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록(메이플스토리2)
멈추지 않는 심장을 가진 불멸의 존재!
그의 심장은 주변의 살아있는 존재들의 피를 흡수하여 무한의 생명을 유지한다고 알려져 있다.
오랜 기간 수련하여 높은 실력을 지닌 주술사 하타르는 발록에게 맞설 수 있는 비법이 있다고 말했지만 그것이 확실한 방법인지는 알 수 없다.
'''등장 시 대사'''
"하하하하하...감히 날 깨우다니. 각오해라!"
'''사망 시 대사'''
"크어어어어억…"
"내 몸은 죽지만, 내 심장은 결코 죽지 않는다..."
1. 상세
'''메이플스토리2 시즌3 클리어 불가능한 최종보스이었다.'''
2018년 07월 기준 (카)오닉스 파밍 지역으로 유명세를 탄다. 70길라잡이를 착용한 파티로도 얼마든지 공략이 가능할 정도에 전직패치 이후 마스터스킬이 등장하면서 어지간한 스킬 명방 혹은 마스터스킬 한방에 나가떨어질 정도로 이후론 모두가 나서서 공략할 필요도 없이 '모험가 모집'에 버스 파티가 많다. 사실상 카트반의 뒤를 이은 영고라인(...)
하지만 최근에는 피로스 파드가 카오닉스를 더 많이 준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발록은 겨우 영고라인에서 탈출하였다...
2020년 7월 환영의 불멸의 신전이라는 신규 던전으로 다시 개편되어서 출시되었다. 하지만 말이 신규던전이지 그냥 재탕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그리고, 모험(어려움)으로 출시 되었는데 입장인원에 따른 체력에 차등이 있어 논란이 되고있다.[6]
신규 방어구인 71제 엑설런트 등급의 크리스탈 샤인드 방어구 모자,장갑,신발을 보상으로 획득할 수 있다.
2. 역사
- 2015년 최초 등장은 시즌3 패치이였고 약 6700만에 달하는 지나치게 정신나간 체력 수치로 (10분 안에) 클리어한 파티가 없었다.[7] 이후 10월 29일 인챈트 확장 패치와 발록 사냥꾼 패치 이후 피로스 파드 or 난폭 급 +10강이 넘는 무기 수치를 가진 유저들이 모여서 패치후 2시간만에 첫 클리어를 달성했다. 당시 10인 파티 가입 조건은 딜러 DPM 75만 (750++) 정도 이었다.
- 2016년 최상위 보스가 피로스 파드>발록>바르칸트로 변하고 최상위 발록 무기 공급, 인챈트 고강, 가성비 좋은 50제 네임드 무기 등 공급으로 인해 시간이 지날수록 누구나 잡을 수 있는 국민 보스가 되었다. 또한 네임드, 물몸, 적절한 HP, 잡몹 구간 적어서 전투력 측정기로도 전락하였다. 리스타트 패치 이후 레이드, 카오스 레이드 로 분화되었다.
- 2017년 루미스톤, 생활기술 보상 패치로 피로스 파드와 함께 '빛나는 축복의 돌' 무작위 보상, 장비 파밍 지역으로 유명했다. 즉, 가성비가 좋은 던전 중 하나였다. 당시 MVP 이벤트로 10인 레이드인 발록을 1인 처치 목표인 이벤트를 진행했다. # 카오스 레이드 던전 발록의 맵, 패턴이 바뀌었다. 카오스 레이드, 리버스 레이드, 길드 하우스에 허수아비 설치됨에 따라, 전투력 측정기 역할은 거의 사라졌다.
3. 던전 공략
모든 보스 중 물몸이고 딜만된다면, 단순 패턴을 지닌 보스이기로 유명하다. 현재 어느정도 템셋을 갖추면 지란트 등장 없이 30초 ~ 1분컷 클리어가 다반사이다. 최근에는 나이트나 프리스트 없이 던전하는 경우가 많다.
3.1. 모험[어려움]
3.1.1. 1페이즈 (입장, 첫번재 낫)
- 던전 입장 ▶ 낫 휘두르기, 입김 패턴 ▶ 첫번째 낫 패턴 이다.
- 낫 휘두르기의 세 번째 타격을 당할 경우 넉백 된다.
- 입김 패턴은 올스탯 50%감소 디버프를 걸기 때문에 파티원이 모여서 딜하기 보다는 최대한 넓게 퍼져서 피격되는 파티원의 수를 줄여가며 공격하는 것이 좋다.
- 발록이 12시 방향으로 이동하고, 날개를 쫙 펼치며 포효한다. 동시에 맵의 랜덤한 위치에 동그란 노란색 장판을 깔며 일정 시간이 지나면 장판에 운석이 떨어진다. 발록의 바로 앞은 잘 떨어지지 않으므로 의지를 받을 겸 발록을 계속 공격할 겸 발록의 앞으로 모이자.
- 발록이 낫을 치켜들고 기를 모으며 동시에 맵에 기둥 5개가 생성된다. 이후 '죽어라!' 라는 대사와 함께 맵 전체를 긁어내는 공격을 가한다. 생성되는 기둥 5개에 올라서면 피할 수 있지만 보통은 의지를 받는 편. 의지 베스트 타이밍은 '죽어라!' 하고 외치는 순간. 낫을 휘두른 뒤 바로 포효 패턴을 시전하므로 의지를 받은 뒤엔 흩어지도록 하자. 굳이 나이트의 의지말고도 파훼법은 얼마든지 있는편인데 실제로 낙석후 갈고리 패턴의 대미지는 대상의 최대체력을 초과한 퍼댐판정이기 때문에 소울바인더의 스퀘어나 전격 헤비거너의 스카이헌터 등 각종 실드스킬들로 만피 기준에서 원킬이 나지 않는다. 또한 버서커의 위협은 퍼댐공격의 대미지까지 줄여줄 수가 있기에 파티에 소울바인더나 나이트가 없어도 파티원들이 원킬당하지 않도록 할 수 있다. 다만 스트라이커의 축퇴는 퍼댐공격을 막지 못하기때문에 적용되지 않는다.
- 맵의 11시, 12시, 1시에 파이어 지란트가 한마리씩 소환된다. 파이어 지란트는 최대 5중첩의 방어력 15% 감소 디버프를 거는 공격을 한다. 물리 공격만 통하는데 용암 때문에 근거리 딜러는 다가갈 수 없으므로 보통 물리 원거리 딜러 직업이 처리한다. 참고로 처리할 때 용암 발판 큐브 위로 올라서서 처리하게 되는데 이 발판은 틱 대미지를 주므로 물약을 먹어가며 처리하도록 하자.
- 쫄이 소환되는 동안에는 발록은 중앙으로 이동해 부하 몬스터가 처리될 때까지 입김 패턴을 사용하는데, 무작위 대상을 타켓으로 삼는 다른 포효와 다르게 가장 근접한 플레이어에게 발사한다. 이 포효 패턴이 쫄 처리 담당 파티원이나 다른 딜러 파티원에게 시전되는 것을 막기 위해서 발록의 5시 위치에 딱 붙어서 어그로를 끌어 포효를 맞아주는 나이트가 필요하다. 나머지 보스 딜러 파티원들은 7시 지역에서 발록에게 살짝 떨어져서 딜을 시도하면 된다.
3.1.2. 2페이즈 (흡혈, 두번째 낫)
- 흡혈 패턴 ▶ 두번째 낫 패턴 이다.
- 1페이즈와 동일하지만 발록이 12시 방향으로 이동하지 않고 제자리에서 시전하며 맵의 랜덤한 위치가 아닌 유저가 위치하고 있는 곳에 장판을 생성해 운석을 떨어뜨린다. 때문에 바닥을 잘 보고 장판이 깔리면 바로 안전한 위치로 이동하자.
- 발록이 중앙으로 이동해 유저의 체력을 흡수하는 광역기를 3회 시전한다. 그냥 흡수하면 물약이나 힐로 버텨낼 수 있지만 두번째 흡혈에 타격 시 5초 간 기절하게 되므로 체력의 80%에 해당하는 대미지를 얄짤없이 맞게 된다. 때문에 나이트의 의지로 막아내며, 의지로 막지 못할 경우엔 버서커의 위협으로 피해량을 절반수준으로 줄이거나 프리스트의 성역이나 소울바인더가 2타 직전 힐을 사용해 풀피를 유지하며 또는 첫 흡혈을 맞자마자 물약으로 다시 채워 깡으로 버티는 식(주로, 카오스 레이드). 이후 낫 휘두르기나 입김 패턴을 한두번 시전한 뒤 다시 이 패턴을 시전한다. 파티원의 체력을 흡수해 자신의 체력을 채우는 패턴이니만큼 빠르게 다음 페이즈로 넘어가지 않으면 얄짤없이 무한반복하게 되므로 최대한 딜을 열심히 넣자.
3.1.3. 3페이즈 (기 폭발 패턴)
- 트리스탄 등장과 기 폭발 패턴 이다.
- 발록이 한가운데에서 기를 모으며 운석을 2회 떨어뜨리고, 3번째 떨어지는 운석과 동시에 기를 폭발시켜 맵 전체에 광역 대미지를 준다. 회피 방법은 두번째 운석까지는 이동하며 회피하다가 두번째 운석이 떨어진 직후, 세번째 운석이 떨어지기 전에 한가운데로 모여서 기사의 의지를 받아 운석과 기폭발을 동시에 막는다. 때문에 나이트는 이 패턴이 시작되면 한가운데에서 방패의 벽을 깔고, 아이언 실드로 첫번째와 두번째 운석을 막고 세번째 운석이 떨어지기 전에 기사의 의지를 발동시키면 된다. 기사의 의지가 5레벨을 찍었을 경우, 3초의 넉넉한 지속 시간 때문에 첫번째 운석이 떨어진 직후부터 이후 낙석과 포효를 모두 막는 추세다. 첫번째 광역 기폭발 패턴 시전 이후 NPC 트리스탄이 레이드에 참여한다. 의지를 사용하지 못하는 때에는 체력을 풀로 유지해 맞아서 버티는 편으로 파티에 버서커가 있다면 이 때 위협을 맞춰서 피격 대미지를 줄여주면 좋다. 이전패턴과는 다르게 퍼댐판정이 아니기 때문에 구네임드악세 등 악세 셋팅이 없을경우 얄짤없이 사망하지만 악세세팅이 된 경우 낙석을 잘 피하면 포효를 맞고 쉽사리 죽는일은 상당히 줄어든다. 포효의 경우는 2타공격이며 첫타부터 스턴판정이기 때문에 역시 스트라이커의 축퇴는 적용되지 않는다.
- 트리스탄이 아군 NPC로 레이드에 참여한다. 트리스탄의 기술은 나이트의 크로스 스윙과 기를 모아 사용하는 홀리 스트라이크로 트리스탄의 홀리 스트라이크에 발록이 타격되면 기절하게 만들어준다! 때문에 트리스탄이 참여한 이후 이어지는 두번째 광역 기폭발은 운석만 두번 떨어지고 트리스탄의 홀리 스트라이크에 의해 스킵되어 넘어간다. 이후엔 랜덤하게 가끔씩 사용하며 운이 좋다면 연속 두번 사용해서, 광역 기폭발 패턴을 또 스킵해주기도 한다.
- 이후 체력을 0으로 만들면 트리스탄의 짤막한 대사와 함께 발록이 처치된다.
3.2. 카오스 레이드
3.2.1. 1페이즈 (1구역)
- 입장 후 맵 6시 방향에서 시작한다.
- 낫 휘두드기: 1타, 2타는 즉발로 공격하며, 3타는 모션과 함께 꽤나 긴 타이밍을 두고 낫을 땅으로 내려친다.
- 지란트 소환: 왼쪽(근, 원딜), 오른쪽(원딜)이 잡을 수 있는 지란트가 소환된다. 지란트는 빨간 구체를 내뿜는 데, 피격시 명중이 10% 감소하고 7중첩까지 걸리게된다. 만약 딜이 안좋은 파티라면 지란트 쫄을 잡는게 좋다.
3.2.2. 2페이즈 (2구역)
- 포효 및 운석떨구기: 발록이 기를 모으면서 주변에 운석을 떨어뜨린다. 운석에 피격시 거의 즉사이니 왠만해서 피하도록하자.
- 흡혈: 발록이 고개를 숙이면서 30초간 HP 피해와 스턴 효과를 주는 흡혈을 시도한다.
- 기 폭발: 발록이 기를 모으면서 운석을 지속적으로 떨군다.
4. 참고 자료
5. 관련 문서
[1] 모험(어려움). 지금은 입장불가[2] 카오스 레이드[3] 모험 던전: 에네르 캐슬 쟁탈전[4] 모험(어려움) 환영던전. 1인 입장[5] 모험(어려움) 환영던전. 2인 이상입장[6] 모험(어려움)의 경우 운영진 측에서 입장인원과 관계없이 동일체력으로 내놓는다고 했었지만, 이번의 경우는 체력에 차등을 두었다.[7] 다만 클리어 가능하다는 과거 운영진의 언급을 볼 때 클리어 후 아이템 드랍 자체는 가능하게 설계해놓은 모양이다. 물론 그걸 본 유저는 없었지만. [8] 카오스 레이드 마지막 폐이즈에서 광역기 폭발에 휘말리면 바닥이 대부분 파괴되면서 발록이 발악하고 클리어시 발록,트리스탄 둘다 죽는다.[9] 트리스탄 죽은 과정을 볼수있는 부분[10] [im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