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넬

 

1. 개요
2. 제품 목록


1. 개요


Vernel
독일회사 헨켈에서 생산하는 섬유유연제이다. 세탁세제 퍼실, 변기세정제 Bref가 유명한데 비해, 버넬 섬유유연제는 그리 유명하진 않다. 그래도 실물 매장에서도 온라인몰에서도 꾸준히 등장하는 걸로 봐서 확고한 소비자층이 있기는 한듯. 가끔은 세일해서 저렴하게 팔거나 1 + 1을 하기도 하니 참고. 타 회사는 대형 마트 등지에서 1+1을 많이 하는데 비해 여긴 아예 50% 세일을 하는 경우가 많다.
제조사 홈페이지
섬유유연제가 일반적으로 불투명한 플라스틱 용기에 담겨 있는 반면 버넬은 투명한 플라스틱 용기에 들어있는 것이 특징이다. 남은 양을 쉽게 알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나, 타 회사 제품에 비해 용기가 물렁물렁하고 미끄러운 탓에 따를 때 흘리거나 떨어뜨릴 위험이 높다. 특히 처음 사용하거나 얼마 사용하지 않아 거의 가득 차 있을때 세게 쥐었다가는 흘리기 딱 좋다. 그 때문인지 용기 자체가 움푹 패여있는 부분이 있으니 이 부분을 잡으면 그나마 낫다.

2. 제품 목록


고농축 제품만 파는 듯하다.
제품명
통 색상
와일드 로즈
분홍
아몬드 블러섬
연노랑
프레쉬 모닝
파랑
센서티브
하양
산달우드
보라
파슬리&난초
검정
발삼오키드
진노랑
사실상 실물매장에서 팔아서 인지도가 높은 건 와일드 로즈, 아몬드 블로섬, 프레쉬 모닝 정도. 와일드 로즈는 흔한 장미향, 아몬드 블로섬은 부드럽고 포근한 향, 프레쉬 모닝은 상쾌하고 가벼운 향이다.
퍼실과 마찬가지로 세탁시부터 특유의 향이 강하게 난다는 것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