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고기자리

 



'''물고기자리'''
Pisces / Psc
[image]
'''학명'''
Pisces
'''약자'''
Psc
'''기호'''
''''''
'''주요 별 수'''
18
'''가장 밝은 별'''
Alpherg (η Psc, 3.62 등급)
'''가장 가까운 별'''
Van Maanen's star (14.14 광년)
'''한자명'''
雙魚宮(쌍어궁)
'''인접 별자리'''
안드로메다자리, 페가수스자리, 물병자리, 고래자리, 양자리, 삼각형자리
'''관측 가능 여부'''
O
1. 개요
2. 상세
2.1. 신화에서
4. 이 별자리와 관련된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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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황도 12궁의 제 12궁. 12궁으로는 2월 19일 (우수) ~ 3월 20일에 해당된다. 점성술에서 수호성은 목성이다.[1]

2. 상세


성도상에서는 끈 하나가 물고기 2마리를 이은 모습으로 그린다. 크기 자체는 대형 성좌에 속하지만 밝은 이 적고, 그나마 가장 밝은 것도 4등성이어서 발견하기가 어려운 별자리.
오른쪽 아래 부분을 한때 거북자리(Testudo)로 나눈 적이 있다.

2.1. 신화에서


보통 천문도에는 물고기 두 마리가 각각 끈 같은 것에 묶여있는 모습으로 묘사가 되어서 다소 억지스러워 보이는데, 사실 다른 별자리에 비하면 오히려 정확한 묘사다. 왜냐하면 이 별자리 자체가 바로 메소포타미아, 즉 '두 강 사이의 땅'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즉, 수메르 시대의 물고기 자리는 끈처럼 보이는 두 줄기가 각각 티그리스유프라테스를 의미하고 물고기 두마리, 혹은 각각 물고기와 제비[2]로 묘사되었으며, 경우에 따라 물고기 사이에 마름모 모양의 땅을 그려넣기도 했다.
이 땅이 바로 메소포타미아인데, 이 마름모가 이후에 따로 페가수스 자리가 되었다는 설도 있다. 하여튼, 정리하자면 물고기자리는 메소포타미아에 관개수로를 놓고 두 강으로부터 물을 끌어들여 농사를 짓도록 알려준 수메르의 신 엔키를 기념하는 별자리이다.
그림을 곁들인 설명(영어) PDF 이는 나중에 쌍어 문양의 기원이 되기도 했다.
그리스 신화에서는 아프로디테의 아들 에로스가 괴물 티폰에게 쫓기던 도중 변신한 모습으로 여겨지고 있다. 이 때 함께 나일강에 뛰어들며 변신한 어머니 아프로디테와 서로를 놓치지 않으려고 끈으로 이은 모습이다. 이것을 아프로디테가 하늘에 기념하여 물고기자리로 바꿨다고 한다.
여담이지만 88성좌 중에 존재하는 '남쪽물고기자리'라는 또 다른 별자리가 아프로디테의 변신이라는 설이 있다.

3. 물고기자리인 인물




4. 이 별자리와 관련된 것들


단순히 생일이 물고기자리인 경우 말고 캐릭터상 기믹이나 기본 컨셉에 주도적으로 관련된 경우만 기재한다.
물고기자리라는 것을 어필하기 위해선지 물고기와 관련된 의상을 자주입으며 물고기자리 점을 의식하는 모습도 나왔다.
원본 콘솔 발매 날짜가 그렇다.

[1] 물고기자리의 수호성이 해왕성이라는 잘못된 주장이 있는데, 수호성은 점성술의 원리에 따라 만들어졌다. 이러한 점성술이 만들어진 시기는 기원전 3세기로, 눈에 보이는 행성이나 항성을 기준으로 만들어졌다. 당시 관측기구의 한계로 눈에 보이지 않는 천왕성, 해왕성, 명왕성은 점성술에서 다뤄지지 않았다.[2] 현재도 시리아에는 물고기 두 마리가 강에서 알을 꺼냈더니 제비가 와서 품은 후 알에서 하늘의 여신이 태어났다는 설화가 전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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