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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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럭키짱의 등장인물.
구룡의 명령으로 강건마와 데이트하려던 마예원을 뒤에서 물건이 떨어졌다며 불러세운 뒤, 마예원이 뒤를 돌아보자 칼을 내밀면서 협박하곤 길을 가로막으며 꼬시려 한다. 그러나 그것을 본 건마가 건물 2층에서 뛰어내려 제지한다. 그 이후 출연 없음.
모티브는 당시 김성모 화백의 화실 자유구역에서 있던 사람이다.
여고생을 흉기로 협박하는 어떻게 보면 심각한(?) 장면이지만, 그 뒤에 나오는 "히히히 못 가!"라는 대사와 그에 대한 구룡의 반응이 너무 한심해서(...) 짤방으로도 자주 돌아다닌다. 주로 65페이지 윗부분(병은이가 마예원 앞을 막고 구룡이 평가하는 컷)을 잘라내서 쓰거나 패러디한다. 주 용도는 '''여자 하나 못 꼬시는 상황을 비꼴 때'''. 혹은 구룡의 평가도 잘라내고 말그대로 '''상대가 앞으로 나아갈 수 없게 틀어막는''' 상황을 표현할 때 쓰기도 한다. 이말년 서유기에서도 패러디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