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나TV
1. 개요
‘배나TV’는 ‘배우고 나누는 TV’의 줄임말이다. 통일 후 발생할 정치적, 사회적, 경제적, 문화적, 정서적 혼란을 줄이고 통일 대한민국이 빠른 시간 내에 밝고 건강한 공동체로 진화하는데 일조하겠다는 뜻이다.
방송 진행하며 본 문제들에 대해 좀 더 실질적인 도움과 활동을 하기 위해 2017년 12월 22일 장원재 이사장을 주축으로 사단법인 배우고.나누는.무지개(배.나.무.)가 되었다.
다문화, 고려인, 탈북자 등 모든 소외계층을 위한 방송이다.
탈북자들이 나오는 프로그램들의 경우 TV 프로그램이나 다른 방송들에 출연했던 사람들이 상당수 출연하고 있다. TV 프로그램들은 어느정도 대본도 있고 MC의 진행하에 모든게 이루어지다보니 진솔한 의견을 내기 보다는 남한 사람들의 입맛에 맞게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경우가 많은데 배나TV의 경우는 카메라 켜놓고 주제에 대해 이야기하고 편집 없이 나가는 경우가 많아 더 솔직하고 정확하다는 의견이 많다.[2]
2. 출연진
2.1. 다문화 코너
- 장원재 - (사)배나무 (배나TV) 대표이자 '배나무 이사회' 진행자.
- 김범수 - (사)배나무 이사이자 강남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 홍보대사, 배나TV '두드림 코리아', TV조선 '모란봉클럽' 진행자.
- 박향수 - 재일교포 3세 출신의 번역 통역 프리랜서
- 마리아 미샤노바 - 우즈베키스탄 출신의 방송인
- 이나 마슬로바 - 러시아 출신의 방송인. 과거 미녀들의 수다 출연자
2.2. 북한 코너
- 장보경 - (사)배나무 사무국장 (대표 장원재 딸)
- 김주성 - (사)배나무 이사, 방송인, 강사
3. 프로그램
3.1. 2018 무지개
출연진: 장원재, 장보경, 게스트 등
도움이 필요한 다문화, 고려인, 탈북민들의 이야기를 영상 제작하여 알리고, 시청자와 배나무가 후원하는 프로그램이다.
3.2. 두드림 코리아
출연진: , 마리아, 박향수, 게스트 등
한국을 두드리다, 한국을 꿈꾸다 (Do Dream)의 이중적 의미.
다문화인 게스트를 초대해 어린시절 고향생활부터 한국에 오게 된 계기, 한국 도착부터 지금까지 정착과정 이야기들을 들어보는 프로그램이다.
3.3. 탈탈탈
현 출연진 : 김주성, 장보경, 게스트 등
前 출연진 : 유성, 설아, 게스트
"'배나티비의 메인 프로그램"'
일명 '탈'북자가 '탈'북자를 '탈탈' 터는 프로그램. MC 두 명이 게스트를 초대해 북한 이야기, 탈북 과정, 남한 정착 이야기들을 들어보는 프로그램이다.
3.4.
출연진: 장원재, 장보경, 이성주
인신매매 등으로 인해 긴급구호가 필요한 재중 탈북자들의 사연을 알리고 구호금 후원을 독려하는 프로그램이다.
(사)북한인권시민연합과 연계하여 구호금을 모아 재중 탈북자를 제 3국으로 구출 뒤 한국으로 데려오는 프로젝트를 했다. 이를 통해 2017년 5월말~ 2018년 5월까지 약 8천만원 모금하여 40명을 구출했다.
20회를 끝으로 종영했다.
3.5. 다문화 선후배
출연진: 마리아, 박향수 등
다문화인들(재일교포, 탈북자, 고려인 등)의 경험담, 조언을 통해 한국 정착 노하우를 배우고 알리는 프로그램이다.
최근 다문화 선후배 시즌3가 매주 업로드 되고있다.
3.6.
출연진: 이춘근[3] , 장원재
한 주간 일어났던 국제적인 문제에 대해 다룬다. 주로 한국, 미국, 중국, 일본, 북한 관련 이야기. 장원재 대표가 질문을 하면, 국제정치학자 이춘근이 그에 대해 여러학자들의 의견과 자신의 의견을 종합하여 답해준다. 배나TV의 프로그램 중에서도 가장 전문성이 높은 방송이다. 그럴 수 밖에 없는 것이 이춘근 박사는 국제정치학에 60년 평생을 바친 교수이며, 대학에서의 오랜 교단 경험 및 여러 해외 활동으로 심도 깊은 지식을 지니고 있다. 또한 성향을 떠나 정치를 잘 모르는 사람들에게도 알기 쉽게, 논리적인 주장을 펼치기 때문에 퀄리티가 매우 높다.
안보관은 강경 우파 스탠스이며 사드 배치를 지지하고, 자체 핵무장도 고려한다. 정치적으로는 '힘의 논리'를 믿으며, 감정적 역사는 최대한 배제하자는 입장. 외교관은 친미에 가깝지만, 정확히 설명하면 '강한 나라와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국제정치의 논리'이다. 단순히 미국이 좋아서, 착해서 친하게 지내자는 것이 아니라 객관적으로 미국이 가장 강하기 때문에 미국과 우호적인 관계를 맺는 것이 한국에게 유리하다는 것. 과거 위키 서술에는 '강한 반중'이라고 되어 있었는데, 이춘근 박사는 당장 내일 중국이 더 강한 나라가 되어 있다면 미국을 멀리하고 중국과 친하게 지내야 한다고 말한다.
이춘근 박사는 함부로 단정 짓는 것을 피하는 신중한 성격이지만, 여러 국제 정세를 예측하기도 했다. 2016년에는 미국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가 당선될 것이라고 조심스럽지만, 여러 근거를 토대로 일관되고 명확하게, 수 개월동안이나 주장했다. 그러나 이춘근 박사의 지지자 및 사람들의 반응은 의아했고, 믿지 않는 사람도 많았다. 그러나 실제로 도널드 트럼프가 당선 되자, 여러 단체에서 관련 주제를 토대로 이춘근 박사를 초청하기도 했다. 또한 미국 주요 언론의 편파성은 도를 지나쳤다며 비판 하였고, 주요 언론은 플레이어가 아닌 전달자의 역할만을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2017. 8. 27 폐지되었다. 하차 안내 방송 추가 안내 방송 이춘근 교수는 현재 "이춘근TV"라는 이름으로 개인 유튜브 채널을 직접 운영하고있다.
최근에 배나티비에서 하차를 선언했던 탈북자 출신 안찬일 박사가 배나무 이사회 프로그램에 출연하였기 때문에
특별게스트로 이춘근 박사가 출연할 가능성이 있다.
3.7.
출연진: 이춘근, 장원재
이춘근 박사가 국제정치학 관점에서 전쟁이란 무엇인지, 그리고 전쟁의 역사에 대해 강의한다. 서양과 동양의 역사뿐만 아니라 이슬람 등의 종교적인 관점, 철학적인 관점에서도 살펴본다. 얼핏 보면 어려울 것 같지만, 전쟁과 정치에 대해 전혀 모르는 사람도 이해할 수 있을만큼 쉽게 설명한다.
3.8.
현 출연진 : 장원재, 이춘근, 게스트
前 출연진[4] : 이성근, 주선화, 최성국, 류화선
배나TV의 최장수 프로그램이다. 북한과 관련된 어느 주제를 놓고 자신들의 생각을 말하는 토론 형식에 가까운 프로그램. 초창기에는 고정적인 배역없이 출연진들이 계속 바뀌었었는데 110화 정도를 기점으로 자주 출연하던 사람들 중심으로 고정 프로그램으로 바뀌었다.
200회 정도를 기점으로 사실상 고급 프로그램으로 바뀌었다.
3.9.
출연진 : 박성애, 신지성, 장현, 정재진, 게스트 등
한국 청년 및 탈북자 청년들이 해당 분야의 전문가 및 관련 인물을 초청하여 공부하는 프로그램이다. 과거 프로그램 제목은 '배나통일'이었다.
3.10.
출연진 : 안찬일, 장원재, 박성애 등
북한 연구센터 소장 안찬일 박사가 한 주간 일어났던 북한 관련 뉴스에 대해서 전하는 프로그램이다.
3.11.
출연진 : 정재진, 김주성, 박성호, 문미화, 김혜숙, 안찬일 등
탈북자 선배, 후배끼리 이야기를 나누는 프로그램. 과거 있었던 '힘찬 아재들', '당찬 줌마들' 프로그램을 통합하여 2017년 3월 탄생.
3.12.
출연진 : 장보경, 유성, 박성애, 김현민, 최유진, 박성애, 장현 등
남한에 정착한 탈북자들과 한국 청년들이 탈북 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될만한 이야기를 하는 프로그램이다. 아래 서술된 '배우는 언니들'과 '모르는 엉아들'이 통합되어 2017년 3월부터 생긴 프로그램.
3.13.
현 출연진 : 장보경, 박성애, 써니
前 출연진 : 김진옥, 선화, 설아, 유나
젊은 여성들이 출연하여 한 주제를 두고 수다를 떠는 프로그램. 과거 제목은 '아는 언니'였으나 현 출연진으로 바뀐 후 제목도 변경. 인기 프로그램이었으나 갑작스러운 출연진들의 하차로 당시에 말이 많았다. 2017년 3월 이후 잠정 중단하고 '탈북 청소년'으로 통합되었다.
3.14. 그외
종영 또는 비교적 조회수가 낮은 프로그램을 서술한다.
- 모르는 엉아들
- 요리조리
- 도란도란
- 나누는 우리들
- 주선화의 북한뉴스
- 김원지의 옛날옛날에
3.15. 외부 청탁 프로그램
배나TV는 관련 단체, 정부 기관의 후원을 받지 않는다고 한다. 후원을 받는다면 청탁 및 출연 요청이 들어올 수 있기 때문이고, 그러면 사회적, 정치적으로 치우칠 위험이 있다. 또한 순수하게 배우고자 했던 프로그램의 의도를 해칠 수 있어 청탁을 받지 않는다. 그러나 개인의 선심으로 인한 소량의 정기적인 후원은 프로그램 유지를 위해 환영하고 있다. 예를 들면 1-1-1 운동인데, "한 달에 한 분이 천 원씩 후원해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라는 의미이다.[5]
4. 운영
(사)배나무는 시청자 후원과 유튜브 광고수입으로 운영하고 있다.
후원은 계좌이체, 휴대폰, 신용카드 등을 통해 할 수 있다.
· 국내후원
국민은행, 배나무 - 031637-04-003548 (기부금)
국민은행, 배나무 - 031601-04-201211 (찬조금)
국민은행, 배나무 - 031601-04-201211 (찬조금)
· 해피나눔 (휴대폰 간편결제)
https://goo.gl/T8py5Q (CMS, 카드)
· 해외후원 : 페이팔(PayPal)
http://paypal.me/benamu1004
[1] 2021년 2월 9일 기준[2] 몇몇 다른 프로그램의 경우 대놓고 조작하는 경우는 없지만 탈북자가 탈북을 다른 사람들에 비해 좀 쉽게 했다 싶으면 아예 그것에 대해 물어보지도 않는 식으로 교묘하게 진행을 한다는 식의 논란이 있다.[3] 이화여대 겸임교수[4] 프로그램 포맷이 고정 출연진으로 바뀌었을때 이후.[5] 참여율이 저조한지 더 이상 이런 운동은 안 하고 한 달에 4900원 가량 하는 유튜브 멤버십을 독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