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육군
'''국가방위의 중심군'''
'''The Central Force for National Defence'''
'''강한 친구, 대한 육군'''
'''A Strong Friend, Republic of Korea Army'''
[clearfix]백두산 정기뻗은 삼천리 강산
무궁화 대한은 온누리의 빛
화랑의 핏줄 타고 자라난 우리[6]
그 이름 용감하다 대한 육군
앞으로 앞으로 용진 또 용진
우리는 영원한 조국의 방패
앞으로 앞으로 용진 또 용진
우리는 영원한 조국의 방패
대한민국 육군가
1. 개요
대한민국 국군 중 지상을 담당하는 군사조직, 3군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 한국 육군의 기원은 임시정부의 광복군이다. 다른 한편에서는 남조선국방경비대와 미군정이 설립한 군사영어학교가 진정한 모태라고 주장하기도 한다. 일단 건군기 당시에 장교 중 가장 숫자가 많았던 건 만주국 육군 및 일본군 학병 간부 출신이며 광복군이 모태라는 얘기가 나온 지는 그리 오래되지 않았다. (일본 육사 출신은 애초에 출신자가 적었다.) 초창기에 광복군 출신 대한민국 육군참모총장이 없는 점이 그것이다. 이것도 애매한 것이 정부수립 후 초대 육군총사령관은 미군정 당시 경비대 총사령관을 역임한 중국군/광복군 계의 송호성이었으나 그가 한국전 당시의 행적이 애매한 관계로 역사에서 지워진 까닭에 초대 육군총참모장인 이응준으로부터 기록되어 있다.[7] (다만 통위부장는 독립운동가인 유동열이 역임하였고 정부수립 후 초대 국방부장관은 독립운동가이자 광복군 참모장인 이범석이 역임하였으며 지청천 장군이 무임소장관으로 징병제의 토대를 마련했다는 점이 위안이라 할 수 있다. 한국 육군의 초기 전차부대의 관련된 역사는 한국군 전차부대(한국전쟁) 문서 참조.)
2. 역사
3. 상징물
3.1. 문장
가운데에 있는 국장의 태극은 세계의 중앙에 있는 대한민국, 국장을 둘러싼 월계수(무궁화잎)는 군인으로서 쟁취할 승리와 영광, 월계수의 중앙 하단부 리본은 승리를 위한 기본 요소인 단결과 결속을 상징한다.[8]
전신인 조선국방경비대의 것과 매우 유사하다. 또한 국방경비대의 전신은 경찰예비대로, 과거 일제강점기의 영향 때문인지 일본 경찰 로고와 특징이 유사하다. 일본 경찰의 상징 국군의 문장 변천사
시기별로 정부의 성향에 따라 육군의 전신을 표방하는 단체의 존재가 바뀐다. 현재 문재인 정부는 한국광복군을 대한민국 육군의 모태로 삼고 있다.
3.2. 마스코트
마스코트 호국이(군복과 방탄모가 원래는 얼룩무늬였는데 신형 디지털무늬 전투복이 도입되면서 바뀌었다.)
4. 군복
군복/한국군/육군 문서 참조.
5. 수뇌부
6. 조직과 편제
[image]
국방개혁 2020의 일환으로 일부 군단 및 사단이 통폐합돼 사라지거나[9] 부대 명칭이 바뀌었다.[10] 제205특공여단도 201특공여단 3대대로 전속되었다.[11] 제71보병사단의 경우도 8월에 임무 해제 후 11월 30일에 해체되어 지금은 21화생방특수임무대대가 주둔해있다.
가장 최근에 이루어진 대대적인 부대개편은 제1야전군사령부와 제3야전군사령부의 통합으로 '''지상작전사령부'''로 개편되었다.
6.1. 해체된 부대
7. 육군력
((위키피디아 영어판) List of equipment of the Republic of Korea Army, 2016년 국방백서(PDF 기준 43P))
한국군이 이처럼 과도한 화력에 투자하게 된 것은 한반도에서 전쟁이 난다면 냉전기의 유럽처럼 대규모 화력전과 기갑전이 벌어질 것으로 예상했었기 때문이었다. 다른 국가들은 이러한 대규모 총력전을 치를 상대도 별로 없어 국방비의 상당 부분을 보병 장구류나 장병의 복지, 임금에 투자하지만 한반도 전장의 특성 때문에 전차와 포병 등의 화력자산에 대한 투자에 비해 보병의 장비나 복지에 대한 투자는 우선 순위에서 밀리고 있다. 미국은 한반도 전쟁 시 해공군 지원을 우선하고 지상군을 파병하는 데는 재정적자로 인한 비용부담과 물리적인 시간의 한계 때문에 '''1차적인 저지'''는 경제 파탄으로 전면전 능력은 상실했지만 양적인 수치에서는 여전히 위협이 되는 북한군 전선 대연합부대이든, 경제 발전으로 군비를 증강하는 중국군 장갑집단군, 대규모의 기갑전력을 운영하는 러시아군의 전략방면군이든지 간에[21] 미 육군의 지원이 올 때까지 '''한국 육군이 담당'''해야 한다. 그러나 '''보병 장구류에 대한 투자가 쓸모 없다는 것은 절대 아니다.''' 아무래도 육군 병 전역자가 많고 아직까지 병을 최저임금도 제대로 안 주며 이들을 굴리는 국가 특성상 육군이 좋은 소리를 듣기 힘든 환경이긴 하지만, 현재 육군은 향후 입대자원의 감소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유지하는 징병제 군인에 대한 복지비용 증가라는 현재로선 불가능한 수준의 문제에 직면한 상황이라 몸을 비틀며 병력의 고기동화, 정예화에 투자하고 있는 게 사실이다.[22]
보병장구류가 부족한 건 병력에 비해 국방예산이 부족한 것도 있지만 보병 현대화의 필요성이 후순위로 밀려 있는 게 주 요인인 것으로 볼 수 있다. 2010년대 들어서 이 부분이 언론에 집중적으로 노출되고 문제가 제기되기도 했고 국방부 차원에서 보병의 장구류와 의무/수송분야 등 지원 분야에 대한 투자가 진행되기도 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속도는 매우 느렸다. 하지만 인구 감소로 인해 병력이 감소하면서 보병전력 강화가 시급한 과제로 떠올랐고 이에 따라 2018년부터 워리어 플랫폼 사업이 진행되어 상황이 바뀌게 되었다. 김용우 전 참모총장의 지시로 시작된 이 사업은 2023년까지 특전사와 육군 특공, 수색 그리고 일반 보병에게 미군과 유사한 수준의 보병 장비를 보급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기존 사업과는 다르게 진행되고 있는 것 같다.
8. 미사일
국방부는 탄도 미사일과 순항 미사일을 공개하였다. (육군미사일사령부 문서 참조)
9. 기타 장비
9.1. 포병 장비
9.2. 공병 장비
- 기갑 장비
- K-1 AVLB - 교량전차
- KM9ACE - 전투장갑도자
- K-600 장애물개척전차 - 전투공병전차
- M58 MICLIC - 차량통로개척용 로켓발사 견인식 지뢰제거장비
- KM138 - 자동 지뢰 살포기
- K-711 - 5톤 유압 크레인
- K-713 - 5톤 덤프
- 도하 장비
- 개인 장비
- 급수지원
- KRO-1500GPH 정수장비
9.3. 통신장비
(이 외의 통신장비(중복되는 문서가 있다.)의 경우 링크를 참고하고 통신장비를 운용하는 보직은 통신병#s-3 항목 참조.)
9.4. 무인정찰기
- RQ-101 송골매 군단급 무인 정찰기
- 서쳐 군단급 무인 정찰기
- 리모아이 대대급 무인 정찰기
- 차기 사단급 무인정찰기
- 헤론-1 군단급 무인정찰기
- 차기 군단급 무인정찰기 (2020년 전력화)[31]
9.5. 수류탄 및 지뢰
10. 비대한 육군
한국의 종합적 위치에 비하면 가히 상상을 초월하는 초거대규모의 육군을 보유하고 있다. 2020년 기준 총 병력 55만 5천여명 중 거의 42만 명(총 병력의 약 75%)에 가까운 지상군 병력과 미군, 러시아군을 제외한 양적, 질적으로 서방권 최대 규모의 포병, 3세대 전차가 주축이 된 기갑전력을 운용한다.[32] 특히 포병 및 장거리 타격무기에 어마어마한 예산을 투입하고 있는데, 이는 비록 매우 노후화되긴 했어도 대규모를 유지하는 북한군의 기갑전력, 나아가 중국 인민해방군의 북부전구와 중부전구, 러시아군 동부 군구까지 대비하기 위해서이다. 특히, 포병에 막대한 투자를 하다보니 구 소련군식 운용을 한다는 소리를 듣는데, 한반도 전장이 전면전이 벌어지면 냉전기 서유럽의 전장처럼 대규모 화력전과 기동전이 벌어지는 것을 상정하고 있기에 예산이 부족한 한국군에게는 화력 투사를 항공지원에 의지하는 미군식 교리를 한국 사정에 맞춰 포병에 투자하게 된 측면이 있기 때문이다. 화력에 대한 투자가 우선되고 종심이 짧다보니 지원전력 및 의무 분야, 보병에 대한 투자가 부족한 것도 소련군을 닮았다. 물론 어디까지나 비슷하단 거지, 사정이 다른 두 군대를 1대 1로 직접 비교하는 것은 곤란하다. 미국의 동아시아 안보전략, 한반도 군사전략에 있어서 미군은 해공군을 지원하고 지상군 전력은 한국 육군이 맡고 있기 때문에 국가 규모에 비해 비정상적으로 비대화된 육군을 운용하는 측면이 크다.
이것은 공군과 해군이 고비용, 고기술력을 요구하는 첨단 기술군이라는 이유와 함께 건군 당시 북한군과 대치하는 상황에서 지상군 병력에 치중하고, 공군 및 해군 군사력을 미군에 크게 의존하는 형태로 출발한 데서 기인한다. 미군에 대한 안보 의존도를 줄이고 군을 현대화하려는 장기 계획에 따라 군 병력 자체를 단계적으로 줄여 나가고 특히 보병 규모를 줄이고 포병과 기갑, 공중기동부대 위주로 개편하는 방안이 추진 중이다. 미 육군이 감축되긴 했어도 1세계 국가 군대들 중에서는 미 육군 다음 2번째로 많은 인력을 지닌 육군이다. 더 자세한 것은 육방부 문서 참조.
육군의 힘이 3군 중 가장 강하며 특히 국방 정책 및 투자에서 '''육군이 독식하는 현상이 매우 심하다.'''[33] 일례로 역대 국군 최고 지휘관인 합참의장은 이양호, 최윤희, 정경두, 원인철 네 명을 제외하고 모두 육군이 차지했고, 국방장관은 퇴임한 육참총장이나 합참의장 등이 차지하는 경향이 크다.
'''당장 군인 출신 대통령만 봐도 모두 육군 출신이었다.''' 그리고 병력이 많다 보니 정부와 정치권, 국민의 관심[34] 도 가장 큰 편이다. 방산비리나 내무 부조리 경직된 의사결정체계, 육해공군 중에서 가장 낙후된 장병 복지 등의 문제도 크게 부각된다. 무기체계의 국산화율은 육군이 가장 앞서고 여러 부분에서 군의 부패나 무능력에 대한 여론의 감시 역시 가장 크다.
문제점으로는 육군 중심으로 군이 운용되면서 해군력과 공군력에 대한 투자가 상대적으로 뒤쳐졌다는 점이 우선 손꼽힌다.[35] 또한 윤리의식이 낙후되어 벌어지는 군납비리와 방산비리 문제는 심각한 수준이다. 물론 이 문제는 해군, 해병, 공군 등 타군들도 자유롭지 않다. 전술 교리 등이 낙후되며 경직된 지휘체계와 장병에 대한 복지의식이 미약해[36] 포상 휴가, 월급 체계, 생활관 복지, 보병 장구류 등이 빈약하다는 것도 문제이다. 특히 징병제를 운영하면서 전역자에 대한 대우가 부족한 것, 예비군에 대한 대우가 부족한 것, 구타나 똥군기 등의 악습이 여전히 남아있다는 것도 비판받는다. 그러나 이러한 문제는 2005년에 터진 논산 육군훈련소 인분 사건과 530GP 사건 등이 발생한 이후 본격적으로 개선하기 시작했고 특히 2014년에는 임병장 사건과 윤일병 사건이라는 역대급 병크가 터지면서 그동안 은폐및 축소해왔던 과거의 수많은 구타, 가혹행위, 똥군기, 기수열외 등의 사건이 언론 등을 통해 서서히 드러났고 이로 인해 이미지 개선을 위해 병영문화를 상당히 개선하고 있는 추세이다. 그러나 해군와 공군 등에 비하면 아직도 갈 길이 먼 건 사실이다. 2008년 군 복무기간 단축을 이유로 외박 횟수 등을 해군과 공군에게 자신들에 맞춰 줄이라고 강요했다가 이들에게 욕을 먹는 등 타군에서 배울 생각은 않고 되려 타군까지 퇴보시키려고 했던 흑역사가 있었다.
또한 부하들의 복지에는 신경쓰지 않고 공과 사를 구분하지 못하여 사적인 이윤(진급)을 추구하는 이른바 똥별들의 문제도 심각하다. '''병사들과 하급간부들은 점차 신세대화 되는데 그들을 따라가지 못하는 지휘관들의 사고방식'''은 빈축을 사고 있다. 또 보신과 진급을 중시하여 사건이 터지면 덮으려고 쉬쉬하다가 역풍을 맞는 경우도 이에 해당한다. 군대 내에서 사고가 터지면 말을 바꾸고 사건을 은폐하려 시도하며, 가해자를 옹호하는 게 그 예이다.[37] 이는 한국군이 가지고 있는 '''휘하 부대 병사가 사고친걸로 소대장, 중대장은 100퍼센트 보직해임+진급누락세트, 대대장까지는 100퍼센트 진급누락, 그 위로 연대장, 사단장 등은 경고장이나 구두경고를 받는 징계방식''' 때문에, 군에 오래 남으려는 간부들이 자기가 관련됨이 없음에도 '''대대장 등의 은폐지시에 무조건 따르게 되어있기 때문'''이며, 이 문제는 병영의 선진화와도 연결되어 있다. 이러한 문제점들이 지속되고 부각되면서 국민의 직접적으로 방위를 책임지는 군에 대한 신뢰[38] 가 떨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물론 수십만의 병력을 운용하는 조직에서 문제가 안터지기는 힘드나, 육군은 '''도를 넘었다'''.[39] 요즘 육군이 군기가 빠졌다며 무슨 캠프 취급하는 몰상식한 일부 고령층조차 육군이 사고치는 것을 보면 비난할 정도다.[40]
최전선에 가까워서인지 전투병력에 비해 그에 대한 지원 체계가 미흡한 면이 강하다. 공군을 예로 들자면 보유하고 있는 전투기는 많은데 조기경보기라든지 공중급유기, 수송기 등의 비전투체계가 다른 나라에 비해 많이 낙후되어 있는 셈이다. 이는 그동안 미군에게 기대어온 부작용 탓인 것도 크다. 전투장비 이외의 지원장비는 유사시 미군의 도움을 받으면 된다는 논리가 도입을 취소하거나 연기하거나 축소하는 사례가 여전히 빈번하며 현재도 지원장비 도입사업보단 전투장비 도입에 더 집중하고 있다.
전쟁이 나면 당연히 미국은 자동으로 군사지원(전쟁 후 맺은 한미상호방위조약 때문에 전쟁이 나면 지원되어 있음)을 해주게 되어 있다.[41] 한국은 미국이 버릴 시에 현재로서는 이익보다는 손해가 더 많은 국가이며[42] 중국을 바로 위협할 수 있는 것만으로도 가치가 충분하다. 문제는 이러한 지원장비의 부재 및 부족으로 전면전이 아닌 북한의 국지도발에 대응하는데 막강한 화력을 보유하고도 적절하게 대응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전면전이라면 화력으로 동원해서 공격하면 그만이지만 국지전에서는 화력 지원 자체가 제한적이기 때문이다.
냉전이 끝난 직후 주적이 북한군이라는 구식 군대로 국한된 데다가 무엇보다 한국군의 보병은 미군식 교리를 저예산에 맞춰 적용한 덕택에(미군이 포병과 항공지원으로 적의 주 전력을 궤멸시킨다면 한국군은 포병만 사용한다.) 포병이 1차로 적의 대부분을 살상하거나 전투력을 상실하게 한 다음에 나머지를 정리하는 용도로만 쓰이는 게 현실(아니면 전선의 진지 방어 보병이다. 이 경우 장구류가 신식이라도 적의 공격으로 치명상을 입을 가능성이 제대로 된 장구류를 갖추지 못한 보병에 비해 크게 높아지지 않는다.)이기 때문에 '''높으신 분들 입장은 장병 개개인에 대한 투자의 우선 순위를 매우 낮게 생각하고 있다.'''
단, 알아두어야 할 점은 현대전에서 소총에 맞아서 사망하는 인원보다는 포격과 포탄의 파편으로 사망하는 인원이 대다수이고, 한반도는 대규모 포병, 기갑전 등의 화력전이 일어날 것으로 예상되기에 한정된 예산 안에서 기갑과 자주포 등에 예산이 배정되는 것은 어쩔 수 없다. 그러나 수색대 외에도 후방침투한 게릴라와 보병 간의 교전을 벌일 기동대, 특공대 등에게도 방탄조끼 등의 장구류 등이 부실하다는 지적은 유효할 수 있다.
10.1. 구식 병영 문화
육군은 해군과 공군에 비해 상대적으로 사건/사고가 많다. 이는 육군과 해군, 공군의 선발방식 차이에서 알 수 있는데 해군과 공군은 기본적으로 지원제이기 때문에 장병들이 좀 더 '''걸러져서''' 선발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인성에 문제가 있는 경우가 비교적 적으며 이 때문에 육군보다 수평적인 분위기를 갖추기가 쉽다.
반면, 육군은 기술행정병, 어학병 등 모집병이 있기는 하지만 대부분은 전국에서 다양한 인원들이 징집으로 끌려오는 일반병이기 때문에 수직적인 분위기가 강할 수밖에 없다. 물론 육군 장병의 인원 수가 해공군 장병 수를 합친 것보다 몇배나 많은 점도 한몫한다.
육군은 해군, 공군에 비해 상대적으로 불필요한 수준의 군기가 심하며 그렇다고 제대로 된 군기가 잡혀 있는 것이 아니라 군기문란에 가깝다. 이는 군대 내에서 상관들이 관심병사를 챙겨주는 사례에서 알 수 있는데 사실 상관들이 관심병사를 챙겨주는 이유는 더 높은 상관에게 좋은 이미지를 보이기 위해서이다. 문제는 한국 국방부는 허세는 잘 부리지만, 정작 내부 부조리에는 깜깜하다는 것이다. 진짜 제대로된 군인의 자세에 대해 미리 생각하고 입대할 경우(국가에 대한 충성>상관에 대한 충성) 즉시 관심병사가 될 가능성이 높다.[43]
또한 한국 육군은 해군, 공군, 미군(주한미군)과 비교하면 병영문화가 훨씬 더 보수적이다.[44]
휴가나 외박, 특히 외박에 대해 굉장히 보수적인 풍토를 갖고 있다. 공군과 해군은 오래전부터 정기 외박제도를 시행해왔지만 육군은 최근까지도 정기 외박이 아닌 '''성과제''' 외박제도를 시행해왔고 외박이나 포상 휴가를 간부 재량에 따라 잘라버리는 일이 타군보다 흔하게 일어난다.[45][46] 육군이 최근까지도 성과제 외박을 고집하는 이유중 하나로 한국 전쟁 개전 초기에 농번기 휴가 등으로 지나치게 출타자가 많아 초기대응에 실패했다는 전훈(戰勳)인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문제는 그 당시 정보자산이 전무하고 부대에 군량이 부족해 건빵 먹고 농업이 주산업이라 휴가가서 농사일 하던 게 당연하던 시절의 전훈을 한국군 전력이 과거보다 훨씬 강해지고 주한미군까지 등에 업고 있는 '''지금까지 적용하고 있다는 것 자체가 정신나간 짓이다.'''
특히 미 공군의 영향을 받아 출퇴근의 개념이 육군보다 강한 공군[47][48] 은 육군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일과시간 이후 장병의 개인시간및 휴식시간을 보장해주려 하는 반면[49] , 육군은 평일 개인시간이나 주말에도 작업 지시가 내려지는 경우가 상당하다.[50] 이는 간부가 본인의 진급 성과를 내려는 목적으로 장병들이 내무반에서 TV보며 뒹굴고 있는 것을 봐주지 않는 것도 있지만 전투상황이 터지면 당장 생활관에서 군장싸고 연병장으로 튀어나와야 하는 일선 육군 야전부대의 특성상 공군과 다르게 장병들의 출퇴근의 개념이 희박하거나 없는 점도 있다. 단, 계룡대 육군본부, 계룡대 근무지원단본부및 예하부대, 육직부대, 국직부대의 사령부나 단본부, 지상작전사령부, 제2 작전사령부, 군단사령부, 사단본부 등과 같은 상급 행정부대의 경우에는 공군처럼 생활관과 근무하는 사무실이 분리되어 있기 때문에 출퇴근 개념[51] 이 일선 야전부대보단 상대적으로 있는 편이다. '''또한 여군 장교의 경우 유격훈련을 가더라도 BOQ(간부 독신자숙소)에서 숙영을 해결하는 괴이한 문화도 09년도까지 분명히 존재했다.'''
이와 같은 육군의 구식 병영문화는 구 일본군의 잔재인 면도 있다. 국군 중에서도 특히 해병대가 일제 일본군 병영 문화의 잔재가 압도적으로 많이 남아 있는 부대로 제일 유명하다. 육군의 경우는 해병대만큼은 아니지만 구 일본군 문화의 영향을 상당히 받았다. 반면, 해군의 경우 민간 상선사관 출신들이 창군을 주도했으며, 여기에 이들의 요청으로 미 해안경비대 장교들이 창군에 깊숙히 관여하였다. 게다가 해군에 남아 있던 일본군/만주군 출신 친일파 군인들의 대부분을 새로 창설된 해병대로 몰아넣어 버렸기 때문에 그 잔재가 육군보다 상대적으로 덜한 편이다.[52] 공군의 경우 일본군 출신자들도 있지만, 중화민국 공군, 민간 비행사들 출신이 골고루 분포한 데다 조종사 훈련, 장비 공급 전반이 미 공군의 지원 하에 이루어 졌기에 타군과 달리 상대적으로 미 공군의 영향이 클 수밖에 없었다.
이에 대해 육군은 해•공군은 기술행정병과 위주로 자신의 주특기를 수행하는 데 집중하지만, 전방 주둔 비율이 높은 육군은 적과 직접 대면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변명거리로 삼으려 한다. 하지만 이에 대해서는 당연히 반론의 여지가 많은데 '''당장 적들과 교전을 하는 이스라엘 육군의 경우 한국 육군의 병영 문화와는 상당히 차이가 난다.''' 이스라엘 육군은 프래깅이 당장의 문제지만 한국군은 병사한테 총알도 지급 못할 정도의 개막장 노예병단이기에 죽창을 맞을 확률이 낮기 때문이다. 단, 이스라엘 육군은 수시로 교전을 하므로 병력에게 복지를 평시 이상으로 보장해줘야 할 필요성이 있는 것은 사실이다. 한국군이 노예신세인 것에 강한 불만을 드러내는 시점은 주로 교전이 있는 시점이고, 반대로 말해 군대는 가지만 직접적인 교전에 의한 사상을 당할 확률 자체는 낮다는 것 하나로 불만을 참는 것이다. 국군의 복지 역시 연평도 해전, 천안함 피격 사건 등과 같은 인명 살상을 계기로향상되는 것을 보면 더욱 두드러진다.
구 일본군의 영향 외에도 조선 관료제의 면신례(免莘禮)에서 그 뿌리를 찾기도 한다. 면신례도 가혹해서 사람 잡기로 유명했으니.
그런데 사실 21세기인 오늘날까지도 단절되지 않고 있는 악폐습의 대부분 원인을 전부 '황군의 후예'인 탓으로만 보기는 어렵다. 건군기 장교단은 만주군, 일본군, 중국군, 광복군 등 다양한 출신이 혼재되었고, 이 과정에서 한국 육군의 주류가 된 것은 주로 일본군보단 만주군 출신들이었으며, 일본군 출신은 빠르게 주류에서 밀려났다. 또한 만주군 출신들은 미군 고문단의 교육을 순순히 받아들였다. 위관급 미군 앞에 장성급 한국군이 쩔쩔매야 했을 정도. 도찐개찐이라지만 한두 단계 필터링은 된 것. 영향을 받았다 정도면 모를까 "황군의 후예"라고 할 역사는 못 된다. 이마저도 장교단 이야기고, 병사들 대부분은 그런 경력도 없어 일본군대에 대해 아무 것도 모르는 사람들이었다. 오히려 말단까지 일본제국 출신으로서 순도가 높은 건 경찰이었다.
게다가 창군한 지 반세기가 넘은 마당에 아직도 육군의 엄격하고 보수적인 분위기를 일본군 탓으로 설명하는 것은 무리수가 있다.
특히 '''부대 분위기는 고참의 인성이 어떤지에 따라 상당부분 결정된다는 점'''을 생각하면 더욱 그렇다. 예를 들어 2014년에 발생한 윤 일병 폭행사건만 봐도 어떤 특별한 병영문화로 인해 발생한게 아니라 고참이 또라이였다. 문제는 간부들 상당수가 제대로 장병관리를 하지 않고 오히려 분대장이나 심지어는 최고참들에게 장병관리를 맡기고 거의 직무유기하는 경우가 많아서 사실상 고참들이 부대 분위기를 형성하게 된다. 이 고참들이 일본식 병영문화를 어디서 배워서 그렇기보단 본인이 고참이고 계급과 짬이 높다는 점을 앞세워서 치약 한통 먹이기 등 온갖 가혹행위및 괴롭힘으로 시간을 때우다가 사람 잡은 것이다.
초,중,고등학교 시절에 일진들처럼 자신보다 신체적, 혹은 세력적으로 약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신들의 힘과 권력을 휘두르면서 괴롭히기 좋아하는 부류가 있기 마련인데 이들도 몇 년 뒤에 군복무를 하게 된다. 이들은 복무기간이 짧은데다 대개 양아치라 해군및 공군 등에 지원할만한 자격증및 스펙 등이 딸리며 사고친 경우도 많고 무엇보다 해군, 공군 등 모집병 자체에 지원하고 서류내고 면접보고 하는 것 자체를 귀찮아해서 "아 몰라 언젠간 육군 영장 나오겠지" 하는 경우가 많아서 해군, 공군으로 빠질 확률은 상대적으로 적고[53] , 거의 육군으로 갈 텐데 이러한 부류들도 고참이 된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이들이 고참이 되어 후임을 사랑으로 감쌀 확률이 높을까, 아니면 괴롭힐 확률이 높을까? 특히 군대는 폐쇄적인 곳이고 고참이 되면 딱히 할 일도 없으며 더군다나 보상이 열악하다는 점으로 인해 스트레스를 많이 받기 때문에 인성이 안 좋은 부류들은 괴상한 악습을 만들어서 후임 괴롭히며 시간을 때우는 등 부대 분위기를 개판으로 만들어놓고 전역하는 경우가 많다. 사실 이것이 징병제의 가장 큰 문제점이긴 하다. 그나마 해군, 공군은 면접과 가입소기간의 심사를 통해 걸러내기 때문에 덜한 편이지만 육군은 해당 부류가 그대로 흘러들어가는 경우가 많아서 부대 분위기를 망치는 경우가 많다.(후임 땐 반항, 선임 땐 괴롭힘) 미꾸라지 한 마리가 물을 흐린다는 말이 괜히 있는 게 아니다. 또한 6개월만 지나면 2차 발령이 가능한 해군은 문제아가 떠나건 내가 떠나건 해서 안 볼 수 있는 반면에 육군은 그것도 안 된다. 게다가 공군은 군사경찰, 방공특기 등 일부 특기를 제외한 대부분의 특기는 생활관과 사무실이 아예 분리되어 있어서 내무생활과 일과 자체가 분리될 수밖에 없으며, 사무실 근무 보직의 경우 말년 직전이 되어서야 업무 맞후임을 받는 경우도 많이 있기 때문에 그럴 여지도 적다.
한국군의 일반적인 문화로는 병장쯤 되면 일병은 경력(짬)이 차이나기에 쪽팔려서 안 건드리는 경우가 많은데, 윤 일병 사건의 가해자인 이 병장은 본인 아버지가 조폭이라고 허세를 부리며 후임들을 협박, 조롱하거나 별의별 고문으로 괴롭히는 등 또라이 고참 한 명으로 부대 분위기가 막장된 윤 일병 사례만 봐도 병사들의 개인적인 자질과 인성이 절대적으로 중요함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실제 군부대에서는 좋은 고참 한명이 부대 분위기를 이전보다 좋게 개선하는 경우도 많다. 그런데 착한 고참이 악습을 기껏 고치고 전역한 뒤에, 후임인 막장 고참이 다시 이상한 악습을 만들어놓고 나가는 경우도 적지 않은 것을 고려해보면 일진, 사이코패스 등 무차별로 징집하여 1년 반을 데리고 있어야 하는 '''징병제 육군의 근본적인 태생적 한계'''에 가깝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이들이 군대에 와서 조용히 있다 가는 경우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많기 때문이다. 또한 무차별로 끌어모은 자원들을 관리하려면 아무래도 해군, 공군 등에 비해 더 엄격하고 보수적인 분위기가 형성되는 경우가 많다.
요약하자면 군대에 별의별 애들이 끌려오는데다가 훈련의 강도 외 생활여건이 좋기도 어렵고 게다가 최근 개선안도 무조건 고참의 탓으로 돌리고 있어서 계급의 해체로 가기에 불안정한 상태다. 개인 인성 문제가 조직에 미치는 영향을 제어하기가 상당히 어렵다는 것을 증명하는 곳이다.
그러나 2014년에 발생한 제28보병사단 의무병 살인사건이나 제22보병사단 총기난사 사건 등 육군에서 대형 사고들이 연이어 발생하자 아직도 사라지지 않은 병영부조리에 이골이 난 육군이 대대적으로 선진병영 개혁 운동을 시작하였다. 이 당시에 육군에서 터진 역대급 사건 이후로 육군, 해군, 해병대, 공군, 경찰청 의무경찰, 해양경찰청 의무경찰, 의무소방 등도 주의하고 있는 추세로 가고 있으며 이들 역시도 선진병영 개선 운동을 적극적으로 하고 있고 현재에도 군대 악습을 뿌리뽑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마음의 편지의 위력을 극대화하고 비리 간부를 해고하고 악질 병사들을 처벌하고 전출한 결과 병영부조리가 상당 부분 없어지게 된다.[54] 그리고 근본적으로 병사가 병사끼리 훈계를 하거나 하는 행위가 웃기는 행동이다. 군법상으로도 분대장을 제외하면 병사끼리의 명령권은 인정되지 않고 겨우 몇달 군생활 더했다고 병사에게 명령을 내릴 수 있다는 생각 자체가 어처구니 없는 사상에 불과하다. 그리고 이런 행동의 근본 원인은 '''장병들에 대한 정당한 보상이 열악하다는 점과 병사의 위에서 명령을 내리는 부사관 이상의 간부들이 직접 장병들을 관리하기 보단 오히려 자기들이 직무유기를 저지르면서 분대장및 최선임 병사들에게 병사관리를 맡긴 점에 있다.''' 단, 위계에 의한 명령은 아니더라도, 한국군처럼 복무기간이 짧은 상황에서도 계급과 군번을 너무 파편화 시켜서 서열을 잡는게 문제이다 뿐이지 이등병과 상병의 직무능력 차이는 존재하며, 최근 육군에서는 사건사고를 피하기 육군에 부사관 말석에 준하는 대우를 하는 병사 분대장을 위주로 명령체계가 전달된다.
2014년 이후에는 육군 전방 사단의 거의 대부분의 부대들은 22사단, 28사단 같은 특이 케이스를 제외하면 병영문화 청정지역이 되었다. 또한 대형 사건이 발생한 지금은 22사단과 28사단조차도 선임이 조그마한 장난을 쳐도 징계하여 부조리가 등장하지도 못하게 하는 경지에 이른다. 수직적 구조의 특성상 장난과 부조리의 구분이 다분히 자의적일 수 있는 상황에서는 처벌하는 것이 옳다고 보는 여론이 많아진 것은 병영부조리가 사라지는 계기가 된 것이다.
하지만 계급 끝판왕급 부조리가 터졌다. 박찬주 대장 부부 갑질 사건을 참조.[55]
사실, 특성상 공개된 장소에 서술되지는 않았지만 부조리의 끝판왕은 '''간부간 부조리'''이다. 이건 냉정히 미군조차 해결하지 못하고 있는 문제라 한국 육군만의 문제라 보기는 힘들지만. 이 역시 마음만 먹는다면 국가 차원에서 제제는 이루어 지기는 하나, 병사와 간부가 아예 별개의 조직으로 돌아가고 본인의 생계가 걸린 작은 사회에서의 내부고발이 난이도와 본인의 생계 위협에서 난이도 차이가 극심한 건 어쩔 수 없기 때문이다.
11. 구조조정
2026년까지 대대적인 구조조정이 계획되어 있다.
- 각 계급별 정원이 대대적으로 조정되어, 전체적으로 11만 명이 감축되며 장교와 병은 축소되는 반면 부사관은 확대된다.[56][57]
- 제1야전군사령부와 제3야전군사령부가 지상작전사령부로 통합됐다. 지상작전사령관의 계급은 대장이고 이로 인해 대장 보직 1개가 감소했다.
- 군단은 8개에서 6개로 감소하여 중장 보직 2개가 줄어들고 , 사단은 42개에서 31개로 감소하여 소장(상비사단장)+준장(동원사단장) 보직 11개가 줄어들고, 여단도 23개에서 16개로 감소하여 준장 보직 7개가 줄어든다. 이렇게 줄어든 장성의 총합은 310여 명에서 250여 명으로 줄어든다.
- 그 결과 총 육군 병력은 49만 8천 명에서 36만 5천 명으로 감소될 전망이고 그에 따라 전투부대 편제도 미래형으로 대체된다.
참고로 이조차도 무리수라는 평가도 나오고 있는데 생각보다 가용 징집 인력의 감소 속도가 빠르기 때문이다. 특히 2030년대 이후에는 급격한 감소가 불가피해 보이는데 일각에서는 어차피 20~30만 명까지 축소할 바에 차라리 모병제를 하자는 의견도 나오고 있는 실정이다. 다만 지금도 '''북한 정도는 쳐발라버리는''' 절대 우세 상황에서도 서울공화국이라는 적폐 때문에 지연공간이 극단적으로 협소한, 적의 공세능력을 정면에서 받아내야하는 한국군 입장상 현재의 병력도 태부족(...)인 상황이라 되려 복무기간 단축을 비판하는 의견도 있다. 북한의 재래식 전면전 전략은 '어차피 남조선의 군을 격멸할 능력은 없는 거 뻔하니, 가용전력을 한 순간에 쏟아내어 서울만 인질로 잡자'이다. 대한민국 행정부도 이를 과거부터 잘 알고 있어서 박정희,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이 수도를 이전하려고 하였고 문재인 정부도 수도 이전을 시도하고 있다.
아무리 북한군이 고난의 행군 시절 정도는 아니라도 개막장 민병대 수준의 전력이라 하더라도, 자신들이 수립한 전략목표의 달성을 시도 가능할 정도의 병력의 규모 우세는 점하고 있다[59] 모병제를 시행하고 있는 독일 연방군이 모병제 시행 이후 '당나라 군대'가 무엇인지 개념실증 중이며[60] 현재는 징병제 부활을 검토 중이라는 의견이 있는데, '''이는 사실과 부합하지 않는다.'''
2015년 이른바 입영대란이라 불린 전문가들의 견해를 비웃듯 입영 희망자들을 소화하지 못한 모습을 보여 일시적으로 1만 명 가량을 추가 입영시키고 신체검사 기준을 높이는 방안을 채택하면서 또 다른 사회적 논쟁의 불씨와 일부 예비역들에게 허탈감을 남기기도 했다. 이는 전문가들이 틀린 게 아니라 입영 자원 줄어든답시고 설레발에 넘어간 국방부가 신검 기준을 쓸데없이 낮춰 현역 입영 대상자 조절을 제대로 못한 탓이다. 되려, 이런 무분별한 신검 기준 완화로 인해 부적격 자원들이 현역 입영하며 각종 사건 사고가 속출하게 되어 버렸다. 다만 이는 당시 한창 입영 대상자에 속했던 에코붐 세대의 단기적 인구 급증 현상을 간과하여 발생한 참사로 약 2년간의 입영대란 사태 이후로는 급속도로 완화되었으며, 점차 징집 가능인원의 부족이 심화되는 중이다.
12. 사건 사고
- 530GP 사건
- 53사단 장교 무장탈영 사건
- 제13공수특전여단 훈련사망사고
- 제203특공여단 사격장 총기 사망사건
- 제22보병사단 총기난사 사건
- 화성 해안초소 K-2 소총 사취 사건
- 김훈 중위 사건
- 중부전선 GP K-6 오발사건
- 제28보병사단 의무병 살인사건
- 부천 탈영장교 살인사건
13. 관련 문서
- 대한민국 국방부
- 대한민국 육군본부
- 국방백서
- 군사력
- 육군력
- 군대 관련 정보
- 국가별 해군
- 무기 관련 정보
- 육군 복무신조, 우리의 결의
- 육방부
- 하나회
- 알자회
- 한국군 vs 북한군
- 한국군 vs 자위대
- 한국군 vs 중국군
- 육군사관학교
- 육군3사관학교
- 육군부사관학교
- (논산)육군훈련소
- KCTC
- 일본군
- 조선군(일본제국)
- 만주군 - 초기 국군 출신 주요 인사들과 건군기 군 내의 주축이자 한국 육군에게 제일 큰 영향을 준 군. 계급만 봐도 매우 유사하다. [약사][61]
- 국부군
- 한국광복군 - 명목상 국군의 전신이나, 실제로 광복군 출신둘은 거의 만주군파 중심 (예. 박정희) 인 육군에서 고개를 들지 못했다고 한다. 오히려 자신의 출신을 숨기기까지 했다고.
- 미국 육군 - 피복 지원 , 육군훈련소, 육사 전신인 군사영어학교 설립.
- 미국 국방부 - 우리의 전시 작전권은 한국 대통령에게 있지 않다. 그렇기에 미국의 영향으로부터 자유가 제약된다.
- ROTC
- 조선경비대 (조선국방경비대) - 실질적인 육군의 전신. 해군과 공군의 경우 육군과 전신이 다르다.
- 반공
- 박정희
- 조선인민군 육군
- 중국 인민해방군 육군
14. 둘러보기
[1] 병 28만 6천 명, 부사관 8만 4천 명, 장교 5만 명.[2] 20초 영어자막: Asia → the world[3] 군사교육소집제외대상 외의 사회복무요원 처분을 받은 자 포함.[4] 서류상 모집병의 자원입대는 징집대상자의 병역의무 이행으로 분류된다.[출처] https://youtu.be/FkucgoxUE4M[5] 군사교육소집제외대상 외의 사회복무요원 처분을 받은 자 포함.[6] 육군가가 부분 개정된 시기는 2014년 2월이며 부분 개정 부분은 아세아의 빛을 온누리의 빛으로 바꾸고 자라난 남아 → 자라난 우리로 바꾸었다.육군가(대한민국 육군 홈페이지)[7] 아울러 일본 육군 대좌출신의 초대 총참모장 이응준이 비록 그 출신 문제로 비판을 받는 면이 있으나 본인의 일제시대 행적을 늬우치고 근신하려던 점 군사영어학교 개교 시 광복군 계열에 대한 인원을 배분하고 임정의 정통성을 읻기위해 유동열을 설득하여 통위부장으로 위촉한 일 등은 재평가가 필요하다.[8] 링크[9] 가령 제70보병사단(충효부대)의 경우 2008년 50사단(강철부대)와 통폐합되어 사라졌다. 제101보병여단(제1군단)도 2007년 말 9사단(백마부대)와 통폐합되어 사라졌다. 제57보병사단과 제76보병사단 또한 2011년 즈음 통폐합되어 사라졌다.[10] 파도부대(39사단)은 충무부대로 바뀌었다.[11] 가령 22사단(율곡부대)의 경우 원래는 뇌종부대였으나, 2003년 율곡부대로 명칭이 변경되었다.[12] 2018.4.6. 창설[13] 제2작전사령부 직할사단들은 원래 제9군단과 제11군단의 예하사단이였으나 두 개의 군단이 부대해체되고 작전사령부 직할사단으로 편제가 변경되었다.[14] 1/2차 양산 수량, 배치 완료[15] 3차 양산 수량은 54대로 결정.[16] 1차 불곰사업[17] 2차 불곰사업[18] M48A5K: 1세대 전차를 기반으로 했지만 전차포를 M68 105mm 강선포로 장착과 열영상장치 및 디지털사격통제장치 등의 많은 개수를 거쳐 2세대급의 전차로 평가 받는다.[19] M48A5KW : 주한미군이 M-1 에이브람스 전차로 교체하면서 1990년대 초반 한국군에 WRSA로 저가에 판매라는 이름으로 공여된 전차로 M48A5K와 마찬가지로 개량 작업을 거쳐 2세대급 전차로 평가 받는다.[20] M48A5K 혹은 M48A5KW와 같이 열영상장치, 디지털사격통제장치 등의 많은 개수를 거쳤다. 그러나 M48A5K 계열과 차이점은 90mm 강선포를 105mm로 개수하지 않고 사이드스커드를 장착하지 않음.[21] 러시아군이 극동지역에 대규모 전력을 투사할 가능성은 일단은 낮긴 하다. 러시아의 주된 관심 지역은 유럽과 흑해이다. 그렇지만 중국군의 한반도 침공에 미군이 개입하면 극동지역 존재했던 옛 군관구들을 부활시키고 제2편성제도와 전시계급 제도, 각종 치장물자나 동류전환 등을 통해 32개 전차사단과 32개 차량화 소총병사단을 갖춘 전차 2만 대, 장갑차 3만 대가량의 전략방면군을 동원할 수 있다.[22] 조직이 커지면 없을 수가 없는 병X들이 언론을 자주 타고, 육군 자체에 문제가 산적했으며 조직의 뼈대를 이루는 장교단의 자질이 의심되는 것도 명징한 사실이다. 그러나 군 사조직 하나회 숙청 이후로는 군과 군을 관제하는 시민 대표와 시민들의 강한 의지로 야전군 위주의 군대로 개편하기 위한 많은 노력을 하는 것 역시 부정할 수 없으며, 2017년 계엄령 모의 사건 문서에도 서술되어 있듯 기무사와 같은 '''반란군'''들이 준동할 경우 이러한 야전 군인들이 국민이 아니라 반란군들을 사살할 날려버릴 확률이 더 높다.[23] K200 장갑차 중에서 심각하게 노후화된 일부 분량은 K806/808로 대체 예정[24] 16대는 야전시험평가로 생산한 초도 생산분으로 2017년 말까지 16대를 생산했다.# 이후 2017년 12월에 야전시험평가가 통과해서 양산 중이다.[25] 2018년 8월 22일부터 K-9A1으로 개량되어 2030년까지 개량이 완료될 예정이며 추후 K-9A2로 개량할 예정이다. 출처[26] 육군은 K-55 PIP계획을 수립하여 1200여 문의 K-55를 전량 K-55A1으로 개량을 실시했으며 K-55A1에는 K-9 자주곡사포와 마찬가지로 현대화된 전자장비가 탑재되어 M109A6급의 성능을 갖추고 있다. K-9 자주포보다 최신의 기술도 일부 적용을 하여 APU 등을 탑재했고 게다가 K-10 탄약수송장갑차를 본받아서 K-55 차체 기반 탄약수송장갑차 K-56도 개발했다.[27] 1983년부터 기아기공(현재의 위아)에서 생산했다. 참고로 K-9 자주포가 개발되기 이전에는 유일하게 30km의 사거리를 달성하던 야포였으며 차륜형 자주포화(K105HT와 유사하게 개조)를 검토 중이다. 여담으로 K-55는 개량 이전에 장약과 차체 등의 문제 때문에 사거리 24km로 제한되었다가 K-9 기술로 개량된 K-55A1이 등장하면서 30km의 사거리를 달성하는 데 성공했다.[28] 6.25 전쟁 중에 도입, 이후 1983년부터 생산된 KH-179 155mm 곡사포로 대체된 분량이 상당하지만 여전히 후방사단 및 예비군용으로 사용 중이고 일부는 치장물자로 전환되어 있다.[29] 6.25 전쟁 중에 미군으로부터 공여받는 것으로 시작해서 1970년대에는 실측계산으로 역설계해서 생산했을 정도이며 2018년에도 여전히 사용 중이다. 게다가 2018년부터는 곡사포 포신을 신규로 생산한 것을 자주포화시킨 K105HT 차륜형자주포로 앞으로도 더 사용할 예정이며 기존에 사용하던 노후화된 곡사포는 치장물자 혹은 훈련용으로 전환될 예정.[30] 2018년부터 850문이 양산되는 K105HT 차륜형자주포는 보병 사단의 연대급 지원화기가 될 예정이며 2019년부터 양산되기 시작하는 120mm 자주박격포는 기계화보병사단의 대대급 지원 화력이 될 예정[31] 2016년 7월 테스트 비행 중 연구원들의 실수로 프로토타입이 추락하는 사고가 있었는데 방위사업감독관실이 해당 연구원들에게 1인당 평균 13억 4천만 원을 물어 논란이 되었다. 기사1, 기사2[32] 유럽 국가들은 대규모 전면전의 우려가 적다보니 기갑 및 포병전력을 감축했으며 터키는 노후화된 장비가 많고, 이집트, 사우디 등의 국가는 주로 미국제 무기에 의존하니 제외한다.[33] 당장 나무위키에 군대 관련 문서들만 봐도 상당수가 육군 기준으로 작성되어 있고, 해군이나 공군 내용은 반드시 "해/공군의 경우,~" 식으로 서술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34] 이는 징병제에서 비롯된 점이 한몫한다. 성인 남성 대부분이 군대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대략적으로는 알고 있기 때문.[35] 이는 해군의 산하 전력인 해병대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미쳤다.[36] 해군과 공군에 비해 가장 장병들에 대한 복지에 대해 보수적이다. 심지어는 전환복무인 의무경찰, 해양경찰, 의무소방원 등과 비교해도 이러한 문제점은 잘 드러난다.[37] 이는 해군, 해병, 공군 등 타군도 어느정도 갖고 있는 문제이다.[38] 해군과 공군도 국군에 속하지만, 아무래도 육군이 수가 많고 비율적으로도 사고가 더 많다보니 이런 문제점이 주로 부각되는 측면이 있다.[39] 더욱이 육군의 문제들 대부분이 사회에서도 군대버릇 못버리고 오히려 계급놀이하는 상당수의 꼰대들 때문에 일어나고 있다. 즉 군대가 사회의 부조리를 없애기는 커녕 직접 양산했으며 그속에서 그 짓하던 것들이 사회나와서도 그짓을 계속 하다보니 사회 꼬라지가 아주 개판난 것이다. 어찌보면 민간사회 꼬라지가 도를 넘게 된 요인 중 일부는 육군이 한 셈이기도 하다. 참고로, 한국 육군이 저렇게 된 가장 큰 이유중 하나는 '''바로 미군정 당시 미군과 일제시절 조선인을 징집한 빌어먹을 일본군 때문'''이다. 한국군 창설당시 일본군 출신자를 받는 바람에, 감독하던 미군 고문관 및 초기 주한미군들의 부조리에다가 일본군의 부조리를 몽땅 되물림받으면서 '''그때부터 막장으로 출발한 셈.'''[40] 그런데 정작 '''군대도 사회도 싹다 이런식으로 된 것은 본인들이 상당수 기여한 것임에도 불구하고, 막상 자기들은 그걸 또 모르거나 부정하는 등 현실도피를 시전하기도 한다.''' 그런 인간들이 자기가 만든 작품을 보고 비난하는 꼴들을 보이고 있으니 한심할 따름이다.[41] 한국이 먼저 단독으로 공격을 하지 않는 경우, 미군과의 합의를 통한 선제공격 상황에서는 미군의 지원이 사전에 이뤄진다.[42] 단순히 한국의 지리점 이점과 미국의 전쟁수행비용을 비교하는 것뿐 아니라, 미국이 약속해온 핵우산 및 상호방위조약의 실효성, 나토의 의의 등의 신뢰저하가 이어지면 미국의 안보위기가 훨씬 커질 수 있다.[43] 물론 이 문제는 해군, 해병, 공군 등 타군도 어느정도 갖고 있다.[44] 이는 전환복무인 의무경찰, 의무소방, 해양경찰 등과 비교해도 잘 드러나는 부분이다.[45] 물론 부대마다 케바케이긴 하지만 보통 상급 행정 부대보다는 일선 야전부대에서 종종 일어나는 경우가 많다.[46] 해군, 공군도 서류상으로는 성과제 외박으로 되어있지만 별 다른 사유가 없으면 최대한 보장하게 되어 있어서 사실상 정기외박이라 봐도 무방하다. 잘리는 경우는 징계를 목적으로 하는 경우가 아니면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그러니까 '''사고치거나 징계받지 않는 것이 성과'''인 셈. 만일 부대 사정으로 못 나가는 경우는 미뤄지거나 당겨서 나가게 한다.[47] 참고로 해군의 경우 육상부대에서는 대부분 출퇴근의 개념이 적용되지만 함정의 경우 장기간의 함정 근무와 출동 대기태세 때문에 공군에 비해 상대적으로 출퇴근 개념이 약하다.[48] 단, 공군 내에서 군사경찰, 방공 특기의 경우는 타 특기에 비해 상대적으로 출퇴근 개념이 약하다.[49] 만약 이를 보장해주지 못하는 상황이 되면 초과근무로 인한 가점 제도를 통해 이게 쌓이면 포상휴가로 내보내려 한다. 해/공군에서는 거의 전원이 적어도 10일, 군사경찰•급양•정비특기는 무조건 20일 꽉 채워서 포상휴가를 나간다고 봐도 무방한데 (이 중 군사경찰과 급양은 주 5일 근무 미적용 특기라 기본 정기외박 일수도 다른 병사에 비해 많다.), 포상휴가 나가는 제1의 원인이 초과근무이다. 거기에 당직 근무도 가점을 준다. 육군에서는 포상휴가를 받으면 우러러보는 경향이 있지만, 해군, 공군에서는 일종의 초과근무에 대한 수당내지 보상으로 생각하기 때문에 그리 대단한건 아니라고 취급한다.[50] 단, 공군과 해군의 육상부대처럼 출퇴근 개념이 어느정도 정착되어 있는 상급 행정부대에서는 일선 야전부대보다 상대적으로 훨씬 덜한 편이다.[51] 막사에서 나와 사무실로 가는 것을 출근, 사무실에서 나와 막사로 복귀하는 것을 퇴근[52] 이는 일본제국해군이 기본적으로 자국민(일본인)만을 징집했다가 전쟁 말기 상황이 급박해지자 식민지인들도 해군에 집어넣은 경우이다. 거기에 해군의 군함을 지휘하고 관리하는 사관-부사관의 경우 해군사관학교같은 전문 교육기관에서 교육을 받은 인원들이기 때문에 식민지인들은 거의 100% 수병이나 해군내부의 육전대로 배치되었다.[53] 물론 전문학교 항공정비과에 진학한 후 공군으로 오는 경우는 더러 있다.해군, 공군도 군대이기 때문에 육군보다 상대적으로 적긴 해도 또라이는 있다.[54] 일부 예비역은 선임이 후임한테 고발당할까 후임이 엉망으로 굴어도 지적하지 못하는 역부조리가 생긴다고 주장하는데, 이런 말을 진지하게 받아들이면 안 된다. 왜냐하면 군대에서 병영 문화를 개선할 때마다 예비역들이 떠드는 낭설에 불과할 뿐이다. 2000년대 초반에도 이등별이라는 이야기가 돌았지만 정작 군내에서는 후임병이 구타를 못 이겨 자살하는 등 군 내 부조리는 항상 있었다. 이는 부조리에 대한 척결 의지가 한국군보다 매우 강한 미군에서도 완벽하게 해결하지 못하는 문제이다.[55] 가해자는 육군 제2작전사령부 대장의 아내이다. 다른 기사에 따르면 공관병에게 자기가 할 수 있는 집안일을 떠넘긴 것도 모자라 베란다에 가두는 등의 폭력을 가했다고 한다. 이런 폭력사건은 육군뿐만 아니라, 해군, 해병대, 공군, 의무경찰, 해양경찰, 의무소방 등도 마찬가지로 일어난다. 이중 해병대는 타군이나 전환복무보다 부조리가 더 심한 편이다.[56] 여담이지만 부사관에 해당하는 실무인력의 부족은 조선시대부터 이어져 온 한국의 뿌리깊은 역사다. 조선은 부족한게 아니라 아예 없었다. 실제로 조선 시대 임진왜란에서 국가적으로 몸을 비틀어 뽑은 전력이 13만이었는데, 호족연합정권이라며 국가 능력 동원 제대로 불가능했다는 고려시대 귀주 대첩에서 동원해서 지휘한 병력이 20만이며, 여진 정벌에서는 19만을 동원해서 20여 년 간 원정전진행이 가능할 정도의 군령체계가 있었다. 심지어 통주 전투에서는 30만을 동원했다. 최소한 병제에 있어서 조선은 절대 옹호할 나라가 아니다.[57] 무관 하대 역시 과거의 역사와 무관하지 않다. 한국전쟁이라는 헬게이트의 교훈으로 국가가 시행한 것도 노예병 징집이지 군의 실질적 전투역량을 강화할 무관 보충이 아니었다.[58] 육군 기준 18개월[59] 보통 '인해전술'이라고 하는 제파공세인데, 개떼러쉬라고 폄훼당하는 경우가 많지만 각 부대간의 유기적인 협동이 불가능할 정도의 인원을 밀어넣어서 적진을 고착, 고립시키는 것은 가능만 하다면 굉장히 유효한 전술이며, 멀게는 고구려가 이 인해전술에 밀려 수나라에게 피로스의 승리를 거두다가 당대에 결국 멸망했고 중근세에는 조선이 청에게 탈탈 털렸으며, 현대사에서 미군조차 한국전쟁 때 중국 인민해방군에게 탈탈 털려 남쪽으로 도망쳤다.[60] 당나라 군대는 사실 세계 순위권에 드는 군사조직 중 하나였다. 오히려 독일 연방군이란 명칭을 만들어야 할 정도로 비웃음거리인 게 현실이다.[약사] 건군 초창기 국군의 계급은 각 군마다 타국군처럼 독자적인 고유의 체계가 존재했다. 이승만, 박정희, 전두환 정부를 거쳐오며 지금의 형태로 서서히 일원화되었다.[61] 초창기 한국 육군은 미 육군의 계급체계과 유사한 (예. 2등중사, 1등중사)계급체계를 적용했으나, 언제부턴가 만주군의 계급과 특징이 유사해졌다.