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자룡

 

幡紫龍
1. 선인장의 한 종류
2.1. 등장 캐릭터


1. 선인장의 한 종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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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인장의 한 종류. 학명 Cochemiea poselgeri.

2. 탄막 슈팅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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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자룡 Ver1.1(C67)
번자룡 Ver2.0 (C74)
파워 플랜트 RedStorm.
화성 개발도중, 국소적이고 단시간 동안 일어나는 폭풍우의 중심부에서 발견된 광석을 이용한 에너지 발생장치를 일컫는다. 이 시스템을 지구에도 설치해 봤지만, 알 수 없는 이유로 인해 작동하지 않았다. 그리하여 일단 화성에서 에너지를 생성하고 지구로 전송하는 시험단계에 있다.
오염이 없고 효율적인 신 에너지.
기술이 발전될수록 기술의 효율을 최고로 높이기 위해 사람은 고효율의 에너지를 원한다. 일찌기, 기술에 대해 높은 평가를 얻은 발명가, 에리히의 명성은 RedStorm의 발견에 의해 한층 더 높아졌다…그럴 터였다.
반 년간, 안정세를 유지하던 RedStorm이 어느 날 아무 예고도 없게 폭주했던 것이다. 그로 인해 RedStorm를 이용하던 모든 기계가 폭주를 시작한다. 단 하나를 제외하고.
「VIVIT-r , 대기 상태 해제. 시스템, 이상 없음.
…네, 주인님. 저는 문제 없습니다. 이번은 무슨 용무입니까?
…네, 알겠습니다. 즉시 행동을 시작합니다.」
한편, RedStorm의 폭주가 일어남과 동시에 무녀인 히라노는 누군가가 외치는 소리를 들었다.
「살려줘………!」
「…화성에 갇혀 있는 것이군요. 편히 잠들게 해 줘야겠어요.
　RedStorm의 폭주와 관계가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에리히 박사를 만나러 가야겠어요.」
그리고 , 이야기는 시작의 땅에서…
서방 프로젝트의 3작. 서클원 전원이 대학교를 졸업하고 만든 첫 작품이다. 제작 시점에서 ZUN은 동방홍마향의 히트로 참가하지 않았다.
동방을 의식한 탓인지 플레이어 캐릭터로 무녀가 추가되었다.
개발이 2002년에서 2008년까지 무려 6년이나 걸렸다. 덕분에 코믹 마켓70을 기점으로 시스템과 게임 내 분위기가 일변한다.[1] 전기에는 동방 프로젝트와 닮은 인터페이스에 대화가 시리어스했으나 C70 이후 화면 배치, 시스템 변화, 결정적으로 대사보다 게임에 충실하겠다는 듯 대사의 양이 줄고 개그화되었다. 시스템상 변화점을 몇 가지 추려보자면,
  • 플레이어 캐릭터의 크기가 커지고 적은 작아졌다.
  • 폭탄 사용시 무적효과가 사라졌다.
  • 졸개와 단순 접촉시 죽지않고 일정시간동안 폭탄사용이 불가능해진다.
  • 졸개에게 접근하지 않아도 점템이 등장한다.
  • 점템의 등급이 사라졌다.
  • 그레이즈 점수가 삭제되었다.
  • 구판에서는 동방의 스펠카드처럼 일정 체력을 깎으면 s.e가 발동되었지만 신판에서는 체력 한 줄마다 패턴이 다른 것으로 바뀌었다.
  • 구판에서는 대사가 동방처럼 나왔으나 신판에서는 맨 위에 대사가 뜨고 자동으로 넘어가며, 높은 난이도에서는 이름이 바뀌어 나온다.[2]
  • bgm과 스테이지 구성이 일부 변경되었다.
구판이나 신판이나 난이도가 '''굉장히 높다.''' 구판은 오토봄이 있고 먹튀도 있어서 괜찮지만, 신판은 탄속 증가, 패턴 변화, 무엇보다 '''폭탄의 무적시간이 사라졌다'''는 점이 난이도를 대폭 상승시킨다. 공통적으로 구판이나 신판이나 저속샷이 유도공격이라 적들이 아무 데서나 튀어나온다는 것도 어려운 난이도에 한 몫 한다.
기나긴 개발 기간 덕분에 많은 유저들이 EX스테이지에 대한 기대를 많이 하고 있었다. 그에 부응한 것인지 아닌지 알 수 없지만 EX스테이지에선 전작의 캐릭터 전원[3]이 등장하여 서바이벌 보스 배틀을 벌이게 되었다. 탄막 패턴과 기체도 등장 당시의 것을 가져옴으로써 전작부터 서방시리즈를 즐겨온 사람들에게 서비스했다.
신판이 나온 지 4개월 뒤인 C75에서 3.0버전이 나왔다.
여담이지만 등장인물들 중에 스타킹을 착용한 캐릭터들이 꽤 많다.

2.1. 등장 캐릭터


[1] 일단 후기 버전을 사도 CD안에 전기 버전이 수록되어 있다.[2] 예를 들면 VIVIT-r은 메이드로, 이리아 & 트리아 & 페리아는 빨강, 초록, 파랑으로 이름이 바뀌어 나온다.[3] 단, 1면 보스인 에리히는 제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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