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톱

 


Chainsa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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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상세
2.1. 명칭
2.2. 역사
2.3. 구조와 기능
2.3.1. 충전 전기식
2.4. 전기 원형톱
3. 위험성
4. 기타
5. 여러 매체에 등장하는 전기톱
5.1. 영화
5.2. 게임
5.3. 만화&소설


1. 개요


내연기관 또는 모터로 자잘한 톱날들이 달린 사슬을 돌려 절단하는 형 절삭 공구.

2. 상세



2.1. 명칭


한국에서는 7, 80년대 목재회사에서 전기로 구동되는 전기톱을 사용한 이래 휘발유로 작동하는 내연기관 톱까지 전기톱으로 부르고 있는데,[1] 그런 건 엔진톱 혹은 기계톱, 기관톱으로 따로 부르는 게 나을 수도 있다.[2] '전기톱'과 '엔진톱'의 실무적 차이를 알고 싶다면 이 동영상을 참조.
그리고 국내에서 이를 공문이나 서류로 작성할 때 산업현장에서는 예컨데 전동톱, 대한민국 육군그라인더를 연상케 하는 고속절단기, 대한민국 소방청은 체인톱으로 지칭하는 등 제각각이다. 게다가 '체인톱'(...)이라는 괴상한 콩글리쉬 단어가 국어사전에도 등재되어 있는데, 이는 우리말 '사슬'의 범위가 영어 체인보다 제한적이라 괴상하게 섞었기 때문이다. 다만 북한은 그냥 '사슬톱'으로 부른다.
요약하면 국내에는 별별 명칭들이 혼재되어 있고, 그 중 전기톱이 포크레인의 사례처럼 더 자주 쓰이기에 이렇게 부르는 것.

2.2.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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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로 발명되었던 도구
원래는 19세기 중반에 정형수술용(뼈 자르는) 의료용구독일의 한 의사 베른하르트 하이네(Bernhard Heine)에 의해 발명되었으나 현재는 벌목 용도에 더 많이 쓰이고 있다.
본디 개발 목적이었던 의료용은 현재 멀티컷쏘라는 진동형 전기톱(medical surgical oscillating saw)으로 대체되었다. 본체가 권총과 많이 닮았으며, 톱날이 메스처럼 교환식이다. 날도 여러가지 모양이 있는데, 기본적인 직선형도 있고, 둥근 모양도 있고 아예 부채꼴도 있다. 또한 조직손상을 막기 위함인지 날이 회전하지 않고 진동하는 방식이다.
또한 대규모 육가공 산업에서도 등뼈 등을 가를 때 전기톱을 쓴다. 다만 도축용 전기톱은 길쭉한 톱날이 상하나 앞뒤로 직선왕복운동 하는 방식이다.[3]
현재 시판되고 있는 대부분은 1920년대 미국에서 벌목 용으로 특화시켜 개발된 모델로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태평양 전쟁에서 정글을 개척하는데 놀라운 위력을 발휘했고 이를 계기로 전세계에 폭발적으로 보급되었다.

2.3. 구조와 기능


크게 엔진식과 전기식으로 나뉘지만 기본적으로 전기식은 전기를 끌어오기 쉬운 공사현장 같은 곳에서나 사용된다. 물론 전기선을 일일히 끌어오기에 손이 많이 가거나, 그 외 벌목용으로는 엔진식을 쓴다. 전기식은 힘이 딸리는 데다 야외에서 매번 전기를 끌어오는 것은 귀찮고 힘들기 때문이다. 40CC급 엔진톱조차 가정용으로 분류되는 정도니 웬만한 전기식은 힘이 부족해서 벌목용으로는 부적합하다.
구동방식과 상관없이 공통적으로 마찰열 때문에 기어나 기타 부속이 마모되거나 파손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윤활유를 항시 보충해야 한다. 보통 윤활유는 자동차 엔진오일을 그대로 사용해도 무방하다. 참고로 휘발유로 작동하는 톱 가운데 휘발유로 발전기를 돌린 다음 그 전력으로 톱을 돌리는 모델도 있다. 휘발유로 직접 톱을 돌리면 출력을 조절하기 어려워 톱이 튀어 다칠 위험이 높기 때문이라지만 발전 장치 때문에 무게가 늘어나고 힘을 변환하는 중에 운동능력 손실도 발생하여 출력까지 떨어지고 구조도 복잡하여 고장나면 고치기도 더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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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2행정 엔진이고 연료통도 소형이라 휘발유에 소량(2~5%)의 엔진오일(윤활유)을 섞은 연료를 자주 주입해줘야 한다. 사진에서 보이듯이 연료주입구(fuel cap)과 윤활유주입구(oil cap)가 나뉘어져 있다. 그리고 휘발유를 사용하는 엔진톱의 경우 전기식과 달리 시동을 걸어주어야 사용이 가능하다. 자동차 가솔린 엔진과 동일하게 점화플러그가 있기 때문에 시동시에 플러그를 점화시키기 위해 점화스위치를 키고 쓰로틀버튼을 당겨준 상태여야 시동손잡이(Starting pull handle)를 당겨 시동을 걸 수 있다. 엔진톱은 안전문제 때문에 안전장치가 보통 3개 정도 달려있는데, 사진에 Front hand guard가 있고, 방아쇠 외에도 손잡이에 안전스위치가 하나 더있다. 시동시에는 방아쇠와 안전스위치는 상관없으나, 전방의 안정장치를 해제해야 시동을 걸 수 있다. 체인을 걸어 잠가 진행을 방해하는 안전장치이므로 해제하지 않고 시동을 걸려하면 엔진이 덜컥거리며 윤활유와 연료가 줄줄 새는 노킹현상이 발생한다.


모든 준비과정을 다 거치고 시동을 걸려고 해도 사용초기에는 시동이 한번에 걸리지 않으니 몇번의 연습이 필요하다. 엔진의 공회전과 출력은 기기나 제품마다 방법이 다르지만 보통 시동전에 변경할 수 있게 되어있다. 보통은 사용설명서에 방법이 자세히 나와있다.

2.3.1. 충전 전기식



과거의 전기식 체인톱은 전기줄을 연결해야 했지만 요새는 충전 배터리를 이용한 체인톱이 꽤 많이 나오고 있다. 문자 그대로 전기톱인 셈. 내연 기관의 엔진톱과 달리 배기 가스나 휘발유 냄새와 더불어 엔진 오일이나 연료 주입 및 관리 등의 이유로 휴대나 보관에 애를 먹을 필요도 없고 유지/관리/보수가 비교적 간편하다. 2017-2018년 기점으로 상용화되기 시작하여 엔진톱 전문회사인 STHIL이나 Husqvarna 같은 회사에서도 충전 배터리 체인톱을 출시했고 현재 상용화 된 충전 전기톱들은 출력이나 성능 면에서도 내연기관 톱에 뒤지지 않고 오히려 앞서는 성능을 보여준다.
게다가 시동을 거는데에도 학습이 필요하고 사용자의 습관에 따라 시동이나 구동에 애를 먹을 수 있는 엔진톱과 달리 배터리만 연결하고 제품에 문제가 있거나 전선 등에 하자가 없으면 바로 작동한다. 물론 내연기관 엔진톱에 비해 가격이 20만 원이상 더 비싸다. 유명메이커 에코(일본), 스틸(독일), 허스크바나(스웨덴)에서 각각 내놓는 날길이 16인치 짜리 엔진톱이 대략 한화로 30만원 중후반의 가격대인데 비해 전기 충전식 체인톱은 신뢰할만한 메이커인 디월트, 밀워키, 마끼다에서 내놓은 것들의 가격대가 70만원대에 육박한다. 배터리와 충전기없이 본체만 사면 30만원 후반에서 40만원 대고 그 외에 정품에서 여분의 배터리를 더사면 가격은 더 상승할 수 있다.

2.4. 전기 원형톱


벌목용이 아닌 목재, 플라스틱(아크릴), 금속(알루미늄) 등 여러가지 다양한 물체를 절단가능한 주로 가정용(DIY)으로 사용되는 전동드릴 혹은 그라인더에 끼워 사용하는 전기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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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께0.3㎜의 초소형(미니) 전기원형톱의 모습. 초정밀 작업에 사용된다.[4]

3. 위험성


당연하다면 당연하겠지만 사람을 향해 휘두르거나 안전을 신경쓰지 않고 마구잡이로 다룬다면, 비록 절단까지는 아니더라도 사슬에 달린 톱과 파편에 의해 전신이 흉한 상처투성이가 될 수 있다. 상대방도 당신도. 전기톱 안전사고의 태반은 사용자가 각종 안전점검이나 수칙을 지키지 않아 자신의 팔다리를 뎅겅 하고 잘라 먹는 사고가 대부분인데, 때문인지 이것을 구매하면 메뉴얼의 절반은 '이런 상황, 자세에서 쓰지 마세요' 등등으로 도배돼있다시피 하다. 출력 조절도 중요한데 빨리 작업물을 절단하겠다고 무조건 최대 출력에 놓고 쓰다가는 체인이 끊어질 위험도 있다. 전기톱의 무게 중심인 동력부가 사용자와 같은 위치에 있기 때문에 체인 뿐 아니라 전기톱의 날이 튕겨 사용자를 갈아 버릴 수도 있다. 예초기와 마찬가지로 주변에 돌은 반드시 피해야 한다. 닿기만 하면 뭐든지 다 썰어버리는 창작물에서의 위용과는 달리 실수로라도 돌같은 단단한 물체에 부딪히면 한 방에 체인이 끊어진다. 그리고 고속으로 돌다 끊어진 체인은 채찍으로 변해 사용자 혹은 근처에 있는 사람을 갈라버릴 수 있다. 안전헬멧, 고글, 안전장갑, 안전복, 안전화, 귀마개는 전동톱 사용시 필수요소지만 편의상 이걸 지키는 사람은 많지 않다.
요즘은 사람 몸에 닿거나 이물이 끼이면 바로 시동이 꺼지는 기술이 적용된 전기톱도 있다.[5] 그래도 사슬이 빠르게 돌아가는 상태에서 끼인다면 (자체적인 사슬 브레이크가 없지 않는 한) 부상은 어느정도 감수해야 한다.
여담으로 폴란드에서는 크리스 아즈닌스키라는 사람이 이걸 자신의 목에 대 다윈상을 수상한 사람도 있었다. 이유도 가관인게 친구들끼리 누가 세계 최고의 마초맨인지 내기를 한것이 화근이었고 그중 한사람이 자신의 발끝을 잘라내자 본인은 자기 목을 잘랐다고...

4. 기타


  • 나무를 조각할 때에도 쓰이며 특히 얼음을 조각할 때엔 거의 필수적.
  •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독일군의 GPMG였던 MG42 기관총의 찢어지는 듯한 발사음이 체인톱의 작동음과 흡사하다고 미군들이 붙인 별명이 "히틀러의 전기톱" 이었다. 이를 빗대서 연사력이 빠른 총기를 'XXX의 전기톱'으로 부르기도 한다.
  • 코스프레에 사용시 비싸기도 하고 위험하기 때문에 모조품에 자전거 체인을 걸어 쓰기도 한다.
  • 사슬대신 고강도 타이밍V벨트와 종동풀리를 장착시켜서 동력 전달용으로 응용하여, 나무 표피를 깎아내거나 원형 톱, 또는 금속 절단용 숫돌을 장착해서 그라인더 대용으로 쓰기도 한다.
  • 호랑이 사랑방에선 조범현감독을 전기톱으로 썰어야한다는 망언이 나와 야구팬들의 질타와 조롱을 받은 적이 있다. 아이러니하게도 이 때문에 조범현의 별명은 톱동님이 되었다.
  • 송가연을 이걸로 썰어버리고 싶다고 했던 네티즌이 150만원의 벌금을 받기도 했다. 송가연 전기톱 살해 협박 사건 참고.
  • 히스토리 채널에서 방영되는 벌목장을 배경으로 한 다큐멘터리인 'Ax men'을 보면 벌목꾼들이 나무를 벨 때 Ax(도끼) 대신 이 체인톱만 쓴다. 수천년된 아름드리 나무도 전기톱의 위엄 앞에선 얄짤없이 잘려나간다.
  • 2013년 자신의 집에 난입한 로트와일러를 이걸로 중상을 입혀 죽인 로트와일러 전기톱 살해사건이 있었다.
  • 다이아몬드 체인, 초경합금 체인을 쓰는 전기톱도 있는데 이건 공사용으로 주로 쓰이는 종류이며, 철근 콘크리트같은 것을 절단해 버린다.
  • 2014년에는 파주 통일전망대 근처 모텔에서 휴대폰 문자로 만난 50대 남성을 흉기로 수십차례 찔러 살해하고 전기톱으로 시신을 훼손한 30대 여성이 1,2심에서 모두 징역 30년을 선고 받았다. 판결문에선 범행수법이 잔혹하고 대담하며 죄를 뉘우치는 기색이 없어 중형을 선고했다고 한다. 이 여성은 당시 심신미약을 주장했지만 꾀병일 가능성이 있다는 이유로 2심에서 기각되었다.
  • 2017년 1월에는 일본 미에현 이가시에서 하세가와 카즈키(長谷川和輝, 27세)라는 유튜버[6]가 택배 사무소에 들이닥쳐 전기톱으로 협박하는 동영상을 찍어 올렸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용의자는 자신이 주문한 WI-FI 공유기를 아버지가 받지 않고 반송한 것에 화가 난 나머지 스트레스 풀려고 동영상을 찍었다는 진술을 했다.(기사)
  • 미국의 래퍼 에미넴 의 3집 The Marshall Mathers LP 의 Kill you 란 곡에서 전기톱에 관한 가사와 전기톱 소리가 나온다. 자세한것은 들어보는걸 추천.
  • 전기톱으로 유명한 게임 둠 시리즈의 리부트작인 둠(2016)의 ost의 6번 트랙에는 부아앙 소리가 다수 삽입되어 있는데, 이 소리는 전기톱 소리를 신디사이저로 처리한 사운드다!

5. 여러 매체에 등장하는 전기톱



"위이이이이잉-!" 하며 몇 초 만에 나무를 베어버리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는지 각종 매체에서는 각종 총기류와 더불어 결전병기로 자주 등장하지만 실제로는 여러 모로 신경 쓸 것도 많고 체인이 끼이거나 체인 사이에 천 등이 휘감겨도 그냥 고장나며 연료까지 써서 전투지속능력이 떨어진다.[7] 전투용으로는 부적합하다.
게다가 큰 충격을 받으면 체인이 벗겨져 버리기도 한다. 유튜브에서 일본도로 톱날이 회전중인 전기톱을 내려치는 실험 영상이 올라왔는데, 일본도는 칼날이 움푹 들어가 버렸고 전기톱은 체인이 벗겨져서 작동이 멈춰버렸다.
굳이 작정하고 사람 죽일려하면(...) 휘둘러서 맞추는것 만으로도 그 부위의 살점이 찢어지고 뜯겨져 나가며 제대로 대고 베면 뼈까지 썰려나갈만큼 위력적인건 사실이다. 1초만에 수십번의 톱질을 하는거나 다름없기 때문.

5.1.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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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더페이스의 주무기. 전기톱 살인마 중에서 제일 대표적인 인물. 제목 자체에 전기톱이 들어간다.
7편에서 제이슨이 원형톱이 달린 전기톱을 사용한다. 그게 제이슨이 전기톱을 사용한 유일한 경우이며 보통 생각하는 전기톱과는 다르게 생겼다. 정확히는 벌초할 때 쓰는 예초기다. 그런데 어째 사람들은 제이슨이 전기톱을 사용한다고 알고 있다(...).
상대괴수 2인방중 하나인 가이강의 강화판.
2번째 추격자 버즈소의 무기이다. 전기톱을 찬양하며 주인공을 베려고 하나 상대가 좋지 않았다. 주인공이 힘으로 전기톱을 돌려서 영 좋지 않은 곳을...
좀비들로부터 탈출하기 위해 생존자 일행들이 무장한 버스를 타고 도망치다가 좀비들에게 길막을 당하여 버스 창문(시야 확보용+만에 하나 좀비들이 걸리적거리면 공격용) 사이로 손을 뻗쳐대는 좀비들을 갈아버리기 위해 한 노인네가 전기톱을 틀었다가 좀비들의 공격에 의해 버스가 요동을 치고(사실 그보다 좌회전하면서 버스가 흔들렸다.) 엉뚱하게도 동료가 그 전기톱에 끔살당한다. 그 통에 버스 내부에서 난장판이 벌어져서 버스가 좀비 웨이브 속에 전복된다(...) 위험한 도구를 쓸 때는 항상 안전에 만전을 기울일 것!
  • 샤크네이도 시리즈
목버스터 전문 영화 제작사인 어사일럼(영화사)의 흔치않은 오리지널 작품이자, 최대의 히트작인 샤크네이도 시리즈에서 주인공의 주요 무기로 등장하며, 어떤 면에선 상어와 함께 이 작품의 아이덴티티. 대형나무 벌목용 전기톱을 들고 무쌍을 찍는 주인공은 물론이거니와, 그라인더로 상어를 썰어버리는 여주인공, 상어떼가 휘휘 돌고있는 토네이도 속에 전기톱을 대량으로 던져서 자연산 믹서기(...)로 사용하는 할아버지 등등, 참으로 다양한 방법으로 전기톱을 이용해 상어를 회친다. 그 중에서도 백미는 1편에서의 전기톱으로 상어 관통하기와 2편의 백상아리 일도양단.
주인공인 토니는 오마르 수아레즈가 시킨 거래를 수행하려다 함정에 빠졌고 이 과정에서 절친 앙헬 헤르난데스가 전기톱으로 살해당한다. 물론 본인도 전기톱으로 죽을 뻔했다.
직쏘의 뇌 수술에 쓰이고 직쏘를 살해하는데 사용된 아이러니한 물건이다.
협동을 바탕으로 하는 게임 마지막 트랩으로 등장한다. 5명이 있어야 쉽게 클리어할 수 있었지만 게임 의도를 파악하지 않은 게임 참가자가 서로를 죽이면서 2명만 남은 상황. 결국 1명은 생존하지만, 1명은 생사불명. 굉장히 잔혹할 것 같지만 팔이 갈라지는 장면보다는 피 튀는 장면이 클로즈업돼서 생각보다는 덜 끔찍하다. 오히려 더 끔찍한 트랩인 진자 트랩은 방식 자체도 더 끔찍한데 그 과정을 여과없이 보여준다.
윌리엄 이스턴의 3번째 게임으로 등장. 자신의 직원을 구하는 게임이었는데 열쇠의 위치가 윌리엄 이스턴의 배. 직원이 90초안에 수증기를 통과해서 전기톱으로 배까지 갈라 꺼낼 시간이 있을리 만무. 결국 그 직원은 총에 맞아 사망. 참고로 여기서 윌리엄 이스턴이 죽었으면 마지막 게임인 캐러셀 게임에서 4명이 살해당하는 일이 없었을 것이다.
살인범한테 쫓기고 있는 상황에서 피해자들 중 한 여성이 증거를 남기기 위해 찍고 있는 캠코더로 증거물이 될 법한 부분을 찍다가 중간에 뒤에서 살인범한테 전기톱으로 팔다리가 썰려버렸다.
주인공 애쉬는 2편에서 오른손을 잃은 뒤 전기톱을 달고 나온다. 컬트적인 인기로 인해 이쪽도 유명하다. 3에서는 기계팔이 된다.
영화 후반부에 준석의 부하인 가발이가 박은기의 수하를 제압하고 박은기의 손목을 절단하는 데 사용한다. 설정 상 흉기류를 잘 다루는 인물로 나오는지라 용캐 사람을 죽이지는 않았다.
브루스 윌리스가 연기한 '부치' 가 동성애자 강간범들에게 납치되었다가 몰래 빠져나온 후 그들에게 복수하기 위해 무기를 고르는 장면에서 전기톱이 등장한다. 먼저 망치를 들었다가 그 옆에 야구방망이가 있다는 사실을 알고 야구방망이를 들었다가 그 옆에 다시 전기톱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야구방망이를 내려놓고 전기톱을 든다. 그 순간 그의 눈에 들어온 무기가 있었으니 바로 벽에 걸려있는 일본도! 부치는 천천히 전기톱을 내려놓고 일본도를 든다.
등장하는 흑인 아저씨가 막판에 모터보트에 붙어있던 모터를 떼어내어 시동을 걸어서 피라냐들을 갈아버리는 장면이 있다.
엔딩에서 공사 중인 건물에 모여있던 범죄자를 발견한 강철중이 그 중 한 명이 휘두르던 걸 빼앗아 휘두른다.
메인 빌런 T-X의 왼손에 내장되어 있다. 소형의 원형 전기톱인데, 작중 캐서린의 약혼자를 끔살시키고 영구차를 타고 도망치는 존코너 일행의 차 지붕에 매달려 천장을 가르는데 사용하고, 전자석에 달라붙어 꼼짝을 못할때 빠져나오기 위해 사용하기도 했다. 영화를 보다보면 어째 주무기로 나왔던 플라즈마 무기와 화염방사기 보다도 사용도가 높다.(...)

5.2. 게임


등장하는 살인마 중 힐빌리와 카니발이 사용한다. 이 중에서 카니발은 이 문서의 영화 문단 내에 있는 텍사스 전기톱 학살과의 콜라보로 등장한 레더페이스이다.
악마들 중 레비저가 전기톱을 사용한다. 툭하면 슈퍼아머 상태가 되어 '위이이잉~'하는 소리와 함께 번쩍거리는 전기톱을 휘두르며 돌진하는데, 걸리는 순간 단테의 처절한 비명과 함께 체력이 쭉쭉 줄어든다. 인간 난이도는 물론이고 고난이도로 갈수록 흉악해지는, 일반 몹 중에서는 가장 까다로운 적들 중 하나. 다행이도 패링에 성공하면 스턴에 걸리고 초반에 등장하는 녀석이라 아큐라로 쉽게 무력화 시킬 수 있다. 데빌 메이 크라이 5에서는 단테가 데빌암으로도 사용하는데 그냥 평범한 전기톱이 아니라 바이크가 분리돼서 바이크 휠로 적을 갈아버리는 무기로 등장한다.
GTA에서 빠질래야 빠질 수 없는 근접계 최강의 무기. 바이스 시티에서 첫 등장. 하지만 사람 죽이는 데는 최강이지 차량 폭파시키는 데는 그렇게 빛을 보지 못한다. 어디 부딪혀서 찌그러진 차가 보기 싫다고 아예 문짝이나 보닛을 떼 버리는 수리...할 때 사용하는 경우도 있다. HD 세계관에서는 나오지 않았다. 이유는 아마도 HD 세계관이 배경이 현실과 완전 비슷하기 때문에 안나온것 같다.
아예 기본 무기. 주인공 잭의 오른팔에 부착되어 있는데 필요하면 톱날이 나온다. 맥스 아나키에도 나온다.
변이된 뚜비가 최초로 사용하며, 본작에서는 게임내에서 1500 커스타드인 MK16을 뛰어넘는 가장 비싼 2000 커스타드이다. 일반 뉴본은 한방. 보스는...글쎄, 그냥 MK16을 사자. 근접무기 특성상 달리면서 공격할수도 없고 기름도 생각보다 빨리 닳아서 주무기로 쓰기 좀 난감하다.
전기톱을 본래 용도인 벌목에 제대로 사용하는 몇 안 되는 창작물. 물론 무기로도 쓸 수 있다.
농가에서 주울 수 있는 무기로, 0.1초당 25%의 피해를 입히는 강력한 무기다. 다만 내구도 소모 속도가 매우 빠르기 때문에 이걸 주무기로 쓴다면 수리를 여러 차례 반복해야 한다. 추가된 지 얼마 안된 초기 버전에 이걸로 건물이나 바리케이드를 전부 몇초만에 갈아버리는 사기성을 자랑했으나 곧 너프를 먹어버렸다.
스페이스 마린시스터 오브 배틀에서 운영중인 한손 버전인 체인소드와 에버서레이터, 카오스 스페이스 마린에서 운영중인 체인액스, 그리고 이 전기톱을 파워 피스트에 붙인 체인 피스트, 여기에 더불어 오크가 사용하는 몇몇 쵸파 등 꽤 많이 사용된다. 임페리얼 나이트의 리퍼 체인소드의 경우 아예 벌목용으로 사용하던 것을 개량한 것이라 설명하고 있다.
셜리 올랜도가 사용하는 체인소 라이플 무기로 테스타로사라는 이름으로 불리고 있다.
랜서 기관총에 전기톱이 달려 있다.
누군가의 처형에서 일종의 트랩 용도로 사용되었다.
1부터 등장했으며 2에서는 두자루를 무지막지하게 사용하는 졸개[8] 외에도 스테이지4 보스 스트렝스가 사용하는데 바이오하자드4에서 나오는 폭주 빵봉지 못지않은 개나리 스텝을 사용하시며 돌진해 오신다(...) 4에서는 스테이지3 보스 엠프레스가 듀얼 세이버 타입을 사용하는데 두 자루를 들고 주인공들이 타고 있는 전철을 전부 썰어내며 공격해온다. 공통점으로는 두 보스의 체인소의 크기도 그렇고 덩치들도 큰 주제에 어찌나 빠른지 굉장한 압박감을 준다. 허나 익숙한 사람들에게는 그저 이 될 뿐이다. 지못미. 3부터는 원형톱으로 바뀌었으나 4부터는 전기톱을 사용하는 졸개가 없는 대신 엠프레스가 전기톱을 사용한다.
추격 섬멸전의 보스 메카닉 지젤이 드롭하는 보스 유니크 대검 지젤의 전기톱으로 등장한다.
둠 시리즈의 상징. 아예 최초로 따로 항목이 만들어졌다. 전기톱(둠 시리즈) 참조. 둠 시리즈를 원작으로 만든 둠(코믹스)의 대사 때문에 전기톱과 관련된 글을 보면 심심치 않게 "훌륭한 대화수단"이라는 글이 엮여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참고로 더블 배럴 샷건인 슈퍼 샷건과 더불어 둠이 영화 이블 데드의 영향을 받은 부분이기도 하다.
프랭크에게 내구력 증가의 책 세 권과 함께 인벤에 집어넣는다면 게임 끝날 때까지 좀비무쌍을 할 수 있는 무기. 일반 도구점에 존재하는 전기톱은 인벤에 안 들어가는 양손용이다. 한손으로 사용 가능한 보스전용 무기는 특정 보스를 클리어해야 얻을 수 있다. 이거 하나로 게임 끝날 때까지 사용 가능. 2편에서는 한손 전기톱이 없는 대신 노+전기톱을 조합해 톱노를 만들 수 있는데 조합무기라서 내구도를 보강할 수는 없지만 좀비의 바다를 헤쳐나가는 쾌감은 좋다. 물론 보스용으론 안 좋다. 3편 에서는 오함마와 시멘트톱을 조합시켜 슬레지 쏘우를 만들수있다. 두개만 용접해서 만들었을 뿐인데 공격력이 증가한다(??)
게임에서의 명칭은 리퍼. 형태는 둥근 톱날이 들어간 그라인더. 26세기의 물건이라 그런지 톱날을 발사해서 일정 시간 동안 원격조종(!)할 수 있다는 게 큰 특징이다. 그렇지만 사정거리 조정이 워낙에 까다로운지라 취향을 많이 탄다.[9] 데드 스페이스 모바일에서는 플라즈마 톱이라는 전기톱과 닮은 무기가 등장, 통상 상태에서 무기로 쓰기는 불가능하고 근접액션에서만 쓸 수 있다.
초반에 사디스트가 전투력 없는 주인공을 갈아 마시기 위해 전기톱을 들고 신나게 쫒아와준다. 이후로 간간히 등장하여 플레이어 를 압박한다. 챕터 3에서 이 전기톱은 닫힌 문을 여는 데에 쓰이는 열쇠가 되며 설명을 보면 매우 낡았으며 날에 온갖 것이 엉겨붙어 있다고 한다. 이 고장난 전기톱을 어떻게 쓴 것일까...
본격 좀비 서바이벌 플래시 게임(...) 라스트 스탠드에서는 최강의 보조무기나 다름없다. 개근하는 유일한 근접무기이기도 한다.
근접 보조무기로 등장. 파괴력은 발군이지만 연료 게이지가 존재하며 연료가 떨어지면 사라진다. 게다가 다른 무기를 들고 있다가 바꿀 경우 시동을 거는 선딜이 있어 '가까운 적을 처리하는' 근접무기에 별로 맞지 않는다. 따라서 그 위력과 포스 등에 비해 의외로 인기 없는 무기. 그래도 좁은 골목에서 좀비 웨이브가 시작되면 앞으로 걸어가기만 해도 피바다를 가르는 모세의 기적을 목도할 수 있다.[10] 게임 설정상 코치가 자주 사용하는 무기이기도 하다. 추가로 이걸 쓰는 내내 부아앙 거리는 모터소리 때문에 좀비들의 어그로를 적극적으로 끌 수 있다.
치어리더 복장을 한 여고생 줄리엣 스탈링이 유쾌 상쾌 통쾌하게 전기톱을 휘두르며 좀비들을 썰고 다니는 게임. 아예 게임 제목에 전기톱이 들어가 있는 것에서 알 수 있듯 그야말로 전기톱의, 전기톱에 의한, 전기톱을 위한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의 챔피언 우르곳의 스킨 중 도살자 우르곳에 달려 있다. 챔피언 판테온의 슬레이어 판테온 스킨이 좀비학살물의 '그' 전기톱으로 바뀐다.
진행하다 보면 주인공 아야 드레비스가 득템하게 되며, 이걸로 저택 곳곳의 일부 구조물들을 부술 수 있게 된다. 안타깝게도 몹들은 죽일 수 없다.

톱과 함께 특정조건하에서 상대를 즉사시키는 무기로 성공하면 "~는 해체되었다" 라는 문장이 표시된다. 조건만 맞으면 이론상 모든 적들을 해체시키는게 가능한데, 문제는 후반의 이벤트보스들한테는 물론이고 이게 최종보스인 신에게조차 통한다. 얼핏보면 프로그램상의 미스같아보이지만 신이 죽을때 나오는 애니메이션 효과가 하필이면 세로로 좌우분할되는 이펙트를 일으키면서 사라지는건지라 이걸 상정하고 설정한거 같다는 의혹도 있다(…). 아무튼 이렇게 해서 뜨는 기괴한 메세지인 신은 해체되었다(かみはバラバラになった)는 일본내에서 엄청난 지명도를 자랑하는 유행어 중 하나가 되었고, 되려 그냥 정공법으로 때려잡아서 "신은 죽었다" 를 띄우는게 어렵다고 한다(…). 이후 같은 회사의 다른 작품인 반숙영웅 등에서도 소재로 활용되었고 리메이크판에서도 그대로 유지되었다.
메카 히스이는 오리지널 히스이가 의자로 후려치는 공격모션에서 전기톱을 꺼내서 휘두른다.
공방시작품 거참(工房試作品【鋸斬り】)등의 쌍검으로 등장한다. 전기톱이어서 그런지 몰라도 뇌속성. 발도하고 공격시 체인이 돌아가는 모션과 소리까지 재현해놓았다. 몬스터 헌터 포터블 서드에는 체인 블레이드(チェーンブレイド)라는 태도로 등장한다. 역시 뇌속성. 몬스터 헌터 프론티어에서는 쌍검 뿐만이 아니라 대검도 등장했다. '강화형기계대톱' 이라는 이름으로 시즌 8.5에 업데이트. 뇌속성 뿐만이 아니라 수면속성도 포함되어있다.
적들 중에서 빵봉지가 사용. 당하면 무조건 100% 즉사. 게다가 주인공은 어렵게 처치해도 빼앗아 쓰지도 못한다. 만일 빼앗아 쓰면 난이도 하락에 한몫했을듯.(보스전에도 유용하니) 6편에서는 신체의 일부가 전기톱의 형태로 변이된 캐릭터 우비스투보가 등장. 레벨레이션스2 에서는 중간보스가 전기톱 대신 드릴을 들고 있지만 공격 방식은 전기톱과 비슷하다. 7에서는 비록 잭과의 2차전 한정이지만, 둠처럼 무기로 쓸 수 있게 되었다.
베요네타가 토쳐어택으로 소환되는 고문기구들 중 전기톱이 등장한다. 하모니(중급 3대 주천사) 피니쉬 킬에 쓰인다. 하지만 고정 무장과는 달리 마계족 병기 주제에 천사족 병기처럼 내구력이 있어서 오래 쓸 수 없다. 극장판 블러디 페이트에서도 등장. 이쪽은 하급 3대 권천사인 아더를 상대로 요도 슈라바가 안 먹히자, 전기톱을 꺼내서 아더를 토막내버렸다.[11] 마계족 병기임을 증명하듯 전기톱날 끝에 움브라 마녀단의 엠블렘이 있다. 베요네타 2에서는 양손 양다리에 장착할 수 있는 전기톱 '샐러맨더'가 추가되었다.
캐릭터 '마사코'로 플레이시 제작가능하고,여타 캐릭터로도 마사코에게 얻거나 거래해서 사용하는 최종티어 근접무기. 한방에 100의 데미지로 잡몹에게 죽창을 날려버리지만 공격속도가 다른무기보다 2배 느리다.
등장 캐릭터들 중에서 재키의 기본 스킨이 전기톱을 들고 있다. 게임 내에서도 전기인두와 철사를 조합하여 공격력 40의 베기 무기로 사용할 수 있다.
무한궤도 톱이라는 전기톱과 비슷한 원리의 무기가 등장한다. 성능도 좋아서 PVE 한정으로 최고의 무기중 하나다
클리어 후 특전무기로 등장한다. 공격준비 상태에서도 공격판정이 있어서 움직이기만 해도 정면에서 오는 적들을 갈아버릴 수 있다.
셀렉트 웨폰 중 어설트 블레이드에 날부분이 전기톱처럼 되어있다. 성능도 나쁘지 않지만 연출은 그럭저럭. 또한 ART-1에는 체인 블레이드가 양팔에 장착되어 있다.
주인공 기체인 건레온에는 '체인 데커터' 라는 전기톱이 2개 장착되어 있다. 위력도 좋고 전용 피니시 연출도 있는 등 대우가 괜찮은 편.
피콕리볼버에 튀어나오는 패러디들 중 하나로 튀어나온다.
1에서는 3스테이지의 보스인 비기 맨이 전기톱을 팔에 꽂고 등장한다. 2에서는 잠시 1의 폴터가이스트와 같은 패턴의 보스로 등장했다가 쓰러뜨리고 나면 사용할 수 있으며 리부트판에서도 등장한다.
세컨드 인카운터와 2에 등장. 둠의 전기톱과 별다를 것은 없다. 2에서 디자인이 원형 톱으로 바뀌었다. 세컨드 인카운터에는 이를 무기로 사용하는 '큐크리부토 더 펌킨' 이라는 적이 나오는데 체력은 그리 높지 않은 주제에 잭 오 랜턴의 호박 얼굴을 하고 있으면서 달려오는 모션은 완전 전술한 더 하우스 오브 더 데드 2의 스트렝스 수준(...). 그래도 세컨드 인카운터에 등장하면서부터는 둠 시리즈처럼 시리어스 샘의 상징이 되어버렸다. 3에서는 전기톱이 삭제되고 대형망치로 바뀌었다. VR 시리즈에서는 다른 무기와 마찬가지로 쌍으로 들고 다녀서 전기톱 무쌍을 찍어볼 수도 있는데다가 돌리는 동안은 적의 총알도 막아낼 수 있다.[12]
6연장 전기톱 그라인드 블레이드가 간판 무기로 등장. 자세한 것은 오버드 웨폰 항목을 참고할 것.
주인공이 사용할 수 있는 무기 중 하나로 등장. 판타지 세계관을 바탕으로 한 MMORPG에서 전기톱을 사용한다(...).
<개막! 유메노사키 서커스> 스토리에서 이분이 들고 나온다(...).[13] 이 전기톱은 후에 페어레슨 에필로그에서도 언급되며, 한스타 룸 시스템에서 유즈루를 언급하고 전기톱을 쓰면 일정 확률로 들어온다(...)
  • 얀데레 ~정말 좋아해 그러니까 □하고 싶어~
메인 히로인(이자 최종보스)인 미야우치 사키의 주무기. 자물쇠도 이걸로 작살내며 여자이면서 이것을 휘두르며 공격한다. 어차피 죽이지도 못하는지라 이 녀석으로부터 살아남아야 진엔딩이다.
공구/중장비를 의인화한 게임으로 켄키중 한명인 톱의 진화형으로 나온다.
주인공이 사용할 수 있는 무기 중 하나로 등장. 아이템명은 '소닉 블레이드'
아키야마 슌 파트 후반부의 보스 중 하나로 나오는 미도리카와 타쿠미라는 녀석이 들고 나온다. 초반에는 권총으로 총질하다가 피통이 좀 깎이면 "크윽... 할 수 없구만!" 이라며 창고로 들어가는데 그 다음 들이닥치는 졸개들을 정리해 주면 전기톱을 들고는 "기다리게 했군!" 이라고 한 다음 괴성을 지르며 덤벼든다. 이때는 슈퍼아머 상태라 상대하기 좀 성가시다. 하지만 본인이 쓰다 떨군 권총으로 몇 번 요리해 주면 피통이 쭉쭉 깎이므로 그 다음부터는 뭐...
정신병원에서 탈출한 블라즈코윅스가 ss소속의 캘러 대위를 본의아니게(?) 데려와서 저항군의 기지를 알아내고자 심문하는데 사용한다. 시동이 걸리지 않자 캘러 대위가 그것을 보고 비웃으나 이내 시동이 걸리자 급정색을 하는 것이 포인트. 다만 둠 시리즈와는 달리 이벤트로만 나오고 실제로는 쓰지 못한다.
주인공 우로츠키가 사용하는 이펙트. 유메닛키마도츠키가 사용하는 식칼과 같은 역할. 대부분의 몹과 특정 지형물을 파괴할 수 있다.
미사카 시오리의 경우 점프한 상태에서 강 공격을 하면 전기톱이 나간다.
알리사 보스코노비치가 사용한다. 그런데 한국에 발매된 철권에서는 빔샤벨(...)로 바뀌어서 여자 질럿이 되어서 나왔다. 잔인해서 심의에 통과하기 위해서라고 하는데 일본도 들고 할복에 별 쇼를 다하는 요시미츠는 왜 그대로일까.
국내 FPS 중에서는 처음으로 리퍼라는 이름의 전기톱을 등장시켰다. 역시 성능은 대 좀비 결전병기. A모드는 전기톱을 작동시켜서 좀비를 갈아버리고 B모드는 전기톱을 크게 휘둘러서 좀비를 밀쳐내는데 두 모드 모두 사정거리가 좀비 팔길이보다 길고, A모드는 절대적인 경직, B모드는 절대적인 넉백이 존재해서 A모드를 돌리다 좀비가 걸리면 그 불운한 좀비는 기본적으로 끔살. B모드로 쳐내기 시작하면 절대 접근을 못한다. 다만 사용시 '탄약'으로 사용하는 연료 소모량이 좀 심한게 옥의 티이지만 어차피 장탄수는 200발이라 별 문제도 없고 화력도 말도 안되게 무지막지하여 고수가 작정하고 확살걸고 썰어댈 경우 200발만으로 좀비 몇이 썰려나갈진 아무도 모른다. 결정적으로 B모드는 탄약을 안먹는다(...)
희귀 양손검 중에 전기톱 타입의 양손검이 있다.
에피소드 3의 익스뮤켄(Ixmucane)이라는 행성에서 원형 톱 모양의 적으로 등장. 노란색과 파란색의 두 종류가 있는데 파란색이 내구도가 더 크다. 2000의 경우 에피소드 5의 마지막 스테이지에서 귤(...)모양의 전기톱이 등장한다.
에드가기계로 전기톱을 사용할 수 있다. 하키 마스크를 쓰고 톱질하는 것이 영락없는 제이슨의 패러디.
쥐스틴 & 카롤린이 페르소나 합체를 할 때 단두대를 사용하는데, 실패하면 단두대가 중간에 걸려서 처형이 안된다. 그 때 카롤린이 전기톱으로 직접 썰어준다.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온 라벤차일 때 도 동일.[스포일러]
OVE9000 saw라는 이름으로 등장한다. 정말 페이데이 갱의 다목적 도구로 활약하며, 은행 강도 미션에서 개인금고를 따야될 때 이보다 더 좋은 도구는 없는 수준. 일부 문짝도 뜯어내고 ATM도 뜯어버리는 등 흉악한 위력을 보여준다. 별도로 스카페이스 캐릭터 DLC에 포함된 근접무기용 전기톱도 있는데, 이건 순전히 근접무기이니 OVE9000처럼 뭘 따거나 하는 용도로 쓰지 말자.
시리즈 대대로 '리퍼' 라는 한손에 쥐는 전기톱 검 리퍼가 등장한다. 3에서는 유니크 바리에이션인 잭 더 리퍼가 추가되었으며 The Pitt에서는 이와는 별개로 거대한 톱인 자동 도끼가 추가되었다. 물론 MOD를 통해 추가할 수도 있다. 폴아웃:뉴 베가스에 추가된 전기톱은 해당 항목 참조.
기본 제공 무기중 하나이며 2,3초 내에 육편으로 만드나 소리만 요란하지, 빠루에 비해 데미지가 헝편없어 몇번 쓰고 애용되지 않는다.
체인소드 형식으로 근접전용 무기 중 최고의 위력을 가진 무기로 등장하지만 연료 게이지가 있어서 맵 중간중간에 떨어져 있는 말통(...)을 제때제때 얻지 않으면 그냥 칼. 왼클릭은 휘두르기, 오른클릭은 찌르기. 찌르기 상태에서는 움직이면서 공격도 가능.
소비키 노호의 무기로 나오며, 특이하게도 날이 2개로 되어 있다.

5.3. 만화&소설


리얼 6조화중 한명인 토리카부토의 무기이다.
배커니어가 애용하는 오토메일 일부에 전기톱이 달렸다. 별칭은 크로커다일.[14] 배커니어가 처음 등장했을 땐 에드워드의 오토메일을 작살낼 기세였으나 알폰스의 투구 장식에 체인이 엉켜서 사용 불능. 이후 수리돼서 센트럴 전투 때 나름대로 활약한 바 있고, 브래들리를 상대할 때 쓰였으나 파괴당하고 체인은 배커니어가 남은 한쪽 팔에 둘러서 썼다.
공주가 가장 애용하는 무기. 호리호리한 몸으로 잘도 휘두른다.
리 스 민의 스타크 다인에 체인소가 장착되어있음. 슈퍼로봇대전에도 등장.
이서노소만을 죽일때 사용한다.
통통볼을 타고 전기톱을 휘두르는 철철대왕이라는 요괴가 있다.[15]
노기자카 가의 메이드장 사쿠라자카 하즈키가 사용한다. 이건 자그마치 다마스커스강에 다이아몬드 보강을 한 날이 붙어있다.
등장인물 루타이가 사용.
절망편 7화에서 키보가미네 학원사상 최대최악의 사건에 사용된 무기 중에 있었는데 학생회 멤버 중 한 명이 살았다고 좋아하고 있을 때 카무쿠라가 나타나서 공격을 한 후 그대로 당해버렸고 벽에 처박혔다. 그런데 이후 떨어지는데 하필 그 자리에 전기톱이 있어서 사망해 버렸다.
아이돌 걸그룹의 간판 스타(!) 강한나가 사용
작중 준특등 수사관인 키지마 시키가 사용하는 쿠인케의 구동방식이나 모양이 영락없는 전기톱
위 '게임' 단락의 둠 시리즈 항목을 참조.
페어리 테일 4지부 부장 루티에가 이걸 들고 아주 제대로 똘끼 넘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허나 포스와는 달리 등장한지 단 1화만에 웡팡팡에게 처맞고 광퇴갤(...)
Su-37 체르미나토르의 근접 병기로 양 팔등에 모터 블레이드라는 명칭으로 붙어있다.
요사노 아키코가 전투할 때 무기로 사용할 때가 있다.
청소꾼 소여가 즐겨 쓰는 무기. 의뢰를 받아 데려온 사람을 토막낼때도 쓰고, 전투용으로도 쓴다. 제인 추격전때 로아나프라 양아치 패거리와 라군호의 도크를 공격할때도 들고 나와서 록과 제인을 곤란하게 만들었다. 이후 미군 사냥을 위해 로아나프라로 다시 온 로베르타를 상대했지만 권총을 쥔 양 손으로 체인의 움직임을 막은 뒤에 망가트렸다.
마타타비가 두번째로 많이 사용하는 무기이며, 이걸로 집 한채를 개발살낸적 있다(...)
2008년 여름부터 전격대왕에서 연재중인 소프트 얀데레물. [16]
기리코가 변신하는 무기이다. 하지만 다른 무기와는 다르게 저스틴 로우처럼 장인을 필요로 하지 않으며 전기톱으로 변신한 것도 처음 마카 일행과 대면했을 때 골렘을 이용해서 변신한 것 외에는 자기 혼자서 체인을 몸에 감거나 다리에 톱날이 나와서 썰어 버리는 공격만 한다.
서울이 붕괴되고, 암흑 천지가 된 서울에서는 오히려 시각장애인들이 유리한 위치를 점하며, 서로서로 연합해 전기톱을 들고 다른 생존자를 공격하는 용도로 쓰인다.
리리엔느가 크리스마스 트리를 만들 목적으로 거목을 전기톱으로 베어버렸다.
코믹스판 야다몽에 등장하는 바치몽은 전기톱을 타고 날아다닌다.
사하라 준은 일본도처럼 날씬하게 특수 제작된 전기톱 이도류를 무기로 사용한다.
오버맨 킹 게이너의 주무장이 체인건. 검날 내부에 총신이 내장되어 있으며 칼날에 톱니가 있어 적을 벨 때 전기톱처럼 돌아간다. 여러모로 쓸모가 많은 무기.
마장 소녀 하루나의 무기. 마장연기(魔張鍊器) 미스텔틴이라고 불리는 핑크색 전기톱으로 이 무기를 들고 주문을 외움으로써 변신을 할 수 있는 듯 하다. 사용자의 이름이 영문자로 날에 표시되는 것이 특징. 노친네 목소리로 말하며 하루나를 대신해 이 무기를 이어받은 아이카와 아유무가 미스텔틴 선생이라고 부른다. 필살기는 킥을 하는 척 전기톱으로 썰어버리는 미스텔틴 킥.
보러가기
어느 집의 메이드가 주인 아저씨와 그의 딸을 좀비로 부터 지키기 위해 전기톱으로 좀비를 학살한다는 내용의 클레이 애니메이션. 상당히 인기를 끌었는지 DVD도 나오고 팬이 만든 후속작이 나온다.[17] 상당히 유명한 애니메이션이다. 이 애니메이션의 제작자는 '나가오 타케나'.
리제의 집안이 소유한 산장의 창고에서 식재료 확보를 위한 도구를 찾다가 우지마츠 치야가 들고 나온다. 이후 치노의 꿈 속에서 산장에 쳐들어온 좀비들을 치야가 전기톱으로 상대하는 장면이 등장.
총몽 오리지널에서 디스티 노바갈리를 해부하려고 할 때 전기톱을 사용한다. 물론 사용하는 것은 의학용 전기톱(매우 작다).
주인공 덴지가 전기톱의 악마로 변신해서 싸운다는 설정.
미림의 검도 전기톱과 모양이 비슷하다.
자전거 형태의 운동기구를 사온 화 마지막에 이걸 엔진으로 자전거를 진짜로 운전할수 있게 만든다.
고스테로가 타는 SPT 다르잔에는 레이저 버즈소라는 이름으로 달려 있다.
6화에서 사가라 소스케츠바키 잇세이오오누키 젠지가 아끼는 잉어[18]를 죽이고 요리하여 그에게 먹이자 열받은 오오누키 젠지가 주무기로 사용한다. 본디 전기톱은 나무를 자르는 것이지만 괴악(!)하게도 여기서는 철근 콘크리트까지 잘라버린다. 실생활에서 시도하다간 톱날이 끊어져서 사용자 쪽으로 튕겨나올 수 있다! 절대 하지 말자.
적 중에서 아크모데에 의해 신체가 개조된 교리집행자들이, 체인소드형태의 전기톱과 대리석을 연결한 추를 주무기로 사용한다. 하지만, 아무리 개조되었다고 해도 교리집행자의 한계(은탄환과 근거리 위주의 무장)를 벗어나지 못해 아이작의 토미건과 소드오프 샷건에 곤죽이 되버린다.

사신 그렐 서트클리프가 사용하는 데스사이즈(사신의 낫). 아이디어 자체는 참신했는데 현실처럼 천이 체인에 휘감겨 작동불능으로 세바스찬 미카엘리스에게 발렸다.
카나야 마리암의 무기. 평소엔 립스틱이고 전투 시에 전기톱으로 바꾼다. 무지개를 마시는 자라는 특성과 결합하여 섬뜩한 분위기를 만들어낸다. 위에 서술된 바와 같이 무기로 쓰기에는 적절하지 않지만 Sgrub을 플레이하던 시절에는 일반적인 전기톱이 아닌 굉장히 살벌해 보이는 특이한 전기톱을 사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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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덤으로 일부 현장에서는 10~12인치고속 원형절단기, 7.5인치 원형톱, 테이블톱, 직소까지 뭉뚱그려 전기톱으로 칭하고 있다. 전기가 電氣(electric)가 아니라 轉機(rotating/mechanical), 즉 (톱날이) 빙빙 도는 의미라는 주장도 있지만 전기라는 단어가 그런 쪽으로 자주 쓰이지 않는지라 억지스럽다.[2] 일부 쇼핑몰이나 상품 페이지에서도 엔진톱으로 칭하기도 하지만 워낙 전기톱이 더 인지도 있다보니 드물다.[3] 이러한 방식은 대부분 소의 흉골을 가를 때 사용하며, 소나 돼지를 이분할(!) 할 때는 회전식 톱을 사용한다.[4] 참고로 저 톱날 1개가 100원 정도 한다.[5] 정형외과에서 깁스를 해체할 때 사용하는 절단기와 비슷한 원리.[6] 트럭운전기사였다고 한다.[7] 물론 전기톱자체가 3~5kg의 쇳덩이라서 작동하지않고 그냥 휘둘러도 사람을 죽이기에 부족하지 않은 위력이 나오긴한다.[8] 이름은 맥스, 전편의 샘슨과 달리 홀쭉이인데도 불구하고 쌍수로 전기톱을 들고 내구력까지 높은 미친 좀비다.[9] 떠있는 톱날과 플레이어 사이에 몹이 들어오면 뒷걸음질 쳐서 톱으로 갈아버리던가 탄창을 포기하고 주먹질을 하던가 해야 한다. 하지만 2편에서는 사정거리가 짧아져서 컨트롤하기 편해졌다.[10] 예를 들면 놀이공원 4번째 맵에서 안전가옥으로 들어가기 직전 웨이브. 이곳만큼은 전기톱이 최강이다.[11] 이때 베요네타가 내뱉은 대사는 "자, 어서 와! 기분 좋게 승천시켜줄게!"[12] 사실 VR버전은 적이 날리는 모든 투사물을 쏴서 없애버릴 수 있다. 전기톱의 경우는 워낙 크다보니 방패처럼 사용해서 자신의 시야 앞에 날아오는 탄환들을 막아내는데 용이하다.[13] 상황을 설명하자면 서커스에서 보여줄 마술인 인체 절단 쇼를 연습하려는 상황인데, 문제는 그 연습을 한다고 자고 있던 히메미야 토리를 데려와서 상자에 가둬놓은 다음 토리를 깨우고는 빨리 안 일어나면 전기톱으로 두 동강을 내겠다고 했다. [스포일러] 라벤차와 싸우게 되는 히든보스 전에서는 라벤차의 평타가 전기톱이다.[14] 여담으로, 배커니어의 성우인 오오토모 류자부로는 원피스에서 크로커다일의 성우였다. [15] 참고로 작중 전기톱을 처음 꺼내 사용 했을땐 작은 바위를 자르는데도 어느정도 시간이 걸렸는데 얼마 지나지 않아서 앞서 자른 것보다 훨씬 큰 바위를 식칼로 무 자르듯 순식간에 잘라버린다. [16] 하지만 전기톱 격투술은 의외로 흥미를 끄는 부분.[17] 내용은 너무 많은 물량과 좀비들마저 무기를 쓰기까지 해서 좀비를 전부 죽이지만 주인 아저씨는 감염되고 죽고 메이드는 부상으로 인해 결국 사망. 딸만 생존.[18] 이름이 카트린느. 프랑스 여배우의 이름에서 따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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