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 투 더 엄마
1. 개요
'''BACK TO THE 母さん.'''
후루모토 타케루의 개그 SF를 빙자한 러브코미디 만화.
제목은 타임슬립 SF의 고전 백 투 더 퓨처 시리즈에서 따왔으며 그 시리즈에서 가져온 요소나 대사들도 몇몇 존재한다. 아이돌 출신의 엄마가 어느 날 갑자기 미지의 생물(?)이 되고, 어째서인지 주인공 유우가 타임슬립 능력을 터득하게 되어서 엄마가 왜 괴생물체가 되었는지 과거의 트라우마를 추적하는 스토리이다. 단 그렇게 진지한 전개가 아니고 주인공은 엄마의 트라우마를 해결하겠다고 백방으로 뛰어다니지만 전반적으로 개그 전개가 이어진다. 단, 시간여행으로 역사가 크게 영향받기 시작하는 19화 이후부터는 꽤나 진지한 전개가 이루어지며 직전까지는 개그 요소 정도로 여겨졌던 부분이 상당히 뼈있는 떡밥회수 요소가 되기도 하고, 러브코미디의 비중이 늘어난다.
작중 현대 시간대는 2017년이고, 주로 이동하게 되는 시간대는 22년 전인 1995년이다. 보통은 그냥 대략적으로 20년 전이라고 언급된다. 가끔씩 초등학생 시절의 토우코나 성인이 되어 결혼한 토우코가 있는 시간대로 이동하기도 한다.
1권 판매량이 380권. 29화로 완결되었다. 정황상 조기 연재종료되는 것이 확실한지라 일부 떡밥은 작중에 풀리지 못하고 그대로 묻혔다.
2. 등장인물
- 미나요시 유우
중증의 마더콘. 어찌나 마더콘인지 김밥으로 변한 엄마도 좋다면서 지극정성으로 돌보고 있다. 어쩌면 토우코가 변해버린 이유는 과거에 뭔가 트라우마가 있어서일 수도 있다고 생각해서 어쩌다 타임슬립한 이후로 고군분투하고 있지만 현대로 돌아와도 사소하게 역사가 바뀐다든지 김밥에게 소소한 변화가 생긴다든지 하는 정도에 그치고 있다. 기본적으로 토우코 외에는 무슨 일이 일어나든 무심한 편이며 1화에서 아빠가 토우코를 만나지 못하게 역사를 바꿔버린 건에 대해서도 토우코가 앨범의 센터가 되지 못했기 때문에 후회하고 역사를 다시 돌려놓으려고 한 것이지 자기의 존재가 사라질 수도 있다는 건 부차적인 문제로 여기고 있는 듯 하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엄마로서 좋아하는 것이기 때문에 연애대상은 아니라고 분명히 밝힌다.
이런 모습과는 반대로 학교에서는 엄친아로 통하며 부동산으로 어마어마한 재산을 굴리고 있다는 소문까지 돌 정도. 또한 인망 또한 두터운 모양인지 주인공이 무언가를 잃어버려 찾고 있는 거 같다는 말이 나오자 전교생이 출동해 유우를 도와줄 정도다. 그 때문인지 친구들은 유우가 중증 마더콘인지도, 유우의 엄마가 어떻게 되었는지도 전혀 모르고 있다. 과거의 하나다 카스미나 사노 선생을 대하는 태도를 보면 이름대로 상냥한 일면도 있어서 과거로 돌아갈 때마다 본의 아니게 하나다를 성희롱하면서도 플래그를 꽂는다(...).
27화에서 토우코가 김밥으로 변하지 않은 2017년에서는 원래 세계에서보다 훨씬 정상적인 범주의 마더콘으로 등장한다. 이를 보면 유우의 중증 마더콘도 토우코의 불행에 의해 유발되었음을 추측할 수 있다. 원래 세계의 기억이나 하나다 카스미에 대한 기억도 남아있지 않아서 뭔가 잊고 있는 것 같다...는 느낌만 어렴풋이 갖고 있다가 하나다 기념병원의 창가에서 김밥으로 변한 하나다를 발견하고 하나다의 모습이 담긴 비디오를 보면서 하나다에 대한 기억을 떠올린다. 28화에서 하나다가 자신과 토우코를 구하고 김밥모양 생물이 되어버렸음을 기억해내고 병원에 있던 하나다를 만나서 기다리게 해서 미안하다고 말한다. 그리고 사고가 일어났던 날로 다시 한번 타임슬립을 해서 하나다를 구한다!
이런 모습과는 반대로 학교에서는 엄친아로 통하며 부동산으로 어마어마한 재산을 굴리고 있다는 소문까지 돌 정도. 또한 인망 또한 두터운 모양인지 주인공이 무언가를 잃어버려 찾고 있는 거 같다는 말이 나오자 전교생이 출동해 유우를 도와줄 정도다. 그 때문인지 친구들은 유우가 중증 마더콘인지도, 유우의 엄마가 어떻게 되었는지도 전혀 모르고 있다. 과거의 하나다 카스미나 사노 선생을 대하는 태도를 보면 이름대로 상냥한 일면도 있어서 과거로 돌아갈 때마다 본의 아니게 하나다를 성희롱하면서도 플래그를 꽂는다(...).
27화에서 토우코가 김밥으로 변하지 않은 2017년에서는 원래 세계에서보다 훨씬 정상적인 범주의 마더콘으로 등장한다. 이를 보면 유우의 중증 마더콘도 토우코의 불행에 의해 유발되었음을 추측할 수 있다. 원래 세계의 기억이나 하나다 카스미에 대한 기억도 남아있지 않아서 뭔가 잊고 있는 것 같다...는 느낌만 어렴풋이 갖고 있다가 하나다 기념병원의 창가에서 김밥으로 변한 하나다를 발견하고 하나다의 모습이 담긴 비디오를 보면서 하나다에 대한 기억을 떠올린다. 28화에서 하나다가 자신과 토우코를 구하고 김밥모양 생물이 되어버렸음을 기억해내고 병원에 있던 하나다를 만나서 기다리게 해서 미안하다고 말한다. 그리고 사고가 일어났던 날로 다시 한번 타임슬립을 해서 하나다를 구한다!
- 미나요시 토우코
주인공의 엄마. 20년 전에는 인기 절정의 아이돌이었으나 결혼으로 은퇴한다. 그리고 현 시점에는 대체 무슨 일이 있었는지 왠 김밥(?) 같은 미지의 생물이 되어있다. 16화에서 기생형 외계인이라는 떡밥이 나왔지만, 이전부터 옥수수를 매우 좋아했고 김밥으로 변한 뒤에도 식성은 변함이 없는듯하다. 하지만 옥수수를 먹지 못하면 폭주한다(...). 25화에서 아들에게 상냥한 사람이 되라는 의미와 타이조와 만나게 된 계기를 만들어준 유우를 기억하는 의미에서 유우라는 이름을 붙여줬다고 밝힌다. 26화에서 인간인 모습으로 등장한다. 이때가 2010년 5월 5일인데 이 날짜는 16화에 따르면 토우코가 김밥으로 변한 바로 그 날이다. 유우는 미술 시간에 만든 김밥 모양 조각을 들고 있었고 갑자기 나타난 트럭에 치일 뻔 한다. 이 시점에서는 카스미가 토우코를 밀치면서 둘 다 살려내지만, 카스미가 나타나지 않았다면 토우코가 치였을 것이다.
정황상 이 시점에서 원래 차에 치인 토우코가 김밥이 되었어야 했지만 카스미의 개입으로 역사가 바뀌어 27화에서 멀쩡히 인간 모습으로 등장한다. 다만 최고의 아이돌 위치는 하나다 카스미에게 내준 상태인 듯하다.
정황상 이 시점에서 원래 차에 치인 토우코가 김밥이 되었어야 했지만 카스미의 개입으로 역사가 바뀌어 27화에서 멀쩡히 인간 모습으로 등장한다. 다만 최고의 아이돌 위치는 하나다 카스미에게 내준 상태인 듯하다.
- 아소비 타이조
주인공의 아버지. 현재 시점에서는 등장도 없고 어떻게 되었는지 언급도 전혀 없다. 심지어 유우도 토우코의 성인 미나요시를 쓰고 있을 정도니(...). 1화에서 원래 위기에 빠진 토우코를 구했어야 하지만 주인공의 난입으로 구하지 못하고 그뒤로는 등장이 없다...가 사실 하나다 카스미를 좋아하게 되었음이 밝혀졌다. 하나다에게 차이고 실의에 빠지지만 유우의 고군분투로 토우코를 만나서 바로 갈아타고(...) 어찌어찌 원래 역사는 유지된 듯하다. 27화에서 멀쩡히 등장하지만 유우의 성은 여전히 미나요시이다.[1]
정황상 토우코가 사고를 당한 뒤 이로 인해 아들을 외면했거나, 사이가 틀어진 것으로 보인다. 주인공 유우가 자신의 존재가 사라질지도 모름에도 어머니 토우코와 아버지인 타이조의 만남을 훼방 놓거나, 적대하는 것도 역사가 바뀌기 전 유우의 집에 아버지의 흔적이나 언급도 찾기 힘든 것도 사실 이러한 이유 때문일 가능성이 높다. 중증의 마더콘처럼 보이는 개그씬들이었지만 그 이면에는 상당히 심각한 가정사가 존재하고 있을 가능성이 부각되는 부분.
정황상 토우코가 사고를 당한 뒤 이로 인해 아들을 외면했거나, 사이가 틀어진 것으로 보인다. 주인공 유우가 자신의 존재가 사라질지도 모름에도 어머니 토우코와 아버지인 타이조의 만남을 훼방 놓거나, 적대하는 것도 역사가 바뀌기 전 유우의 집에 아버지의 흔적이나 언급도 찾기 힘든 것도 사실 이러한 이유 때문일 가능성이 높다. 중증의 마더콘처럼 보이는 개그씬들이었지만 그 이면에는 상당히 심각한 가정사가 존재하고 있을 가능성이 부각되는 부분.
- 하나다 카스미
현재 시점인 20년 후에도 성이 그대로 하나다이다. 이 만화의 서비스신을 담당하는 캐릭터이며 실질적인 메인 히로인 포지션을 맡고 있다. 서비스신을 담당하는 캐릭터다 보니 주인공에게 각종 험난한 일을 당하기도 하고, 심지어 아무 사건이 없을 때에도 엉뚱하게 팬티가 보이는 앵글로 작가가 그려놓곤 한다. 그렇게 성희롱을 당하는 와중에도 유우에게 이런저런 도움을 받으면서 점점 플래그가 꽂힌다(...). 과거의 하나다는 트윈테일을 하고 있는 반면 현재 시점에서는 하나로 묶고 있는데, 타임슬립한 주인공이 하나다에게 머리끈을 하나만 선물해주면서 하나로 묶는 장면이 나온다. 어른이 된 뒤 학교에 왔다가 유우를 그리워 하면서 예전에 SF 연구부에서 자동차로 만든 타임머신을 시험삼아 켜봤다가 진짜로 작동하여 10년 뒤인 2010년으로 시간여행한다. 자신이 미래로 왔다는 사실에 당혹스러워 하면서도 신사는 그대로라는 사실에 안도한다. 거기서 어린 유우를 만나 일이 어떻게 된 건지 깨닫고 마음을 정리하지만 유우가 트럭에 치일 뻔할 때 유우를 감싸는 토우코를 밀치고 자신이 치이게 된다. 타임머신을 타고 10년 뒤로 가서 결국 귀환하지 못하고 그대로 사고를 당해서 27화 시점에서도 여전히 17년 동안 행방불명인 채로 전설의 아이돌로 남아있다. 일부 추측대로 토우코 대신 김밥이 되어 부모님의 병원에서 지내고 있다. 하지만 카스미의 존재를 기억해낸 유우가 트럭에 치일 뻔한 카스미를 다시 구함으로써 살아난다. 이후에 유우와 추억을 얘기하다가 보트에서 서로 사랑한다는 마음을 확인하고 다시 헤어진다. 그리고 졸업식날 유우와 다시 만나며 결말을 맞이한다.
- 하나다 료
20년 후 카스미의 아들. 카스미가 유우에게 플래그가 꽂히면서 유우의 아들인 거 아니냐는 추측도 있긴 했지만 미래인인데다 친구 아들이었다는 걸 알게 된 이상 그럴 일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나이상 토우코가 유우를 낳았을 때 카스미도 결혼해서 료를 임신하고 있거나 낳았어야 할텐데, 그 시기에 오히려 유우와 카스미가 서로 사랑한다는 마음을 확인했던지라 그 뒤로 료의 아빠와 만나서 결혼했을지도 의문이라 존재가 사라지지 않았나 걱정해야 할 판국이다.
- 사노 시즈카
SF 연구부의 고문 선생님으로 사실은 20년 전 SF 연구부를 처음 설립한 천재소녀의 정체다. 혼자서 타임머신의 90%를 완성했었다고 한다. 두뇌와는 별개로 상당한 불량 인상. 오토나시 시즈카라는 예명으로 토우코, 카스미와 함께 아이돌 그룹 활동을 했었다. 그만둔 뒤로 교사로 취직. 그런데 어째서인지 27화에서는 SF 연구부가 미스터리 연구부가 되었다.
- 나지미
주인공의 후배. SF연구부의 부원
- 오사나
주인공의 선배. 나지미의 오빠로 SF연구부의 부장. 여동생의 이름과 합치면 소꿉친구를 뜻하는 오사나지미가 된다. 이름대로 남매는 주인공과는 소꿉친구 사이.
- 해리 홋타
연예 기획사의 스카우트. 주인공의 어머니인 토우코를 아이돌로 만든 공신으로 카노 시즈카, 하나다, 토우코 3인조 걸그룹을 만드는 기획을 낸것도 이 사람. 이름 때문인지 해리 포터 패러디가 있다.
3. 엄마가 변한 모습의 정체
원래 역사에서는 초등학교 시절의 유우가 횡단보도를 건너는 도중 트럭에 치일뻔한 걸 엄마(토우코)가 유우를 감싸면서 대신 트럭에 치여서 김말이를 닮은 무언가로 변한다. 이후 성장한 유우가 타임슬립을 통해 엄마가 그런 모습으로 변했던 원인을 해결하고자 노력하게 된다.
한 가지 문제는 1화에서 토우코의 모습이 변한 날짜를 8년 전 태풍이 부는 여름이라고 말하고 있는데 16화에서는 은근슬쩍 7년 전으로 바뀌고 날짜도 태풍과는 거리가 먼 5월 5일로 바뀌었다는 것. 주인공이 과거 여행을 계속하면서 역사와 함께 주인공의 기억도 수정되었다거나 하는 설명이 없다면 1화쪽이 설정 오류였다고 밖에 볼 수 없다.[2]
16화에서 기생형 외계인 운운하는 떡밥이 떨어져 독자에게 혼선을 주었으나 이후 전개를 보면 토우코의 그 모습은 토우코 본인이 맞다. 이상한 모습이 되고 괴팍한 행동을 해도 근본적으로 유우에 대한 모성애는 여전히 존재하고 있다.
26화에서 밝혀진 바로는 엄마가 변한 김말이를 닮은 무언가는 유우가 초등학생 시절 학교 미술시간 때 엄마를 모델로 생각하고 빚은 찰흙 작품과 같은 모양이었다. 자신의 생일날에 엄마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신사에 엄마 찰흙 모형을 들고가서 '''이 찰흙 모형이 엄마를 지켜주기를 신에게 기도했다.''' 교통사고가 일어나 유우 대신 토우코가 치이게 됐을 때 토우코의 모습이 이 찰흙 모형으로 변하게 된 것은 이 신사에서의 기원 때문인 것.
26화 막바지에서 타임슬립한 하나다가 토우코와 유우를 밀어내고 대신 트럭에 치임으로써 역사가 변해 토우코는 무사하고 모습도 변하지 않게 되었으며 하나다가 엄마 찰흙 모형과 같은 모습으로 변하게 된다.
27화에서는 2017년 5월 8일로 사고가 일어난지 7년하고도 3일이 지난 시점이 되었는데 모습이 변한 하나다가 부모님의 병원인 하나다 기념병원에 숨겨져 있다는 내용이 나온다. 하나다 기념병원은 정확한 시점은 나오지 않았으나 수년 전 폐업한 상태고 하나다의 부모님 역시 하나다를 원 상태로 복구하려고 노력하고 있었다.
28화 하나다의 기억을 떠올린 유우가 모습이 변한 하나다가 숨어있는 하나다 기념병원으로 달려가게 된다. 그리고 유우의 독백으로 밝혀진 내용은, 하나다의 변한 모습과 같은 모양인 찰흙 모형은 7년 전 오모이나리 신사에서 엄마를, 그리고 '''소중한 사람을 지켜달라'''고 소원을 빌었던 부적이라고 한다. 엄마와 소중한 사람을 지켜달라고 빌었던 소원이 하나다에게도 작용했으므로 하나다도 유우에게 소중한 사람이었던 것. 7년 전 교통사고 날 엄마와 자신이 기적처럼 무사하고 찰흙 모형만이 어디론가 사라져서 유우는 틀림없이 신님이 소원을 들어주셨다고 생각했다고 한다. 하나다가 자신과 엄마를 구해내고 이런 모습으로 변하게 된 것을 알게 된 유우가 다시 한번 타임슬립, 차에 치이기 직전의 하나다를 구해낸다. 유우가 또 한번 바꾼 미래에서는 아무도 그런 모습으로 변하지 않게 된다.
초등학생 유우의 소원은 찰흙 모형이 엄마와 소중한 사람을 지켜달라고 했던 것인데, 당시의 교통사고에서 구하는 주체(원래 역사 - 토우코, 바뀐 역사 - 하나다)는 위험을 피하지 못하고 목숨을 건진 대신 찰흙 모형과 같은 모양으로 변하는 형태로 기적이 일어났다. 신사의 기적이라는 것이 단지 생명을 잃는 것만을 피하고 괴상한 모습으로 7년을 살아가는 것으로 성취되어 아이러니하다.
4. 결말
유우와 카스미는 이제껏 서로에게 하지 못했던 말들을 털어놓고 유우가 현재로 돌아가면서 헤어지게 된다. 시간이 흘러 유우의 고등학교 졸업식날, 지각한 유우의 앞에 카스미가 나타나고 과거에 대한 기억이 없는 유우가 우리 어디서 만난 적이 있는지 묻고, 카스미는 미소를 띄면서 유우를 바라본다.
결말 시점에서 카스미의 나이는 불명이지만[3] 주인공과 깔끔하게 이어지는 결말은 아니다. 하지만 주인공이 고등학교를 졸업한 시점에 찾아왔고, 카스미는 주인공에 대한 기억을 그대로 갖고 있다는 것 때문에 결말 이후에 두 사람이 이어지게 될 것이라 보는 의견도 있다.
[1] 이 경우 토우코를 너무나 사랑해서 아예 데릴사위로 들어가서 그렇게 되었다해도 이상하지 않은 부분이긴 하다.[2] 사실 대충 계산해봐도 1화에서의 설정대로면 주인공은 8년 전 초등학교 6학년이기 때문에 주인공의 현재 나이는 최소 대학생 이상이 되어버린다.[3] 과거로 무사히 돌아갔는지, 아니면 그 10년뒤에서부터 계속 유우를 기다렸는지 아니면 유우를 생각하는 마음으로 기적적으로 다시 미래로 시간을 이동했는지 모든 게 불명이다. 카스미와 토우코가 바뀐 세계에선 절친인 걸 생각하면, 친구 아들인 유우와 한번도 얼굴을 마주치지 않은 건 이상하기에 하나다가 그 이후로 어떤 경위를 거쳐 유우 앞에 나타난 건지는 불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