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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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ndcamp'''
설립
2007년
설립자
Ethan Diamond, Shawn Grunberger,
Joe Holt, Neal Tucker
운영사
Bandcamp, Inc.
본사
미국 캘리포니아 시 랜치
유형
온라인 음악 서비스
현재 상태
운영 중
링크
공식 사이트
1. 개요
2. 특징
3. 지원 포맷 및 인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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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Discover amazing new music and directly support the artists who make it.'''

미국 캘리포니아에 본사를 둔 음악 구매 및 스트리밍 플랫폼이다. 인디음악 밴드나 아티스트들이 자신의 음악을 온라인에서 판매하기 쉽도록 만들어졌다.

2. 특징


밴드캠프의 장점은 사이트에 게시되는 모든 음악을 무료로 스트리밍 할 수 있다는 것.[1] 단, 소장하기 위해서는 음원을 구입해야 한다. 일부 아티스트나 레이블들은 아티스트나 레이블 쪽에서 무료 크레딧을 구매해서 이용자들이 일정 횟수만큼 무료로 음원을 구매할 수 있게 하기도 한다.
음원 구매 가격은 아티스트가 마음대로 설정할 수 있다. 다만 무료로 설정된 경우 음원 다운로드는 해당 음원 페이지에 접속해서만 다운로드 받을 수 있고 개인 콜렉션 리스트에 추가하려면 최소 1달러를 지불해야한다. 음원을 구매할 때 아티스트가 설정한 가격은 '최소 가격'이며, 후원 형태로 이에 자기 맘대로 돈을 얼마 더 얹어서 지불할 수도 있다. 그래서인지 결제할 때 다른 아티스트의 음원끼리는 묶어서 결제할 수 없게 되어있다. 매출액의 15%는 밴드캠프사 수수료로 나가며 5~7% 가량은 결제수수료로 나간다. 연매출 5000달러 이상이면 밴드캠프 수수료를 10%로 인하해준다. 매출은 PayPal로 들어오게 된다.

아티스트가 음원을 밴드캠프 규정에 맞게 올렸다는 전제 하에 구매한 음원을 다양한 형태,확장자의 음원 파일로 다운로드할 수 있고 이는 고음질 규격을 충족하고 모두 Free DRM이다. 이렇게 구매한 음원을 자기가 좋아하는 재생 플랫폼,플레이어 프로그램으로 가져갈 수 있다.
인디, 마이너, 특히 헤비 메탈 밴드들이 이곳에 자신의 음악을 많이 등록하고 있다. 신인 메탈밴드들에게는 여기 업로드하고 홍보하는게 사실상 공식이 됐을 정도. Metal Blade, Relapse, Candlelight, Season of Mist, Unique Leaders 등의 레이블들[2]은 거의 모든 자사 발매 앨범들을 밴드캠프에 업로드하고 있다.
또한 일본 리듬 게임 음악, 동인 음악 씬도 밴드캠프로 진출하는 아티스트가 늘고 있다. HARDCORE TANO*C, Diverse System가 공식 (실물음반)샵과 별개로 이곳에 디지털 음원 판매 서비스를 시작한 것을 필두로 아티스트 개인 페이지도 늘어나고 있다. 이 경우 가끔 실물음반판에 비해 밴드캠프판이 몇 곡이 빠지는 경우가 있는데 대부분 BEMANI 시리즈 출신곡으로 KONAMI가 저작권을 행사할 수 있는 경우이다.
꼭 일본이 아니더라도 NO STRAIGHT ROADS와 같은 리듬게임의 음반도 올라온다.

3. 지원 포맷 및 인코딩


  • 무손실 무압축 포맷

[1] 다만 구매하지 않고 같은 음악을 계속 듣다보면 '곡 안 사주실 건가요' 라고 물어보는 투의 팝업창이 뜨긴한다. 팝업창 끄고 다시 틀면 계속 들을 수 있긴 하다.[2] 마이너 익스트림 밴드들 사이에서는 가장 규모가 큰 레이블이라 볼 수 있다. 그 위로는 Nuclear Blast, Century Media, Roadrunner 등이 있으나 얘들은 상당히 메이저고 밴드캠프에는 업로드를 안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