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과 하나의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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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의 웹툰. 스토리는 새별숯. 작화는 손만 잡고 잤을 텐데?!의 작화가 유나물이 담당했다.
제목의 유래는 윤동주의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인 듯. 제목에 주인공인 이한'''별'''과 김'''하나'''의 이름이 숨겨져 있다.[1]
2. 줄거리
구독자 10만 시 낭독 방송으로 초 인기 스트리머인 김참새의 정체는 친구도 없이 시집만 읽고 사는 여중생 김하나?! 그런데 그 많은 구독자 중 한 명이 하필 같은 반에 있을 줄이야...!
국어 시간에 지문을 읽는 김하나의 목소리를 듣고 김하나=김참새임을 눈치챈 이한별은 김하나에게 호감을 품고, 결국 사귀고 싶어 안달이 나버리는데!
─ 레진코믹스 소개
3. 연재 현황
레진코믹스에서 2019년 2월 2일부터 매주 토요일에 연재되었다.
2019년 11월 9일 휴재공지, 1월 초 3부로 돌아온다고 한다. 그리고 2020년 3월 14일 총 48화로 완결되었다.
4. 등장인물
- 김하나 / 김참새
뮤튜브에서 "김참새"라는 이름으로 시 읽어주는 방송을 하고 있는 스트리머. 11만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지만 학교에서는 친구 없이 조용히 생활하는 평범한 여학생이다. 한별에게 정체를 들킨 후에도 일이 커지는 것을 염려해 밀어내는 기색을 보였지만 한별의 글로 인해 진심을 알게 되고 사귀게 된다. 참고로 마지막에 자기 스튜디오가 생겼는데 스튜디오 이름이 NEST다(...).[2]
- 이한별
매일 김참새의 생방송을 보고 방송에 나온 시집을 모두 구매하는 김참새 방송의 애청자. 그러다 시를 읽어주는 스트리머 김참새가 같은 반의 김하나인 것을 알고 하나를 좋아하게 된다. 행동만으로도 속내가 비춰지는 유쾌한 성격이며, 이 때문인지 눈치없어 보인다고 하나가 말했다. 하나가 내적갈등을 겪을 때 자신이 하고 싶은 말을 시로 하나에게 전하였고 결국 하나에게 사귀자는 답변을 들어 서로 사귀게 되었다.
- 화남(화장하는 남자) / 정바람
김참새와 자주 소통하는 뷰티 뮤튜버. 처음 하나가 악플에 시달렸을 때 악플러들을 고소하면서 얻는 배상금을 본인이 챙길 목적으로 김하나에게 접근한다. 그러나 나중에 하나의 시를 읽고 진정으로 하나를 좋아하고 힘이 되어주고 있었으나[3] , 결국 마음을 들키고 실연당한다. 이후 한별과 하나의 사이를 이해해 친구로 지내며, 계속 방송을 도와준다.
- 김하나의 아빠
작은 편의점을 운영하고 있다. 체격이 장난아닌 근육남에다 얼굴까지 험악하게 생겨 포스를 더해준다. 하나가 뮤튜브 방송을 하고 있고, 거기에 악플이 꾸준히 달린다는 사실을 알게 되자 하나가 방송하는 걸 강제 금지시킨다. 게다가 화남이 업무하는 회사에 가서 화남을 단박에 쫄리게 만들 정도로 협박까지 하는 걸 보면..
- 부반장 / 나영
학급의 부반장. 여학생들과 두루 친하며, 옛날에는 하나와도 친했지만 어떤 사건[4] 을 계기로 자연스럽게 멀어졌다. 하나와 한별이 같이 있는 것을 보고 사귀는 것으로 오해했지만, 고민이 있으면 자신에게 말하라는 등 하나에게 호감은 있는 듯하다.
- 김은영
등단작가 중 한명으로, 비리천국인 문단 시인 중 보기드문 개념인이다. 몇 년이 지났지만 하나를 기억하고 있었다. 시인으로서 하나의 능력을 높이 평가하는 듯하다.
5. 기타
- 작품이 휴재 중인데 그 이유가 스토리 작가인 새별숯의 페미니즘 관련 논란 때문이라는 의혹이 제기되었다. 링크[5] 그러나 2019년 8월 3일 2부가 연재되기 시작한 것으로 보아 그냥 2부 준비를 위한 휴재로 드러났다.
- 레바툰을 제치고 1위에 오른 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