4월 1일 만우절에 1차 PV를 공개했다.
하지만 현재 루리웹에서 표절이라고 밝혀져 금방 영상이 내려졌다.
[13][14]
노블엔진 편집부에서는 PV 애니메이션이 타 작품의 액션씬을 상당히 많이 참고한 것을 확인하고 사과문을 올렸다.
좋은 의도로 시작해보려던 프로젝트임에는 틀림이 없었겠지만, 의도치 않은 사건이 터지는 바람에 계획이 엎어진 그 이후, 노블엔진 측에서 이 프로젝트에 대해서 아무런 언급이 없고, 지금까지 그렇게 무언의 상황 하에 수 년의 시간이 흘렀다. 결국, 이 프로젝트는 추진력을 상실하고 백지화 내지는 취소되었다고 보는 것이 올바른 시각일 것이다.
8. 기타
- 작가의 또 다른 작품인 삼학연의와 세계관을 공유하고 있다.
- 각종 건담드립[15] 이나 XXX는 죽었어 이젠 없어, 왈도체를 구사하는가 하면, 좌절감이 사나이를 키우는 것이다. 등 각종 패러디를 적극적으로 사용하고 있다.
- 작가의 다른 작품인 삼학연의와 동 세계관이 아닌가 하는 떡밥이 군데군데 보였고, 삼학연의 5권에서 확정.
- 2부인 NG는 발매한지 일주일도 안돼서 온라인 품절이라는 기록을 새웠다.
- 발매 6일만에 NG 1의 증쇄가 결정됐다. 보통 증쇄가 나오는 시기를 생각해보면 경이로운 속도다.
- NG 2.5권의 사건파일에 나온 이름이 기록되지 않은 여행자 사건으로 같은 작가의 다른 작품인 앨리스 드라이브와의 연관성이 추측된다.
8.1. 인기투표
작가 블로그에서 2013년 10월 5일부터 10월 31일까지 비공식 인기투표를 진행했다. 총 투표수 137표. 대상은 히로인 8명이었다. 투표 결과는 다음과 같다.
- 유주 35표
3. 아인 루비라이트 27표
4. 무기 16표
5. 그레이스 유포리아 12표
6. 리 샤오메이 7표
7. 아실 아바르 로드 리베리 6표
8. 엘리자베스 디올라 4표
8.2. 판권 수출
2013년 2월 21일 노블엔진 홈페이지에 발표된 바에 따르면 몬스☆패닉의 일본 수출 계약이 맺어졌다고 한다. 이는 한국 라이트노벨로서는 외국에 수출된 첫 사례.# 독자들은 이를 노블엔진의 쾌거라 여겼다. 그러나 기쁨은 잠시, 여러 문제점들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판권을 산 곳은 '''프리덤 노벨'''이라는 2013년에 나온 신생 브랜드#인데, 2011년도 일본 라이트 노벨계에서 나쁜 쪽으로 화자된 '''페더노벨'''의 자매브랜드이다. 또한 해당 레이블 자체도 여론이 매우 나쁘다. 모 회사는 오키나와 지역정보지를 출판하는 곳. 현지에서도 무슨 생각으로 출판하는 건지 모르겠다는 반응이 줄을 이루었다. 회사 오너의 부인이 한국인[16] 이라 줄이 닿은 것 아니냐며 비아냥거리는 의견도 나왔다. 일어
라이트 노벨 점유율 90%가 넘는 카도카와 계열도 아니며, 기타 대표작이 있는 기성 회사도 아니다. 심지어 출판되는 판형은 B6로 일본의 A6(통칭 문고판) 사이즈도 아니다. 이것은 서점에서 일반적인 문고판 라이트노벨로 판매가 되기 힘들다는 것과 동일하며, 사실상 일본 서점에 라이트노벨로서 깔리기 힘들다는 것이다. 현지에서는 인터넷 소설 레이블로 인식되는 실정. 관련스레
2013년 5월 24일 일본 프리덤 문고에서 몬스☆패닉을 발매하였다. #
발매된 책의 표지를 보면 가히 경악스럽다. 일본어판인데도 선명하게 박힌 한국어 로고. 그리고 그 사이에 조그만하게 モンス☆パニック이란 가타카나 표기를 하였다. 이 사실은 이미 발매전에 트위터를 통해서 알려졌다. # 그러나 수정된 것은 지음과 일러스트, 노블엔진 로고의 삭제정도. 제일 중요한 로고의 수정은 이루어지지 않았다. 프리덤 문고는 책을 팔려는 생각이 있었는지 의문스러울 뿐. 또한 노블엔진 측에서도 미리 인지하였고, 컨펌을 하였음에도 저리 나왔다. 노블엔진 측에서도 사실상 헛된 판권 수출이라는 것을 자인하는 꼴이 되어버렸다.
노블엔진의 몬스패닉 일본 판권 수출은 정직하게 말해 판권을 그냥 버린 셈이며 보여주기식, 명목상, 마케팅용 판권 수출이나 다름없다. 어디 실적 발표할 때나 의미가 있을지 몰라도, 이렇게 무리수인 수출이 할 만한 행동이었는지 노블엔진에 묻고 싶은 지경.
더욱 문제가 되는 점은 다른 작품도 아닌 공모전 대상작으로서 노블엔진 내에서도 손꼽히는 히트작인 몬스☆패닉을 이리 다룬다는 것은 사실상 해외에 작품을 팔 생각이 없다는 반증이기도 하여 많은 아쉬움을 남긴다.
2013년 5월 30일 몬스패닉 홍보용 PV가 발견되었다! # 게다가 4권 부록 CD에 든 '하트퀸은 누구?'를 일본어 버전으로 녹음까지 했다. 지금까지 실적홍보용 판권판매라고 믿은 자들에게 뒤통수를 때리는 셈. 책 표지를 바꾸지도 않았으면서 일단은 팔 생각(...)인 듯 하다.
2013년 5월 31일 최모편집자가 직접 '''<몬스패닉> 일본어판에 대해 궁금해하는 점들을 정리해보았습니다.''' 링크라는 글을 작성한다. 글의 요지는 현재 한국 라이트 노벨은 번역비등의 이유로 돈이 들며, 일본 시장 자체도 포화 상태이기에 일본에 라이트 노벨로써 수출하기 매우 힘들다. 또한 판권 수출의 주체는 어디까지나 '일본 출판사(프리덤 문고)'라는 것. 다만, 판형이나 가격의 문제라면 같은 형식으로 다른 견실한 출판사에 판권을 수출하지 않았는가에 대한 아쉬움이 남는 대목이다.
몬스패닉 일본어판의 '''판매량'''이 나왔다.관련스레
소설가가 되자:오사카야 집계 2013년5월27일~2013년6월2일
352 419 검은 마왕 菱 그림자 대리 (FREEDOM NOVEL)
'''*** *** 몬스 ☆ 패닉 NEOTYPE (FREEDOM NOVEL)'''[17]
317 206 장난 꾸러기 관백 요시모토 양 성 (FREEDOM NOVEL)
아마존 재팬의 '''순위'''는 마음과 같다.
장난 꾸러기 관백 1,962 위
검은 마왕 4,036 위
몬스 ☆ 패닉 359,049 위
일본 프리덤 문고에서 몬스패닉과 동시에 출간한 다른 책은 프리덤 문고에서 나온 작품 중에선 주목도가 높은 편에 속한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다른 작품에 비해서, 판매량 집계조차 되지 않고, 아마존 판매순위는 자리수가 두자리수가 불어나는 굴욕을 맛본다.[18] 일본 현지의 반응은 책 자체에 대해 번역과 디자인, 편집등 총체적 난국으로 "폭사 확실"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 그러나 스레나 트위터를 검색해보면 '생각보다 재미있었다'라는 의견도 보인다. 애당초 몬스패닉의 무난한 작품 성향과 퀄리티를 감안한다면, 이렇게 안팔린다는 것은 현지화를 도외시한 프리덤 문고의 무능력의 산물로 보인다.
이번 수출로 인해서 노블엔진과 작가가 피해 입은 것은 없으며, 일본수출로 인한 홍보효과와 판권료 수입이 있어 이득이라는 의견이 있다. 그러나 대대적으로 '''결과물이 시원치 않다는 것'''이 독자들의 반응이다.
사실상 몬스패닉의 판권 수출의 의의는 한국 최초의 일본 수출이란 타이틀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고 말할 수 있다.
더욱 걱정되는 것은 이 사례로 인해서 다른 한국 라이트노벨의 수출이 힘들어지지 않을까란 점.
'노블엔진몬스패닉 VS 프리덤노벨 몬스패닉 일본어판 비교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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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판의 경우 로고 번역을 하지않고, 가타카나 표기를 첨부하는 형태로 나왔다.
띠지와 책등은 동인지만도 못한 촌스러운 디자인으로 많은 혹평을 듣고 있다. 분명 제 2회 공모전의 대상작품인데 일본 띠지에는 제 1회라고 써있다...
특이점으로 프리덤판 몬스패닉은 컬러삽화 4장이라서 원래 6장이였던 일러스트 중, 짤린 2장짜리 컬러그림이 흑백 내지로 들어갔다.
2014년 5월 후순에 작가가 블로그에 몬스패닉 애니메이션 콘티를 올리면서 대만에 정식 수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엔 '''제대로 된 수입사를 찾았으면 좋겠다.'''는 반응이 대다수. 노블엔진 트위터에 대만판 사진이 올라왔는데 이번에는 디자인이 잘 나온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