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찬이구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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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리그 오브 레전드를 주 컨텐츠로 삼는 유튜버 겸 트위치 스트리머. AP 상대로도 덤불조끼를 가는 탑 람머스 장인으로 잘 알려져있다.
2. 특징
특이하게도 현재는 비주류 라인이 된 탑 람머스 장인으로,[6][7] 시즌 2부터 현재까지 계속 람머스만 해온 골수 람머스 유저이다.[8] 그러나 이러한 비주류 라인으로도 다이아는 기본으로 깔고 마스터를 왔다갔다했으며 현재는 그마까지 찍은[9] 실력자이며, 2020년 초에 '''다이아 구간 유일한 탑 람머스 유저'''라는 존재감으로 인지도를 얻기 시작했다.
그러나 괴물쥐 방송 게임에서의 저격 논란, 그 이후로는 개리형의 방송에서 멘탈이 안좋은 모습을 보여준 데다가[10] 인식이 반쯤 트롤러로 박혀있는 탑 람머스 유저란 것으로 인해 고의트롤유저라는 인식이 붙으면서 여러 악성 루머들에 시달렸으나, 최근에 유튜브를 시작한 데다가 질리언 장인 고뇌와의 합방에서 해명함으로써 이미지가 괜찮아 졌다.[11]
또한 15 ㄱㄱ라는 챗은 칠 지언정 절대로 고의트롤은 안한다고 밝혔고 사실 이 15ㄱㄱ/오픈은 병찬이를 아는 유저들에겐 봇 로밍을 간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실제로 상대 봇 측이 오히려 이를 읽고 람머스 봇 로밍에 대처하기도 했다. 더불어 왜 상대가 AP여도 선 덤불조끼를 가는지 설명한 영상이 있으니 궁금하면 한번 보자. [12] 또한 고뇌와의 합방에서 보여준 유쾌하고 귀여운? 모습과 '''짬에서 나오는 무시무시한 람머스 컨트롤'''을 보여줌으로서[13] 람머스 장인으로서의 클라스를 입증하며 인기도 더 올라갔다. 현재는 고뇌와 함께 질리언+람머스 듀오를 자주하는 경우가 많으며 고뇌 특유의 끝까지 게임하는 스타일 덕에 불리한 게임도 일찍 서렌치지 않고 역전각을 잡는 등 이를 통해 다이아로 떨어진 티어를 마스터로 복구했다. 병찬이의 인기도로 인해 불리한 라인 상황에서 cs 골드는 못먹고 경험치만 간신히 받아먹는 자리를 병찬존이라고 부르는 사람이 많아졌다.
3. 여담
- "병찬이구른다"로 잘 알려져있지만 롤 닉네임은 "병찬이구른댜"인데, 친구와의 내기에서 져서 잠시 다른 닉네임으로 바꾼 사이에 다른 유저에게 닉네임을 뺏겨 어쩔 수 없이 "병찬이구른댜"로 바꾼 것이다.
- ”최근에 op.gg 기준 유미 장인 랭킹 1위에 등록된 “라우라”라는 유저와 단일 챔피언 모드로 람머스를 픽해 듀오를 한 이력이 있다.
- "아프리카TV 前킴해적단 출신인 BJ(주)박사장$ 와 고등학교 동창으로 친한 친구로 알려져있다.
[1] 2020년 12월 12일 기준[2] 2020년 11월 21일 기준[3] 2020년 11월 29일 기준[4] 부계정[5] 람머스 이외의 챔피언으로 플레이하는 계정이였으나 현재는 양학용으로 쓰인다.[6] 방송초기에는 정글은 뇌지컬을 요구해서 잘 못한다는 이유로 부포지션을 서포터로 잡고 탑이 안걸리면 서폿(!) 람머스를 하였으나 현재는 가끔씩 정글 람머스도 한다.[7] 더 대단한건 오히려 정글 람머스 장인중에서는 현재 이 사람보다 티어가 높은 사람이 한국에는 없다. 그래서 같이 게임을 하던 고뇌가 람머스는 탑으로 가는게 정글보다 효율적인거라고 증명한 셈이라고 드립을 쳤다.[8] 참고로 정글 람머스 1위는 장인 랭크 2위(현재 마스터 티어)에 '''"새우깡끼룩"'''이라는 유저이다. 이 유저 역시 시즌 2부터 람머스만 해온 장인 유저로 천상계에서 꽤나 유명하다.[9] 그마를 한 번 찍고 만 것이 아니라 종종 재달성을 하기 때문에 확실한 실력이 맞다. 대부분의 리그 오브 레전드를 주력 컨텐츠로 삼는 방송인들이 다이아 상위~마스터 구간에 서식한다는 사실을 감안하면 그 중에서도 독보적인 편.[10] 하지만 이후 개리형과의 오해를 풀고 둘의 사이는 매우 좋아졌다.[11] 자신도 가끔 피곤하여 멘탈이 안좋은 상황이 있을때가 있으며, 그때가 괴물쥐에게 저격을 잔뜩 당한 후 개리형과 함께 한 판이라 안 좋은 모습을 보여준 거라며 반성하고 있음을 알렸다.[12] 확실히 오랜 짬이 있는 만큼 챔피언의 성능을 최대한 뽑아쓰는 역량이 보인다.[13] q를 쓰고 적들에게 돌격할때 자신에게 날라오는 군중제어기들을 '''죄다 피해버리며''' 기어이 처박는 무시무시한 모습을 보여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