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봉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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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평군에 있는 해발 941m의 봉우리.
용문산 남쪽능선에 우뚝 솟아 있으며, 6번국도로 양평을 지나갈때에 보이는 칼날같은 봉우리가 이 백운봉이다.[1][2] 위 사진 정 중앙의 봉우리가 백운봉이며 그 아래 봉우리는 693m봉이다.
이 백운봉과 용문산 사이에는 함왕봉(887m)[3] ,장군봉(1055m)가 있다.
2. 산행
주로 용문산자연휴양림에서 출발해 백년약수터와 헬기장을 지나 정상으로 가는 등산로와 사나사에서 출발해 올라가는 등산로가 있다. 자연휴양림 방면에서 올라갈 경우, 중간에 헬기장이 나오는데 여기도 경치가 좋다. 최근에는 헬기장 근처에 계단이 새로 설치돼서 산행하기가 훨씬 수월해졌다. 정상 부근은 지형이 험해서 철제 계단과 로프가 설치되어 있다.
[1] 불쑥 솟아있는 모양 때문에 한국의 마터호른이라는 별명이 붙었다.[2] 불쑥 솟아있는 백운봉의 형상이 눈에 띄어 등산에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맑은날 일부 서울 근교의 산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다.[3] 대부분의 지도에서는 947m로 나오나 국토지리정보원의 2015년 측량 지도에 의하면 백운봉과 장군봉 사이의 봉우리는 887m봉뿐이다. 게다가 용문산 자연휴양림에 설치된 지도에도 887m로 표기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