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렌가
더 위쳐에 등장하는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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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renga
케어 모헨의 위처 본거지에서 베스미어에 의해 처음 언급된다. 베렌가는 게롤트가 도착하기 직전에 케어 모헨을 떠났다고 한다.
게임 위처 1에서 상당히 흥미를 불러일으키는 인물. 리비아의 게롤트의 모험은 대부분 살라만드라와 베렌가를 찾아 나서는 것으로 구성되어 있다.
게임 진행과정에서 찾게 되는 베렌가의 물건들을 보면서 게롤트는 베렌가가 죽었다고 생각하였으나, 실제로는 살아 있었으며, 결국 흐린 물 마을에서 베렌가와 게롤트는 만나게 된다.
베렌가는 위쳐로서의 삶에 대해 회의를 느끼고 있었고 자신을 위쳐로 만들어 정상적인 삶을 불가능하게 만든 동료 위쳐들에게 증오를 품게 되었다. 그러한 이유로 케어 모헨을 떠난 베렌가는 이후 살라만드라의 아자르 자베드와 만나게 되었고 그의 협박과 위쳐들에 대한 복수심으로 인해 살라만드라와 협조하였다. 다만 적극적으로 교단을 멸하려고 한 것이 아니라, 비지마 교외에서 괴수를 사냥하던 중에 살라만드라에 납치당해서 케어 모헨의 위치와 위쳐 약물에 관해서 실토했고, 탈출해서 칼크슈타인의 의뢰를 받고 늪지의 탑을 열려고 하다가 또 납치되었다고 한다. 두번째 납치때는 아예 고문까지 당한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늑대 교단을 위험에 처하게 한 것은 미필적 고의에 가까울 것이다.
게임상에서 게롤트가 베렌가를 용서하면, 베렌가는 속죄의 의미로 게롤트와 아자르 자베드와의 싸움에 동료로서 참여한다. 게롤트는 베렌가를 용서하지 않고 그와 대결해서 그를 참살할 수도 있다. 그리고 이때 선택에 따라 아자르 자베드와 보스전이 조금 바뀐다. 베렌가를 죽이면 주는 '베렌가의 목걸이'가 있으면 아자르 자베드 피통의 1/3이 깎이고 시작한다. 만약에 베렌가를 살리면 아자르 자베드와의 보스전에 나타나 도움을 준다. 하지만 더럽게 약해 빠져서 피통 1/3은 커녕 1/10도 못 깍고 죽어나가는게 부지기수라 그냥 쿨하게 베렌가를 죽이는 유저들도 꽤나 있다. 게다가 어쩌다가 베렌가에게 어그로가 가지 않도록 지켜주며 살려서 싸움을 마쳐도 이후에 그 어떠한 특별 대화문이 없다. 즉 아자르 자베드에게 죽을 것을 상정하고 만들었다는 얘기.
그리고 후속작에서 행적이나 어떠한 언급조차 없는 걸 봐선 그가 게롤트에게 죽었거나 혹은 자신의 잘못을 속죄하고 챕터5에서 게롤트와 함께 아자르 자베드와의 대결에서 자베드의 손에 죽은 것으로 보인다.[1] 그리고 베렌가를 죽일 경우에 자베드와 결투시에 나오는 컷신 독백을 보면 아마도 베렌가 역시 아자르 자베드를 직접 죽이려고 했던 것으로 보인다. 다만 베렌가 스스로의 힘으로 자베드와 싸우는 것은 택도 없을 뿐더러, 자신의 꿈인 평범한 삶과 충돌하기에 안 했던 것으로 보인다.
초인적인 존재에 가까운 위쳐 중에서도 행복한 삶에 대한 내면적 갈등을 가지고, 현실에서 도피하는 인물이면서도 결국은 참회하고 자신의 속죄를 위해 싸우는 흥미로운 인물이다. 사실 1,2편 통틀어 가장 "인간"적인 위쳐라고 볼 수 있다. 사실 베렌가 입장도 이해되는 것이 위쳐들은 대다수가 자신의 의지과 관계없이 어릴때부터 수련받아서 되는 것이고, 그것으로 평범한 인간으로서의 삶은 완전히 끝나기 때문이다. 불임이 되는 것이야 현실에서도 불임인 사람들이 있으니 그냥 받아들인다 쳐도 위처들은 노화가 매우 더딘데다 특별한 일이 없으면 수명이 보통 사람의 수 배는 된다. 도저히 보통 사람들처럼 살 수 있는 조건이 아니다.
3편에서 그의 일지를 찾아 볼 수 있게 되면서 언급이 되었다.
무기를 제련하기 위해 베스미어에게 조언을 구해가며 만들어놓고, 호기롭게 1~2세기 된 초트를 상대로 덤벼들었지만, 결국 실패하고 줄행랑쳤고 그대로 케어모헨을 떠났다. 참고로 베렌가와 싸워보거나 아자르 자베드와 싸울때 금방 나가떨어지는 점, 그리고 게임에서도 수많은 의뢰들을 받아들이고 단 하나도 해결하지 못한 칠칠맞지 못해보이는 모습 때문에 허접하다 생각될지도 모르지만[2] 게롤트의 검술을 보고 바로 약점을 짚을 수 있는 능력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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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renga
케어 모헨의 위처 본거지에서 베스미어에 의해 처음 언급된다. 베렌가는 게롤트가 도착하기 직전에 케어 모헨을 떠났다고 한다.
게임 위처 1에서 상당히 흥미를 불러일으키는 인물. 리비아의 게롤트의 모험은 대부분 살라만드라와 베렌가를 찾아 나서는 것으로 구성되어 있다.
게임 진행과정에서 찾게 되는 베렌가의 물건들을 보면서 게롤트는 베렌가가 죽었다고 생각하였으나, 실제로는 살아 있었으며, 결국 흐린 물 마을에서 베렌가와 게롤트는 만나게 된다.
베렌가는 위쳐로서의 삶에 대해 회의를 느끼고 있었고 자신을 위쳐로 만들어 정상적인 삶을 불가능하게 만든 동료 위쳐들에게 증오를 품게 되었다. 그러한 이유로 케어 모헨을 떠난 베렌가는 이후 살라만드라의 아자르 자베드와 만나게 되었고 그의 협박과 위쳐들에 대한 복수심으로 인해 살라만드라와 협조하였다. 다만 적극적으로 교단을 멸하려고 한 것이 아니라, 비지마 교외에서 괴수를 사냥하던 중에 살라만드라에 납치당해서 케어 모헨의 위치와 위쳐 약물에 관해서 실토했고, 탈출해서 칼크슈타인의 의뢰를 받고 늪지의 탑을 열려고 하다가 또 납치되었다고 한다. 두번째 납치때는 아예 고문까지 당한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늑대 교단을 위험에 처하게 한 것은 미필적 고의에 가까울 것이다.
게임상에서 게롤트가 베렌가를 용서하면, 베렌가는 속죄의 의미로 게롤트와 아자르 자베드와의 싸움에 동료로서 참여한다. 게롤트는 베렌가를 용서하지 않고 그와 대결해서 그를 참살할 수도 있다. 그리고 이때 선택에 따라 아자르 자베드와 보스전이 조금 바뀐다. 베렌가를 죽이면 주는 '베렌가의 목걸이'가 있으면 아자르 자베드 피통의 1/3이 깎이고 시작한다. 만약에 베렌가를 살리면 아자르 자베드와의 보스전에 나타나 도움을 준다. 하지만 더럽게 약해 빠져서 피통 1/3은 커녕 1/10도 못 깍고 죽어나가는게 부지기수라 그냥 쿨하게 베렌가를 죽이는 유저들도 꽤나 있다. 게다가 어쩌다가 베렌가에게 어그로가 가지 않도록 지켜주며 살려서 싸움을 마쳐도 이후에 그 어떠한 특별 대화문이 없다. 즉 아자르 자베드에게 죽을 것을 상정하고 만들었다는 얘기.
그리고 후속작에서 행적이나 어떠한 언급조차 없는 걸 봐선 그가 게롤트에게 죽었거나 혹은 자신의 잘못을 속죄하고 챕터5에서 게롤트와 함께 아자르 자베드와의 대결에서 자베드의 손에 죽은 것으로 보인다.[1] 그리고 베렌가를 죽일 경우에 자베드와 결투시에 나오는 컷신 독백을 보면 아마도 베렌가 역시 아자르 자베드를 직접 죽이려고 했던 것으로 보인다. 다만 베렌가 스스로의 힘으로 자베드와 싸우는 것은 택도 없을 뿐더러, 자신의 꿈인 평범한 삶과 충돌하기에 안 했던 것으로 보인다.
초인적인 존재에 가까운 위쳐 중에서도 행복한 삶에 대한 내면적 갈등을 가지고, 현실에서 도피하는 인물이면서도 결국은 참회하고 자신의 속죄를 위해 싸우는 흥미로운 인물이다. 사실 1,2편 통틀어 가장 "인간"적인 위쳐라고 볼 수 있다. 사실 베렌가 입장도 이해되는 것이 위쳐들은 대다수가 자신의 의지과 관계없이 어릴때부터 수련받아서 되는 것이고, 그것으로 평범한 인간으로서의 삶은 완전히 끝나기 때문이다. 불임이 되는 것이야 현실에서도 불임인 사람들이 있으니 그냥 받아들인다 쳐도 위처들은 노화가 매우 더딘데다 특별한 일이 없으면 수명이 보통 사람의 수 배는 된다. 도저히 보통 사람들처럼 살 수 있는 조건이 아니다.
3편에서 그의 일지를 찾아 볼 수 있게 되면서 언급이 되었다.
무기를 제련하기 위해 베스미어에게 조언을 구해가며 만들어놓고, 호기롭게 1~2세기 된 초트를 상대로 덤벼들었지만, 결국 실패하고 줄행랑쳤고 그대로 케어모헨을 떠났다. 참고로 베렌가와 싸워보거나 아자르 자베드와 싸울때 금방 나가떨어지는 점, 그리고 게임에서도 수많은 의뢰들을 받아들이고 단 하나도 해결하지 못한 칠칠맞지 못해보이는 모습 때문에 허접하다 생각될지도 모르지만[2] 게롤트의 검술을 보고 바로 약점을 짚을 수 있는 능력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