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가인 에일스

 


와일드 암즈 더 포스 데토네이터의 등장인물. 담당 성우는 고오리 다이스케.
나이 : 40세 신장 : 250cm
클래스는 바론 고리(결투남작).
특무국 브류나크의 커맨더로 자신에 대한 일체의 방해공작[1]을 무효화하는 능력 결투남작을 가지고 있다.
무기는 니즈헥. 전차에 대한 접근전을 상정하고 개발한 대전차체인소로 열차따윈 쉽사리 베어낸다. 브류나크 커맨더 중에서도 최대급 공격력을 가진 무기이다.
대전 중에 사고를 당해 몸을 사이보그화 했으며 덕분에 상식을 벗어난 힘을 발휘한다. 전사는 싸우기 위해 존재하며 죽음과 대면하여 삶을 충실하게 살아간다 여긴다. 덕분에 전쟁이 종결된 뒤 의미 없이 살아왔다고 생각해 대전 중에 죽지 못한 것을 후회하며 자신이 죽기에 어울리는 전장을 찾아다니고 있다.
쥬드 매버릭에셀다 매버릭을 구하기 위해 특규군용열차 『은성장(銀星章)』에 뛰어들었을 때 등에 로켓을 달고 날아와 쥬드 일행 앞을 가로 막는다. ARM을 다루는 쥬드를 소영웅이라 부르며 사람이 사람인 이상 전쟁은 사라지지 않는다고 하지만, 쥬드에게 전쟁을 그렇게 미화하니까 언제까지나 세계가 전쟁으로 가득찬 채이며 진심으로 전쟁을 없앨 노력을 해본 적도 없으면서 해본 듯이 말하지 말란 소릴 듣는다. 결국 패배한 다음 지금 그 손으로 연 길은 싸움에 의해 열린 길이며 전력으로 달릴 수 있는 시간은 의외로 짧으니 원하는 것이 있으면 달려나가라는 말을 해주며 사망한다.
전투시에는 다른 건 안 하고 데토네이션 챠지 후 니드호그를 휘두르기만 하는데 '''데미지 9999로 맞으면 그냥 즉사'''한다. 첫턴에는 데토네이션 챠지 Lv1 후 니드호그/하프문으로 자신의 향하는 쪽 3HEX를 공격하고 다음 턴에는 데토네이션 챠지 Lv2 후 니드호그/스트레이트로 일직선 2 HEX를 공격하고 그 다음 턴에는 데토네이션 챠지 Lv3 후 니드호그로 '''모든 HEX'''를 공격한다. 마지막 공격을 하기 전에 박살내는 것 이외에는 방법이 없다. 특수능력인 결투남작 덕분에 발가인에게 방어력을 저하시키는 프라쟈일이나 반응을 저하시키는 슬로우 다운이 안 통하는 데다 발가인과 싸울 시기에는 마땅히 아군을 강화시킬 보조효과도 없기에 그저 열심히 패야 된다. 기대할 수 있는 건 라크웰 애플게이트의 인트루드 정도.
[1] 보조효과를 가진 마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