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딧(배틀렐름)
'''Band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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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에서 영광을 얻을 수 있는 길은 여러가지가 있다.
노련한 도적(Bandit)들은 대대로 내려오는 군사훈련이 정해준 지루한 반복연습과 엄격한 자기 수양 끝에 거기서 오는 영광을 얻으려고 노력하지 않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들은 가장 훌륭한 사무라이보다도 더 많은 적을 무찌르고 피를 흩뿌리며 전쟁터에서 살아남는다. 이들의 생존과 전투의 비결은 간단하다. - '''아직 숨이 붙어있는 적에게서 결코 등을 돌리지 않고, 더 강한 적에게는 덤비지 않으며, 결코 포로를 잡는 일 따윈 없다는 것이다.'''
밴딧의 분노로 가득 찬 칼 솜씨는 현란하고 예측불허이며, 특히 자신이 궁지에 몰려있을 때는 더욱 그러하다.
검을 잘 다루는 솜씨만큼 활 솜씨도 좋은데, 밴딧은 적의 급소가 어딘지를 잘 알고 있기 때문에 더욱 위력을 발휘한다.
또한 이들은 여기저기 도적질을 다니던 경험 때문에 죽은 적의 시신으로부터 식량과 물을 빼앗는 것도 잊지 않는다.
타번과 샤프슈터 길드에서 훈련받은 유닛, 낫처럼 휘어진 칼과 손목에 찬 작은 석궁을 쓰는 도적. 덥수룩한 수염에 아무렇게나 차려입은 나쁜 남자.
덩치는 드래곤 클랜의 동티어 유닛인 드래곤 워리어보다 작지만, 원거리전도 자주 하고 옷을 잘 차려입은 탓인지 맷집도 더 낫다.
다만 원거리전의 경우 발당 위력은 좋지만 사거리가 크로스보우맨보다도 약간 짧다.
특수 능력으로 적 시체로부터 일정량의 쌀과 물을 얻을 수 있다. 훔칠 때 삐이이익 하는 휘파람 소리가 효과음으로 난다.
문제는 게임 시스템 상 시체가 워낙 빨리 사라지기 때문에 적 유닛이 죽자마자 기술을 쓰지 않으면 아무런 의미가 없다는 것.
서펜트 클랜의 입장에선 머스킷티어와 함께 필수유닛. 밴딧의 강점은 무난함이다. 주공격인 찌르기 속성에 취약한 적은 별로 없지만, 밴딧은 이 게임 2티어 유닛 12개 중에서 유일하게 취약한 상성이 아무것도 없으며, 이는 밴딧을 카운터 치는 특별한 유닛이 없어 어떠한 상황에도 뽑을 수 있으며, 로닌이 사무라이랑 다르게 체력, 데미지 업그레이드가 없고 폭발/마법에 너무나도 취약해 앞에다 밴딧을 세우는게 더 안정적이다(밴딧은 베기 내성이 50%, 폭발 내성이 75%나 된다 ). 더군다나 체력 업그레이드와 무기에 독을 바르는 데미지 증가 업그레이드가 있는데 이 독 데미지는 마법 데미지로 들어가기 때문에 사무라이 상대로도 안 꿇린다. 패럴라이즈 다트로 고급 유닛/젠 마스터들을 상당히 긴 시간동안 바보로 만들어놓을 수 있어 스나이퍼 스코프를 단 머스킷티어와 섞어주면 당하는 입장에서는 피꺼솟이 바로 일어난다.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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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출처"대를 위해 자신을 희생한다고? 어리석기는... '명예로운 죽음'도 있을 수 있겠지, 그러나 생(生)이 가져다주는 기쁨이 훨씬 크다는 것을 왜 모르는 건가?"
"He who sacrifices himself is an idiot. There may be honor in death but there is far more profit in life."
1. 설정
전쟁에서 영광을 얻을 수 있는 길은 여러가지가 있다.
노련한 도적(Bandit)들은 대대로 내려오는 군사훈련이 정해준 지루한 반복연습과 엄격한 자기 수양 끝에 거기서 오는 영광을 얻으려고 노력하지 않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들은 가장 훌륭한 사무라이보다도 더 많은 적을 무찌르고 피를 흩뿌리며 전쟁터에서 살아남는다. 이들의 생존과 전투의 비결은 간단하다. - '''아직 숨이 붙어있는 적에게서 결코 등을 돌리지 않고, 더 강한 적에게는 덤비지 않으며, 결코 포로를 잡는 일 따윈 없다는 것이다.'''
밴딧의 분노로 가득 찬 칼 솜씨는 현란하고 예측불허이며, 특히 자신이 궁지에 몰려있을 때는 더욱 그러하다.
검을 잘 다루는 솜씨만큼 활 솜씨도 좋은데, 밴딧은 적의 급소가 어딘지를 잘 알고 있기 때문에 더욱 위력을 발휘한다.
또한 이들은 여기저기 도적질을 다니던 경험 때문에 죽은 적의 시신으로부터 식량과 물을 빼앗는 것도 잊지 않는다.
1.1. 배틀 기어
- 패럴라이즈 다트 (Paralysis Darts) (6발 발사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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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을 스턴시키는 화살을 쏜다. 토글 스킬이지만 1회 발사마다 다시 눌러줘야 하는 약간의 귀찮음이 있다.금속 작업장에서는 밴딧의 화살촉에 독을 발라, 이 화살에 명중한 적은 근육 경련을 일으켜 무력한 존재로 만든다.
- 스텔스 (St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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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그대로 투명해지는 스킬. 닌자의 은신술처럼 몽크를 만나면 발각되며, 스태미너가 다 하거나 적을 공격해도 풀린다.밴딧이 좀 더 먼곳까지 가는 동안 조용히 가고 싶을 경우, 자신을 숨긴 채 이동할 수 있다.
2. 그 외
타번과 샤프슈터 길드에서 훈련받은 유닛, 낫처럼 휘어진 칼과 손목에 찬 작은 석궁을 쓰는 도적. 덥수룩한 수염에 아무렇게나 차려입은 나쁜 남자.
덩치는 드래곤 클랜의 동티어 유닛인 드래곤 워리어보다 작지만, 원거리전도 자주 하고 옷을 잘 차려입은 탓인지 맷집도 더 낫다.
다만 원거리전의 경우 발당 위력은 좋지만 사거리가 크로스보우맨보다도 약간 짧다.
특수 능력으로 적 시체로부터 일정량의 쌀과 물을 얻을 수 있다. 훔칠 때 삐이이익 하는 휘파람 소리가 효과음으로 난다.
문제는 게임 시스템 상 시체가 워낙 빨리 사라지기 때문에 적 유닛이 죽자마자 기술을 쓰지 않으면 아무런 의미가 없다는 것.
서펜트 클랜의 입장에선 머스킷티어와 함께 필수유닛. 밴딧의 강점은 무난함이다. 주공격인 찌르기 속성에 취약한 적은 별로 없지만, 밴딧은 이 게임 2티어 유닛 12개 중에서 유일하게 취약한 상성이 아무것도 없으며, 이는 밴딧을 카운터 치는 특별한 유닛이 없어 어떠한 상황에도 뽑을 수 있으며, 로닌이 사무라이랑 다르게 체력, 데미지 업그레이드가 없고 폭발/마법에 너무나도 취약해 앞에다 밴딧을 세우는게 더 안정적이다(밴딧은 베기 내성이 50%, 폭발 내성이 75%나 된다 ). 더군다나 체력 업그레이드와 무기에 독을 바르는 데미지 증가 업그레이드가 있는데 이 독 데미지는 마법 데미지로 들어가기 때문에 사무라이 상대로도 안 꿇린다. 패럴라이즈 다트로 고급 유닛/젠 마스터들을 상당히 긴 시간동안 바보로 만들어놓을 수 있어 스나이퍼 스코프를 단 머스킷티어와 섞어주면 당하는 입장에서는 피꺼솟이 바로 일어난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