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키르 쌍둥이(하스스톤)
1. 개요
1.1. 아이디스 다크베인
성우는 구민선.소환: 어둠이 널 삼키리라! ''(Let the dark consume you!)''
공격: 혼돈! ''(Chaos!)''
1.2. 피욜라 라이트베인
성우는 류점희.소환: 실력을 확인해보니 한참 모자라는구나. ''(You have been measured and found wanting.)''
공격: 하찮은 것. ''(Unworthy.)''
2. 상세
대 마상시합 공용 전설 카드. 소환 BGM은 십자군 원형경기장의 테마곡인 Wrath of the Nerubian King 2:33부터.
십자군의 시험장 던전에서 등장하는 우두머리인 발키르 쌍둥이. 다크베인과 라이트베인 둘다 전설 카드로 등장하며 원전에서 서로 생명력을 공유한다는 설정답게 코스트 및 공체가 모두 똑같고 고유 효과만 다르다.
3코 3/4라는 평균적인 바닐라 스탯 때문에 좋다는 사람도 있으나, 같은 코스트 같은 스탯의 기계 전차, 혹은 어둠의 이교도와 비슷하게 몇몇 덱에서만 가끔 채용되는 수준. 저렴한 버프를 통해 이득을 볼 수 있는 사제나 성기사가 그나마 유용하게 활용하는 수준이다. 하다못해 맨몸으로 잡히면 죽메라도 남겨주는 이교도와는 달리, 버프가 안 잡히면 별 거 없는 3/4 바닐라 하수인이라는 점에서 "어정쩡한 3코 스탯의 이교도 + 버프 없으면 바닐라인 용혈족"이라는 평가 역시 존재한다.
초반 멱살잡이 싸움에서는 그나마 다크베인이 활약하는 편인데, 문제는 이게 '랜덤 적 하수인'이 아닌 '랜덤 적'이라서 가끔 영웅을 때려 필드 정리에 도움이 안된다는 게 문제. 라이트베인은 웃기게도 자기자신에게 딜카드를 쓰면 보호막이 그걸 먹어버린다.
고신속부터는 벨렌의 선택이 야생으로 가고 대체카드인 촉수가 너무 좋지 않아서 사제가 쓰는 일이 사실상 없어져서 채용율이 더 줄었다. 성기사는 버프카드가 야생으로 가지 않았고 1코 버프카드를 새로 받기도 하고 최근 뜨는 천보 성기사가 하수인 버프 카드를 많이 넣는데다 나이사와 올빼미의 너프 덕분에 베인자매를 넣어볼만 하다. 다만 현재 베인자매는 위에서도 언급한 벨선의 야생행으로 성기사 전용 하수인이나 다름없는 상황이라 성기사에 애정이 있거나 오랜기간동안 재미볼려는게 아니면 탈노스처럼 가루로 만들기는 아까운편. 천보 성기사를 굴리는 스트리머들이 베인자매를 굴리기도 하는중. 사실 처음 나왔을때는 파마기사 때문에 성기사에게 묻혔고 성기사 다음으로 채용할만한 용사제에게도 이교도,생매장에 밀려 묻혔고 그게 고신속 전까지 이어진지라 뒤늦게서야 연구가 되고 있다고 볼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