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하야선

 


白河夜船.
白川夜船이라고도 하며 일본어 발음으로는 '시라카와요후네' 또는 '시라카와요부네'.
'곤히 잠들어서 아무 것도 모르는 상태' 또는 '보지도 못했으면서 아는 체'를 의미한다.
유래는 다음과 같다.
어떤 사람이 교토를 구경했다는 허풍을 떨고 있던 도중 시라카와(白河)를 아느냐는 질문을 받았다. 시라카와는 사실 교토의 명승지 중 하나인데 그는 교토에 실제로 가본 적이 없으니 알 리가 없었고 '''강 이름'''인 줄로만 알았다. 그래서 대답하기를 "그 강은 밤중에 배를 타고 건넜기 때문에 잘 모르겠다."
요시모토 바나나소설 제목으로도 쓰였다. 한국어판 제목은 '하얀 강 밤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