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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百子酒
1. 개요
2. 빚는 방법


1. 개요


한국의 전통주이며 측백나무의 열매인 백자인(柏子仁)으로 담근다. 백자인주라고도 부른다. 성분을 우려내서 만들었기 때문에 가향주와 비슷하며 약용이나 별미를 맛보기 위해서 빚은 술이다.

2. 빚는 방법


9~10월경에 맺히는 측백나무 열매 한 되를 모아[1] 간 후에 장독대에 술과 함께 담가 놓는다. 장독대에는 공기가 통하지 않게 밀폐시켜야 한다.
3~4개월 정도 묵히면 된다. 맛은 서양의 술인 의 맛과 비슷하다고 한다.

[1] 농약 성분이 있을 수 있으니 소금물에 30분 정도 담가서 소독을 해줘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