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배경 스토리

벡터 요원은 엑스라 협의회의 전쟁성에서 새로운 점령지로 파견된 전진근무대이다.
이들의 주된 임무는 공작이다. 벡터 요원은 테러리스트이자 끄나풀이기도 하다. 이들은 엑스라 협의회가 가져올 침공군을 위해 사회에 혼란을 일으키며 공황을 불러일으키며, 이후의 결과를 생각해 보면 벡터 오퍼레이터의 행동은 어떻게 보면 싸게 먹히는 행동들이라고 볼 수 있을 것이다. 벡터 요원은 완벽하게 훈련된 엘리트 특공대로써 근접전투와 급습에 사용되는 무기들에 통달한 자들이며, 이들의 키틴질 외골격은 전장에서 완벽히 모습을 감출 수 있는 위장 시스템이 장비되어 있다. 이 위장 장비와 시너지를 이루기 위해, 요원들의 헬멧에는 강화된 광/열/방사선 감지 장치들이 장착되어 있으며 이를 이용해 벡터 요원들은 동료들의 위치 및 다른 목표물의 추적에서 놀라운 능력을 발휘한다. 컴바인드 아미 내에서, 벡터 요원은 사냥꾼이나 다름없으며, 이 사냥꾼들은 다른 사냥꾼들을 찾아 나서는 자들이기도 하다.

2. 능력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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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어난 기동성과 준수한 무장구성을 갖춘 컴바인드 아미의 주력 중형보병 모델.
6-2의 기동력과 슈퍼점프 스킬을 활용하여 재빨리 최적의 사격포인트로 이동할 수 있고, 미메티즘 스킬로 상대의 BS에 -3패널티를 주면서 정작 자신은 MSV2로 상대의 위장 스킬을 무시하며 사격할 수 있다. 게다가 HMG나 멀티 스나이퍼 라이플 등 장사정 고화력 무장을 저렴한 가격에 사용할 수 있는 높은 가격대 성능비의 모델.
인피니티 내 최강의 중형보병으로 손꼽히는 노매드 인트루더 HMG 모델이 44pt/1.5swc인데 반해, 벡터 오퍼레이터 HMG 모델은 35pt/1.5swc에 불과할 정도로 가격대 성능비가 높다. 이는 벡터 오퍼레이터가 소속된 엑스라 종족이 취약한 내구력이라는 패널티 대신 6-2 MOV와 슈퍼점프 스킬을 얻었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다.
앞서 언급한 엑스라 종족특성 덕분에 E/M무기에 맞아도 운드 굴림을 해야하고, 1운드만 상실하더라도 즉사하는 낮은 내구력을 가지고 있지만, 비교적 튼튼한 장갑과 항상 커버를 받는 위치를 선점할 수 있는 기동력 덕분에 해당 패널티를 체감하는 경우는 많지 않다.
고가의 TAG, 중보병이 주축이 되는데다가 오더셔틀마저 비싸다보니 만성적인 포인트 부족에 시달리는 컴바인드 아미로선, 하나만 넣어줘도 든든한 필수 유닛 중 하나라 할 수 있다.

분류

인피니티(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