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크
1. 소개
베이크/''Wyck'' '''Vaike'''
게임 《파이어 엠블렘 각성》의 등장인물. 성우는 엔도 다이스케/마이클 소리치.
[image]
기본직은 전사(야만족/도적), 생일은 12월 26일.
자경단의 멤버. 슬럼가 출신이지만 어째서인지 왕자인 크롬과 오랜 친구이다. 스스로를 '크롬의 라이벌'이라고 칭하고 있으며, 어느 누구보다 크롬을 인정하고 있다. 스스로에 대해 프라이드가 높지만 한편으로는 전투에 나가면서 도끼의 머리가 빠져버린 것을 눈치채지 못할 정도로 덜렁이이기도 하다. 어릴적에는 슬럼가에서 알아주는 악동이었으나, 에메리나의 연설을 듣고 감동받아 자경단에 들어왔다. 목표는 '이리스 성왕국의 빈부격차를 없애는 것'.
2. 상세
자식으로의 직업이나 스킬 계승에 있어서 꽤 특이한 캐릭터인데, 베이크의 자식이 딸일 경우 전사와 야만족이 용병과 아머 나이트로 바뀐다.[1] 단, 자식에게 용병 직업을 물려 줄 수 있다는 점에서 부모로는 상당히 상급이라 할 수 있다.
이번 작에서 무기절약을 통해 사실상 파이어 엠블렘 시리즈의 특징인 무기 내구도를 무시할 수 있는 시스템이 생겼고, 대부분의 여성진이 페가서스 나이트 전직이 가능하기에 질풍신뢰를 물려줄 수 있다. 이 때문에 자식에게 용병 자질을 물려줄 수 있는 남성진은 굉장히 사랑받는 편.
특히 물려줄 수 있는 세가지 직업중 두가지가 같은데다 [2] 나머지 하나가 용병이냐 승려냐의 차이를 가진 카람의 완벽한 상위호환이라 베이크가 있는한 카람의 존재가치는 0에 무한히 수렴한다. 무기절약은 두말할것 없고 두 클래스의 체력회복 스킬 조차 용자의 태양이 다크나이트의 생명흡수보다 우월하다. 물려주는 스탯 상한 중 힘이 +3으로 마이 유닛을 제외하고 가장 높은 것도 매력적인 점.
공식 인기투표에서는, 남성 캐릭터 24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