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리크

 

성우는 타카하시 히데노리.
에리다나시 동부 경찰서 소속 경부보. 네모진 얼굴에 평범한 외모의 중년 남성이다. 하지만 경찰사로서의 능력은 뛰어난 편인듯, 가유스는 저 평범한 얼굴에 속았다간 영원히 철창신세를 지게 될 것이라는 표현을 했다. 가유스와는 오래된 사이로, 서로 악담을 하거나 보클 경기팀의 순위를 두고 내기를 하기도 한다. 덧붙여 이 내기에서 딴 돈으로 부인과 애인에게 선물을 사준다고 한다.
경찰력으로는 깨끗하게 해결이 불가능한 사건이 있을 때, 가유스와 기기나를 비롯한 공성주식사들에게 도움을 얻고있다. 그렇기 때문에 서로 사이가 좋지 않은 공성주식사들을 함께 일할 수 있도록 이어주는 역할도 맡고 있다.
직업이 직업이다보니 굉장히 꾸준하게 등장하고 있다. 2권의 마가츠시키 사건, 3~4권의 에노르무 사건, 7권의 아나피야 사건 초반, 9권의 자하드의 사도 사건까지. 가유스와 만날때 마다 언제나 네녀석이 개입되면 사건이 커진다며 투덜거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