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erse Sys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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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유튜브 채널
공식 사운드클라우드
공식 밴드캠프[1]
공식 페이스북[2]
2000년부터 Ysk-요사쿠(aka Ysk439)[3] 를 중심으로 발족된 일본의 동인음악 서클 및 레이블. 엄밀히 하자면 레이블이라기보다는 동인음악에서 창작계 컴필레이션 앨범 프로젝트 성격이 강하다. ESTi의 회상에 의하면 당초에는 레이블의 형태가 아니라, BMS 관련 포털 사이트의 형태였던 모양이다.
2020년부로 20주년을 맞았다. 20주년을 맞이해서 외연확장과 타 국가의 동인음악 팬들에게 어필하기 위해 공식 유튜브에 이전 앨범들의 명곡들을 공식적으로 업로드 해준다.
초창기에는 주로 BEMANI 시리즈의 리믹스를 위주로 앨범을 내왔다. 애초에 첫 발매 앨범인 D1-2(DVSP-0001)부터가 BEMANI 시리즈 리믹스 앨범. 대표적인 시리즈로는 beatmania IIDX의 수록곡을 중심으로 여러 BEMANI 시리즈의 곡들을 리믹스하는 D(number) 시리즈나 특정 아티스트를 테마로 잡아 해당 아티스트의 곡의 리믹스만을 수록한 Dear 시리즈가 있다. 지금은 거진 창작 컴필레이션 위주로 활동하고 있지만 초창기만 해도 오리지널 음반은 그리 많이 나오지 않았었고, 오리지널 곡도 BEMANI 시리즈의 리믹스 앨범에 덤으로 수록되는 형태였다.
그러나 C79를 앞두고 신보인 D16과 Dear, Mr.Wac이 '''코나미의 저작권 크리'''로 인해 돌연 취소되고, 다른 오리지널 신보인 THE DIVERSE SYSTEM으로 대체 판매되는 계획으로 변경되었다. 오리지널 신보는 앞서 말한 어른의 사정때문에 '''전곡이 48시간에 급조된''' 채로 발매되었지만,[4] 48시간에 만든 곡들 치고는 Diverse System의 꾸준한 뮤직 퀄리티를 보여주었다. 향후 별다른 흐름이 없고, 90년대의 코나미 자사 판권물 2차 창작 취급 및 고소미 전례를 생각해보면 '''Hello,BOSS.2nd'''[5] 가 이 레이블의 BEMANI 관련 앨범으로서는 마지막이 되었다. 2011년의 홈페이지 리뉴얼 이후에는 아예 음반 소개에서 BEMANI 관련 앨범의 '''흔적이 모두 사라졌다.'''
'''그런데...'''
2017년 4월 30일 M3 봄에 발매할 라인업이 일부 공개됐는데 그 중 '''Dear,Mr.HIROSHI WATANABE'''가 있다! 2011.12.31에 발매한 Dear,Mr.MINECRAFT 이후, 약 5년 반만의 Dear 시리즈이고, 아티스트가 테마인건 2009.12.31에 발매된 Dear,Mr.L.E.D. 이후 7년 반만이다.[6] 안타깝게도 공개된 곡들은 BEMANI 악곡이 아닌 작곡가의 오리지널곡들이다. 그렇지만 BEMANI 관련 아티스트라는 점은 의외인 점. 이는 아마도 와타나베 히로시는 상당히 이른시기에 코나미를 떠난데다가(비마니의 QUADRA 후기 수록곡들은 대부분 외주 형태.) 기존의 비마니 제공곡이 SINOBUZ에 와서 모두 짤린 점(...)이 어느정도 한몫한 것으로 보인다.
그러다 2020년 6월 ULTIMATE MOBILE의 뮤직 플레이어 모드에서 들을 수 있는 BEMANI ULTIMATE REMIXes의 제작을 담당하였다. 이번 경우는 코나미측에서 정식으로 의뢰한거라 저작권 문제에 걸릴 걱정도 없지만 ULTIMATE MOBILE 월정액에 가입해야 들을수 있는게 아쉬운 점.
레이블 창립 이후로 한동안 동방프로젝트 어레인지 음반이 사실상 thE 하나밖에 없었다. 다른 동방 어레인지 시리즈인 anima 시리즈는 孟世가 발매한 앨범으로 사실상 위탁판매물에 가깝다.[7] 이후 C81 및 예대제나 M3에서도 새로운 신작들을 꾸준히 발매하기 시작했다. thE 시리즈의 수록곡 상당수는 비보컬에 기반을 둔 EDM 어레인지를 내세우고, 근래 시리즈에서는 보컬곡도 늘어났지만 비중이 높지는 않다. 2011년 이후로 동방 어레인지의 판도가 보컬 일변도 로 흘러간 것을 감안하면 thE 시리즈는 인스트루멘탈 동방 어레인지계의 몇 안되는 보루 역할을 하고 있다.
BEMANI 시리즈 말고도 가끔 다른 게임의 BGM 리믹스도 해왔는데, 고전게임과 캡콤 게임, 젯셋 라디오의 BGM, 릿지 레이서 시리즈 등을 리믹스한 음반이 나오기도 했다. 라그나로크 온라인도 있었으나 지금은 흑역사로 해두는 모양이다. C81 출품 후 2014년 여름까지 판매된 앨범으로 '''마인크래프트 어레인지 앨범'''인 Dear,Mr.MINECRAFT도 있었다. Diverse System의 첫 서양 게임 어레인지반인 셈.
첫 오리지널 앨범은 2002년 발매된 Diverse System Original. 이후 시리즈화되어서 2003년 C65에 출품된 Diverse System Original #3까지 나왔으나 이후로 오리지널의 발매가 끊기고 한동안 어레인지만 발매되다 '''6년만에''' 2009년 가을 M3에 AD 시리즈의 첫 앨범인 AD:Nearly 130를 시작으로 works. 시리즈, thinkover. 시리즈, Challenge 시리즈 등 많은 오리지널 시리즈가 발매되었다. 특히 BEMANI 관련 앨범 발매 중지를 계기로 2010년부터는 아예 오리지널을 메인으로 앨범을 발매해오고 있다.
초창기에는 주로 참여하는 아티스트들이 BMS 제작자 위주였지만, 요새는 BMS와는 관련이 없는 동인음악가들도 많이 참여를 하고 있다. 역시 세월이 흐르다보니 참여하는 아티스트진이 많이 바뀌기도 했으며, 혹은 기존 참여진이 새로운 명의를 써서 제공하는 경우도 있다.[8]
2011년 재편 이전부터 신인 아티스트를 꾸준히 받아오는 편이다. 심지어 해외 아티스트 및 이들의 악곡도 응모받는편. 어느정도 곡을 제공한 Diverse System의 해외 아티스트로는 대만의 3R2, 중국의 츠키시로 히카리(月代 彩), Haloweak[9] , 노르웨이의 cYsmix가 있으며 동방어레인지 thE 4.5에서는 대만뿐 아니라 독일, 인도네시아 아티스트의 응모 당첨곡도 수록된 바가 있다. 그리고 2015년 M3 발매작 AD:Nearly 120 Seconds에서는 해외응모 사상 최초로 한국인 아티스트인 Team Varistyle 소속의 Be-Music Script 아티스트 IX의 응모곡이 수록되었다. 이후에도 한국인 아티스트로서는 RiraN의 응모곡들이 C88에서 릴리즈된 응모앨범 4개중 3개에 합격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이 신인 응모는 The Challenger Wanted 페이지에서 꾸준히 공지하고 있으며, 앨범마다 정해진 악곡 응모조건[10] 을 제시하기도 한다. 이는 앞으로 발매될 신보(중 일부)의 사전예고를 겸하고 있기도 하다.
Ryu☆, kors k, Dirty Androids, Nhato, good-cool 등의 아티스트들도 종종 게스트로 참여를 하는 편. Nhato는 AD:TRANCE 2 이래로 TRANCE 시리즈의 첫 디스크, 첫 트랙이라는 자리를 꾸준히 지키고 있다. C87에 발매된 AD:TRANCE 4의 경우는 나카무라 신고[11] , 특히 2015년 C88에서 출품된 AD:EDM 4의 경우엔 HARDCORE TANO*C의 멤버 P*Light, USAO, DJ Noriken이 참여하고, AD:TRANCE 5에는 전 반다이 남코 소속의 아티스트면서 아이마스나 데레마스에 자주 참여하는 AJURIKA가 참여[12] 하는 등 참여 아티스트 규모가 커지고 있다. 또한 2016년 8월 출품된, 설립 15주년 기념 음반 RADIAL에는 DJ TECHNORCH, 쿠보타 오사무, TaQ, onoken, sasakure.UK, t+pazolite 등의 아티스트가 참여하여 눈길을 끌었다.
2016년에 들어서는 공식적으로 소속 아티스트들을 갖추기 시작했다. 현재 Diverse System에 소속된 아티스트는 xi, 削除, Feryquitous[13] , Scarfaith(aka Maozon)등. 소속된 작곡가들이 하나같이 일본 동인계에서 상당한 위상을 가진 작곡가들이라는 점이 특징이다.
링크
2015년 8월 17일, 레이블 설립 15주년을 기념해서 시작된 악곡 프로젝트. 해당 날짜를 기준으로 53주 동안[14] 총 53곡의 곡들이 매주 한 곡씩 무료로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다. 한 주마다 새로운 곡이 나오는 대신 '''지난주의 곡은 비공개 처리되는 형식이다.'''
라인업은 그야말로 '''초호화'''. 동인음악계에서 한 이름한 인물은 모조리 나왔다고 해도 좋을 정도로 무서운 라인업을 자랑한다.
코믹 마켓 90에서 RADIAL 음반 발매 계획이 있다고 공식 발표를 했다. 총 5장 디스크에 53곡 구성이 될거라고트위터 링크
그리고 마침내 8월 15일 15주년을 알리는 RADIAL의 53번째 곡이 업데이트 되었다. https://www.youtube.com/watch?v=-AeQrVQ9PaQ
52번째 곡이었던 RADIAL의 리믹스로 곡명은 RADIAL :II[15] Endroll, 리믹스 제작자는 Feryquitous
영상은 RADIAL의 전 트랙리스트를 비춰주고 마지막에 지금까지 Diverse System에 곡을 제공했던 전 작곡자들, 일러스트나 영상 등을 제공했던 작가들 등 어떠한 방식으로든 Diverse System에 참여했었던 사람들 모두의 리스트를 보여준다.
그리고 매번 그래왔듯 영상 마지막에 의미심장한 문장을 나타내는데 Yet we, in our belief, stand here. This is OUR PATH(우리는 우리의 신념으로 아직까지 여기 서있다. 이것이 우리의 길이다.)
여러모로 우여곡절이 많았던 Diverse System의 15년을 나타내는 문장이라고 할 수 있을 듯 하다.
2017년 8월 17일부로 잠겨있던 '''Radial 트랙이 다시 열렸다.''' 링크
Diverse System/음반 목록
VGMDB 자료.
Diverse System은 동인 음반 판매 사이트인 Diverse Direct링크.를 운영하고 있다. 일본 자국 내 배송뿐만 아니라 해외 배송이 지원되는 게 특징이다. 자신들이 만든 음반 뿐만 아니라 자사 캐릭터를 활용한 티셔츠 같은 굿즈나 다른 서클의 음반들을 위탁 판매하기도 한다. Diverse Direct 홈페이지의 카탈로그에서 위탁 판매를 하고 있는 레이블들을 확인할 수 있다. 대표적으로 위탁 판매한 레이블(서클)들은 atomic sphere의 ALR 레이블, 트랜스 중심 Linkup 시리즈의 Delights Music 레이블, 3세대 전후 BMS제작자들이 주축이 된 YMBPR 레이블, kors k의 개인레이블 S2TB recordings[16] , 그리고 본격적으로 alstroemeria records 레이블[17] 의 위탁 판매를 시작 등 이 있다. 이외에도 외부 서클/레이블에서 위탁받은 물건중에는 3D 그래픽으로 된, 디지털 피규어라고도 하는 물건을 위탁 판매한적이 있는 모양.
한국만의 문제인지는 모르겠지만, 해외 배송을 통해 물건을 주문하면 하나씩 누락되어 배송되는 문제가 있다. 예를 들면 세트 2개를 주문했는데 1개만 온다든가... Diverse Direct 측에서는 직접 검수하여 보내준다고 하지만 2017년 8월 기준, 개선된 건 없는 것 같다.
배송비가 2000엔에 달하지만 배송기간은 최소 5일 이상으로 긴 편이다. 웬만해서 아마존 등지에서 구할 수 있는 상품이면 타 사이트에서 구매하는것이 이득이다. 물론 여러장을 사거나 재고가 이곳에만 있다면 어쩔 수 없지만.
2020년 4월 기준 치명적인 문제가 있는데 주문 완료된 주문서에 주문 추가시 잔액 부족이 뜰 경우, 분명 결제는 거절되었는데 주문서에는 추가주문한 앨범이 정상적으로 추가되는 문제가 있다.
참고로 2010년 12월에는 한국의 한 유저에 의해 음반 소개 목적 페이지가 개설되었으며, 동시에 새로운 앨범으로 나오려고 했던 D16과 Dear, Mr.Wac 앨범 및 구매 가능한 앨범을 한국에 직판하는 서비스를 실시했다. 비슷한 시기에 영문으로 된 해외판매 페이지가 개설되었지만 이는 공식으로 Diverse System에서 설립한 사이트는 아니고, 한 개인이 Diverse System의 국내 홍보차 만든 페이지라고 한다.[18] 현재는 폐쇄된 상태.
2013년 초부터 음반을 디지털 음원으로 재발매하는 시도를 하고 있다. CD BABY라는 외국 디지털 음원 사이트와 '''아이튠즈 스토어'''에 AD:TRANCE2를 등록했다.[19] 시장조사를 위해서인지 이것만 올라와있지만 반응이 좋으면 추후 디지털 음원 추가 발매도 기대해봄 직 하다. 그외에도 밴드캠프라는 서양권 디지털 음원 판매 사이트에 지금은 절판된 AD : 155, Works 2 등이 올라와있다.
2014년 C86에서는 2011년에 출품한 과거반의 수록곡들을 음원파일들이 들어간 USB 메모리 형태로 판매하는 시도를 하기도 한다. 이는 아마도 동인 음악 업계에서 얼마 안 되는 USB 메모리 포맷 음반일 것이다.[20] #
2018년 들어 디지털 음원 판매를 확대하기 시작했다. 공식 밴드캠프에서는 모든 Diverse System 음반들의 음원을 판매하고 있으며, Apple Music에서도 2015년까지의 음반들을 들을 수 있다.
2020년 7월 말 부터 한국에서 모펀에서 Diverse System 앨범을 유통한다.
# 일본의 BMS제작자 '대타삼형제(代打三兄弟)'가 만든 Diderse System이라는 패러디 서클이 존재한다. 모든 앨범 자켓, 제목을 야구 스럽게 바꾼 것이 일품이다.
공식홈페이지
공식 유튜브 채널
공식 사운드클라우드
공식 밴드캠프[1]
공식 페이스북[2]
1. 개요
2000년부터 Ysk-요사쿠(aka Ysk439)[3] 를 중심으로 발족된 일본의 동인음악 서클 및 레이블. 엄밀히 하자면 레이블이라기보다는 동인음악에서 창작계 컴필레이션 앨범 프로젝트 성격이 강하다. ESTi의 회상에 의하면 당초에는 레이블의 형태가 아니라, BMS 관련 포털 사이트의 형태였던 모양이다.
2020년부로 20주년을 맞았다. 20주년을 맞이해서 외연확장과 타 국가의 동인음악 팬들에게 어필하기 위해 공식 유튜브에 이전 앨범들의 명곡들을 공식적으로 업로드 해준다.
2. 활동
2.1. BEMANI 시리즈와의 관계
초창기에는 주로 BEMANI 시리즈의 리믹스를 위주로 앨범을 내왔다. 애초에 첫 발매 앨범인 D1-2(DVSP-0001)부터가 BEMANI 시리즈 리믹스 앨범. 대표적인 시리즈로는 beatmania IIDX의 수록곡을 중심으로 여러 BEMANI 시리즈의 곡들을 리믹스하는 D(number) 시리즈나 특정 아티스트를 테마로 잡아 해당 아티스트의 곡의 리믹스만을 수록한 Dear 시리즈가 있다. 지금은 거진 창작 컴필레이션 위주로 활동하고 있지만 초창기만 해도 오리지널 음반은 그리 많이 나오지 않았었고, 오리지널 곡도 BEMANI 시리즈의 리믹스 앨범에 덤으로 수록되는 형태였다.
그러나 C79를 앞두고 신보인 D16과 Dear, Mr.Wac이 '''코나미의 저작권 크리'''로 인해 돌연 취소되고, 다른 오리지널 신보인 THE DIVERSE SYSTEM으로 대체 판매되는 계획으로 변경되었다. 오리지널 신보는 앞서 말한 어른의 사정때문에 '''전곡이 48시간에 급조된''' 채로 발매되었지만,[4] 48시간에 만든 곡들 치고는 Diverse System의 꾸준한 뮤직 퀄리티를 보여주었다. 향후 별다른 흐름이 없고, 90년대의 코나미 자사 판권물 2차 창작 취급 및 고소미 전례를 생각해보면 '''Hello,BOSS.2nd'''[5] 가 이 레이블의 BEMANI 관련 앨범으로서는 마지막이 되었다. 2011년의 홈페이지 리뉴얼 이후에는 아예 음반 소개에서 BEMANI 관련 앨범의 '''흔적이 모두 사라졌다.'''
'''그런데...'''
2017년 4월 30일 M3 봄에 발매할 라인업이 일부 공개됐는데 그 중 '''Dear,Mr.HIROSHI WATANABE'''가 있다! 2011.12.31에 발매한 Dear,Mr.MINECRAFT 이후, 약 5년 반만의 Dear 시리즈이고, 아티스트가 테마인건 2009.12.31에 발매된 Dear,Mr.L.E.D. 이후 7년 반만이다.[6] 안타깝게도 공개된 곡들은 BEMANI 악곡이 아닌 작곡가의 오리지널곡들이다. 그렇지만 BEMANI 관련 아티스트라는 점은 의외인 점. 이는 아마도 와타나베 히로시는 상당히 이른시기에 코나미를 떠난데다가(비마니의 QUADRA 후기 수록곡들은 대부분 외주 형태.) 기존의 비마니 제공곡이 SINOBUZ에 와서 모두 짤린 점(...)이 어느정도 한몫한 것으로 보인다.
그러다 2020년 6월 ULTIMATE MOBILE의 뮤직 플레이어 모드에서 들을 수 있는 BEMANI ULTIMATE REMIXes의 제작을 담당하였다. 이번 경우는 코나미측에서 정식으로 의뢰한거라 저작권 문제에 걸릴 걱정도 없지만 ULTIMATE MOBILE 월정액에 가입해야 들을수 있는게 아쉬운 점.
2.2. 게임 BGM 어레인지
레이블 창립 이후로 한동안 동방프로젝트 어레인지 음반이 사실상 thE 하나밖에 없었다. 다른 동방 어레인지 시리즈인 anima 시리즈는 孟世가 발매한 앨범으로 사실상 위탁판매물에 가깝다.[7] 이후 C81 및 예대제나 M3에서도 새로운 신작들을 꾸준히 발매하기 시작했다. thE 시리즈의 수록곡 상당수는 비보컬에 기반을 둔 EDM 어레인지를 내세우고, 근래 시리즈에서는 보컬곡도 늘어났지만 비중이 높지는 않다. 2011년 이후로 동방 어레인지의 판도가 보컬 일변도 로 흘러간 것을 감안하면 thE 시리즈는 인스트루멘탈 동방 어레인지계의 몇 안되는 보루 역할을 하고 있다.
BEMANI 시리즈 말고도 가끔 다른 게임의 BGM 리믹스도 해왔는데, 고전게임과 캡콤 게임, 젯셋 라디오의 BGM, 릿지 레이서 시리즈 등을 리믹스한 음반이 나오기도 했다. 라그나로크 온라인도 있었으나 지금은 흑역사로 해두는 모양이다. C81 출품 후 2014년 여름까지 판매된 앨범으로 '''마인크래프트 어레인지 앨범'''인 Dear,Mr.MINECRAFT도 있었다. Diverse System의 첫 서양 게임 어레인지반인 셈.
2.3. 오리지널
첫 오리지널 앨범은 2002년 발매된 Diverse System Original. 이후 시리즈화되어서 2003년 C65에 출품된 Diverse System Original #3까지 나왔으나 이후로 오리지널의 발매가 끊기고 한동안 어레인지만 발매되다 '''6년만에''' 2009년 가을 M3에 AD 시리즈의 첫 앨범인 AD:Nearly 130를 시작으로 works. 시리즈, thinkover. 시리즈, Challenge 시리즈 등 많은 오리지널 시리즈가 발매되었다. 특히 BEMANI 관련 앨범 발매 중지를 계기로 2010년부터는 아예 오리지널을 메인으로 앨범을 발매해오고 있다.
2.3.1. 참여 아티스트
초창기에는 주로 참여하는 아티스트들이 BMS 제작자 위주였지만, 요새는 BMS와는 관련이 없는 동인음악가들도 많이 참여를 하고 있다. 역시 세월이 흐르다보니 참여하는 아티스트진이 많이 바뀌기도 했으며, 혹은 기존 참여진이 새로운 명의를 써서 제공하는 경우도 있다.[8]
2011년 재편 이전부터 신인 아티스트를 꾸준히 받아오는 편이다. 심지어 해외 아티스트 및 이들의 악곡도 응모받는편. 어느정도 곡을 제공한 Diverse System의 해외 아티스트로는 대만의 3R2, 중국의 츠키시로 히카리(月代 彩), Haloweak[9] , 노르웨이의 cYsmix가 있으며 동방어레인지 thE 4.5에서는 대만뿐 아니라 독일, 인도네시아 아티스트의 응모 당첨곡도 수록된 바가 있다. 그리고 2015년 M3 발매작 AD:Nearly 120 Seconds에서는 해외응모 사상 최초로 한국인 아티스트인 Team Varistyle 소속의 Be-Music Script 아티스트 IX의 응모곡이 수록되었다. 이후에도 한국인 아티스트로서는 RiraN의 응모곡들이 C88에서 릴리즈된 응모앨범 4개중 3개에 합격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이 신인 응모는 The Challenger Wanted 페이지에서 꾸준히 공지하고 있으며, 앨범마다 정해진 악곡 응모조건[10] 을 제시하기도 한다. 이는 앞으로 발매될 신보(중 일부)의 사전예고를 겸하고 있기도 하다.
Ryu☆, kors k, Dirty Androids, Nhato, good-cool 등의 아티스트들도 종종 게스트로 참여를 하는 편. Nhato는 AD:TRANCE 2 이래로 TRANCE 시리즈의 첫 디스크, 첫 트랙이라는 자리를 꾸준히 지키고 있다. C87에 발매된 AD:TRANCE 4의 경우는 나카무라 신고[11] , 특히 2015년 C88에서 출품된 AD:EDM 4의 경우엔 HARDCORE TANO*C의 멤버 P*Light, USAO, DJ Noriken이 참여하고, AD:TRANCE 5에는 전 반다이 남코 소속의 아티스트면서 아이마스나 데레마스에 자주 참여하는 AJURIKA가 참여[12] 하는 등 참여 아티스트 규모가 커지고 있다. 또한 2016년 8월 출품된, 설립 15주년 기념 음반 RADIAL에는 DJ TECHNORCH, 쿠보타 오사무, TaQ, onoken, sasakure.UK, t+pazolite 등의 아티스트가 참여하여 눈길을 끌었다.
2016년에 들어서는 공식적으로 소속 아티스트들을 갖추기 시작했다. 현재 Diverse System에 소속된 아티스트는 xi, 削除, Feryquitous[13] , Scarfaith(aka Maozon)등. 소속된 작곡가들이 하나같이 일본 동인계에서 상당한 위상을 가진 작곡가들이라는 점이 특징이다.
2.4. Diverse System THE 15th Anniversary RADIAL
링크
2015년 8월 17일, 레이블 설립 15주년을 기념해서 시작된 악곡 프로젝트. 해당 날짜를 기준으로 53주 동안[14] 총 53곡의 곡들이 매주 한 곡씩 무료로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다. 한 주마다 새로운 곡이 나오는 대신 '''지난주의 곡은 비공개 처리되는 형식이다.'''
라인업은 그야말로 '''초호화'''. 동인음악계에서 한 이름한 인물은 모조리 나왔다고 해도 좋을 정도로 무서운 라인업을 자랑한다.
코믹 마켓 90에서 RADIAL 음반 발매 계획이 있다고 공식 발표를 했다. 총 5장 디스크에 53곡 구성이 될거라고트위터 링크
그리고 마침내 8월 15일 15주년을 알리는 RADIAL의 53번째 곡이 업데이트 되었다. https://www.youtube.com/watch?v=-AeQrVQ9PaQ
52번째 곡이었던 RADIAL의 리믹스로 곡명은 RADIAL :II[15] Endroll, 리믹스 제작자는 Feryquitous
영상은 RADIAL의 전 트랙리스트를 비춰주고 마지막에 지금까지 Diverse System에 곡을 제공했던 전 작곡자들, 일러스트나 영상 등을 제공했던 작가들 등 어떠한 방식으로든 Diverse System에 참여했었던 사람들 모두의 리스트를 보여준다.
그리고 매번 그래왔듯 영상 마지막에 의미심장한 문장을 나타내는데 Yet we, in our belief, stand here. This is OUR PATH(우리는 우리의 신념으로 아직까지 여기 서있다. 이것이 우리의 길이다.)
여러모로 우여곡절이 많았던 Diverse System의 15년을 나타내는 문장이라고 할 수 있을 듯 하다.
2017년 8월 17일부로 잠겨있던 '''Radial 트랙이 다시 열렸다.''' 링크
3. 디스코그라피
Diverse System/음반 목록
VGMDB 자료.
4. Diverse Direct
Diverse System은 동인 음반 판매 사이트인 Diverse Direct링크.를 운영하고 있다. 일본 자국 내 배송뿐만 아니라 해외 배송이 지원되는 게 특징이다. 자신들이 만든 음반 뿐만 아니라 자사 캐릭터를 활용한 티셔츠 같은 굿즈나 다른 서클의 음반들을 위탁 판매하기도 한다. Diverse Direct 홈페이지의 카탈로그에서 위탁 판매를 하고 있는 레이블들을 확인할 수 있다. 대표적으로 위탁 판매한 레이블(서클)들은 atomic sphere의 ALR 레이블, 트랜스 중심 Linkup 시리즈의 Delights Music 레이블, 3세대 전후 BMS제작자들이 주축이 된 YMBPR 레이블, kors k의 개인레이블 S2TB recordings[16] , 그리고 본격적으로 alstroemeria records 레이블[17] 의 위탁 판매를 시작 등 이 있다. 이외에도 외부 서클/레이블에서 위탁받은 물건중에는 3D 그래픽으로 된, 디지털 피규어라고도 하는 물건을 위탁 판매한적이 있는 모양.
한국만의 문제인지는 모르겠지만, 해외 배송을 통해 물건을 주문하면 하나씩 누락되어 배송되는 문제가 있다. 예를 들면 세트 2개를 주문했는데 1개만 온다든가... Diverse Direct 측에서는 직접 검수하여 보내준다고 하지만 2017년 8월 기준, 개선된 건 없는 것 같다.
배송비가 2000엔에 달하지만 배송기간은 최소 5일 이상으로 긴 편이다. 웬만해서 아마존 등지에서 구할 수 있는 상품이면 타 사이트에서 구매하는것이 이득이다. 물론 여러장을 사거나 재고가 이곳에만 있다면 어쩔 수 없지만.
2020년 4월 기준 치명적인 문제가 있는데 주문 완료된 주문서에 주문 추가시 잔액 부족이 뜰 경우, 분명 결제는 거절되었는데 주문서에는 추가주문한 앨범이 정상적으로 추가되는 문제가 있다.
5. 기타
참고로 2010년 12월에는 한국의 한 유저에 의해 음반 소개 목적 페이지가 개설되었으며, 동시에 새로운 앨범으로 나오려고 했던 D16과 Dear, Mr.Wac 앨범 및 구매 가능한 앨범을 한국에 직판하는 서비스를 실시했다. 비슷한 시기에 영문으로 된 해외판매 페이지가 개설되었지만 이는 공식으로 Diverse System에서 설립한 사이트는 아니고, 한 개인이 Diverse System의 국내 홍보차 만든 페이지라고 한다.[18] 현재는 폐쇄된 상태.
2013년 초부터 음반을 디지털 음원으로 재발매하는 시도를 하고 있다. CD BABY라는 외국 디지털 음원 사이트와 '''아이튠즈 스토어'''에 AD:TRANCE2를 등록했다.[19] 시장조사를 위해서인지 이것만 올라와있지만 반응이 좋으면 추후 디지털 음원 추가 발매도 기대해봄 직 하다. 그외에도 밴드캠프라는 서양권 디지털 음원 판매 사이트에 지금은 절판된 AD : 155, Works 2 등이 올라와있다.
2014년 C86에서는 2011년에 출품한 과거반의 수록곡들을 음원파일들이 들어간 USB 메모리 형태로 판매하는 시도를 하기도 한다. 이는 아마도 동인 음악 업계에서 얼마 안 되는 USB 메모리 포맷 음반일 것이다.[20] #
2018년 들어 디지털 음원 판매를 확대하기 시작했다. 공식 밴드캠프에서는 모든 Diverse System 음반들의 음원을 판매하고 있으며, Apple Music에서도 2015년까지의 음반들을 들을 수 있다.
2020년 7월 말 부터 한국에서 모펀에서 Diverse System 앨범을 유통한다.
# 일본의 BMS제작자 '대타삼형제(代打三兄弟)'가 만든 Diderse System이라는 패러디 서클이 존재한다. 모든 앨범 자켓, 제목을 야구 스럽게 바꾼 것이 일품이다.
[1] 사이트 내 재생(스트리밍)은 '''무료'''이다. 2020년에는 works. 수록곡만 24/7 틀어주는 온라인 스트리밍을 한다거나 하는 모양.[2] 사실상 영문페이지다. 각종 중요 공지사항이 알려지며, 영어권 유저와의 소통도 겸하는듯.[3] 본명은 이토 후미아키(伊藤文明). 트위터 개인 블로그 건슈팅게임 전(前) 탑스코어러 중 한 명으로 초대 하우스 오브 더 데드의 전일이며 타임 크라이시스 2의 초회전일이기도 하다. 리듬게임은 가끔씩 하고 있으며, 예전에는 댄스 댄스 레볼루션 역시 실력이 출중했었다는 듯하다. 지금도 계속 관리를 하고 있으나 창작에 일절 관여하진 않고 레이블 운영을 위주로 활동하고 있다. 그외 소규모 동인음악 클럽파티를 플래닝하기도 한다.[4] 그중에는 기존 BMS의 롱버전도 일부 수록되었다.[5] 각종 고난이도 곡이나 보스곡을 위주로 리믹스한 앨범 시리즈.[6] 저작권 문제로 발매되지 못한 Dear, Mr.Wac을 따지면, 6년 반만이다.[7] II는 위탁판매물로 분류되어 있다.[8] 削除가 AD:100에서 Is Kingdom이라는 명의로 곡을 제공.[9] Vanguard Sound 소속이기도 하다. 이후 Vanguard Sound 소속으로서 소녀전선에도 일부 BGM을 제공한것으로 여겨짐.[10] 불법 샘플링 사용금지, 이미 발표하지 않은 완전 신곡일 것, 특정 BPM 이내, 권장 곡 길이 등[11] 멜로딕 프로그레시브 하우스/트랜스 아티스트. 잘 알려지지 않았을 뿐이지 멜로딕 프로그레시브 EDM판에서 세계적으로도 인정받는듯 하다.[12] 현재는 반다이 남코를 퇴사하여 프리랜서이다.[13] An의 가명으로 추정[14] 53주가 다 지나면 설립 15주년이 끝나게 된다.[15] 도돌이표이다. 마지막이 아닌 처음으로 돌아간다는 의미인듯 하다.[16] 초창기 개인앨범인 disconation만 위탁 판매해준 이후로 별 소식이 없다가, 2012년 들어서 Diverse System이 kors k의 동인쪽 개인앨범 2집(코나미의 Beatnation Recrods쪽으로 나온 공식 개인앨범인 Ways for Liberation과는 별개)과 Ryu☆와의 합작곡 싱글 EP를 위탁판매해주기 시작했다.[17] 레이블 오너인 Masayoshi Minoshima는 아티스트 자체로는 이전에도 이쪽 레이블과 인연이 자주 있었다.[18] Diverse System 한국 소개 페이지 운영자는 그동안 Diverse System의 팬이였으며, 이번 직판을 서비스할 페이지를 할 겸 이참에 자체적으로 오리지널 페이지를 번역하여 한국어 페이지로 다시 만들었다. '''다시 말해 비공식 사이트라고 한다'''[19] 일본 아이튠즈뿐 아니라 '''해외 아이튠즈'''계정도 지원된다! 앨범 스케일이 3CD분량이라 크고 아름다워서인지 풀앨범 DL가격이 물경 30$...[20] 이미 기성 음반업계에서는 USB 형태로 음반을 판매하는 움직임도 자츰 생겼다. 한국에서는 국내 최초로 김장훈이 10집 앨범을 USB로 발매한 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