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아트리체(크루세이더 퀘스트)
1. 개요
2. 영웅 정보
2.1. 배경설정
모티브는 악마와의 연관성을 생각해보면 단테 알리기에리의 소설인 신곡#s-2.1에 등장하는 베아트리체쪽이고 아동 학대, 존속살해와 패시브 이펙트[1] 를 생각해보면 이탈리아의 귀족인 베아트리체#s-2.2쪽이라 이 두가지를 혼합했다고 보는 편이 낫다.
2.2. 용사 상호작용
- 아리타 + 오르페오
- 베아트리체 : 잠을 자야지 피부가 좋아지는법.
- 아리타 : 어리석기 짝이 없구나!
- 오르페오 : 아름다운 여성들에겐 가시가 있는 법이죠.
- 데모나
- 데모나 : 당신... 오래전에 죽은 줄로만 알고 있었어.
- 베아트리체 : 백년의 잠들지 않는 꿈 속에서 너의 기억은 잃지 않았다, 소녀여.
2.3. 능력치
블록스킬을 고려한건지 방어력과 저항력이 전설용사 제외 프리스트중 1위. 다만 공격력값은 평균보다 조금 낮다.
2.4. 스킬
블록을 사용하면 제자리 에서 무릎을 꿇고 기도를 한뒤 아군에게 버프가 걸리며 버프가 걸린 용사는 머리위 베아트리체의 형상이 나타난다. 다른 아군의 버프로 공격력이나 방어력이 증가한 상태에서 베아트리체가 버프를 쓰면 증가 된 상태로 버프가 되기 때문에 베아트리체의 버프가 더욱 강력해진다.
2.5. 초월 무기
2.6. 코스튬
3. 평가
'''참교육 베아트리체 선생님'''
'''이 용사와 함께 여타 버퍼와는 클래스가 다른 최고의 버퍼'''[3]
단연 독보적인 성능을 가진 버퍼. 모든 컨텐츠에서 강력한 성능을 자랑하는 버퍼로 어떤 좋지않는 용사든 버프 한번으로 평타이상은 치도록 만들어준다. 뽑았다면 만세를 불러주자.
밑을 보면 어째 장점보다 단점이 많지만, 단점의 대다수는 베아트리체 자체의 성능문제보단 외적인 요소(용사 조합, 스펙상승을 위한 비용 문제)에 기인해 있기에, 베아트리체의 성능을 끌어올리는 조합을 운용한다면 해결할 수 있는 것들이다.
3.1. 장점
- 독보적인 성능의 버프
일단 현시점에서 유일한 공격력 고정값 버프 용사다. 공격력을 %로 올리는 용사로는 움파, 슈타인, 초월 카노 등이 있는데 여기에 자버프까지 합치면 끝이 없다. 그러나 방어력 고정값 버프와 공방 동시 버프는 움파도 할 수 있다 쳐도 공격력을 고정수치로 올려주는건 베아트리체가 유일하다.
- 스탯 인플레이션의 최대 수혜자 중 하나
자기의 스탯을 그대로 용사들한테 전달해 주기 때문에 계승 업데이트 이후 스탯 인플레이션이 일어나면서 베아트리체의 고정값 버프도 무지막지하게 고성능을 낼 수 밖에 없게 되었다. 25계승 공공 쌍용공 쌍날개 베아트리체는 4900에 달하는 공격력을 가졌으며, 이를 그대로 아군 용사한테 전달한다.[4][5] 물방 마저도 1000에 달하며, 초월 무기의 '버프 받는 용사의 최대 체력이 베아트리체의 최대 체력의 10% 만큼 증가' 효과도 체력 인플레이션과 날개 덕분에 의미 있는 효과가 되었다.[6]
위 예시는 공공베아 기준이며, 방방베아도 쌍물방, 쌍마저, 물방마저에 거부셋, 네클셋 등 방어형 세팅도 결투장에서 자주 채용한다. 세트 각인석을 장착한 용사 상대로 회색 데미지[7] 를 뽑아낼 수 있다.
위 예시는 공공베아 기준이며, 방방베아도 쌍물방, 쌍마저, 물방마저에 거부셋, 네클셋 등 방어형 세팅도 결투장에서 자주 채용한다. 세트 각인석을 장착한 용사 상대로 회색 데미지[7] 를 뽑아낼 수 있다.
- 소생과의 사기적인 궁합
혼자 남아도 자신에게 버프를 주면서 높은 스탯으로 몇 초 버틴 뒤, 소생하여 판을 뒤집는걸로 악명이 높다. 그런데 소생 시 HP가 50% 회복되면서 아군을 부활시키는데, 마침 베아트리체의 초월무기 효과에 'HP가 50% 이하인 아군에게는 버프량이 2배로 적용되는 효과가 있다.[8][9]
3.2. 단점
- 3체인 주력 용사
3체인을 사용했을 때에만 아군전원에게 힐과 버프를 걸어줌으로써 아처, 헌터, 위자드와 기용할 경우에는 리더가 필수적인 캐릭터다. 베아트리체 뒤쪽에 딜러가 있을경우 1, 2체인으로는 힐이 잘 안 들어간다. 역으로 말하면 베아트리체 앞에 있는 워리어나 팔라딘에게는 힐이 잘 들어간다. 이 때문에 워리어, 팔라딘 같은 전열 딜러와 조합할 경우 오히려 베아트리체를 1체인만 사용하는 방식으로 채용하기도 한다.
- SP, 블록 수급의 부재
베아트리체의 힐링과 버프는 OP급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지만 2체인 만으로 효율적인 운영이 가능한 움파나, 아군의 블록 수급을 보조해주는 여우동과 다르게 SP, 블록 수급 관련 패시브가 전무하다. 이때문에 베아트리체를 3체인 주력 용사로 채용할 경우 베아트리체의 여신의 활력을 최대한 빠르게 사용해주기 위해서 챠이나 블록 수급을 보조해주는 용사를 추가적으로 채용해야 한다.
- 아군에 따른 활용범위 한계
확실히 베아트리체 패시브의 성능은 월등하지만 이는 아군이 허약할 경우에 특히 빛나는 경우가 많다. 즉 아군 스탯이 뛰어날 겨우 단순 베아의 스탯을 더하는 것 보다 그 용사의 스탯을 퍼센트로 증가시켜주는 움파나 유리아가 이득인 경우가 발생한다.
- 고스펙 요구
스탯을 적용시키는 버프를 가졌기 때문에 타 서포터들에 비해 25계승 이상, 2홈 각인 등 고스펙을 요구한다.
- 낮은 힐량
계승 도입으로 인한 스탯 인플레때문에, 체력 상승량에 비해 공격력 상승량이 낮아지고, 이를 높은 계수로 커버하는 메타가 되었는데, 베아트리체의 힐량은 아직도 2체인 단일 230퍼, 3체인 광역 250퍼에 불과하다. 즉, 3체인 기준으로 쌍용공 쌍날개로 힐량을 극한까지 끌어올려도, 12000-24000힐정도밖에 못박는다는 것이다. 생각보다 긴 모션과 합쳐져서, 높은 블록소모를 가지면서도, 체력 퍼센트힐이나 고계수 힐을 가진 다른 힐러에 비해서는 죽기 직전의 아군을 살리는 능력이 부족하다.
4. 운영
어디를 누구와 함께가든 최고의 보조 힐러이다.
- PVE
시나리오에서 조합할 수 있는 폭이 넓고 영혼의 요새에서도 상위층에서 특히 선호받는 탱딜 방어계수 용사들과 시너지가 좋아 10층까지 문제없다. 월드보스에서 베아가 섞여있다면 일단 레디를 누르는 플레이어들이 많다. 그만큼 베아가 섞인 조합은 정말 뻘짓을 하지않는 이상 전복될 확률이 없다고 보면된다. 파티의 안정성이 매우 높아지기 때문.
- PVP
결투장 보정으로 버프는 더욱 강력해지지만 힐량은 시나리오처럼 강력하지는 않다. 하지만 결투장 보정을 받아다곤 해도 여전히 높은 힐량과 방어계수 인성용사를 더욱 사기적으로 만들어주는 버프는 결코 무시할 수가 없다.
베아트리체의 버프와 힐링은 결투장에서도 강력하여 상대할때 후반으로 갈수록 힘들어진다. 때문에 장기전을 끌지말고 최대한 빠르게 베아트리체의 버프를 받을 적 용사들을 자를 수 있다면 베아트리체를 마무리하는 것은 어렵지 않았지만... 소생 상향으로 부활 베아가 출몰하기도 하여 혼자 남아도 방심할 수가 없다. 또한 체력 50% 근처에서 마무리를 하지못하면 베아트리체의 초월 무기 패시브로 계속해서 블록을 수급하여 반격 용사들로 상대하다 후반부에서 기세가 꺽이면 역전 당하기 쉽다.
버프 해제 용사를 데려오는 것도 좋은 선택지이다.
4.1. 장비
- 무기
초월무기의 옵션이 이용되는 경우가 별로 없어 조합에 따라 음표로도 초월무기와 큰 차이가 없는 성능을 발휘한다. 때문에 음표와 차별화를 위해 공방보다는 공공/방방 같은 한쪽 방면으로 몰아주는식으로 많이 이용된다. 공격 옵션은 용사 공격력, 방어 옵션은 물리 방어력이나 마법 저항력을 추천한다.
- 반지
반지의 선택폭이 넓은데 본 옵션은 조합에 따라 공격력, 방어력, 마법 저항력 모두 쓸만하다. 부 옵션은 초월 무기 패시브와 연관 있는 체력을 추천한다.
4.2. 특수스킬
4.3. 추천조합
이 캐릭터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만능 버퍼로써 맞출 수 있는 조합이 정말 많다.
다만, 3체인을 사용하지 않으면 베아트리체보다 앞에 있는 딜러에게만 버프가 들어간다. 그래서 항상 베아트리체보다 앞에 서 있는 워리어, 팔라딘 딜러가 아니면 무조건 3체인으로 기용해야 한다.
- 제네비에 + 베아트리체 + @
베아트리체는 소생을 주기도 하고 여활을 주기도 한다. 홍란덱을 제외하면 거의 여활을 준다. 대부분의 조합에서 부반이 반강제적으로 필요한 조합이지만 현재 각종 용사조합으로 크퀘 커뮤니티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조합. @자리에는 대표적으로 베스퍼, 에키드나, 헤임, 디지, 홍란이 들어간다. 여기에서 최강 취급받는 덱은 상향 후 독보적인 성능을 보여주는 홍란이 들어간 제베홍 조합이다. 무엇보다 블록이 다른 조합보다 상대적으로 덜 필요하기 때문에, 부반이 없어도 소생 채용이 가능하다. 소생 후에도 3체인만 쓰면 쿨타임이 있는 에키드나, 애초에 모션이 느려서 시동시간이 오래 걸리는 헤임, 시동에 블록이 많이 필요한 베스퍼와는 달리, 부활하고 아군 3체인만 쓰면 바로 시동이 걸리기 때문에 템포가 끊길 일도 없다. 이 외의 조합은 거의 비슷비슷하다. 베스퍼의 경우 부반이 반드시 필요한 대신 그법 채용이 가능한 위자드이기 때문에 잡몹 처리 능력이 아주 좋고, 자체 데미지도 뛰어나다. 일명 제베에 혹은 제베헤조합의 경우 제베베조합보다 안정적인 클리어가 가능하다.
- 베아트리체 + 움파 or 오르페오 + 에키드나 or 플라가
- 문덕 + 베아트리체 + 딜러
뼈대굵은 전통 결장조합. 일명 문베 조합으로, 크퀘 초창기부터 두루두루 계속 쓰이던 조합이다. 문덕이 3체인을 쓰면, 문덕 패시브 덕분에 다음에 누르는 베아트리체의 체인은 몇 개든 3체인으로 들어간다. 이 조합이라면 베아트리체에게 리더를 주지 않아도, 베아트리체가 3체인을 쓰지 않아도 후열딜러와의 채용이 가능하다. 문덕이 높은 피감과 체력으로 앞에서 탱킹하고, 베아트리체는 문덕의 패시브를 이용해서 더 높은 힐량으로 모든 용사를 서포트한다. 딜러는 후열이든 전열이든 탱킹과 서포트를 받으면서 적을 쓸어버리면 된다.
채용되는 딜러도 정말 다양하다. 멜리사, 네크론, 케이론, 매그너스, 곤, 한조, 한승, 카구야, 베스퍼, 너스파이(...)[11] , 세이렌(...)[12] 등등 이 용사들 외에도 정말 블록이 꼬일 것 같은 용사나 반격 용사만 아니면 누구든 넣어도 괜찮다.
다만, 시즌 2 중후반기부터는 세트 각인석과 벨라의 높은 채용률로 문베 조합이 굴리기가 어려워졌다. 벨라를 채용한 이즈나의 쾌검난무 한 방이면 후열딜러는 물론이고 문덕도 무조건 HP가 50% 아래로 떨어진다. 탱을 시작하자마자 못 키면 베아트리체도 마찬가지.
이즈나의 채용률이 떨어졌어도, 현재는 방패(방어)보다 창(공격)이 강한 메타이기 때문에, 문베조합 자체가 채용률이 전체적으로 떨어졌다.
채용되는 딜러도 정말 다양하다. 멜리사, 네크론, 케이론, 매그너스, 곤, 한조, 한승, 카구야, 베스퍼, 너스파이(...)[11] , 세이렌(...)[12] 등등 이 용사들 외에도 정말 블록이 꼬일 것 같은 용사나 반격 용사만 아니면 누구든 넣어도 괜찮다.
다만, 시즌 2 중후반기부터는 세트 각인석과 벨라의 높은 채용률로 문베 조합이 굴리기가 어려워졌다. 벨라를 채용한 이즈나의 쾌검난무 한 방이면 후열딜러는 물론이고 문덕도 무조건 HP가 50% 아래로 떨어진다. 탱을 시작하자마자 못 키면 베아트리체도 마찬가지.
이즈나의 채용률이 떨어졌어도, 현재는 방패(방어)보다 창(공격)이 강한 메타이기 때문에, 문베조합 자체가 채용률이 전체적으로 떨어졌다.
5. 기타
6. 관련 문서
[1] 버프 받은 용사 위에 유령 형태의 베아트리체가 보이는 데 이는 베아트리체#s-2.2가 사형 당한 후 귀신이 되어 나온다는 괴담을 모티브로 한 것으로 보인다.[2] 그냥 힐받으면 나가는게 아니고 3체인 반응 패시브[3] 개인마다 의견차이가 조금씩 갈리기는 하지만, 신규 도전 5~7 업데이트 이후로는 오르페오보다 베아트리체를 필두로 한 조합이 선호도가 높아지기 시작했다. 그렇다고 해서 오르페오 조합이 이제 신규 도전에서 못 쓰이냐면 그것도 아니다. @(위자드)오볼 조합은 신규 도전 최속 조합이기도 하다. 안정성도 나쁘지 않은 편. 하지만 오르페오 조합은 크게 한정되어 있지만, 베아트리체 조합은 선택지가 매우 많다는 것 또한 장점이다.[4] 당연히 올라간 공격력 덕분에 힐량도 덩달아 대폭 상승되었다.[5] 크퀘 대부분의 딜러들이 쌍치피, 혹은 치피치확을 채용하는 상황임을 고려했을때에는 오르페오의 공 50%증가, 모모타로의 공 60%증가, 심지어 그 볼프강의 위저드한정 100%공뻥조차도 이 수치를 따라가기 힘들다.[6] 25계승 쌍날개 베아트리체의 체력은 결투장 기준 15만에 달하며, 버프를 받는 용사는 최대 체력이 약 15000정도 늘어난다.[7] 딜러의 관통력 < 데미지 받는 용사의 방어(저항)력일 경우 회색 데미지가 발생한다.[8] 이 말대로면 25계승 공공 쌍용공 쌍채찍 공격력반지 마법교수 베아트리체의 공격력 근접 5300이 50%이하인 아군에게는 무려 10600의 공격력이 전달된다는 의미이다.[9] 다만 소생과 궁합이 잘 맞는 무기는 공공보다는 방방에 거부셋, 네클셋인 경우이다. 공>방이 현재 메타에서도 거부셋, 네클셋 베아는 혼자서 굉장히 잘 버틴다. 시즌 1때는 공<방이어서 소생빨로 버티다가 판을 뒤집는 경우가 자주 나왔지만, 시즌 2 이후로 공>방이 되어버리면서 공공베아는 혼자 남아봤자 오래 못 버티고 전복하는 일이 흔하다.[10] 결장 보정으로 피해량이 늘어나고 힐량이 줄어든다.[11] 요즘은 거의 안 쓰이는 너스파이라 의외일 지 모르지만, 만나보면 굉장히 강력하다. 베아트리체의 공벞을 받고 강력해진 너스파이가 무속성 데미지로 적의 체력을 계속 갉아먹는다. 아군은 베아트리체의 버프 + 너스파이의 피감 + 2힐러 특성상 어마어마한 힐량으로 버티다가 시간이 어느정도 지나면[10] , 너스파이의 무속성 주사기로 콕콕 적군을 말려죽인다.[12] 시즌 2 초반에 유행했던 조합. 거의 친선용이다. 문덕에게는 공전망치나 수호를 주고, 공전망치의 짤짤이 데미지와 수호 무속뎀으로 말려죽이는 방식이다. 이 조합은 너스파이 조합보다 더 악랄한 게, 보호막은 결투장 보정이랑은 상관없이 항상 켤 수 있다. 아누트가 없거나, 세이렌의 방어막을 뚫을 정도의 딜을 넣지 못하면 그냥 말려죽는 수 밖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