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르탱 투무
포항 스틸러스의 테스트를 받고 입단했으며 단기간에 굉장한 활약을 펼쳤다. 투무가 한국무대에 첫선을 보인 것은 1997년 10월 15일 정규리그 부천 SK와의 경기. 이 경기에서 투무는 단숨에 2골을 넣어 심상치않은 조짐을 보이더니 울산 현대와의 두번째 경기에서도 다시 2골을 기록했다. 당시 컨디션 난조였던 황선홍 때문에 걱정이었던 박성화 감독의 시름을 덜어주었다.
FA컵에서도 연세대를 상대로 혼자 2골을 넣어 2-1 승리를 이끄는 등 팀에 많은 기여를 했다.
이 후, 중국, 프랑스, 벨기에에서 활동하며 카메룬 축구 국가대표팀에서도 활약했으며 카메룬의 2008년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준우승을 견인하기도 했다. 2013년에 은퇴하였다.
[각주]
베르탱 투무는 19세에 FA컵에서도 연세대를 상대로 혼자 2골을 넣어 2-1 승리를 이끄는 등 팀에 많은 기여를 했다.
이 후, 중국, 프랑스, 벨기에에서 활동하며 카메룬 축구 국가대표팀에서도 활약했으며 카메룬의 2008년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준우승을 견인하기도 했다. 2013년에 은퇴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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