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가 크롬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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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트노벨
애니메이션

'''대참모'''

1. 프로필
2. 개요
3. 작중 행적
3.1. 1장(1권)
3.2. 3장(4권~9권)
3.3. 과거
4. 기타


1. 프로필


'''이름'''
발가 크롬웰
'''생일'''
2월 20일
'''별자리'''
물고기자리

2. 개요


Re: 제로부터 시작하는 이세계 생활의 등장인물. 성우는 무기히토.
외형은 대머리에 긴 정도를 넘어서 옆으로 축 처질정도의 흰색 눈썹을 가지고 있고 스바루이상으로 눈동자가 작은 삼백안을 지니고 있으며 트롤오우거를 연상시키는 2m정도의 거한[1]으로 아무리봐도 크기가 안맞은 헌 조끼와 바지를 입고있으며 가슴팍부터 복근까지 기묘한 모양의 가슴털이 나있는게 특징. 연세는 거인족인 만큼 장수하여 '''100세 이후론 세지 않아서 모른다'''고 한다.
루그니카 왕국 슬럼가에서 장물거래를 중개하는 노인으로 통칭 '''롬 영감'''으로 불리고 있다.[2] 의리있는 성격이지만 그 이상으로 현실주의자에 딸바보라 펠트를 자기 수양딸처럼 키우고 있으며 빈민가에서도 펠트가 약간이라도 독립하게 만들기위해 펠트가 훔쳐온 장물들을 매각해 주는 것도 전부 이 사람.

3. 작중 행적



3.1. 1장(1권)


  • 1회차: 스바루가 에밀리아와 만나고 여러 사건으로 시간이 너무 지체된 탓인지 이미 펠트와 함께 토막살인당한 상태. 살해된 이유는 2회차와 동일하게 펠트의 욕심탓으로 보인다.
  • 2회차: 펠트가 스바루를 데리고 오면서 문건너편에서 펠트와 암호를 주고받는걸로 제대로 첫등장. 거대하고 무서운 외형탓에 스바루가 겁먹는걸 웃어넘기기도 하면서 술을 못마시는 스바루를 꼬맹이라 부르며 서로 놀리면서 주고받으며 스바루가 미티어라 속이고 자신의 휴대전화를 매물로서 휘장과 맞바꿀려 하는걸 보고 휘장과 비슷한 가격이라고 쳐주었지만 펠트의 욕심탓에 또 시간이 훌쩍 지나가 엘자가 나오면서 펠트의 과욕과 스바루가 왕선관계자라는 의심때문에 모두 죽여버리는 바람에 펠트를 지키다가 토막살인당했다.
  • 3회차: 스바루가 펠트와 관련하지도 않았으므로 1회차의 반복으로 추정.

  • 4회차: 스바루가 이상한 한마디를 첨가하면서 암호를 외자 짜증내면서도 들여오고 2회차를 생각하며 반응하는 스바루에게 2회차보다 비교적 호의적인 반응을 보인다. 이후 에밀리아가 참여하고 엘자가 습격하는 중에도 스바루와 같이 펠트를 지키며 그녀가 도망치도록 했고 이후 펠트가 라인하르트를 데리고 온 덕에 구사일생. 단 가게가 라인하르트의 참격에 의해 박살났다.

3.2. 3장(4권~9권)


1장에서 라인하르트에 의해 가게가 박살났음에도 2호점이 있던건지 집은 따로 있었는지 멀쩡하게 재등장하며 스바루가 불량배들 때문에 난감할때 그들을 쫒아내며 펠트를 찾는데 도와달란 부탁을 하고 연락할 게 있으면 카드몬에게 연락하라 하고 사라졌다.
이후 어떻게든 왕선회의를 하는 날짜를 알아챘는지 왕선회의도중 난입하여 자신을 '''크롬웰'''이라 밝히고 펠트에게 한없이 비굴한 표정과 대사를 하며 왕선후보가 되면 자신좀 잘 봐달라고 말하며 한 번에 이때까지의 노년간지 이미지를 부숴버리는 모습을 보여주었다만...
사실 위의 행적은 '''본인이 죽을걸 각오하고 했던 연기'''로 펠트가 왕선에 참가하는 큰 이유중 하나가 자신이란걸 안 롬이 펠트가 자신에게 정나미 떨어지면 왕선이고 뭐고 벗어날 것이라 예상하고 했던 일이었지만 롬과 오래산 만큼 펠트도 롬의 생각을 이해하고 롬을 구속하고 끌고 갈려는걸 제지하며 자신의 포부를 밝히며 자신의 의지로 왕선후보가 되기로 하는걸 지켜보았다. 이후엔 펠트진영에 소속한 채로 이래저래 내정쪽을 돕고 있는지 등장이 없다.

3.3. 과거


과거편인 아인전쟁때 등장하며 이 때 밝혀진 본명은 '''발가 크롬웰'''.[3] 과거 루그나카 왕궁에서 발생한 내란인 '''아인전쟁''' 당시 "왕국의 적"이였던 3인방중 한명[4]이며 당시 이명은 '''대참모'''.[5] 전쟁 당시 유대 관계가 희박한 아인측을 '''교섭과 인덕'''으로 꿰어 맞춤과 동시에[6] 직접 전선에 나가 적들을 혼란에 빠트린 전과를 올렸는데, 당시 그가 이런 대활약을 했던건 인간에 대한 증오와 분노가 원천이었다고 하며 그런탓에 리브레가 몇번을 설득해도 의견을 바꾸지 않고 인간들을 몰살시킬 계획만 하고 있었다.
아인전쟁의 후반에 비교적 대등한 상황에서 스핑크스가 '''자기 한명 안전 보장하겠다고''' 빌헬름을 '''죽이기 직전까지 밀어붙인''' 리브레를 팀킬해서 시체를 조종해 호위로 삼은 탓에 리브레의 인망을 믿고 뭉친 아인들이 흩어지는 탓에 크롬웰은 전면전쟁에서 게릴라습격으로 전략을 바꿀수 밖에 없었고 결국 루그나카 왕국 왕성에 침입해 스핑크스의 힘을 빌려 선조회귀를 일으켜 거대화하고, 검귀를 상대로 큰 부상을 입히는 등 꽤나 선전하지만, 결국 검귀에게 베인 뒤 지하에 떨어져 그대로 낙사했다...
라고 알려졌으나 다행히도 겨우겨우 살아남았고 14년전 즈음에 롬이란 이름으로 슬럼가에 눌러 앉은듯. 그와 싸웠던 빌헬름의 언급에 따르면 '''소녀에게 미소 지어줄만한 인물은 아니었다'''라고하니 펠트를 만난 탓인지 한번 전쟁에서 지면서 생각이 바뀐건지 과거의 붙같던 성격이 많이 나아진걸로 보인다.

4. 기타


  • 렘&스바루와 함께 애니메이션 14화 예고를 맡았는데, 렘과 척척 호흡을 맞추며 스바루에게 "렘&람은 사실 그냥 쌍둥이가 아닌 다섯 쌍둥이임. 람이 장녀, 둘째가 림, 셋째가 룸, 넷째가 렘, 그리고 막내가 롬 영감"이라는 개드립을 쳤다.[7]
  • 수도에 사는 이유는 이사할 돈이 없기 때문이라고 한다.
  • 롬영감이 사용하는 곤봉은 자신이 직접 만들었으며 못이 박힌 것은 팰트가 직접 이러면 더 쌔 보인다고 해서하고.
  • 과거편에도 나왔듯이 이미 대치한 적이 있기 때문에 빌헬름과 사이가 매우 안 좋다. 작가 왈 서로 만나자마자 죽이려 들 거라고..
[1] 스핑크스의 주술로 보조받을경우 10m까지 커질수도 있지만 이건 크롬웰의 체질이라기보단 선조 거인족으로서의 모습에 가깝기에 거인족이라면 죄다 가능할 듯.[2] 펠트도 그렇게 부르던걸 보면 과거가 과거인지라 펠트에게 본명자체를 '롬'이라고 속였을 가능성도 있다.[3] 본편에서 스바루가 다시 왕도에 왔을때 자신을 쫓던 불량배 중 한명이 자신을 숨겨준 롬 영감을 '''크롬웰'''이라 불렀으며, 상술한대로 왕선회의에 난입했을때 자신을 '''크롬웰'''이라 자칭한다.[4] 다른 두명은 리브레와 스핑크스. 웃긴 점은 리브레는 '''너무 착해서''' 수인들의 지지를 모은탓에 전면전쟁이 가능하도록 일조 했는데 스핑크스는 '''너무 과격해서''' 전면전쟁을 수인측의 패배로 하는데 일조했다.[5] 1권 초판 한정 부록에서 크롬웰의 능력치가 외형관 달리 무력보다 지력&모략같은 지능적 수치가 더 높았던건 복선이었던 셈.[6] 정확히는 리브레'''만을''' 믿고 들어온 아인들을 찾아가 설득하면서 하나로 뭉치게 만들었다.[7] 일본어 가나의 모음순서인 아, 이, 우, 에, 오(+ 종음 ㅁ)를 각각 대입한 것 람이 '아'행이라 첫째, 렘은 '에'행이라 넷째, 롬 영감이 '오'행이라 막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