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양평군
楊平郡
Yangpyeong-gun
}}}

<colbgcolor=#003087><colcolor=#ffffff> 군청 소재지
양평읍 군청앞길 2
광역자치단체
경기도
하위 행정구역
1 11
면적
877.65㎢
인구
119,022명[1]
인구밀도
134.94명/㎢
군수

정동균 (초선)
군의회

4석

2석

1석
도의원

1석

1석
국회의원

김선교
{{{#!wiki style="font-size: 12px"(여주·양평 / 초선)
상징
<colbgcolor=#003087><colcolor=#ffffff> 군화
진달래
군목
은행나무
군조
비둘기
군가
양평군의 노래
지역번호
031
홈페이지
yp21.go.kr
SNS

[image]
[image]
슬로건
마스코트 물사랑이 · 행복이[2]
양평군청
1. 개요
2. 역사
3. 지리
3.1. 인구
4. 교통
5. 관광
5.1. 양서면
5.2. 서종면
5.3. 양평읍
5.4. 용문면
6. 생활문화
6.1. 상권
6.2. 금융기관
6.3. 스포츠
7. 정치
8. 군사
10. 여담
11. 출신 인물

[clearfix]


<rowcolor=#ffffff> 홍보 뮤직비디오
홍보영상

1. 개요


경기도 중동부[3]에 위치해 있는 군(郡). 경기도에 마지막으로 남아있는 3곳의 군[4] 중 하나로 경기도에서 가장 면적이 넓은 기초자치단체(877.1㎢)이다. 군 지역으로서는 드물게 인구가 증가 추세에 있다. 같은 경기도의 여주시[5], 동두천시[6], 과천시[7]보다 인구가 많다.
근처에 팔당댐[8]이 있어 상수원 보호구역, 자연보전권역 등 갖가지 개발제한 사항이 많은 지역이기도 하다. 서울시민들에게는 가평군과 함께 대표적인 교외 휴양 지역으로 인식된다.
군의 상징은 은행나무이며, 군 심볼도 은행잎 모양으로 되어 있다. 양평에서 유명한 산으로 용문산이 있는데, 여기에는 수령이 1,100년이 넘는 은행나무가 있기 때문. 마의태자가 꽂아놓은 지팡이가 은행나무로 자랐다는 전설이 있다.

2. 역사


원래 양근군(楊根郡)과 지평군(砥平郡)이라는 두 개의 독립된 지역이었다. 현재 양평군의 서부 지역(양평읍, 강상면, 강하면, 옥천면, 양서면, 서종면)과 광주시 남종면, 가평군 설악면이 양근군, 동부 지역(용문면, 지평면, 양동면, 청운면, 단월면)이 지평군에 속했다. 조선 후기 양근군 중심부가 옥천면에서 양평읍 일대로 이전되었다. 1668년 미원현(현 가평군 설악면)이 양근군에 흡수되었다.
1908년에 행정구역 개편으로 두 군이 통합되어, 근과 지에서 한 글자씩 따와 양평이라는 하나의 군으로 탄생했다.
1908년 당시 양근군은 고읍면, 읍내면, 동종면, 서시면, 서중면, 서종면, 북상도면, 북하도면, 남시면, 남중면, 남종면의 11면을, 지평군은 군내면, 남면, 상서면, 하서면, 상북면, 하북면, 상동면, 하동면의 8면을 관할했으니 무려 19개 면을 둔 대형 군이 탄생한 것이다. 여하튼 이렇게 많던 면들이 1914년 부군면 통폐합시 13개 면으로 정리된다. 읍내면+동종면=갈산면, 서시면+서중면=양서면, 북상도면+북하도면=설악면, 군내면+남면+하동면=지제면, 상서면+하서면+하북면 하광리=용문면, 상북면+하북면 성재리=청운면으로 각각 합쳐졌고, 하북면(다른 면으로 편입된 2개리 제외)→단월면, 상동면→양동면, 남시면→강상면, 남중면→강하면으로 각각 개칭되었다.
1914년[9] 남종면이 광주군으로 편입되었다. 1931년에 고읍면이 옥천면으로, 1938년에 갈산면이 양평면으로 각각 개칭되었다. 1942년 설악면이 가평군으로 편입되었다. 1963년 여주군으로부터 개군면을 흡수했다. 1979년 양평면이 양평읍으로 승격되었다. 2006년에 지제면이 지평면으로 개칭되었다.

3. 지리


동쪽으로는 강원도 원주시횡성군, 서쪽으로는 남양주시광주시, 북쪽으로는 가평군과 강원도 홍천군, 남쪽으로는 여주시와 접하고 있다. 남한강이 군을 관통하고 있어 지리적으로 경기도에서 북부냐 남부냐를 따지기가 애매한데, 이를 증명하듯 행정업무는 본청인 수원시 경기도청, 치안업무는 경기남부지방경찰청, 재판 및 등기업무는 수원지방법원 관할이지만 병역관리는 경기북부병무지청에서 국토관리는 의정부국토관리사무소에서 관할 하고 있다.
겨울에 매우 춥다. 실제로 예전에는 실외에 보관한 소주병이 터지고 꽁꽁 얼은 강 위로 덤프트럭까지 다녔다고 한다. 한국에서 기상청 공식 관측 최저 기온을 찍은 곳이기도 하다. 공식 기록으로 -30℃ 이하를 찍은 지역은 양평이 유일한데, 1981년 1월 5일 -32.6℃를 기록했고, 이 기록은 아직 깨지지 않았다.[10] 원래도 추운 곳이었는데 팔당댐이 지어진 이후 그 영향으로 더 추워진 것이라고 한다.
다만 요즘에는 이상하게도 예전과 달리 철원에 비해 겨울 최저 기온이 훨씬 못미치는 편이다.[11] 이는 사실 80년대에 남한강변에 있던 기존 관측소에 침수 피해가 빈번히 발생하는 까닭에 관측소를 1992년에 시내로 이전하여 더욱 최저 기온이 높게 나와서 그런 것이다.[12] 그래서 예전에는 겨울 기온 기록 때문에 우리나라에서 가장 추운 혹한의 고장이라는 인식이 생겨서 땅값까지 떨어지는 등 피해를 보았으나, 지금은 최저 기온 기록이 잘 안 나오는 덕에 그런 이미지를 많이 벗어 오히려 주민들은 기뻐한다고 한다(?). 관련 기사
지구 온난화로 인하여 여름도 매우 더워졌다. 2018년 8월 1일에는 40.1℃를 기록했다. 양평의 역대 최저 기온과 최고 기온의 차이는 무려 72.7℃이며 이는 전국 최고 수준이다.
유명산, 용문산 등의 산줄기가 북한강과 남한강 유역을 가른다. 서종면은 북한강 유역이며, 다른 지역은 남한강 유역이다. 청운면에서 흑천이 발원하여 서쪽으로 흘러 남한강에 합류한다.

3.1. 인구


[image]
경기도 양평군 인구추이
(1970년~2018년)












1970년
104,694명


1975년
107,014명


1980년
93,408명


1985년
85,728명


1990년
77,166명


1995년
78,749명


2000년
82,773명


2005년
85,533명


2010년
95,833명


2015년
108,316명


2020년
118,810명


2021년 1월
119,022명














수도권이라서 그런 것도 있지만 군 치고는 인구가 증가 추세에 있다. 양평군은 한강 유역의 상수원 보호구역으로 개발이 제한되어 있는 가운데, 한편으로는 서울 접근성도 뛰어나기 때문에 수도권 출신 은퇴자들이 전원생활을 목적으로 양평을 많이 찾아온 덕이다. 이들이 은퇴 후 전원생활을 하기 위해 토지를 많이 사두면서 땅값도 많이 오른 상황. 사실 서울 기준으로 양평만큼 서울과 가깝고 접근성이 좋으면서도[13] 한강의 경치와 전원생활을 즐길만 한 곳은 많지 않다.
양평읍에 아파트가 많이 늘어나고 있는 것도 인구 증가에 한 몫을 했다. 당장 2023년에도 양평읍 내에 약 2700세대의 아파트 입주가 예정되어 있다.
인구가 점점 늘어 2020년 10월에는 외국인 포함 총인구수가 12만 명을 돌파했으며, 2021년 1월 현재 내국인 인구는 11만 9천명을 돌파하여 12만 명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2016년 8월에 양평 인구가 11만명을 돌파한 것은 베이비붐 현상으로 인구가 급격히 증가하던 시기인 1965~6년의 118,300명이후 # 약 50년 만이었다. 이후 불편한 교통, 산업여건 변화 등으로 인구가 유출되어 1994년에는 7만 6천여 명까지 인구가 줄었다가 다시 늘어난 것. 2017년 1월 기준 근소한 차이로 이미 바로 옆동네 여주의 인구를 넘어섰고[14], 이런 인구 증가에 따라 시 승격을 추진중인 상황. 만일 양평군까지 시 승격을 하게 된다면 경기도에서 군 단위 행정구역은 연천군가평군 단 두 곳만 남는다. 경기도 남부 지역 한정으로 군이 없어지는 셈.

4. 교통



  • 도로
중부내륙고속도로의 종점이 양평이며, 광주원주고속도로가 양동면을, 서울양양고속도로가 북쪽 서종면을 관통한다. 하지만 실질적으로 양평 중심부와는 많이 동떨어져 있어 접근하기 어렵다. 6번 국도37번 국도가 양평읍에서 만난다. 37번 국도는 상대적으로 불편하며, 특히 양평-청평 구간이 불량하다. 44번 국도는 청운면에서 6번 국도와 분기한다. 주말 나들이 대표 코스인 이유로 주말 극심한 정체를 겪는 것으로 유명하다. 평소 팔당-양평 국도 주행이 30분 내외인데 반해 토요일 양평 진입시, 일요일 서울 진입시 2시간에 가까운 정체현상을 보인다. 강상면에 남양평IC(하이패스 전용)가 생겼다.
서울양양고속도로 개통으로 서울과 강원권을 잇는 장거리 교통량이 분산되고 수도권 전철 경의·중앙선이 서울행 승용차 통행수요를 일부 흡수하면서 한때 6번 국도의 교통소통이 좀 나아진 적도 있었지만, 중부내륙고속도로를 양평에 꽂아버리면서 서울과 충북, 영남권을 오가는 간선교통량이 대거 유입되어 말짱 황이 되어버렸다. 남부지방을 왕래할 일이 별로 없는 반면 서울 갈 일은 많은 양평군민 입장에서는 중부내륙고속도로 연장개통이 원망스럽기만 할 지경.
2023년[15] 개통을 목표로 하는 서울양평고속도로가 계획되어 있는데 이 고속도로가 들어온다면 그동안 서울 갈 때 6번 국도에 의존해야 했던 양평군의 도로 교통이 훨씬 좋아지게 된다. 더불어 서울행 광역버스 노선을 비롯한 양평군의 시외 버스 교통이 철도 대비 경쟁력을 갖추게 하는 역할도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16] 그래서인지 군수 국회의원 할 것 없이 이 도로 개통에 사활을 걸고 있는 중.
요약: 고속도로는 많지만 외곽에 있거나 서울을 안 간다.
  • 철도
철도 교통의 경우 중앙선이 있다. 군내 주요 지역을 두루두루 거치고 지나간다. 양평읍 내에 양평역이 있고, 수도권 전철부터 일반열차까지 중앙선 전 열차가 정차한다. 수도권 전철 경의·중앙선지평역까지 다니고 지평역부터 삼산역까지 모든 역은 일부 무궁화호만 정차한다. 지평역 동쪽 구간은 복선전철화 공사가 2012년 가을 완공되었다. 지평역은 수도권 전철이 평일 한정으로도 고작 1일 왕복 6회만 운행하고 대부분의 수도권 전철 열차는 용문역까지만 운행한다. 2017년 12월 22일부터 경강선 KTX가 양평역에 정차하여 KTX도 탈 수 있게 된다.
서울로 가는 고속도로나 고속화도로가 없는 반면 표정속도가 빠른 전철이 양평에서 서울을 1시간만에 주파하고, 심지어 KTX무궁화호양평역에서 청량리역까지 20분대로 주파하며 절찬리 운행하고 있는데다 양평역이 양평시내에 있어 접근성도 매우 우수하기에 2010년 기준으로 서울행 전철 수송분담률이 군지역임에도 43.0%를 찍고 대중교통 전체로 따지면 50.0%를 기록하고 있다.[17]
곤지암양평선[18]과 용문홍천선[19]이 계획 단계에 있지만 안타깝게도 예비타당성 조사에서 각각 B/C 0.40과 B/C 0.31이라는 처참한 성적을 받아 훗날을 기약해야 하는 상황이 되었다.#
서울에서 남한강 자전거길로 연결되어 자전거로 왕래하기도 나쁘지 않은 편으로, 특히 팔당역에서 양평읍까지는 중앙선 복선전철화 이후 남겨진 구 선로를 자전거도로로 활용했기에 터널이 많아 구배가 적고 선형이 좋아 주행하기에 좋은 편이다. 여기에 수도권 전철 경의·중앙선을 이용한 자전거 휴대승차가 가능하기에 주말에는 자전거를 이용해 양평을 찾는 행락객들이 엄청나게 많다.
  • 버스
양평군 농어촌버스금강고속, (주)비티에스[20]이 운행하고 있다. 강상면, 강하면, 지평면, 양동면, 양서면, 양평읍, 용문면에는 KD 운송그룹 시내버스[21]가 들어오며, 용문에는 홍천군 면허 금강고속 농어촌버스, 양동면에는 원주시 면허 시내버스가 운행되고 있다. 한편 홍천군 굴업리와 인접해 있는 단월면 명성리의 경우는 모곡/비발디파크행 홍천군 면허 현대교통 농어촌버스가 그 경계를 따라 지나간다. 다만, 하남시와의 시내버스 연계는 2012년 후반기부터 시작. 그마저도 운행횟수가 적다.[22]
양평시외버스터미널에서 시외버스를 이용한다. 한때 서울특별시 시내버스(2228번)가 들어왔었으며, 지금은 타 지역 노선버스로는 강원도 시내버스가 들어온다.[23]

5. 관광


두물머리, 세미원, 용문산, 용문사 등의 관광지가 있다. 서울특별시에서 전철로 1시간 거리에 있는 점을 이용, 수도권 시민들을 겨냥한 볼거리가 많다. 군내에는 남한강을 중심으로 한 자전거 도로가 관통하고 있고, MTB 등 레포츠 관련 축제와 농촌 체험을 할 수 있는 마을들이 있다.
그 자체로 하나의 갈래가 된 '양평해장국'의 발상지며 1963년 여주군에서 편입된 개군면에 집중되어 있다. 해장국집이 많은데 맛은 원조 동네가 그렇듯이 평준화되어 비슷비슷하다고.
옥천냉면이 유명하다. 육수가 슴슴한데 면발이 두꺼워서 호불호가 갈린다. 냉면집에 가면 고기완자를 단무지와 함께 먹는 것이 특징이다.

5.1. 양서면


제일 잘 알려진 장소는 역시 북한강과 남한강이 만나는 두물머리. 원래 나루터 기능을 하던 곳이며 현재는 경기도 전체적으로도 손꼽히는 관광지가 되었다. 풍경 좋고 특히 일출과 일몰 풍경은 사진작가들에게도 명소일만큼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세미원에는 수생식물들, 특히 연꽃을 이용해 공원을 조성해놓았다. 항아리 분수대와 여러 조형물들이 어우러져 사진찍기 좋은 장소로 두물머리랑 배다리로 연결되어 있어 온김에 같이 가는 경우가 많은데 두물머리는 무료지만 세미원은 입장료를 받으니 주의하자.
참고로 양서면은 주말만 되면 6번국도를 중심으로 엄청난 교통정체가 발생하므로 참고하자. 대중교통을 이용할때에는 경의중앙선 양수역하고 가장 가까우며 세미원까지는 도보로 약 15분 정도 걸리는 수준이기 때문에 어렵지 않으나, 두물머리는 30분 넘게 다리 건너가며 걸어야 하므로 이 경우 택시나 버스를 확인하고 이용하는 것이 좋다. 두물머리와 세미원은 서로 이어져 있기 때문에 두물머리만 갈 게 아니라면 세미원을 거쳐서 들리는 것이 좋다.

5.2. 서종면


서종면에는 매월 셋째 주 주말에 문호리 리버마켓이 열린다. 풍경 좋은 북한강 강변을 따라 아기자기한 부스들이 있어 한번 쭉 둘러보기 좋은 곳이다. 하얀 천막으로 만든 부스에는 주로 수공예품이나 특산물, 여러 체험공간들이 있다.
또 서종에는 북한강을 주변으로 카페들이 굉장히 많이 발달되어 있다. 강릉에서 인기를 끈 테라로사나 투썸플레이스가 큰 규모로 자리잡고 있으며 그 외에도 여러 개인 카페들이 위치하고 있다.
소나기마을이라는 이름의 황순원 문학촌이 이곳에 있다. 경희대학교가 양평군과 손잡고 조성한 곳이다. 보통 이런 문학촌은 작가의 고향에 조성하는 것이 보통이지만 황순원은 고향이 이북이라 이게 불가능해서 대중에게 널리 알려진 단편소설 '소나기'에서 언급되는 지명인 '양평읍'을 근거로 하여 양평에 문학촌을 조성, 이름을 소나기마을이라고 붙인 것이다. 이곳에는 황순원의 유족들이 기증한 작가의 유품과 더불어 생전의 서재를 그대로 재현해놓았다.
한강 드라이빙이 아니라면 서종면 접근은 6번국도보다는 서울양양고속도로 서종IC가 더 유리하다.

5.3. 양평읍


6번 국도를 통해 서울에서 양평읍 중심지를 들어서기전 위치한 오빈리에는 들꽃수목원이 위치하고 있다. 들꽃수목원 옆에는 인공폭포인 물안개공원이 있으며 그 주변 산책로를 따라 걷다보면 양강섬이라는 하중도와 연결되는 부교가 있다. 양강섬에는 남한강변 섬 외곽을 따라 산책로가 마련되어 있으며 야외 무대가 있기 때문에 지역 축제도 가끔 열린다.
‘쉬자파크’라는 테마파크도 용문산 자락에 위치해있다.
2018년 물맑은양평종합운동장을 준공해서 제64회 경기도체육대회를 개최했다.

5.4. 용문면


용문산용문사가 유명한 지역. 그 중에서도 용문사에 위치한 은행나무가 가장 유명하다.

6. 생활문화


대문분식, 후리지아가 맛집으로 잘 알려져 있다. 후리지아는 백종원이 김치볶음밥 맛집으로 언급해서 유명해졌다. 대문분식은 길쭉한 밀떡으로 유명하다.

6.1. 상권


대형마트로는 거의 몇년간의 시장 상인과의 마찰 끝에 겨우 들어온 롯데마트 경기양평점이 있다. 타 지역에 비해서는 작은 규모[24] 이나 대형마트는 대형마트인지라 상품의 가짓수는 다른 마트에 비해 월등히 많고 군 지역에 대형마트가 들어오는게 그리 흔한 일은 아닌 지라[25] 입점 후 얼마 안가 양평군내 상점 매출 1위를 달성했다.[26]
주로 부울경 지방에 입점해있는 메가마트가 특이하게 이곳에 있는데 대형 마트는 아니고 SSM 형식으로 들어와 있다. 롯데마트가 들어오기 아주 예전부터 있었고 나름대로 할인 행사도 하며 입지를 다졌었는데 바로 건너편에 롯데마트가 들어서는 바람에 손님이 확 줄었다...
배스킨라빈스, 롯데리아, 던킨도너츠, 스타벅스, 버거킹, 한솥, 설빙, 공차, 쥬씨, 투썸플레이스, 할리스커피, 이디야, 맘스터치, 나뚜루 팝, 올리브영, 다이소, 빽다방, 명륜진사갈비 등 흔히 아는 프랜차이즈 업체들은 대부분 잘 갖추어져 있다. 이 중 스타벅스는 무려 플래그십 스토어스타벅스 더양평DTR점을 양근리에 오픈했다.
강릉에서 주로 인기를 끈 테라로사가 서종면 북한강 강변에 위치해 있는데 휴일에는 구경하러 온 나들이객들로 붐빈다.
멀티플렉스 영화관은 따로 없기 때문에 영화를 볼 때는 하남이나 구리, 청량리로 가거나, IMAX 덕후라면 용산이나 왕십리 같은 주변 지역으로 가서 보는 경우가 많다. 영화관이 아예 없지는 않고, 양평군청 근처에 양평시네마라는 단관 영화관이 있기는 하다.

6.2. 금융기관


{{{#ffffff [[양평군|{{{#ffffff 양평군}}}]]에 위치한 금융기관 }}}[괄호]
제1금융권[괄호]
국가기관
양평우체국 (12)
특수은행
NH농협은행(중앙회) (2)[27]
시중은행
국민은행 (1)
{{{#ffffff [[제2금융권|{{{#ffffff 제2금융권}}}]](상호금융) }}}[괄호]
농업협동조합
양평농협 (6)
양평축산농협 (6)
용문농협 (3)
양동농협 (1)
개군농협 (1)
양서농협 (3)
지평농협 (2)
청운농협 (1)
새마을금고
양평중앙새마을금고 (2)
용문새마을금고 (1)
신용협동조합
양평신용협동조합 (1)
양동신용협동조합 (1)
산림조합
양평군산림조합 (2)

6.3. 스포츠


[image]

[image]
양평 FC
용문생활체육공원

7. 정치


21대 총선 양평군 개표 결과
국회의원 선거 (여주시·양평군)
정당
더불어민주당
미래통합당
격차
투표율
후보
최재관
김선교
(1위/2위)
(선거인/표수)
득표수
(득표율)

26,761
(38.79%)

39,129
(56.71%)

- 12,368
(▼17.93)

69,732
(68.54%)

양평읍
39.54%
54.96%
▼15.42
64.30
강상면
41.52%
53.54%
▼12.03
69.21
강하면
32.71%
64.40%
▼31.69
68.66
양서면
39.15%
56.52%
▼17.36
64.62
옥천면
37.33%
58.72%
▼21.39
70.75
서종면
40.04%
56.59%
▼16.55
67.29
지평면
35.55%
60.39%
▼24.83
66.13
용문면
39.80%
55.88%
▼16.08
65.55
단월면
33.63%
62.39%
▼28.75
64.13
청운면
30.13%
65.51%
▼35.38
68.27
양동면
29.68%
66.34%
▼36.66
66.98
개군면
35.72%
60.76%
▼25.04
67.87
후보
최재관
김선교
격차
투표율
거소·선상투표
37.94%
47.69%
▼9.74

관외사전투표
46.06%
48.96%
▼2.90

재외투표
70.47%
28.57%
△41.90

비례대표 선거
정당
미래한국당
더불어시민당
정의당
국민의당
열린민주당
격차
투표율
득표수
(득표율)

29,168
(43.92%)

17,122
(25.78%)

6,605
(9.94%)

3,371
(5.07%)

3,134
(4.71%)

+ 12,046
(△18.14)

69,646
(68.42%)

양평읍
42.05%
26.40%
11.45%
5.48%
4.40%
△15.65
64.30
강상면
41.99%
27.73%
11.49%
5.18%
4.68%
△14.26
69.21
강하면
52.14%
22.43%
6.96%
4.52%
4.36%
△29.71
68.66
양서면
43.43%
25.78%
9.65%
4.93%
4.85%
△17.64
64.62
옥천면
43.74%
26.34%
10.41%
5.19%
4.88%
△17.40
70.75
서종면
43.80%
25.40%
9.39%
5.20%
6.27%
△18.39
67.28
지평면
47.27%
24.03%
8.94%
3.89%
3.56%
△23.23
66.13
용문면
43.69%
26.53%
9.80%
4.64%
4.59%
△17.15
65.55
단월면
48.38%
23.73%
9.02%
4.18%
4.23%
△24.65
64.13
청운면
52.44%
21.52%
7.12%
3.37%
3.51%
△30.93
68.24
양동면
48.38%
21.17%
7.44%
5.50%
3.11%
△27.21
66.98
개군면
48.49%
24.30%
8.42%
3.51%
4.22%
△24.19
67.87
정당
미래한국당
더불어시민당
정의당
국민의당
열린민주당
격차

거소·선상투표
27.62%
30.93%
7.73%
3.31%
1.10%
▼3.31

관외사전투표
38.80%
27.86%
10.50%
6.80%
6.24%
△10.94

재외투표
21.29%
41.66%
5.55%
6.48%
15.74%
▼20.37

7회 지선 양평군 개표 결과
경기도지사 선거
정당
더불어민주당
자유한국당
격차
투표율
후보
이재명
남경필
(1위/2위)
(선거인/표수)
득표수
(득표율)

26,225
(44.22%)

27,683
(46.68%)

- 1,458
(▼2.46)

61.88%
[ 펼치기 · 접기 ]
양평읍[32]
45.67%
45.37%
△0.30
59.04
강상면
46.68%
44.22%
△2.45
58.09
강하면
37.79%
54.88%
▼17.09
56.24
양서면
42.54%
48.65%
▼6.10
57.36
옥천면
43.42%
48.56%
▼5.15
60.28
서종면
43.53%
47.10%
▼3.57
56.01
지평면
37.31%
50.88%
▼13.57
61.71
용문면
44.13%
47.03%
▼2.90
58.78
단월면
41.16%
49.03%
▼7.87
60.50
청운면
34.91%
54.00%
▼19.08
60.67
양동면
34.71%
56.18%
▼21.47
57.51
개군면
39.35%
50.55%
▼11.20
60.08
후보
이재명
남경필
격차

거소·선상투표
45.39%
37.42%
△7.98

관외사전투표
54.97%
36.71%
△18.26

후보
이재명
남경필
격차
투표율
여주·양평[33][34]
44.14%
47.30%
▼3.16
57.50
후보
이재명
남경필
격차
투표율
읍 지역[35]
45.67%
45.37%
△0.30
59.04
면 지역[36]
41.73%
49.01%
▼7.29
58.62
양평군수 선거
정당
더불어민주당
자유한국당
바른미래당
격차
투표율
후보
정동균
한명현
김승남
(1위/2위)
(선거인/표수)
득표수
(득표율)

22,222
(37.18%)

21,484
(35.95%)

7,170
(11.99%)

+ 738
(△1.23)

61.88%
경기도의원 비례대표 선거
정당
더불어민주당
자유한국당
정의당
격차
투표율
득표수
(득표율)

22,954
(38.86%)

22,258
(37.68%)

6,222
(10.53%)

+ 696
(△1.18)

61.87%
양평읍[37]
41.54%
33.79%
11.16%
7.75
59.01
강상면
39.91%
35.75%
12.83%
△4.16
58.13
강하면
32.67%
44.98%
10.47%
▼12.31
56.27
양서면
36.27%
41.14%
11.40%
▼4.87
57.33
옥천면
37.60%
39.85%
11.19%
▼2.25
60.33
서종면
33.99%
40.72%
13.85%
▼6.73
56.02
지평면
33.30%
41.50%
8.17%
▼8.20
61.73
용문면
38.25%
39.14%
10.33%
▼0.89
58.80
단월면
36.19%
42.54%
7.38%
▼6.35
60.57
청운면
29.36%
47.20%
6.47%
▼17.84
60.67
양동면
32.01%
48.27%
6.56%
▼16.26
57.51
개군면
33.96%
40.63%
8.60%
▼6.67
60.13
정당
더불어민주당
자유한국당
정의당
격차
투표율
거소·선상투표
42.85%
27.95%
6.21%
△14.90

관외사전투표
50.37%
27.55%
10.83%
22.82

정당
더불어민주당
자유한국당
정의당
격차
투표율
여주·양평[38][39]
40.53%
39.23%
8.45%
△1.30
57.48
정당
더불어민주당
자유한국당
정의당
격차
투표율
읍 지역[40]
41.54%
33.79%
11.16%
△7.75
59.01
면 지역[41]
35.80%
40.94%
10.28%
▼5.14
58.66

19대 대선 양평군 개표 결과
정당
더불어민주당
자유한국당
국민의당
바른정당
정의당
격차
투표율
후보
문재인
홍준표
안철수
유승민
심상정
(1위/2위)
(선거인/표수)
득표수
(득표율)

21,329
(30.18%)

24,800
(35.09%)

15,653
(22.14%)

4,216
(5.96%)

4,194
(5.93%)

- 3,471
(▼4.91)

74.72%
[ 펼치기 · 접기 ]
정당
더불어민주당
자유한국당
국민의당
바른정당
정의당
격차
투표율
후보
문재인
홍준표
안철수
유승민
심상정
(1위/2위)
(선거인/표수)
양평읍[42]
31.35%
33.03%
21.73%
6.62%
6.71%
▼1.68
71.44
강상면
30.47%
35.22%
21.60%
5.84%
6.15%
▼4.75
72.28
강하면
26.14%
42.15%
23.04%
4.73%
3.02%
▼16.01
72.99
양서면
29.80%
35.96%
22.15%
5.49%
5.95%
▼6.16
71.87
옥천면
28.93%
36.22%
23.18%
5.61%
5.54%
▼7.29
73.57
서종면
31.20%
36.85%
21.03%
5.12%
5.44%
▼5.65
71.47
지평면
24.26%
40.93%
24.05%
4.90%
5.14%
▼16.67
70.29
용문면
28.44%
36.78%
22.64%
5.89%
5.58%
▼8.34
72.27
단월면
22.66%
44.37%
22.42%
5.46%
3.88%
▼21.71
72.35
청운면
21.90%
44.41%
23.60%
5.71%
3.26%
▼22.51
70.10
양동면
21.83%
44.14%
23.83%
4.08%
4.66%
▼22.31
69.30
개군면
24.79%
40.08%
23.19%
5.41%
5.83%
▼15.29
72.83
후보
문재인
홍준표
안철수
유승민
심상정
격차

거소·선상투표
33.08%
23.08%
26.15%
8.08%
5.00%
△6.93

관외사전투표
38.81%
24.87%
20.90%
7.61%
7.34%
△13.94

재외투표
62.12%
6.19%
15.22%
2.65%
13.63%
△46.90

후보
문재인
홍준표
안철수
유승민
심상정
격차
투표율
여주·양평[43]
29.34%
35.92%
22.27%
5.73%
6.05%
▼6.58
69.77
후보
문재인
홍준표
안철수
유승민
심상정
격차
투표율
읍 지역[44]
31.35%
33.03%
21.73%
6.62%
6.71%
▼1.68
71.44
면 지역[45]
27.50%
38.45%
22.63%
5.41%
5.27%
▼10.95
71.88

경기도 양평군 국회의원
양평군·가평군
여주군·양평군
·가평군
여주시·양평군
13대
14대
15대
16대
17대
18대
19대
20대
21대
김영선/3선
민주정의당
안찬희/재선
민주자유당
김길환/초선
신한국당
정병국/초선
한나라당
정병국/재선
한나라당
정병국/3선
한나라당
정병국/4선
새누리당
정병국/5선
새누리당
김선교/초선
미래통합당
경기도 양평군수
1기(95~98)
2기(98~02)
3기(02~06)
4기(06~10)
5기(10~14)
6기(14~18)
7기(18~22)
민병채/초선
민주자유당
민병채/재선
무소속
한택수/초선
무소속
[28]

김선교/재선
한나라당
김선교/3선
새누리당
정동균/초선
더불어민주당
김선교/초선[29]
무소속
전형적인 농촌지역으로 보수성향이 강한 편이다. 인구가 증가추세에 있다고는 하지만, 그 인구도 수도권에서 직장에 다녔던 5~60대 은퇴자들이 대부분이라 더더욱 보수성향이 강해지고 있는 중. 실제로 양평군은 2012년 대선 때도 50대 비율이 높은 곳으로 나왔으며, 2011년 매일경제에서 선정한 은퇴 후 살기 좋은 곳 5위에 선정되기도 했다. 또한 남한강 유역에 위치한 지리적 특성으로 인해 상수원 보호구역 규제로 개발이 힘들어서 보수정당에게 불리한 공장 노동자들의 이주가 잘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점도 한 몫하는 것으로 보인다.
13대 총선부터 18대 총선까지는 이웃 가평군과 함께 한 명의 국회의원을 배출했었다가, 19대 총선에서 이천시·여주군 선거구에서 떨어져 나간 여주군을 먹으면서 세 지역이 한 명의 국회의원을 배출했다. 그러다가 20대 총선에서 인구 상한(28만명) 초과로 가평군을 포천시에 떼 주고 여주시·양평군 선거구를 만들게 되었다.
이 지역은 소위 ''으로 불리며 보수정당 소장파로 활약하던 정병국 의원이 5선에 성공한 지역이다. 중간중간 가평군과 여주군(2013년 이후부터는 여주시)과 묶이긴 하지만, 양평군만 놓고 봤을 때는 정병국 의원이 쭉 국회의원에 당선되었다. 2016년 20대 총선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의 수도권 압승에도 불구하고 새누리당 정병국 후보가 더민주 정동균 후보를 상대로 63.51%라는 득표율로 무난하게 5선에 성공했다.
19대 대선에서 경기도에서 홍준표 후보가 승리한 5지역 중 한 곳이다. 가평군 다음으로 많은 득표율을 올렸다. 연천군, 포천시 등 최전방 지역보다도 득표율이 높아 가평과 함께 경기도 내 최대 보수 텃밭이라고 볼 수 있다. 다만 7회 지방선거에선 군수와 도의원 2명이 민주당 후보가 당선되었다.[30]
경기도의 군 지역에서는 유일하게 진보정당의 지지율이 경기도 평균 수준에 가까운 지역이기도 하다. 단적으로, 7회 지방선거에서 정의당이 기록한 광역비례 득표율은 10.53%로, 이는 경기도 전체 득표율 11.44%와 불과 1% 남짓 떨어지는 수치다. 반면 다른 군 지역인 가평군연천군에서 정의당은 5%대에 그치며 크게 부진했다.

8. 군사


바로 옆 동네인 홍천군같이 군부대가 많은 동네다. 대한민국 육군에서 가장 화력이 막강한 전략부대 중 하나인 제20기계화보병사단 결전부대도 양평군의 자랑거리(?)라고 하지만, 현실은 그냥 소음의 주범.(...) 의정부시에 있는 일부 부대를 제외하면 사단 전체가 군 내에 좌악 깔려 있기 때문에, 외곽 도로에서 심심하면 보이는 게 작전차량 추월 금지 표시를 단 기갑 장비들이다. 위의 20사단 문서에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화력 시범 역시 양평군 내에 위치한 사격장에서 촬영한 것으로, 일년 내내는 아니지만 연중 200일 이상 사격훈련을 진행하는 관계로 인근에 위치한 펜션에서도 야간 사격이라도 있는 날에는 자다가 전쟁영화에서나 들을 법한 생생한 포성을 들을 수 있다. 20사단 신교대 주위에서는 탱크 포격시 충격파가 느껴질 정도며 자세히 보면 멀리서 포탄이 날아가는 것을 볼 수 있다.
양평 근처의 산 정상에는 국내 모든 군부대를 통틀어 최고도에 위치공군방공관제사령부의 예하 부대가 주둔하고있다. 이 부대에서는 진짜 제설을 목숨걸고 해야 하는데, 산길이 막히면 부식차는 물론이요 간부들의 관사가 산 밑에 있어서 간부들이 출근을 못한다.
2008년 읍내 중심부의 몇 개 부대를 외곽으로 이전하기로 합의하였으며, 추가적인 부대 이전 협상도 진행 중. 여담으로 주말만 되면 수백명씩 나오는 외박 장병들이 갈 곳이라고는 좁디좁은 양평읍내 뿐이라, 읍내 전체가 군인들로 북적이고 이들을 단속하기 위한 헌병대 등도 수시로 순찰을 돈다.
2020년에 들어서 제20기계화보병사단은 홍천군에 위치한 제11기계화보병사단과 통폐합을 완료하게 되어 더이상 양평에서는 포성을 들을 수 없게 되었다. 이미 대부분의 (구)20기계화보병사단 예하 부대가 있었던 부지는 매각이 완료되었고 극히 일부 부대만 타 사령부 소속으로 개편되었으며 (구)20기계화보병사단 사령부 부지는 2021년 제2신속대응사단이 들어왔다.
또한, 제55보병사단의 일부 부대도 위치하고 있다

9. 하위 행정구역


양평군/행정 문서로.

10. 여담


  • 군 홍보를 위해 양평군체라는 글꼴을 계속 밀고 있으나 홍보 효과는 그다지인 것 같다.
  • 용문면에 경기영어마을 양평캠프가 있다.# 캠프가 삼육재단과 협력 관계에 있는듯.
  • 서울과 가깝긴 하지만 전반적으로 촌 지역이기 때문에 지역 텃세가 꽤 있다고 한다. 롯데마트 경기양평점[31] 공사의 경우에도 이러한 텃세가 영향을 끼쳤는데, 2012년 3월 롯데마트가 양평군에 롯데마트 매장을 세우겠다고 발표, 그 해 11월에 착공해서 이듬해 12월에 준공 겸 개장 예정이었으나 2013년 7월 즈음에 공정률 80%로 골조 건축까지 끝낸 단계에서 양평군전통시장상인회가 롯데마트 양평점 입점을 반대했다. 대형 마트가 실제로 들어서면 주변 상권이 망한다는 것. 이 때문에 롯데마트 경기양평점 공사를 한동안 중지했었는데, 어쨌든 협상이 잘 된건지 이후 다시 공사를 재개해서 2018년 3월 13일 개장하였다.

11. 출신 인물



[1] 2021년 1월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2] 이 마스코트가 처음 만들어질 당시에 이름은 물이(남캐), 향이었는데 얼마안가 현재의 이름으로 개명되었다. 사실, 물사랑이와 행복이가 만들어지기 전에도 양평군 마스코트가 있었다. 이전 마스코트 이름이 물사랑이(남캐)였는데(현재의 물사랑이하고는 모습이 많이 달랐다.) 2008년에 양평군이 BI와 슬로건을 새로 만들고 마스코트도 기존의 물사랑이에서 남캐, 여캐(물이, 향이) 2명으로 새로 바꿨다. 근데 얼마안가 남캐 이름을 물사랑이로 환원하고, 여캐 이름을 행복이로 개명했다. 그런데 양평군 홈페이지를 제외한 양평군 관련 정보 사이트들은 오래전에 마스코트 바뀐 걸 모르고 물사랑이와 행복이 이전 마스코트를 양평군 마스코트라고 계속 표시하고 있다.[3] '평양' 과 비슷한 이름과 시골 지역이 대부분인 특성 때문에 경기도 꼭대기에 위치해 있는 것으로 오해하는 경우가 많지만 경기남부에 포함된다.[4] 가평군, 양평군, 연천군[5] 111,605명[6] 93,915명[7] 62,026명[8] 팔당댐은 남양주시, 하남시에 있다.[9] 위의 군면대폐합보다 한 달 반 정도 늦게다.[10] 1981년 1월 초에 양평이 유독 추웠는데, 양평에서 기록된 최저 기온 기록을 보면 역대 1~5위가 모두 1981년 1월에 나왔다. 1월 5일(-32.6℃), 1월 6일(-31.0℃), 1월 4일(-31.0℃), 1월 3일(-30.2℃), 1월 7일(-27.8℃) 순. 이는 양평만 그런 게 아니라 인근에 위치한 이천이나 홍천, 충주, 원주 등 지역도 역대 최저 기온이 1981년 1월 5일에 나왔다. 비공식 기록으로는 이보다 더 낮은 기록도 있는데, 1984년의 한 신문 기사에 의하면 분단 이전인 1942년 1월 5일 철원군 김화읍(당시에는 김화군)에서 -33.4℃가 기록되었으며, 2001년 1월 16일에는 횡성군 안흥면에서 AWS(자동기상관측장비)로 -33.0℃가 기록된 적이 있었다. 다만 이들은 비공식 기록이다. '양평이 춥다', '철원이 춥다'라는 등 서로 자신이 근무한 곳이 더 춥다며 의견이 갈리기 마련인데, 양평도 강을 끼고 있어 강바람이 매섭고, 강원도에서 복무하다가 양평으로 전속된 사람의 의견으로는 양평도 철원 못지않게 춥다고 한다. 사실 기온이 -10℃ 아래로 내려가면, 사람이 체온계도 아니고 -29℃나 -33℃나 다 똑같이 춥다. 다만 평균적인 기온은 철원이 양평에 비해 더 낮은 편이고, 과거에는 날씨 뉴스에서 겨울철 최저 기온을 보도할 때 양평의 기온을 보도했으나 철원에 기상관측소가 생긴 1988년 이후로는 철원의 기온을 보도한다.[11] 정말 이상할 정도로, 1980년대에 -30℃까지 내려가던 그 양평이 맞나 싶을 정도로 따뜻해졌다. 예시로 2001년 1월 16일 철원에서 -29.2℃를 기록할 때 양평은 -21.8℃에 그치기도 했다.[12] 사실 시내가 아닌 청운, 양동 같은 다른 외곽 지역에서 겨울에 AWS로 기록되는 최저 기온들을 보면 평소에 시내 지역과 적어도 3~4℃, 많으면 5℃ 이상 차이날 정도로 여전히 전국에서 가장 기온이 낮은 축에 드는 편이다.[13] 강남에서 자차 30분~1시간, 수도권 전철 1시간30분 내외[14] 양평이 여주보다 인구가 많아지기는 했지만 시내규모로만 보면 여주의 구 읍내(5만 명 선)가 양평(3만 명 선)보다 여전히 훨씬 큰 편이다. 여주의 시승격을 위해 여주읍에 편입되었던 오학동을 제외하더라도 여주의 구 읍내는 4만 명을 넘는다.[15] 2020년 12월 내로 예비타당성 조사가 끝나는 걸 보면 통과되어도 실제로는 2023년보다 시간이 더 걸릴 수 도 있다.[16] 강북권 위주로 이어주는 철도 교통과는 다르게 버스는 강남권 위주로 빠르게 이어줄 수 있기 때문에 충분히 경쟁력을 갖출 수 있다.[17] 출처:경기도교통DB 통계 #[18] 곤지암역(경강선)-산북역-세월역-강상역-양평역(경의중앙선)[19] 대안 1: 용문역-용문산역-단월역-청운역-양덕원역-홍천역 대안 2는 대안 1에서 용문산역만 제외하면 된다. 예타 수치 자체는 2안이 더 높게 나왔다.[20] 경기도 공공버스 G9311노선만 운영하는 버스회사다.[21] 정확히는 강상면/양평읍에는 광주시내버스 945,946번, 강하면은 38-8번, 지평면/용문면에는 여주시내버스 987번, 양동면에는 988번이 들어온다. 양서면은 남양주 소속 버스가 양수리만 살짝 지난다.[22] 8-82000-2번이 다니고 있다.[23] 홍천군 출발 노선 일부가 용두리를 경유하며, 양동면은 원주시 시내버스가 진입.[24] 타 지역 롯데마트에 흔히 들어와있는 하이마트가 여기에는 없다. 대신 길 건너편에 하이마트가 따로 들어와 있어서 특별히 들어올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던 것 같다.[25] 군 지역에 대형마트가 있는 곳은 롯데마트가 들어온 홍성군무안군(남악신도시), 홈플러스가 들어온 기장군(정관신도시)이 있다.[26] 매장 내에 붙여놓고 홍보하고 있다.[괄호] A B C 안의 숫자는 지점수를 뜻함.[27] 출장소 1곳 포함[28] 06.12.21 군수직 상실(선거법 위반)[29] 07.4.25 재보궐선거[30] 군수같은 경우, 바른미래당 후보의 표 분산의 영향이 컸다.[31] 서울 양평동에서 양평점이라는 이름을 선점하고 있어서 경기양평점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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